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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3cc,#191919> 이름 | 슬라비샤 미트로비치 Slavisa Mitrovic[1] | |
| K리그 등록명 | 미트로 | |
| 출생 | 1977년 7월 5일 ([age(1977-07-05)]세) | |
| SFR 유고슬라비아[2] 비소코 | ||
| 국적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92cm / 체중 89kg | |
| 직업 |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 |
| 소속 | <colbgcolor=#0033cc,#191919> 선수 | FC 프로그레술 부쿠레슈티 (1999~2004)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 임대)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2004) FC 프로그레술 부쿠레슈티 (2004~2005) 알 와흐다 FC (2005~2006) 알 와크라 SC (2006~2007) |
| 감독 | FK 라드니크 비옐리나 U-17 (2017~2019) FK 라드니크 비옐리나 U-19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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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라비사 미트로비치 (Slavisa Mitrovic 1977년 7월 5일~ )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2002년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며, 등록명은 미트로이다. 수원 외국인 선수 흑역사 중의 한명.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1993/1994 시즌 Szeged LC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미트로는 1994-1995 시즌 FK Bečej 팀을 거쳐 1996시즌 Nyíregyháza Spartacus FC에서 뛰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Naţional Bucureşti에서 뛰었었다.2.2. K리그
2002년 수원 삼성은 2002 한일 월드컵으로 인한 핵심 선수들의 차출과 K리그와 아시아클럽챔피언쉽의 참가로 선수단 체력이 거의 바닥이 난 상태였다. 이에 K리그 연맹은 2001년 정규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을 종전 4명에서 7명 보유로 완화하였고, 이에 수원은 체력 부족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메우려 하였다. 당시 수원은 산드로를 받쳐줄 공격수가 한명 더 필요했고, 1998년 미하이 드러구슈를 통해서 짭짤한 재미를 봤던 기억을 더듬으며 유럽 장신 공격수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결국 수원은 부쿠레슈티 팀에 루츠를 보내는 대신 가브리엘 포페스쿠와 함께 한명을 더 데려오게 되었는데, 이 선수가 바로 미트로이다. 192cm의 큰 키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머지않아 실망으로 바뀌었다. 미트로는 정규시즌 7경기에 나와 득점없이 1도움에 그쳤고, 이듬해 외국인 선수 보유규정이 줄어들자 바로 방출되었다.
2.3. K리그 이후
미트로는 수원에서 방출된 뒤 2004년까지 FC 프로그레술 부쿠레슈티에서 활약하였고, 2004시즌 중반 UAE리그의 알 아흘리로 이적해 활약하였다. 2005년 다시 임대복귀 한뒤 2005-2006 UAE리그의 알 와흐다로 이적해 활약한 뒤 2007-2008시즌 Concordia Chiajna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3. 플레이 스타일
볼을 따내고 득점력을 기대하며 데려온 선수였는데, 볼 컨트롤이 안좋았고 슈팅은 여지없이 크로스바 위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오죽하면 수원팬들은 공을 밑으로 차라고!라고 절규를 보내기도 하였다.4. 에피소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수원에서 삽을 푸고 돌아간 2004년 알 와흐다로 이적한 미트로는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미트로를 비롯해, 수원은 장신 스트라이커로 재미를 본 경우가 거의 없다 초창기 미하이가 거의 유일할 정도.. 그나마 스테보가 들어와 활약하면서 장신 스트라이커와의 악연을 다소 해소한듯 하다.
5. 관련 문서
[1] 세르비아어: Кристијано Роналдо[2] 유고슬라비아 내에서 태어난 곳은 SR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