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26:44

파슬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리듬게임 곡에 대한 내용은 ρars/ey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향신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향신채수선화과달래 · 대파 · 마늘 · 부추 · 샬롯 · 양파 · 쪽파
생강과강황 · 고량강 · 생강
배추과 · 겨자 · 냉이 · 와사비 · 홀스래디시
미나리과고수 · · 미나리 · 셀러리 · 아위 · 파슬리 · 회향
기타고추 · 깻잎 · 치커리
스파이스
*
감초 · 계피 · 들깨 · 민감초 · 바닐라 · 사프란 · 산초 · 셀러리 시드 · 실피움(멸종) · 아니스 · 육두구(메이스) · 정향 · 참깨 · 초피 · 카르다몸 · 케이퍼 · 쿠민 · 타마린드 · 팔각 · 호로파 · 후추
허브
**
개박하 · 라벤더 · 레몬그라스 · 레몬밤 · 로즈마리 · 바질 · 박하 · 배초향 · 세이보리 · 세이지 · 스테비아 · 오레가노 · 월계수 · 재스민 · 제라늄 · 차조기 · 카피르라임 · 캐모마일 · 타라곤 · 타임
*: Spice, 좁은 의미의 향신료. 딱딱한 열매, 씨앗류를 의미.
/
**: Herb, 향료 중에서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의미.
그 외 비가공 식품 및 재배물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허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라벤더 박하
(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 재스민
레몬밤 타임 월계수 제라늄
바질 오레가노 고수
(코리앤더)
세이보리 세이지
파슬리 레몬그라스 개박하
(캣닙)
스테비아 로켓
(루꼴라)
카피르라임
그 외 허브
참고사항: 허브차 }}}}}}}}}

🥬 채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 십자
화과
<colcolor=#fff> 배추속 Brassica oleracea: 양배추 · 콜라비 ·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 케일 · 콜라드 · 적채
Brassica rapa: 배추(봄동 · 얼갈이배추) · 순무 · 채심 · 청경채 · 물냉이
Brassica juncea: · 자차이
Brassica napus: 유채 · 루타바가 · 쌈추
기타 마카 · (무청 · 시래기 · 우거지) · 열무 · 알타리무 · 냉이 · 와사비 · 로켓(루꼴라)
가지
가지과 (고추속) 고추 · 피망 · 파프리카 · 페페론치노 · 할라피뇨 · 청양고추 · 부트 졸로키아 · 하바네로
가지과 (가지속) 가지 · 감자 · 토마토
나팔꽃과 고구마 · 공심채 ·
천남성과 토란 · 타로 · 구약감자
범의귀과 돌나물 · 돌단풍
박과 · 수박 · 여주 · 멜론 · 호박(애호박 · 늙은호박) · 오이 · 단호박 · 수세미 · 울외 · 동아
석죽
비름과 시금치 · 비름 · 명아주 · 사탕무 · 근대 · 비트 · 퉁퉁마디
기타 쇠비름 · 루바브 · 하수오
미나
리목
미나리과 미나리 · 셀러리 · 당귀 · 흥거 · 신선초 · 참나물 · 시호 · 당근 · 파스닙 · 고수 · 파슬리
두릅나무과 두릅 · 인삼
비짜
루목
비짜루과 아스파라거스 · 둥굴레 · 무릇 · 용설란 · 비짜루
수선화과(부추속) 마늘 · 대파 · 양파 · 샬롯 · 부추 · 쪽파 · 삼동파 · 달래 · 락교 · 리크(코끼리마늘) · 차이브 · 명이나물
아욱과 아욱 · 목화 · 오크라 · 카카오 · 말아욱
국화
국화과 곤드레 · 엔디브 · 치커리 · 곤달비 · · 쑥갓 · 우엉 · 참취 · 곰취 · 민들레 · 씀바귀 · 상추 · 양상추 · 야콘 · 아티초크 · 머위 · 로메인 상추 · 돼지감자 · 부지갱이 · 고들빼기
초롱꽃과 도라지 · 더덕 · 잔대
콩과 · 대두(콩나물 · 풋콩) · 녹두(숙주나물) · 강낭콩 · 렌틸 · 작두콩 · 땅콩 · 서리태 · 완두 · 병아리콩 · · 구아 · 아피오스 ·
버섯류 송이버섯 · 능이버섯 · 표고버섯 · 팽이버섯 · 영지버섯 · 참송이버섯 · 새송이버섯 · 트러플 · 양송이버섯 · 목이버섯 · 살구버섯 · 도장버섯 · 노루궁뎅이버섯 · 느타리버섯 · 만가닥버섯
기타 고사리 · 연근 · 죽순 · 생강 · 카사바 · · 으름 · 파극천 · 옻순
※: 과채류, 견과류, 곡류, 균류이지만 채소로 보기도 함
비가공 식품/재배물 기타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파일:external/www.oishii-shinshu.net/o_036_01.jpg
학명 Petroselinum crispum
영어 Parsley
일본어 パセリ
튀르키예어 Maydanoz
스페인어 Perejil
프랑스어 Persil
폴란드어 Pietruszka

1. 개요2. 상세3. 종류4. 기타

[clearfix]

1. 개요

산형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원산지는 이탈리아 남부와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다.

2. 상세

기원전 3~4세기에 그리스에서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전부터 재배된 허브이다. 로마시대에는 로마인들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향미료였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음식에 널리 사용되었다. 그 외에도 화환으로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선물하거나 올림픽 경기의 우승자에게 파슬리로 만든 우승관을 수여하는 등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향신료 중 하나였다. 그 후 파슬리는 13세기 북유럽, 15세기 영국, 17세기 미국에 도입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재배는 주로 유럽이나 미국쪽이 많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 그나마 많이 재배되는 편이다.

파슬리는 채소 향에 더해 살짝 감칠맛도 도는 독특한 향이 있기 때문에 샐러드, 수프, 소스 등 대부분에 서양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며 곱슬잎 파슬리는 장식적인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마늘 냄새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먹은 후 파슬리를 먹으면 상당히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때문에 향신료로 치자면 마늘과 상극 위치에 있는 식품이다.

국내외적으로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소량 넣는 것만으론 맛이나 향에 큰 변화는 없지만, 생으로든 가루로든 음식 위에 장식하면 별거 안했는데도 뭔가 음식이 고급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국내에서도 경양식 돈가스집에서 예전엔 항상, 요즘엔 종종 장식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중국집에서도 탕수육에 같이 넣어주는 경우가 간혹 있다.[1] 2000년대 들어서부턴 스테이크 집에서도 자주 이용한다. 가정에서도 피자, 스파게티, 치즈가 들어가는 등 다양한 요리에 개인 취향에 맞게 뿌려먹는다. 그냥 대충 보고 뿌리면 좋겠다 싶은 음식에 뿌리면 된다.

3. 종류

종류가 크게 두 종이 있는데,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터키 등 남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안 파슬리(P. crispum var. neapolitanum)는 흔히 볼 수 있는 곱슬잎 파슬리와 달리 잎이 넓게 펴져 있다. 또한 맛과 향이 야생종에 더욱 가깝고 향미가 강하며 재배도 용이하다.

곱슬잎 파슬리(P. crispum var. crispum)는 국내에서 흔히 알고 있는 잎이 곱슬곱슬한 파슬리이다. 외형이 타 종과 달리 저절로 곱슬거리며 보기 좋은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데코레이션으로 자주 사용한다. 이것 때문에 이탈리안 파슬리보다 더 자주 쓰게 되었으며, 요리사들이 향신료와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데코레이션 효과를 빼면 이탈리안 파슬리가 더 향이 강해서 최근 들어 곱슬잎 파슬리는 덜 쓰이는 추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종으로 함부르크 파슬리(P. crispum var. tuberosum)는 당근 모양 뿌리가 있는 파슬리를 말하며, 루트파슬리라 불린다. 동유럽, 아시아 등 농업 집약 국가에서 스튜, 수프, 고기 요리 등에 주로 사용된다.

4. 기타

대부분의 허브들과 같이, 임산부는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식품 중 하나인데 아무리 소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자궁을 수축시켜 유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약 15g 이상의 양을 자주 섭취할 경우 그렇다고 한다. 파슬리를 누가 15g씩이나

채소 중 가장 옥살산 함량이 높다. 100g당 1.70g의 옥살산이 있어서 100g당 0.97g이 있는 시금치의 1.7배쯤 되기 때문에 요로결석 외에도 각종 신질환이 있으면 좋지 않다.

생파슬리와 건파슬리[2] 모두 차로도 마실 수 있다. 그러나 파슬리는 옥살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파슬리차도 복용은 가급적 소량으로 해야하며 자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3] 파슬리차 자체는 허브차 중에서 엄청나게 특색있는 맛은 아니다.[4] 추가로 파슬리는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라면 반드시 의사에게 먹어도 괜찮냐고 물어봐야하고 저혈당인 경우라면 파슬리차를 마시면 별로 좋지 않다.


[1] 원래는 고수를 주기도 했는데, 고수가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파슬리로 대체한 것.[2] 음식에 뿌리는 파슬리 후레이크. 요즘엔 슈퍼에서도 제법 쉽게 구해볼 수 있다.[3] 임산부, 신장질환 보유자는 그냥 안마시는 것이 좋다.[4] 이 차랑 맛이 조금 엇비슷한 차는 바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