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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 ||||||||||||||||
| 사용 무기 | 와일드 코일 | 약점 무기 | 슬래시 클로 | ||||||||||||||
| 가볍~게, 늘려, 드릴게~요! | |||||||||||||||||
1. 개요
| <colbgcolor=#FFB6C1><colcolor=#ff97c4> 프로필[2] | |
| 몸이 2000개의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한 점프력을 가졌다. 무기는 와일드 코일. | |
|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느긋하다.[3] |
| 단점 | 잡을 곳이 없다. |
| 좋아하는 것 | 높이 뛰기 |
| 싫어하는 것 | 낮은 천장 |
록맨 7의 등장 보스.
용수철 모양의 로봇. 와일리가 구상한 로봇들 중 단연 점프 기동력 1위. 거기까지는 좋았으나 하필 계단을 이용하는데 심각한 결점이 되어 가지고 방에서 도통 나오질 않는다. 록맨 배틀 & 체이스에서는 몸을 무겁게 할 파츠를 얻기 위해[4] 대회에 참가했고 혀 꼬부라지는 말투로 말한다.
2. 스테이지
처음 4 보스를 잡고 나면 등장하는 추가 4 보스 중 하나로, 스프링으로 구성된 놀이동산 분위기의 장소다. 배경도 용수철, 발판도 용수철, 나오는 졸개도 용수철, 트랩도 용수철. 배경 색상도 전부 분홍색이고 장식도 화려하다.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진행하기는 귀찮은 스테이지. 지천에 깔려 있는 용수철들 위에 올라타고 용수철 효과를 이용하면 점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도달하기 어려운 곳도 쉽게 갈 수 있다. 물론 용수철은 방해물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귀찮아진다. 특히 보스룸 직전에 실수하면 밑으로 떨어져서 같은 곳을 또 돌아야 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슈퍼 록맨을 사용하면 밑으로 떨어지는 것에 대비할 수 있다.
용수철 펀치를 이용해 막힌 벽을 뚫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여기에서 나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라이토트에게 가져다줄 수 있으며, 모든 상점 물품이 반값이 되고 다른 아이템도 해금된다.[5]
스테이지에 대형 에너지 아이템[6]과 대형 나사가 존재하니 잘 찾아보자. 나사는 중간 체크 포인트에서 러시 서치를 이용해 찾을 수 있으며, 대형 에너지는 중간 체크 포인트 전 화면에서 러시 서치를 이용해 찾을 수 있다.
3. 공략
스테이지가 장애물 범벅인 것과는 달리 보스인 스프링맨은 후반 4보스 중에서 가장 쉽다. 용수철에 어울리는 독특한 효과음이 나온다는 점은 특징이지만, 록 버스터로만 쉽게 상대할 수도 있다. 패턴 수는 적은 편. 공중에서 스프링 펀치를 날리는데, 발사 시점에 록맨이 서 있던 곳으로 향하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지상에서 와일드 코일을 사용하는데, 각각의 코일은 버스터 2방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일을 쉽게 부술 수 있다.그렇지만 스프링맨도 마냥 허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록맨과의 거리가 충분히 가까워지면 록맨을 붙잡고 천장에 강제 헤더를 시키는데, 이 공격으로 록맨이 받는 대미지는 8칸이다.[7] 섣불리 다가가지 말고 일정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공식 기술 명칭은 '데들리 드라이버.'
약점은 슬래시맨의 무기인 슬래시 클로. 약점 무기를 적중시키면 용수철 부품이 부서지며 튀어나오는 익살스런 연출을 보여준다.[8] 이후에는 강제로 패턴이 공중 펀치로 고정되며, 다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려왔을 때 슬래시 클로를 다시 맞추면 쉽다. 대신 스프링맨이 공중에 있을 때는 슬래시 클로를 맞추기가 힘들기에[9] 속성으로 보스전을 끝내기엔 적합하지 않다. 무적시간이 끝날 때를 노려서 공중으로 점프하는 순간 다시 클로를 맞추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편이다. 정확한 타이밍은 슬래시 클로에 맞고 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점프하기 직전에 움츠러드는 모션이 나오면 하이 점프를 하고 슬래시 클로우를 맞히는 것이다. 보스전을 속전속결로 끝내고 싶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강점은 클라우드맨의 무기인 선더 스트라이크. 선더 스트라이크를 맞으면 무적이 되며, 록맨을 강력하게 끌어당긴다. 코일에 전류가 흘러서 전자석이 되어버린 모양. 스프링맨에게 끌려간다면 붙잡혀서 강제 헤더를 당하므로 반드시 피하자. 위협적인 패턴이긴 하지만, 워낙 기본적으로 쉬운 보스이기 때문에 어렵게 즐기기 위해 일부러 선더 스트라이크로 강화시키고 잡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버그에 약한 보스로 은근 화제가 되는데, 팬덤에서 발견된 버그는 다음과 같다.
- 선더 스트라이크를 이용한 황당한 버그가 있는데, 선더 스트라이크를 계속 맞히다보면[10] 스프링맨이 화면 밖으로 사라져버린다.
- 보스방에 들어가기 전에 절묘한 타이밍에 셰이드맨의 크래시 노이즈를 쓰면 체력을 채우는 도중 무적 판정이 풀리고 방어력이 0이 되어 한 대 맞고 사망한다. 100% 스피드런에서 필수인 테크닉.
4. 획득 무기: 와일드 코일
양쪽으로 통통 튀는 용수철을 발사한다. 차지 시에 위 버튼을 누르면 더 높이 튀어오른다. 록맨 4의 파라오 샷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차지 가능한 무기이지만 위력이 매우 약하고[11] 통통 튄다는 특성 때문에 적에게 맞히기도 어려워 잘 쓰이지 않는다. 셰이드맨의 약점으로, 노차지 3칸, 풀차지 6칸의 대미지를 준다. 셰이드맨은 노차지로 때리면 약점에 맞은 연출이 나오면서 무조건 위로 올라가는데, 풀 차지로 때리면 대미지는 더 많이 들어가면서 약점 피격 연출이 나오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서 노차지로 때릴지 풀차지로 때릴지 아는 것이 좋다.
또한 초견 플레이 시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차지 후 발사할 때 위쪽 키를 누른 채로 발사하면 높게 튀어올라 공중 요격을 쉽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아래 키를 누르면 바운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와일리 스테이지 2의 보스인 가메라이저의 약점으로 차지해서 쓰면 3칸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인 와일리 캡슐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네 가지 무기 중 하나다.[12] 그냥 맞히면 1칸, 차지해서 맞히면 2칸이다. 차지 공격은 미리 모아두지 않으면 와일리 캡슐이 금방 사라져 버려서 맞힐 수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그래도 와일드 코일이 워낙 높이 뛰어 올라서 록 버스터 차지 샷처럼 화면 최상단에 나타난다고 때리지 못할일은 없고 이게 가장 많이 닳는 무기이니 빨리 클리어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는 사용한다.[13]
5. OST
6. 기타
- 초기판에는 스테이지가 인형뽑기 기계였던 모양이다. 출처
-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1] 록맨 배틀 & 체이스 한정.[2]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3] 영문판에서는 자발적이다.[4] 그런데 몸이 무거워져도 용수철에 축적된 에너지로 인해 앞이나 옆으로 잘못 기울이면 넘어지는 건 변하지 않는다.[5] 라이토트의 상점은 8 보스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진입할 수 있다.[6] 록맨의 HP 완전 회복이다.[7] 록맨 7내에서는 가장 강한 피해량이다.[8] 날카로운 칼날이 용수철을 쉽게 자를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9] 공중 펀치 중에는 무적이 아니므로 랏슈 코일로 점프하면 때릴 수 있다.[10] 무기 에너지 캔까지 쓰면서 약 40번 정도다.[11] 보통은 버스터 2발, 차지해도 버스터 3발의 위력 밖에 낼 수 없다. 즉, 프리즈맨의 프리즈 크래커 다음으로 약한 무기다. 프리즈 크래커는 여러가지 부가 효과라도 낼 수 있지만 와일드 코일은 그런 거 없다.[12] 다른 셋은 차지 샷, 프리즈 크래커, 그리고 슈퍼 록맨의 펀치 공격이다.[13] 보통은 로켓 펀치나 프리즈 크래커가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