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7:26:58

가브리엘 포페스쿠

루마니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s-l400s.jpg
<colbgcolor=#eeeeee> 이름 가브리엘 포페스쿠
Gabriel Popescu
K리그 등록명 가비
출생 1973년 12월 25일 ([age(1973-12-25)]세)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크라이오바
국적
[[루마니아|]][[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신체 177cm, 체중 74kg
소속 클럽 FC U 크라이오바 (1994~1998)
UD 살라망카 (1998)
발렌시아 CF (1998~1999)
CD 누만시아 (1999~2000)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000)
FC 디나모 부쿠레슈티 (2000~2001)
나치오날 부쿠레슈티 (2001~2002)
FC U 크라이오바 (2001~2002 / 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2004)
나치오날 부쿠레슈티 (2004 / 임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2005)
국가대표 14경기 1골 (루마니아 / 1996~1998)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루마니아의 전 축구선수. 국내에서의 등록명은 가비(Gabi).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가비_발렌시아시절.png
루마니아 대표팀 예선에서의 활약으로 발렌시아 CF에 입단하였으나 한 시즌만 활약하고 다른 팀으로 옮기고 하는 등 저니맨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2002시즌 당시 동유럽 커넥션을 사랑하던 수원 삼성은 등빨좋은 헤딩머신 공격수(로 기대받은) 미트로와 2000년대 초반까지 수원의 중원사령관이었던 올리의 뒤를 이을 플레이메이커로 루츠를 영입하였으나 둘 다. 특히 루츠는 좋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향수병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했고, 이에 원 소속팀인 나치오날 부쿠레슈티 팀과 A/S(?) 차원에서 루츠와 1:1 차원으로 트레이드되며 수원에 데뷔하게 된다.

2002 시즌에 32경기 출장 6골 1도움을 보이며 맹활약, 수원의 --로 라인을 뒤에서 받쳐주며 좋은 공을 배급해주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2003 시즌 들어서 데니스가 성남 일화로 이적하고 산드로제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기자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해 주며 새로운 공격 파트너 나드손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2003년에도 33경기 6골 1도움을 올리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2004년 차범근 감독의 부임 이후로 반 시즌 동안 출장이 4경기에 그치게 되었고 결국 시즌 중간에 원 소속팀인 나치오날 부쿠레슈티로 임대되었다가 시즌 종료 후 제프 이치하라로 이적했다. 그러나 J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가 조용히 은퇴. 현재는 루마니아에서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김호 감독 시절까지만 해도 짧고 정확한 패스와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의 교과서같은 역할을 해 왔으나 롱볼과 피지컬 축구를 선호하는 차범근 감독으로 바뀌면서 자기 자리를 잃어버린 선수로서, 장단점이 뚜렷한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형 선수였다.

올드 수원팬들에게는 2002~2003 시즌의 아름다운 축구의 중심축을 맡아주었고, 2004 시즌에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제대로 뛰지 못한 선수라는 인상이 강했기에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는 선수.

2.2. 국가대표 경력

1998 FIFA 월드컵 당시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월드컵 예선 때에는 게오르게 하지와 파트너를 이뤄 미드필더에서 맹활약했으나 본선에서는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실제로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는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