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괴도 조커의 등장인물이자 악역. 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 / 방성준.데블 팽의 용병으로, 프레지던트 D의 진정한 오른팔이자 충성스런 부하.[1] 이름대로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로 날아다니는 능력과 물체에 붙을 수 있다.
도개비 형사 일행이 그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과거에는 전직 뉴욕 경찰특공대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미지화 되는 동물은 거미[2]
2. 작중 행적
27화에서 조커를 사살하려다가 오히려 조커가 눈치채는 바람에 그의 망토를 빗맞춰 실패하는 것으로 첫 등장.28화 마지막에서 프레지던트 D에게 캔디, 붉은 전갈, 나이트메어를 소개시킨다.
35화에서 은행에서 인질들을 잡았는데 조커가 은행에 보관된 보물을 훔치러 온다고 해서 인질 중에 숨은 조커를 찾으려고 잡았으나 졸지에 은행강도 취급을 받는다. 후반에 아동을 살해하려까지한 점 등으로 프로페서 클로버 그 다음으로 나쁜 놈이 되었다.[3] 결국 조커에게 날린 마취침이 자신에게 찔려서 기절당하고 도개비 형사 일행에게 긴급 체포된다.
38화에서 프레지던트 D 덕분에 조기 출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커에게 거미줄을 쏘지만 조커가 주변의 괴도들로 프렌드 실드를 시전해버려서 막히고 마지막엔 자신이 꽁꽁묶이게 된다.[4] 결국 조커가 우승한뒤 조커일행을 보며 뒤에서 이를 갈고있다.
49화에서는 데블 팽을 배신하고 자칼에 합류한 붉은 전갈과는 다르게 닥터 네오에 의해 폭발한 데블 팽의 전용 유람선에서 탈출한 프레지던트 D를 부축한다.
50화에서는 프레지던트 D를 죽이려는 자칼의 저격수 승려인 스나이퍼 겐마가 쏜 총을 대신 맞는 등 보면 프레지던트 D에 대한 충성심은 높다.
최종화에서는 프레지던트D와 미사일을 멈추는 데 필요한 암호를 가지러 갔다가 중간에 커피가 다 떨어져 쫄보가 되다가 프레지던트D가 직접 커피까지 타줬다
3. 여담
데블 팽은 애니 오리지널 설정인 관계로 원작에서는 단순히 개그 캐릭터로 1회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비정한 면모를 보일 시에는 커피를 마신 뒤에 보이는 것 같다. 커피 섭취 이후 오랜 시간이 꽤 지났는지 경찰이 포위하자 그로기 상태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5]
커플링으로는 프레지던트 D와 엮이는 에이디가 있다.
[1] 끝까지 프레지던트 D를 따랐고 아카사소리,나이트메어와 달리 배신하지 않았은데다 위험에 처한 보스를 구하고 주인을 죽이려는 겐마의 총에 대신 맞는등 진정으로 보스를 존경한다.[2] 이상하게도 자기가 거미면서 거미를 정말 무서워한다고(카페인 성분이 떨어졌을 시). 거미 이미지 답게 앞머리가 뾰족하다.[3] 어떻게 보면 3기의 흑막인 프레지던트 D도 저리가라 할 정도(?)인 듯 하다.[4] 그 전에 로코의 음파와 쉐도우의 블러디레인으로 음파 마사지를 받았다.[5] 경찰이 오자, 찔찔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