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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ecial Policeスペシャル • ポリス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 등장하는 우주 경찰조직. 정확한 명칭은 스페셜 폴리스 데카레인저, 약칭 SPD[1]라 불리며, 작중에서는 우주경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항성간 비행을 통한 왕래가 가능해지고 지구인을 포함한 여러 외계인들의 교류가 확대된 시대에, 범죄도 형태가 바뀌며 해당 행성의 거주민이 가지지 않은 능력이나 해당 행성의 문명을 뛰어넘은 과학 기술로 인한 범죄가 일반 경찰의 수사처리능력의 한계를 넘어버리자 각 행성의 대표가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만든 연맹이다. 수많은 종족이 존재하는 우주를 관할하는 조직 특성 때문에 일반 경찰관도 현대 경찰특공대 수준의 훈련과 장비를 받는다. 작 중 지구의 일반 경찰이 아리에나이저를 보고 데카 베이스에 넘기라는 장면이 나오는 등 대부분 비밀주의를 띄는 타 전대와 다르게 공개적으로 활동한다.
현 장관은 호루스 성인 누마 O가 맡고있다.
각 행성에 배치된 지부는 행성마다 파견되어 있는 데카 베이스를 본부로 사용하며 스페셜 폴리스의 본부역시 데카 베이스다.
아리에나이저에 대한 저지먼트는 머나먼 은하에 위치한 우주최고재판소에서 심사하며 판결까지 수 개월이 걸리지만 중력으로 인한 시간 왜곡으로 현장에선 10초만에 판결이 가능하다.
2. 소속 인원
- 누마 O: 스페셜 폴리스의 장관격 인물이다.
- 도기 크루거
- 분타
- 폴포 옥토포네
- 교쿠 로
- 시라토리 스완
- 아카자 반반
- 토마스 호지
- 에나리 센이치
- 레이몬 마리카
- 코도우 코우메
- 아이라 텟칸
- 리사 티글
- 마리 골드
- 히와타리 히카루
- 플로라
- 에도가와 루
2.1. 탈퇴 및 퇴출된 인원들
3. 소속 전력
4. 소속 부서
4.1. 지구서
데카레인저 6인조와 도기 크루거, 스완이 근무하는 부서, 지구서 데카 베이스를 본부로 삼고있으며 관할구역이 지구인 만큼 지구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아리에나이저와 싸운다.그 밖에 에이미편에서 해당 관할서에 연락했다고 하는 등 다른 관할서의 언급이 나온 적이 있다.
4.2. 특흉
공식명칭은 특별지정흉악범죄 대책 수사관, 약칭 특흉이며 아리에나이저 중 특히 흉악한 범죄자와 관련된 사건을 맡는, 우주경찰 본부 직속의 수사기관이다. 국내판에서는 특별지정 아리에나이저 전담수사대로 번안되었으며 줄여서 전대라고 나왔다.[5]계급장은 일반 수사관이 착용하는 은색 배지보다 격이 높은 금색 배지이다. 특흉 수사관은 담당 사건에 한해 해당 범죄자가 출현한 지역 관할서의 서장보다 더 높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정권 액셀블로우"라는 특별한 격투술을 구사하는데, 전투 시에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을 이용한 격투술이다. 또 냉정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특징이다.
금뱃지에 대한 자부심과 우월의식이 상당한데, 테츠만 해도 첫 등장시 선배인 데카레인저 5인을 은뱃지에,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깔봤고, 리사 티글 역시 지구서에 오자마자 데카레인저를 철처하게 무시하고 상처입은 어린이를 구하는건 선택받은 특흉이 하는일이 아니라며 초기 테츠보다 더한 우월의식을 보여주었다. 작중에 제대로 등장한 특흉은 이 두 명 뿐이고 둘다 우월의식을 버리기는 했지만 특흉 전체가 그런 태도를 버린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흉 자체가 특유의 우월주의적 태도는 버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 인원은 아이라 텟칸과 리사 티글외에 수많은 인원들이 있으며, 호지가 시험에 합격했으나 마지막 시험에서 생긴 마음의 상처로 인해, 자진포기했다.
4.3. 파이어 스쿼드
지구서 초대 데카 레드였던 쿄쿠 료가 부상으로 잠정 은퇴하는 동안 구상해서 본작 후반부에 창설한 특수부대. 잠정 은퇴하는동안 쿄쿠 료가 자신이 근무하던 지구서에 연락한번 안했던 이유역시 이 부서를 구상하느라 바빴기 때문이라고 한다.붉은 특흉이라 불리며 특흉 수사관들도 해결할 수 없는 중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최종화에서 아카자 반반이 교육을 위해 이곳으로 전출을 갔으며, 10년후에도 파이어 스쿼드에서 일하고 있었다.[6]
특흉이 할수없는 임무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인만큼 우월주의가 심한 특흉과 사이가 나쁠것으로 보이나, 따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4.4. 우주경찰 본부
본편 초반에 등장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보석 웨르네스톤을 우주경찰 본부에서 보관하기로 했다며 언급된다.5. 기타
작중에서 전투력 측정기스런 취급도 약간있는데 아리에나이저의 범죄 경력 등을 소개할 때 "이 녀석 때문에 스페셜 폴리스 XX명이 순직했다" 같은 표현을 자주 쓴다.우주제국 잔갸크가 전쟁을 일으키고 다녔을 땐 뭘 했는지 불명이다. 아마 잔갸크가 겉으로는 평범한 나라를 가장하고 있어 세력을 키울 때까지 모르다가 본격적으로 깽판을 치기 시작했을 땐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구서의 인원들도 다른 33전대와 함께 힘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각오로 특공을 날려 겨우 저지한 대함대를 여럿 보유한 잔갸크인지라, 관할서의 인원들만으로는 저항에 한계가 명확했을 것이다. 다만 우주경찰 본부는 공격을 안당했거나 격퇴에 성공했던듯 하다.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서 우주 범죄 조직 환마공계에 대항하여 은하연방경찰이 우주형사 갸반을 리더로 한 스페셜팀을 만들었는데, 이 팀에 데카레인저 멤버 전원이 소속되어 있다.
[1] Special Police Dekaranger[2] 우주경찰에 소속된 과학자였는데 스완에게 밀려 항상 콩라인인 신세 때문에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우주경찰을 탈퇴하고 아리에나이저가 되었다.[3] 13년 전에 자신의 딸을 살해한 범인들을 독단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복역을 치른 적이 있다. 전과가 생기면서 경찰 신분도 말소된 것으로 보이나, 위아래의 이들과 달리 사람으로서의 양심은 버리지 않았다.[4] 원래 스페셜 폴리스에 소속된 대원이었고 호지의 친구였으나, 부상을 당해 업무를 중단하고 쉬던도중 에이전트 아브렐라의 꼬임에 넘어가 타락해버려 아리에나이저 기간테스가 되고 말았다.[5] 이에 아카자 반반은 전국 대머리협회냐며 개드립을 쳤다.[6] 그리고 아카자가 처음으로 파이어 스쿼드 임무로 내정받은 아리에나이저가 에이전트X,이자 인페르시아의 명수인 데몬 아보로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