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tchable Display
1. 개요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나 개발중에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기술로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최소 입자인 픽셀 사이에 고무나 실리콘 등의 신축성 소재를 넣은 것이다. TV와 같은 모니터부터 시계, 안경, 렌즈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의료기기, 그리고 섬유에 적용해 스마트 섬유로도 구현할 수 있다.[A] 이로서 피부에 딱 밀착되는 제대로 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기대할 수 있다. 실재로 2024년 서울패션위크에서 스크레처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옷과 가방이 등장하기도 했다.2. 예시
- 삼성전자 : SID 2017에서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9.1인치 스트레처블 OLED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A]
- 도쿄대학 연구팀 : 두께가 1mm정도로 얇고 신축성이 있는 스킨 디스플레이 ‘스킨 일렉트로닉스’를 선보였다.[A]
- LG디스플레이 :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에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을 목표로 개발에 들어갔다.# 이후 2024년 11월 8일, 콘택트 렌즈에 사용되는 특수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신축성이 최대 50%까지 늘어나며, 화면을 최대 1.5배까지 늘릴 수 있고, 10,000회 이상 반복해서 잡아 당겨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는 기술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