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Stuart | |
<colbgcolor=#fddd04><colcolor=#000000> 성우 | 피에르 코팽 아오야마 유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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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899마리[1]의 미니언 중 하나이자 그루의 최측근으로, 평범한 체형과 외안을 지녔다. 대부분 반쯤 감긴 눈이 상징이고[2] 시크한 성격이지만, 누가 미니언 아니랄까 그루를 잘 따르고 미니언 특유의 바나나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랑 장난스러운 성격도 있다.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스튜어트의 속성은 10대 청소년. 그래서인지 조금씩은 까칠하거나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성격도 있으며, 우쿨렐레랑 춤추는 것을 좋아하며 지미 헨드릭스 같은 당대 스타들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식탐이 꽤 있는 편이며 미니언들 특유의 성격으로 바나나만 보면 아주 환장한다. 멜빵바지 양옆에 있는 주머니 안으로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슈퍼배드의 3자매로 치자면 둘째인 에디스 포지션을 물려받은 모양이다.
사실상 멜, 데이브와 함께 미니언 하면 대표적인 미니언 중 하나다.
2. 작중 행적
2.1. 슈퍼배드
그루가 아이들을 감시하라고 명령할 때 처음 등장, 아그네스, 마고, 에디스와 같이 휴지를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짧게 나온다.2.2. 슈퍼배드 2
데이브, 렌스, 호르헤, 칼, 도날드, 필과 함께 PX-41에 감염되지 않은 미니언들 중 하나이다. 나중에 그루, 데이브와 함께 미니언들과 루시를 구하러 간다.2.3. 미니언즈
바나나아아아아아!!!('미니언즈'에서 배의 노를 젓다가 배고파졌는데 케빈과 밥을 바나나로 착각해서 먹으려고 할때 하는 대사다)
본의 아니게 새 보스를 찾기 위한 파티원이 돼서 미니언들이 살던 동굴을 떠난다. 배를 타고 있을 때 배가 고파서 케빈과 밥을 바나나로 착각하고 달려들거나, 도시에서 노란색의 소화전[3]을 보고 여자 미니언으로 착각해서 들이대기도 하는 등[4] 은근히 개그 캐릭터의 면모가 있다.
중간에 티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때 드러난 엉덩이가 은근히 매력적이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2.4. 미니언즈2
쿵후 도중에 펑키 타운을 신나게 추다가 딴짓했다며 쿵후 사부에게 몰매를 맞는 장면으로 개그씬을 보여준다. 이후 최종전에서 조디악 스톤으로 인해 닭이 되었으며 뱀 넌-척을 향해 쌍달걀을 쏘아서 공격하는 모습으로 활약한다.[7]2.5. 슈퍼배드 4
마지막 장면에서 우쿨렐레를 치는 모습으로 케빈과 밥과 오토와 아주 잠깐 등장한다.[1] 원래는 900마리였으나, 슈퍼배드 4에서 자판기에 갇힌 랄프를 잊어버렸는지 안전가옥에 두고와버렸다. 이후 랄프는 자판기를 어찌저찌 잘 끌고 가다 유리를 깨버렸는데, 자판기가 넘어지면서 집 현관에 있는 버튼을 눌러버려서 집이 방어 모드로 바뀌어 집이 땅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갇히게 된다.[2] 3주연 미니언들 중 둘이 미소 짓거나 크게 웃을때 얘만 우독 눈이 반쯤 감겨있는 표정이 나온다.[3] 설정 정보에 의하면 등장하는 노란색 소화전들에도 각각 이름이 있는데, 등장 순서대로 각각 클레어, 티파니, 제시카다. 버킹엄 궁전 욕조 장면에서 소화전을 끌어안으며 "티파니"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4] 노란색의 소화전을 처음 본 스튜어트는 소화전을 '파파게이나'라고 부르며 파파야같다는 말을 하며 대시를 하는데, 미니언들에게 '파파야같다'라는 말은 '매력적이다' 혹은 '예쁘다'라는 뜻으로 통하는 것 같다. 덤으로 '파파게이나'는 미니언들 말로 '아가씨'를 뜻한다고 추정되며 이 말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등장 여캐인 '파파게나'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5] 중간에 지미 헨드릭스처럼 혀로 연주하기도 한다.[6] 이 곡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 중 하나로 꼽힌다.[7] 그러다가 한 알에서 병아리 미니언이 새로이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