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물 설명 대륙 동부 베리아 반도 인근의 도적들을 이끌고 있는 우두머리. 코끝의 피어싱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한다. |
몬스터 설명 대륙 동부 베리아 반도 인근의 도적들을 이끌고 있는 우두머리가 바로 스티안 아쉬타드다. 아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적다운 자유분방함으로 많은 도적들의 호감을 사는데 성공하여 도적단의 우두머리에 올랐다. 코끝의 피어싱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한다. |
2. 행적
이들은 1장 중반 엘류어드 일행이 사데의 여관에서 하룻밤 지내는 사이 일행의 달란트를 훔쳤던 피치 아르세스를 납치한다.
엘류어드 일행은 캐럿 아르세스에게 사정을 듣고 베리아 반도에 난입하여, 지하의 아지트에 숨어있던 도적단과 한바탕 싸워 물리치고 피치를 구해낸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마리아 케이츠는 달란트의 행방[1]을 알아내기 위해 아쉬타드를 발가벗긴 뒤, 처녀들의 행방을 캐묻기 위해 발가벗겨 천장에 묶어놓고 빙빙 돌린다.
그의 정체는 엘리자베스 바소리의 하수인이다. 하수인이 된 배경은, 엘리자베스가 어느날 갑툭튀해서는 엄청난 마법으로 도적단을 쓸어버리고 복종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후 엘리자베스의 명령에 따라 사데의 마을 처녀들을 납치하는 짓을 자행한다. 물론 납치당한 마을 처녀들은 모조리 살해당했고, 그들의 피는 엘리자베스의 목욕물로 쓰였다는 후문.
달란트를 찾은 뒤, 엘류어드 일행은 아쉬타드를 그대로 묶어놓은 채 그냥 떠나버린다. 그 뒤 아쉬타드는 허공을 향해 살려달라 외쳐보지만 들려오는 건 까마귀 소리뿐. 결국 어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1] 달란트는 피치의 손에 있었다. 피치가 엘류어드를 뒤져 달란트를 훔친 것이었는데, 엘류어드는 여자라서 돌려받고는 그냥 봐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