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ラップスティック
슬랩 스틱은 1977년 ~ 1986년동안 활동한 남성 성우 5인이 모여 결성된 일본의 밴드로,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성우 유닛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전드 유닛이다.
1. 개요
원로 성우인 하자마 미치오의 제안으로 성우들의 음역을 살려보면 어떨까? 라는 제안으로 결성되었다.본인도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사운드 프로듀싱은 작곡가인 모리 유키노죠, 오오타키 에이이치, 스기야마 코이치 등 저명한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주로 그룹 사운드, 캠페인송, 코믹송 등 다채로운 곡을 구성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2. 상세
노지마 아키오와 카미야 아키라, 소가베 카즈유키는 평소 자주 모여서 술을 마시곤 했다. 한번은 술을 마시다 심심해서 평소 취미로 기타를 연주하곤 했던 소가베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 보았고,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 '밴드 해 볼까?'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이 맞는 멤버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후루카와 토시오와 후루야 토오루가 기타와 드럼으로 가입한다. 이후 대선배 성우인 하자마 미치오가 '배우 각자의 특기를 더 살려보자'는 취지로 밴드의 프로듀서를 자처하고, 인기 작사가인 모리 유키노죠가 가사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운드 팀이 만들어져 정식으로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카미야는 자신의 실력으로 프로 데뷔는 어렵다고 느껴 멤버를 탈퇴하고 대신 서브 프로듀서적 역할을 하게 된다. 카미야가 탈퇴한 이후에 미츠야 유지가 키보드로 가입한다.결성 이후로는 밴드로써 음악 방송에 나오고 1년에 2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아티스트 활동을 하게 된다.
멤버 한명 한명의 본업은 성우이지만, 각자의 연주 퀄리티가 프로에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으며 소가베 카즈유키의 경우는 스스로 작곡을 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전원이 연주는 물론 보컬도 소화하고 있었다. 이렇게 멤버들의 성우로써의 인기와 더불어 밴드로써도 훌륭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슬랩스틱은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1년에 두번 개최된 콘서트는 언제나 초 만원이었다. 다만 멤버들이 모두 현역으로 활약중인 인기 성우여서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전원이 모여서 공연이나 녹음을 할 기회는 많지 않았고 앨범을 녹음할 때에도 각자의 파트만 따로따로 녹음하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
1984년 미츠야 유지가 탈퇴한 이후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키보드로 가입했고, 이후 1986년까지 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활동이 끊기고 해산하게 된다.
슬랩스틱의 곡들은 한동안 CD발매가 되지 않았지만[1], 2006년에 12장의 CD와 라이브 DVD를 세트로 한 박스 세트가 발매되었다. 다만 이 CDBOX는 이후 재판이 되지 않아 현재는 엄청난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있다.
2006년 소가베와 스즈오키가 타계했고, 이에 2007년에 노지마, 후루카와, 후루야, 미츠야가 모여 추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3년에도 리멤버 콘서트를 개최했다.
3. 멤버
- 멤버
멤버 생년월일 출신 포지션 활동기간 비고 노지마 아키오 1945년 4월 6일 도쿄도 니시 도쿄시 메인 기타 → 베이스 1977년~ 그룹의 리더 후루카와 토시오 1946년 7월 16일 도치기현 도치기시 사이드 기타, 메인보컬 1977년~ 후루야 토오루 1946년 7월 16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드럼, 코러스 1977년~ 미츠야 유지 1954년 10월 18일 아이치현 토요하시시 키보드, 서브 보컬 1977년~1984년 1984년에 탈퇴후 2007년에 재가입. 그후 2013년에 다시 탈퇴.
- 구 멤버
멤버 생년월일 출신 포지션 활동기간 비고 소가베 카즈유키 1948년 4월 16일~2006년 9월 17일 치바현 후나바시시 리드 기타 1977년~1986년 원년 맴버중에서 제일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탈퇴. 스즈오키 히로타카 1950년 3월 6일~2006년 8월 6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키보드 1984년~1986년 미츠야 유지의 탈퇴에 의해서 가입. 카미야 아키라 1946년 9월 18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리드 기타 1977년~1978년 데뷔 직전에 탈퇴하여 레코딩에는 참여하지 않음.
[1] 멤버 각자가 소속사가 다른 만큼 초상권 관련 문제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 문제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