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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Lil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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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깃발 | 문장 | }}} | ||
행정 | ||||
<colbgcolor=#fff><colcolor=#E3000B> 레지옹 | 오드프랑스 | |||
데파르트망 | 노르 | |||
아롱디스망 | 릴 아롱디스망 | |||
INSEE 코드 | 59350 | |||
IATA 코드 | LIL | |||
지리 | ||||
면적 | 34.8km㎢ | |||
인구 | 228,652명 (2012년) | |||
인구밀도 | 6,600명/㎢ (2020년) | |||
시장 | | 마르틴 오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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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로 촬영한 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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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유라 테크놀로지 | 릴의 중심부 |
프랑스 북동부 오드프랑스 레지옹의 노르 주에 위치한, 벨기에와 가까운 대도시. 도시인구 기준으로는 23만명으로 프랑스에서 10번째로 큰 도시이고, 도시권[1] 인구 기준으로는 프랑스 지역에서 118만명으로 4번째이다. 실제 도시권은 벨기에의 코르트레이크 등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210만명에 달하며 이는 프랑스에서 3번째 규모의 도시권이다.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이기도 한데, 대구광역시는 3번째 규모의 도시권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
프랑스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북위 50도 이북에 있다.[2]
2. 교통
릴의 중앙역 이름이 릴 플랑드르(Lille Flandres)인데, 이름에서 보듯 릴이 벨기에와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준다.[3] 실제로도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플랑드르프랑세즈(Flandre Française)[4]로 종종 분류되기도 한다.[5] 참고로 릴-플랑드르 중앙역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는 릴-유럽(Lille-Europe)역이 있다. 이 역은 유로스타의 런던 행 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채널 해협의 채널 터널에 진입하기 전 사실상 프랑스의 마지막 역이라고 볼 수 있다.[6]대중교통이 괜찮게 잘 정비되어 있다. Ilévia에서 운영하는 릴 지하철이 있으며, 학생의 경우 1달 정기권을 끊으면 28유로의 가격으로 횟수제한, 거리제한 없이 버스, 지하철, 트램 등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램 노선 2개도 운행 중인데, 릴-플랑드르 역에서 북부 벨기에 접경지역 도시인 투르쿠앙, 루베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트램은 맨 앞칸와 뒷칸 한정으로 자전거를 들고 탈 수 있다. 다만 RH에 트램이 붐빌 때 자전거을 들고 타면 눈총받는다는 것은 매한가지.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는 릴 레캥 국제공항이 있다.
3. 경제
주위의 탄전과 편리한 교통으로 프랑스 북부 공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기계 제조업 및 섬유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4. 사회
구 시가지 지역을 자체만을 '릴'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주변의 신시가지 지역에 교외 주거 지역까지 포함하여 릴-메트로폴(Lille-Metropole)이라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또한 구 시가지 지역의 경우, 시 당국이 사회주의 경제모델을 시 적극적으로 실천해 여러 지자체들이 배우고 있다고 한다.
사회주의 경제모델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 우파의 정신적 지주인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의 고향인지라, 드골에 대한 사랑이 상당히 깊은 도시기도 하다. 거의 신급 대접. 비정상회담의 프랑스인 패널인 오헬리엉 루베르도 릴 출신으로, 릴 제3대학을 졸업했다.
5. 문화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릴을 무대로 하고 있다.영화감독 브루노 뒤몽 고향이 릴 광역권에 속하는 교외 동네인 바이을이라 릴 근처 교외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다.
한국인이 자주 오는 학교들은 국립대학 릴1, 릴2, 릴3과 릴 가톨릭 대학, 릴 보자르 등이 있다. 릴 2와 릴 가톨릭은 시내에 있고, 릴 1과 3대학은 릴의 위성도시인 Villeneuve-d'Ascq[7], 릴 보자르는 벨기에 국경 근처인 투르쿠앙에 소재한다. 어학연수 기관은 릴3과 릴 가톨릭에 있다. 릴3의 경우 학비와 주거비가 프랑스 평균보다 싼 편에 속한다.(보통 월세 200~240유로. 대신 기숙사 건물들이 대부분 30년이 넘었다. 운이 없으면 바퀴와의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릴 1로 교환학생을 올 경우 2014년도에 신축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는데, 월세가 비싼 반면 시설은 매우 좋다.
릴 국립대학 캠퍼스들의 학식 가격은 3.25유로. 메인 요리 하나와 샐러드, 디저트, 과일들 중 3가지를 골라 배식받는다.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 루베르의 말에 따르면, 벨기에와 가까운 동네인지라 포도주보다 맥주를 좀 더 즐겨 마신다고 한다.
이 도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리그 앙의 LOSC 릴가 있다.
6. 자매결연 도시
[1] 릴을 중심으로 주변 94개 코뮌을 묶은 인구 약 115만명의 도시권. 비슷한 면적의 툴루즈 도시권의 약 75만명 보다 인구가 많다.[2] 하지 무렵엔 해뜨는 시간이 16시간 30분에 달하며 5월 28일 부터 7월 16일 까지는 천문박명 기준 백야 현상도 일어난다.[3] 릴 플랑드르역은 모든 프랑스국철 열차가 정차하고, SNCB, 네덜란드 철도청 소속 열차도 들어오는 등 국제역 역할을 한다.[4] 이전에 플란데런 백국의 영토였다.[5] 역사적으로 릴은 플람스어 사용지역이 아니었지만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네덜란드어가 통용되던 지역이며, 네덜란드어로는 이 도시를 레이설(Rysel/Rijsel)이라 부르고 아직도 벨기에/네덜란드에서 이 명칭을 찾아볼 수 있다.[6] 물론 실제로는 그 다음 역인 칼레-프레툉(Calais-Frethun)역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릴-유럽역에 비해서는 마이너한 역.[7] 각각 Cite scientifique, Pont de bois역, 시내에서 지하철로 1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