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겟타로보 시리즈의 필살기
<겟타로보 G>의 등장 로봇 겟타 드래곤에 추가되는 필살무기. 조종사 세 명이 동시에 타이밍을 맞춰 페달을 밟으면, 겟타 드래곤이 에너지를 한계까지 방출해 전신에 두른 후 고속으로 돌진해 충돌 직전 에너지만을 적에게 쏘아 보낸다. 겟타가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어디까지나 에너지만 쏜다. 에너지를 방출할 때에 겟타선이 강렬한 빛을 내뿜기 때문에 '겟타 샤인'이라고 외친다. 그래서 샤인 스파크라는 이름이 된 듯. 페달을 동시에 밟을 때 파일럿 3명의 호흡이 맞아야 한다. 그래서 팀워크가 끝내주는 파일럿이 셋 있어야만 사용가능한 필살기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3명이 힘을 합치면 백만 파워. TV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마지막에서도 백귀제국을 이거 한 방으로 요단강에 보낸다.로봇만화의 역사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특징을 가진 최초의 기술이다. <용자 라이딘>의 갓 보이스보다 먼저 나왔다. 위력은 절대적이지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서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는 어마어마하다. 겟타 드래곤의 모든 에너지를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번 쓰면 에너지가 바닥나서 보급을 받기 전에는 또 쓸 수가 없다. 극중에도 이런 단점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가 외부에서 보급을 받아서 샤인 스파크를 한 번 더 쓰는 이야기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라토 타케시가 연출을 창시했다.
1.1.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OVA 세계 최후의 날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진 드래곤과 진 겟타 1이 함께 사용하며 원조 겟타팀은 '사오토메 박사님이 만든 드래곤이라면 당연히 있겠지' 하고 확신하고 있었다. 극 최후에 사용하는 기술인데, 진 드래곤의 겟타선 노심 출력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1] 진 겟타의 노심과 연결하여 사용했다. 겟타 드래곤처럼 에너지만을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진 겟타와 진 드래곤이 함께 온 몸을 날리는 몸통 박치기 형식. 6명이 함께 기술 이름을 뜨겁게 외친다.고우: 샤아아이인!
전원: 스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크!!
게다가 거칠게 표현된 6명의 단체 클로즈업에서 느껴지는 속도감도 대단히 짜릿하다.전원: 스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크!!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진 샤인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나오긴 하지만, 원작에서는 그런 이름으로 불린적이 없고 그냥 '샤인 스파크'이다.
1.2.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
본래 아크에게는 샤인 스파크가 탑재되지 않았다. 그러나 11화에서 커터 맥도널이 우자라에 탑승해 아크를 몰아붙이던 와중 타쿠마와 바쿠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아크가 반응함으로서 터득하는데 성공, 그대로 우자라를 박살내버린다. 사용 모션은 진 드래곤과 동일한 에너지를 두르고 돌격하는 방식. 방영이후 슈퍼로봇대전 DD를 통해 아크 샤인 봄버라는 이름이 공개되었고, DD공개 이후 13화에서 타쿠마가 아크 샤인 봄버의 이름을 외치면서 공식적으로 명칭이 확정되었다.[2]1.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겟타 드래곤의 최강 필살기로 등장한다.진 드래곤과 진 겟타 1의 합체공격은 '샤인 스파크'가 아니라 진 샤인 스파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겟타 드래곤의 오리지널 샤인 스파크와 구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세계 최후의 날 버전의 샤인 스파크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도 등장하는데 충실하게 원작을 재현했으며 연출도 상당히 볼만하다.
참고로 슈퍼로봇대전에서 진 겟타 1 혹은 진 겟타 드래곤이 사용하는 '진 샤인 스파크'는 게임 오리지널이다. 코믹스나 OVA에서 진 겟타 1 은 진 샤인 스파크라는 기술을 쓴 적이 없다.[3] 자세한 내용은 진 샤인 스파크 문서 참조.
여담으로 샤인 하우젠의 페어리온으로 소닉 드라이버 사용시 이 샤인 스파크의 패러디 대사가 나온다, 일명 샤인 스팟.(일본명 샤인 스파토)
2.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기술
의 스피드 부스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필드 마법 카드 샤인 스파크
의 샤인 스파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합체한 코웬과 스팅거를 해치우기 위해 사용한 파이널 겟타 토마호크가 진 드래곤의 겟타선 노심으로 발동했기 때문이다.[2] 13화에서 타쿠마가 시전할 때 '겟타 샤인'이라 외치는 것으로 보아 샤인 스파크 계통 기술인 것은 확실하다. 단, 기존의 매체에 등장한 샤인 스파크와는 이질적이다. 겟타로보G의 경우 물리적으로 타이밍 맞게 세 명이 페달을 밟아야 하는 구조였고, OVA에서부터 시작되어 슈로대까지 이어진 진 샤인스파크는 강렬한 흑백 컷신까지 추가하여 3명 혹은 6명의 파일럿이 한 마음이 되어 모든 힘을 짜내는 전원의 총력전이라는 느낌으로 묘사했을 정도로 샤인 스파크는 시리즈와 종류를 불문하고 파일럿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협동의 필살기라는 인상을 강조했다. 하지만 아크 샤인 봄버는 처음 쓸 때는 카무이 없이 타쿠마와 바쿠 둘이서만 사용했고, 두 번째로 쓸 때에는 아예 타쿠마 혼자서 사용했다. 샤인 스파크라는 기술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아예 정반대 수준의 기술인 셈. 물론 아크는 원작자인 이시카와 켄 본인도 모범생이라 표현할 정도로 기존 겟타들의 불안요소들이 개선된 최신예 기체이므로, 기존 겟타들처럼 반드시 세 명이 있어야만 위력이 나오는 결함이 해결되어 혼자서도 이런게 가능했다고 해도 무리는 없다.[3] 다만 진 샤인 스파크 모션 자체는 <겟타로보 고>에 나온 진 겟타로보를 참고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