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51:34
<colcolor=#000000><colbgcolor=#F9E6C2> 룩셈부르크의 대공세자비 스테파니 드 라노이 Stéphanie, Lerfgroussherzogin vu Lëtzebu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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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테파니 마리 클로딘 크리스틴 드 라노이 (Stéphanie Marie Claudine Christine de Lannoy) |
출생 | 1984년 2월 18일 ([age(1984-02-18)]세) |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런 론세 |
국적 | [[룩셈부르크|]][[틀:국기|]][[틀:국기|]] |
배우자 | 룩셈부르크의 대공세자 기욤 (2012년 결혼) |
자녀 | 샤를, 프랑수아 |
아버지 | 필리프 드 라노이 백작 |
어머니 | 알릭스 델라 팔리 드 레버험 |
형제 | 쥬앙, 크리스티앙, 나탈리, 가엘, 아모리, 올리비에, 이자벨 |
종교 | 가톨릭 |
1. 개요2. 작위3. 생애4. 가족관계5. 여담
[clearfix]룩셈부르크의 대공세자비. 룩셈부르크의 기욤 대공세자의 배우자다.
벨기에의 유서깊은 명문귀족 가문인 라노이 백작가의 막내딸로 현 유럽 왕실의 왕비와 왕세자비 중 벨기에의 마틸드 왕비, 리히텐슈타인 공세자비인 조피 폰 비텔스바흐와 더불어 단 셋 뿐인 귀족 출신이다.
- 스테파니 마리 클로딘 크리스틴 드 라노이 여백작 Contessa Stéphanie Marie Claudine Christine de Lannoy (1984년 2월 28일 ~ 2012년 10월 20일)
- 룩셈부르크의 대공세자비 스테파니 전하 D'Ierfgroussherzogin Stéphanie vu Lëtzebuerg (2012년 10월 20일 ~ 현재)
- 나사우의 세습 공비 D'Ierfprinzessin vun Nassau
- 부르봉-파르마의 공비 Prinzessin vu Borbone-Parma
- 라노이의 여백작 Gräfin vu Lannoy
1984년 2월 18일, 필리프 드 라노이 백작과 알릭스 델라 팔리 드 레베험의 여덟 자녀 중 사녀이자 막내딸로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런 주 론세에서 태어났다. 스테파니의 가문인 라노이 가문은 13세기 프랑스의 북부 지방인 오드프랑스 릴에서 번영하기 시작한 가문으로 여러 벨기에의 귀족 가문을 조상으로 둔 명망있는 귀족가이다. 스테파니는 엄청난 늦둥이로 태어났는데, 아버지 필리프 백작이 무려 62세, 어머니 알릭스 백작부인이 41세일 때 태어났다.
스테파니는 라노이 가문의 영지에 위치한 안바잉 성에서 성장하였으며, 벨기에 론세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학교(Sancta Maria de Ronse school)에서 네덜란드어로 초등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는 프랑스에서 다녔으며 고등학교 과정은 다시 벨기에 브뤼셀로 돌아와 마쳤다고 한다. 고등 과정을 마친 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년간 러시아어를 배우기도 했다.
이후 벨기에에 위치한 루뱅 가톨릭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베를린의 훔볼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학업을 마친 뒤 벨기에에 돌아와 브뤼셀의 투자 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2012년 4월 26일, 2년간의 연애 끝에 베흑 성에서 기욤 대공세자와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기욤 대공세자와 2004년 독일의 사교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첫 만남 당시에는 유대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서로 큰 관심이 없었으나 2009년에 열린 파티에서 다시 재회하고 호감을 가져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2012년 10월 19일, 기욤 대공세자와 스테파니 드 라노이는 메르슈주에 위치한 콜마르베르크의 시청에서 시민 예식을 올렸고, 그 다음날 룩셈부르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드레스는 엘리 사브가 디자인을 했으며, 웨딩 베일은 스테파니의 어머니 알릭스가 결혼식 때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티아라는 대대로 친정 라노이 가문에서 물려 내려오는 티아라를 착용하였다. 결혼식 당시 스테파니의 아버지인 필리프 백작은 90세의 고령이었기에 함께 입장하지 못했고, 스테파니는 아버지가 아닌 큰오빠 쥬앙 드 라노이와 함께 입장했다.
2019년 12월 6일, 결혼한 지 7년 만에 대공세자 부부가 첫째 임신을 발표했다. 대공세자 부부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3개월간 어느 가족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모든 공실 가족들이 임신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2020년 5월 10일 새벽 5시 13분, 스테파니는 아들 룩셈부르크의 샤를 공자를 낳았다.
2022년 9월 29일, 스테파니 공세자비가 둘째를 임신 중이며 2023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27일, 둘째 룩셈부르크의 프랑수아 공자를 출산했다.
4.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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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2024년 가족사진 |
- 바이올린을 취미로 하고 있다고 한다.
- 벨기에에서 사용하는 모국어인 프랑스어 외에도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및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