1. 개요
덴마크의 패스트푸드업체 중 하나다. 홈페이지2. 상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핫도그를 주로 판매한다. 모기업은 유럽 최대의 육가공 회사인 덴마크의 'Danish Crown'이며, 이 회사는 튤립햄으로 유명한 튤립 푸드를 소유하고있다. 유럽에서는 '스테프 홀베어 핫도그'로 불리며, 국내에서는 줄여 '스테프 핫도그'라고 한다. 국내에 알게 모르게 지점이 많이 생겨 100호점을 넘겼다. 부산역, 광명역, 동대구역에도 들어섰으며[1] 2011년 2월에는 춘천역 1층에도 생겼다.[2] 2011년 7월에는 화정역에서도 보인다. 2013년부터는 전쟁기념관에도 생겼다. 목동 야구장 옆 아이스링크에도 있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는 내부에 입점해 있다. 롯데월드에서도 노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메뉴가 조금 제한되는 것 같다. 2014년 10월에 대전역에도 입점했다.[3] 2012년 후반~2013년 초반 즈음 익산역에서 입점했다. 그리고 일산 레이킨스 몰에 있는 점포의 경우에는 메가박스 킨텍스점에 싸들고 입장할 수 있다.구미역(개축하면서 입점), 김천구미역에도 들어왔으나 모두 사라졌다. 2020년 현재 38곳이 입점해있다. 호남지역 매장은 4곳에 불과하다.튤립 푸드에서 스테프 핫도그 전용으로 생산한 소시지와 유럽의 란트만넨 사에서 납품받은 핫도그 번을 사용한다. 일반 패스트푸드점보다 가격이 약간 세다. 그리고 여성 고객들이 비교적 많은 패스트푸드 점 중 하나. 대량 주문도 가능하다.
핫도그에 들어가는 재료인 빵, 소시지, 소스, 구운양파 등을 인터넷에서 따로 판매도 하며, DIY 세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은 브랜드값이 들어간만큼 저렴하지는 않다.
편의점에도 스태프핫도그를 판매하기도 했다.
푸드트럭 형태로 된 덴마크 본토의 스테프 |
덴마크에 가면, 한국처럼 따로 레스토랑이 있는것이 아니라 대부분 간이 매장이나 푸드트럭 형태로 되어 있고 수제 핫도그 사먹듯이 길가다 서서 우물우물 먹다가 간다. 간이 매장의 경우, 한국의 테이크아웃 전문매장과 같다. 노점상하고는 다르며, 가게는 있는데 조리 공간만 있고 앉을 자리가 없거나 있어도 간이식으로 몇 개 놔둔 수준이다. 또한 메뉴는 국내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가령 한국에서 치즈덕이라고 부르는 핫도그는 덴마크에서는 Fransk Hotdog, 영어로는 프렌치 핫도그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스테프핫도그의 테이크아웃형 매장인 익스프레스가 강서구 하이웨이에 런칭되면서 익스프레스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메뉴가 등장하였다. 특히 통밀 무발효 빵인 아티잔 브레드를 사용한 홀버거는 익스프레스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프렌차이즈이지만 전체적으로 메뉴가 일부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들이 있고 일부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핫도그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그러하다. 먹고싶은 메뉴가 있으면 판매하는 곳인지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3. 매장
매장 위치4. 메뉴
- 메인 메뉴
- 플레인 핫도그 : 핫도그 롤스 빵에 파티 소시지를 끼우고 머스터드와 케찹을 뿌린 그야말로 기본 핫도그.
- 단스크[4] 핫도그 : 잡곡번에 파티 소시지가 올려지고 토핑으로 다진 피클이 올라가며, 소스는 케찹과 사우어 소스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를 올림.
- 칠리덕 핫도그 : 핫도그 롤스빵에 파티 소시지를 넣고 토핑으로 다진 피클을 올리고, 소스는 매운 칠리 소스를 뿌린 다음, 스위트콘으로 마무리.
- 스테프 핫도그 : 스테프 핫도그의 대표 핫도그이며, 핫도그 롤스빵에 그릴 소시지를 올리고 다진 피클과 케찹, 머스타드를 이용하며 네덜란드에서 가공된 구운 양파를 곁들이고 그 위에 생 양파를 올림.
- 바이킹 핫도그 : 이름 그대로 "바이킹" 모습을 한 핫도그로 잡곡 번에 다진 피클을 바르고 풍성한 양상추를 올린 다음, 그릴 소시지를 올려 바이킹 배 모양을 만든 다음, 그 위에 비프와 머스타드 소스, 구운 양파, 생 양파를 올림.
- 치즈덕 핫도그 : "바게트 위드 홀"이라는 구멍이 있는 소프트 바게트 빵 안에 스테프 특제 치즈 소스를 골고루 넣고, 그릴 소시지를 넣어 만든 인기 제품. 또한 매년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서는 바게트 빵 안에 치즈 소스 대신 마늘이 첨가된 하얀 사우어 소스를 넣어 판매한다.
- 바비큐 핫도그 : 잡곡이 들어간 빵인 잡곡 번에 양상추를 넣고 스테프에서 가장 커다란 소시지인 메디스터 소시지를 넣은 다음 바비큐 소스와 체다 치즈소스, 베이컨 칩을 올려 마무리한 핫도그.
- 치즈 온 불고기 : 이름처럼 핫도그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다.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넣어 어린이,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함.
- 치즈 온 골드덕 : 치즈 온 불고기와 같이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져 있고, 안에는 달콤한 고구마와 마늘 사우어 소스가 있다.
- 프렌치 오리지날 : 바게트 빵과 야채가 어우러진 핫도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빵 안에 풍성한 양상추를 넣고, 파티 소시지와 케찹, 사우어 소스로 마무리. 이름에 프렌치가 들어간 시리즈는 바게트빵을 쓰고 야채를 넣다 보니 입안에 쏙 들어가는 플레인이나 스테프 같은 다른 일반 핫도그들에 비해 먹을때 입도 크게 벌려야하고 이리저리 내용물이 삐져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볼륨감과 포만감은 증가.
- 프렌치 칠리덕 : 바게트 빵과 풍성한 야채 위에 파티 소시지를 올려 놓고 매운 칠리소스와 할라피뇨, 스위트콘, 생양파를 올린 핫도그
- 프렌치 불고기 : 바게트 빵에 양상추와 파티 소시지를 넣은 다음 피클과 달콤한 불고기 소스, 머스타드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덴마크에서 들여온 구운 양파와 생 양파로 마무리.
- 사이드 메뉴
- 후렌치 후라이 : 다른 패스트푸트점에서 판매하는 후렌치 후라이와 달리 색이 새하얗고 식감이 부드럽다.
- 콘 샐러드
- 케이준 후라이 : 통감자를 케이준 스타일의 튀김옷을 입혀 튀긴 별미. 가끔 이것만 시켜서 먹는 사람도 존재한다. 같은 케이준이라서 그런지 파파이스의 감자튀김과 비슷한 맛이다.
- 치즈스틱
- 칠리치킨 : 튀김옷 대신 칠리시즈닝을 입혀 튀겨낸 치킨
- 치킨샐러드 : 튀김옷이 입혀져 있는 바삭한 순살치킨과 양상추,방울토마토,올리브,양파등 야채가 들어있는 샐러드.
- 모짜 핫도그: 튀김옷이 입혀져 있고 모짜 콘도그로 매장에서 판매한다.
- 미니 핫도그 : 한 입 크기의 콘도그로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 소시지 종류
- 파티 소시지 : 가장 기본적인 후랑크 소시지. 대부분의 핫도그 메뉴들은 이 파티 소시지를 넣어 만들어진다. 얇고 길다란 소시지로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와 비슷하다. 참나무 훈연처리가 되어있다.
- 그릴 소시지 : 파티소시지와 유사하나 좀 더 단단한 케이싱을 사용해 씹는 식감을 늘린 소시지.
- 메디스터 소시지 : 훈연처리가 되지 않은 케이싱에 들어있는 소시지. 그릴 소시지에 비해 크다. 바비큐 핫도그에 들어간다.
- 튤립 브랏부어스트: 국제동물단체(BBFAW) 인증을 받은 덴마크소시지로, 독일식 전통방식으로 만든 형태이며 각종 허브와 그릴향으로 훈제되어있어 인상적인 소시지
[1] 2012년부터 동대구역에서 다른곳으로 옮겼다.[2] 12년간 운영하고 2023년 1월에 폐점하였다. 이후 춘천역 바로 옆에 위치한 춘천대교를 건너면 곧장 나오는 레고랜드 내부에 새로 점포가 생겼다.[3] 2009년에 대전 한남대학교 근처의 한 편의점 내부에 간이 매장 형태로 있었으나 2015년 현재 지금은 볼 수 없다.[4] 단스크(DANSK)는 Danish, Denmark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