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보가드의 번 너클, 야부키 신고의 신고킥과 비슷한 돌진계 기술로 전방 일직선으로 날아가면서 킥을 날리는 기술이다.
아랑전설에서는 KOF때보다 돌진력이 더 강했으며 아랑전설 3부터는 모션이 바뀌어서 뒤를 보며 돌진하고 D(RB 시리즈는 C)로 쓰면 2대를 치기 때문에 파워도 쌔지만 대신 그만큼 빈틈도 크고 발동도 느리다.
KOF 시리즈의 경우 94~95에서는 아랑 시절처럼 정면을 보면서 돌진했지만, KOF96부터는 아랑 3처럼 뒤를 보며 돌진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다만 강 버전은 기존처럼 2타가 아닌 1타 공격이다. 강공격→로우킥→슬래시 킥의 연계가 가능하며, 상당히 빠방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발동도 빠르며, 판정범위도 길고 좋은기술이다. 물론 이런 기술들이 그렇듯 실패하면 큰일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연속기로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해 주력 중의 주력인 기술이며, 거리조절을 잘해주면 번 너클처럼 끝에만 맞춰서 빈틈을 줄일 수 있다.
도트를 새로 일신한 KOF XII부터는 다시 아랑 시절처럼 정면을 보고 돌진하는 모션으로 변경됐다.
KOF XIII부터 추가된 EX 버전은 돌진 거리가 길어지며 초근접시 적중하면 2타 기술로 바뀐다. KOF XIV부터는 히트했다면 착지하지 않았더라도 슈퍼 캔슬로 MAX 스크류 어퍼나 폭렬 스크류 프리미엄을 연결할 수 있으며, 구석이라면 노멀 스크류 어퍼도 연결할 수 있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입력하면 다리를 접은 채 돌진만 하고 킥 버튼을 추가 입력하면 다리를 펴며 공격하는 식으로 바뀌어 거리를 조절하면 이동기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