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겟타로보와 겟타로보G의 합체기.
첫 등장은 슈퍼로봇대전 A. 알파 외전 36화 빼앗긴 진 겟타로보의 배트 장군이 탄 진 겟타 1과 겟타팀이 탄 겟타 드래곤의 대결 중 스토너 선샤인을 흡수하고 그 에너지를 모조리 샤인 스파크로 방출해서 반격하는 이벤트가 모티브로 보인다.[1]
슈퍼로봇대전 A의 연출은 겟타로보G(1인승으로 개조된)가 샤인 스파크를 시전하는 동시에 진 겟타1이 겟타G의 동체를 중심으로 스토너 선샤인을 모아 두대의 파워가 공진으로 증폭된 상태에서 진겟타가 겟타G를 집어던지면서 동시에 겟타G도 돌진. 위의 폭발적인 가속력에 스토너 선샤인 + 샤인 스파크 에너지를 머금고 적에게 날아가서 냅다 박아버린다. 거기에 한방으론 모자랐는지 아예 관통해서 뚫고 지나갔다 한번 더 박아버리는 경악스러운 연출.(일반적인 샤인 스파크는 충돌 직전에 드래곤은 빗겨가며 에너지덩어리만 박아버린다)
겟타 드래곤과 진 겟타의 필살기들을 합친 만큼 수치상으론 A 전 기술중 최강의 기술이지만, A에서는 열혈이 1.5배였기 때문에 혼을 가진 다이탄3와 점보트3의 합체기 만큼의 대미지는 뽑지 못했다.
7분 13초부터
리메이크된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연출이 파워업. 겟타 드래곤과 진 겟타가 연계공격(진 겟타1이 오픈 겟하면서 겟타 드래곤이 더블 토마호크 부메랑 투척 - 진 겟타 2 변형후 겟타 드릴 적중 후 전방으로 오픈 겟 - 더블 토마호크 부메랑 적중 - 튕겨나가는 상대방을 진 겟타 3가 변형해서 잡아낸 후 대설산 오로시로 다시 내던지고 다시 오픈 겟)한 후 진 겟타 1으로 변형한 진 겟타 옆에 겟타 드래곤이 도착하자 둘이 동시에 포즈를 잡고는[2] 진 겟타 1이 마무리로 스토너 선샤인을 겟타 드래곤에 날리고 겟타 드래곤은 이 에너지를 머금은 채 샤인 스파크와 같이 적에게 접근해 에너지를 박아버린다! 문제는 소비 EN이 200이다. 겟타 드래곤, 진 겟타 둘다 200씩 다니까 실질 400.
[1] 단 이 때는 합체공격처럼 위력을 증폭하려고 쓴 게 아니라 배트 장군이 다 같이 죽을 각오로 날리는 최대출력 스토너 선샤인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이판사판으로 급조한 방법이다. 이벤트에서도 경악하면서 겟타선 허용량을 넘어설 거다, 그러면 장갑이 못 버틴다 라고 말했고 실제로도 시전한 뒤 그 반동으로 파괴 직전까지 갔다. 다른 분기에서 진 겟타와 동급으로 대우받는 마징카이저로도 막아낸 후유증 때문에 못 움직이던 공격을 진 겟타보다 구형 로봇인 겟타 드래곤으로 막아냈으니 성공한 게 기적일 지경. 물론 마징카이저는 그냥 깡으로 받아내다 뻗은 거고, 겟타 드래곤은 일단 같은 겟타선을 이용한 진겟타의 공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체라서 가능했던 것이다.[2] 이때 벼락이 치는 추가연출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