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톰브레이커에 대한 내용은 스톰브레이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나는 이 부패한 노바에게 종말을 고하여, 이 스톰브레이커로 하여금 나의 심문자로 삼으리라!!"
베타 레이 빌
베타 레이 빌
마블 코믹스의 무기. 사용자는 베타 레이 빌.
기본적으로 황금빛의 도끼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베타 레이 빌과 토르가 묠니르의 주도권을 놓고 오딘에 의해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이게 되는데, 오딘은 일부러 베타 레이 빌에게 유리한 스카르트헤임이라는 곳을 전투장으로 지정하여 토르를 패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빌은 토르를 죽이지 않고 데려왔으며 묠니르까지 토르에게 양보했다. 그러자 오딘은 우르에 오딘 포스를 담아 새로 무기를 만들어 주는데, 이것이 바로 스톰브레이커다. 라그나로크 종전 후 고향 행성이 눈앞에서 갤럭투스에게 잡아먹히는 걸 막지 못한 빌은 분노하여 갤럭투스를 아사시킬 심산으로 사방의 행성들을 스톰브레이커로 파괴하고 다닌다.
2. 능력
묠니르는 자격이 있는 자만 들 수 있었지만 스톰브레이커는 누구나 들수있는 것, 비행능력, 귀환능력, 에너지 방출 등이 묠니르와 거의 흡사하지만, 비프로스트처럼 스스로 차원이동 능력을 구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대의 힘의 속성을 읽어 그에 대응하는 적절한 힘을 뿜어낼 수 있다는 점 등의 차이점이 있다. 스톰브레이커의 위력은 상당한 데, 타노스에게 모두 쩔쩔매고 있을 때 던져서 타격을 입혔다.[1] 타노스에게 한 방을 먹인 것은 꽤나 대단한 것이기에 그와 비슷한 시나리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게 되었다.3. 기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베타 레이 빌이 아닌 토르가 스톰브레이커의 주인이다. 또한 형태와 색깔도 매우 다른 데, 형태는 얼티밋 묠니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금색이 아닌 회색으로 나와있다. 그리고 그루트의 신체 일부가 자루가 되었다. 루소 형제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스톰브레이커 본 주인 베타 레이 빌이 나오게 하기 위해 온갖 애를 썼으나 비중을 크게 두면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는 분량이 적어져서 아쉽게도 배제했다고 한다.
[1] 물론 영화에서처럼 몸에 꽂힌건 아니고 그냥 약간 유효타 먹인 정도이고 그 후 다시 타노스한테 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