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8:49:26

쑥갓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쑥갓(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채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 십자
화과
<colcolor=#fff> 배추속 Brassica oleracea: 양배추 · 콜라비 ·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 케일 · 콜라드 · 적채
Brassica rapa: 배추(봄동 · 얼갈이배추) · 순무 · 채심 · 청경채
기타: · 쌈추 · 유채 · 자차이 · 루타바가
기타 마카 · (무청 · 시래기 · 우거지) · 열무 · 알타리무 · 냉이 · 와사비 · 로켓(루꼴라)
가지
가지과 (고추속) 고추 · 피망 · 파프리카 · 페페론치노 · 할라피뇨 · 청양고추 · 부트 졸로키아 · 하바네로
가지과 (가지속) 가지 · 감자 · 토마토
나팔꽃과 고구마 · 공심채 ·
천남성과 토란 · 타로 · 구약감자
범의귀과 돌나물 · 돌단풍
박과 · 수박 · 여주 · 멜론 · 호박(애호박 · 늙은호박) · 오이 · 단호박 · 수세미 · 울외 · 동아
석죽
비름과 시금치 · 비름 · 명아주 · 사탕무 · 근대 · 비트 · 퉁퉁마디
기타 쇠비름 · 루바브 · 하수오
미나
리목
미나리과 미나리 · 셀러리 · 당귀 · 흥거 · 신선초 · 참나물 · 시호 · 당근 · 파스닙 · 고수 · 파슬리
두릅나무과 두릅 · 인삼
비짜
루목
비짜루과 아스파라거스 · 둥굴레 · 무릇 · 용설란 · 비짜루
수선화과(부추속) 마늘 · 대파 · 양파 · 샬롯 · 부추 · 쪽파 · 삼동파 · 달래 · 락교 · 리크(코끼리마늘) · 차이브 · 명이나물
아욱과 아욱 · 목화 · 오크라 · 카카오 · 말아욱
국화
국화과 곤드레 · 엔디브 · 치커리 · 곤달비 · · 쑥갓 · 우엉 · 참취 · 곰취 · 민들레 · 씀바귀 · 상추 · 양상추 · 야콘 · 아티초크 · 머위 · 로메인 상추 · 돼지감자 · 부지갱이 · 고들빼기
초롱꽃과 도라지 · 더덕 · 잔대
콩과 · 대두(콩나물 · 풋콩) · 녹두(숙주나물) · 강낭콩 · 렌틸 · 작두콩 · 땅콩 · 서리태 · 완두 · 병아리콩 · · 구아 · 아피오스 ·
버섯류 송이버섯 · 능이버섯 · 표고버섯 · 팽이버섯 · 영지버섯 · 참송이버섯 · 새송이버섯 · 트러플 · 양송이버섯 · 목이버섯 · 살구버섯 · 노루궁뎅이버섯 · 느타리버섯 · 만가닥버섯
기타 고사리 · 연근 · 죽순 · 생강 · 카사바 · · 으름 · 파극천 · 옻순
※: 과채류, 견과류, 곡류, 균류이지만 채소로 보기도 함
비가공 식품/재배물 기타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파일:external/nouyusha.up.n.seesaa.net/2012.12.25.kikuna2.jpg
한국어 쑥갓 일본어 シュンギク,春菊
중국어 [ruby(茼蒿, ruby=ㄊㄨㄥˊㄏㄠ)][1] 영어 crown daisy
학명 Chrysanthemum coronarium 분류 국화목 국화과 국화속 위키백과 참조
원산지 유럽 지중해 연안 길이 30~60cm

1. 개요2. 특징3. 성분

1. 개요

채소의 하나.

2. 특징

동양에서 잎채소로 이용하는 한두해살이 식물.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서양에서도 곧잘 키우지만 먹지는 않고 꽃을 보려고 관상용으로 키운다. 반면 인도나 동아시아에서는 식용 채소로 재배한다.

파일:쑥갓꽃.jpg

백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며 꽃이 상당히 이쁜데 꽃대가 올라가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못 먹는다.

한국에서는 나물을 해먹거나 도토리묵 무침과 같은 요리에 들어가기도 한다. 또한 상추에 곁들여 으로 먹거나 매운탕, 찌개, 그 외의 국물요리에 향을 내거나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다만 익숙하게 보이기는 해도 강한 향 때문에 호불호를 타는 경향이 있어서 우동 먹을때 아예 빼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는 우동에 곧잘 곁들여서 나온다. 또한 스키야키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야채이기도 하다. 고수의 진한 향미에 질리거나 싫증을 쉽게 내는 사람들은 이것을 대용식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다만 해외에서는 쑥갓 대신 고수를 활용하는 곳도 많으니 국내에서만 통하는 팁.

향도 향이지만, 모양도 모양인지라 장식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가령 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나서 만드는 화전에 꽃 대신 대추를 얇게 잘라 돌돌 만 것과 같이 놓아 꽃 모양을 낸다거나, 쑥갓잎과 고리 모양으로 얇게 썬 홍고추로 전을 장식한다거나, 등.

칼국수로 유명한 대전에서는 칼국수 전문점들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다. 비교적 밋밋하고 식감도 부드러운 편인 칼국수에 쑥갓의 향이 풍미를 올려주고 아삭한 식감도 주기 때문에 넣어먹는 듯 하다. 아예 쑥갓을 한접시씩 추가해 먹는 테이블도 많을 정도고, 주방에서도 넉넉하게 내준다.

3. 성분

크산토필, 베타-카로틴, 비타민B복합체 중 B1, B2, B3, B5, B6, B9 등, 그리고 비타민C, 비타민 K 등을 함유하고 있다.

지아잔틴이라는 정유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1] 타이완에선 민남 방언으로 拍某菜(phah-bó•-chhài)라고 불리는데 그 유래가 가관이다. 쑥갓은 본디 물이 많아 조리 후 부피가 상당히 줄어드는데, 남편이 이를 아내가 쑥갓을 몰래 먹어버린 것으로 오해해서 '아내를 때리게(拍某)' 되는 채소라는 뜻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