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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1:21:35

치즈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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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수제로 만드는 법4. 구매 팁
4.1. 냉동 식품4.2. 패스트푸드점

[clearfix]

1. 개요

손가락 정도 크기의 길쭉한 모차렐라 치즈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 영어권에서는 모짜렐라 스틱(Mozzarella Stick)이라고 부른다.[1]

2. 상세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프랭크 베이커라는 낙농업자가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과 마트의 냉동 식품 코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치즈 특유의 우유 풍미,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베어물 때 녹은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오묘한 식감 덕분에 튀김요리 중에서도 별미로 치며 패스트푸드점의 필수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떡볶이 같은 매운 음식이나 맥주 안주로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모차렐라 치즈 자체가 맛이 강하지 않은 재료이기에 소금간을 하더라도 튀김요리 중에선 심심한 편이기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더러 있다. 서양에서는 별도로 소금간을 하지 않고 주로 마리나라 소스[2]에 찍어 먹는다.

튀김인 만큼 열량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기름으로 튀긴지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사이즈 1개당 약 100kcal라는 미친 열량을 자랑한다.[3] 거기다가 상기했듯이 밍밍한 원재료로 인해 소금간을 상당히 세게 치는 경우가 많기에 염분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저가형 제품(특히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벌크 제품)의 경우 모조치즈로 만들기도 한다. 주의하도록 하자.

에어프라이어와는 궁합이 안맞는 편이다. 물론, 각종 치즈스틱 상품에 에어프라이어 가능이라 적힌채로 방법까지 적혀서 나오는 추세이긴한데, 기름을 두르고 튀겨도 겉 부분이 그냥 익힌 밀가루 반죽이 되거나 다 익기 전에 튀김옷이 터져서 치즈가 새어나오기 마련. 그리고 수제로 직접 만들어도 튀김옷이 시중 제품보다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 힘들어 익기도 전에 잘 새어버리거나 형태를 유지시키기 꽤 힘든 편에 속한다.

3. 수제로 만드는 법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분쇄형 치즈밖에 없을 경우 라이스 페이퍼나 식빵 등에 싸서 튀기기도 하며, 겉에 파슬리 대신 견과류를 섞어 묻히기도 한다.

덩어리형 치즈가 있다면 그냥 치즈를 적당히 썰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묻히고 튀기면 끝이고, 스트링 치즈라면 위의 덩어리 치즈에서 써는 과정만 제외하고 그대로 하면 된다.[4]

튀기는 법도 간단한데,
프라이팬으로 튀기는 법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다.
  2. 약불로 줄인다.
  3. 치즈스틱을 올리고 천천히 익힌다. 튀길시 치즈가 많이 안 새도록 주의한다.
튀김기로 튀기는 법
  1. 튀김기에 치즈스틱이 잠길정도로 기름을 듬뿍 붓는다.
  2. 170도 이상으로 예열하고 치즈가 안 샐 정도로 조심히 굽는다.
따뜻할 때 먹어야 속의 치즈가 쫀득하게 늘어나지만, 식은 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튀긴 요리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먹지 않고 나중에 데워 먹을 경우 눅눅해져 식감이 떨어진다. 만약 데워 먹어야 할일이 생긴다면 그냥 다시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프라이어에 넣고 굽는 쪽을 추천한다.

4. 구매 팁

4.1. 냉동 식품

대형마트 냉동식품 코너에서 파는 '치즈속속바' 라는 제품이 1+1로 묶어 파는 경우가 있어 가성비만 따지면 무난하다고 평가받는다. 평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롯데푸드의 쉐프드(chefood) 치즈스틱(구 라퀴진 치즈스틱)이 좀 비싼 대신 같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리아 치즈스틱에 근접한 맛을 내어서 꽤 호평이 많다. 단점이라면 튀김옷이 단단하지 않아서 익기전에 치즈가 새는경우가 많아서 기름 온도를 잘 조절해야된다는 점이 흠. 인터넷에서 파는 '코다노 치즈스틱'도 만원에 1kg이라는 무시무시한 가성비와 짭쪼름하고 무난한 맛 덕분에 평이 좋다. 코스트코산 치즈스틱도 사람에 따라 좀 짜다는 평이 있지만 굽는다는 색다른 방식을 고려해 본다면 꽤 괜찮은 선택.[5]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브랜드 치즈스틱은 1kg에 9천원 아래의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가성비가 좋다. 양도 많고, 맛도 무난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이외에도 롯데리아 치즈스틱만큼의 절묘한 맛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숨겨진 냉동 치즈스틱은 많고 평타는 하는 편들이라 하나씩 선택해보거나 정보를 찾아보고 결정하는 편이 좋다.

4.2.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해피 스낵 메뉴
<colbgcolor=#f5f5f5,#2d2f34> 3,100원 소시지 스낵랩
2,900원 카페라떼(M)(A)
2,200원 맥스파이시 치킨텐더 2조각 아이스 아메리카노(M)(A)
2,000원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1,800원 타로 파이
1,200원 코카-콜라(M)(A)
(A) 단품 구매 시에만 적용, 세트 메뉴 음료 변경 시에는 미적용

롯데리아에서 2개에 3,4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쫄깃하고 단짠단짠한 맛을 잘 살려서 평이 좋다. 치즈와 함께 나오는 짭쪼름한 기름도 있어 풍미가 좋은 편. 양념감자와 함께 롯데리아의 대표 사이드 메뉴로 꼽힌다. 2016년에는 아예 19cm 길이의 라지 사이즈 치즈스틱(일명 롱치즈스틱)을 출시했을 정도다. 치즈스틱 파는 매장 중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스틱이지만, 쉴 새 없이 치솟은 값 탓에 독보적으로 비싸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도 2017년 8월 경에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롯데리아와 비슷하나 짠맛은 덜하고 기름진 느낌이 좀 있으며 향신료향이 더 강한 편이다. 치즈는 잘 늘어난다.

버거킹에서도 2018년 초에 21치즈스틱이라는 길이 21cm의 치즈스틱을 내놓아서 판매 중. 가격은 1500원으로[6]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나 특유의 쫄깃함은 롯데리아보다는 덜 한편이다. 딜리버리로 시키거나 포장해서 오면 여느 매장의 치즈스틱보다 치즈가 굳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의 치즈스틱 제품과 달리 현장에서 주문해서 먹는것이 가장 좋다. 이전에는 더블 버거 이벤트로 더블버거 박스에 포함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박스 자체가 사라져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매우 싼 가성비 덕에 인기 자체는 좋은 편이다.

맘스터치에서는 2개에 1,900원으로 판매 중이다. 평범한 치즈스틱보다 더 달고 더 짜며, 냉동 치즈스틱을 집에서 한 맛과 판박이다. 튀김옷이 두꺼워 바삭한 편이다.

모스버거의 맛도 맘스터치와 비슷한데, 튀김옷은 좀 더 얇아서 냉동 치즈스틱 맛에 더 근접한 편.

KFC에서도 1개에 2,000원으로 롱치즈스틱을 판매중이다.


[1] 미국에서 치즈스틱(Cheese stick)이라고 말을 꺼내면 대부분 생 스트링 치즈 막대를 떠올리거나 혹은 피자 도우에 치즈를 올려 구운 것(파파존스등에서 사이드메뉴로 취급한다.)로 알아먹는다.[2] 이탈리아 식의 토마토 소스의 일종이다.[3] 흰쌀밥 100g당 열량이 약 145kcal다! 햇반 하나에 쌀 210g이 들어가니 치즈스틱을 세 개만 먹어도 햇반 하나를 먹는 것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배를 채울 정도까지 먹는다면 비만은 당연히 오게 될 것이다.[4] 다만, 시판용보다 튀김옷 힘이 약하여 잘못 조리하면 치즈가 줄줄 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5] 에어프라이어를 돌려도 되고 그냥 튀겨도 상관없다. 코스트코 제품답게 양은 한 사람은 물론 한 가족이 먹기에도 좀 많은 편.[6] 22년 12월 기준 1000원으로 할인행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