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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님스 (2019) Synonymes | |
<colbgcolor=#EF8402><colcolor=#fff> 장르 | 드라마 |
감독 | 나다브 라피드[1] |
각본 | 나다브 라피드 하임 라피드 |
제작 | 사드 방 사드 미셸 메르크 |
주연 | 톰 메르시에 캉탱 돌메르 루이즈 샤빌롯 |
촬영 | 샤이 골드만 |
편집 | 에라 라피드 네타 브라운 프랑수아 제디지에 |
미술 | 파스칼 콘시니 |
의상 | 카디야 제가이 |
제작사 | SBS Productions Pie Films Israel Cinema Project The Israel Film Council Komplizen Film |
배급사 | SBS Distribution United King Films |
개봉일 | 2019년 2월 13일 2019년 2월 28일 2019년 3월 27일 2019년 9월 5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2시간 3분 |
제작비 | 25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615,592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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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다브 라피드 감독 및 각본의 2019년작 이스라엘-프랑스-독일 합작 영화.이스라엘로부터 도망쳐 프랑스로 온 유대인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모국 이스라엘을 떠나온 요아브는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전 재산을 도둑맞고 빈털터리가 된다. 한 겨울, 벌거벗겨 진 채 빈 아파트에 버려진 그는 파리에 사는 젊은 브루주아 커플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요아브의 거칠고도 시적인 도시에서의 표류는 이렇게 시작된다. 전사의 에너지로 프랑스 사회를 향해 돌격을 가하는 요아브. 그는 언어 뿐 아니라 프랑스의 사회적 코드와도 당당히 맞서기 시작한다.
이 영화의 에너지는 감독의 전작 <더 폴리스맨>과 <킨더가르덴 티처>를 통해서도 드러나는, 나다브 라피드 감독이 가진 고유한 힘이다. 이것은 매우 날것의 느낌이며, 역동적이다. 카메라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다브 라피드의 <시너님스>는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이다. 노란 코트,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 흥분된 어조로 주인공을 연기하는 톰 메르시에의 연기는 정말이지 잊혀지지 않는다. <시너님스>는 2019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출처 :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소개
이 영화의 에너지는 감독의 전작 <더 폴리스맨>과 <킨더가르덴 티처>를 통해서도 드러나는, 나다브 라피드 감독이 가진 고유한 힘이다. 이것은 매우 날것의 느낌이며, 역동적이다. 카메라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다브 라피드의 <시너님스>는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이다. 노란 코트,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 흥분된 어조로 주인공을 연기하는 톰 메르시에의 연기는 정말이지 잊혀지지 않는다. <시너님스>는 2019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출처 :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소개
4. 등장인물
- 톰 메르시에 - 요아브 역
- 캉탱 돌메르 - 에밀 역
- 루이즈 샤빌롯 - 카롤린 역
- 우리아 하이크 - 야론 역
- 올리비에 로우스타우 - 미셸 역
- 레아 드뤼케르 - 프랑스어 교사 역
- 크리스토프 포우 - 라파엘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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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nyms latches onto third-rail issues with thrilling audacity -- and taps into an energy that proves as discomfiting as it is infectious.
<시너님스>는 오싹할만큼 대담한 태도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걸쇠를 걸고, 전염성이 강한만큼 불편하기도 한 에너지를 마구 분출해낸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시너님스>는 오싹할만큼 대담한 태도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걸쇠를 걸고, 전염성이 강한만큼 불편하기도 한 에너지를 마구 분출해낸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젊은 이스라엘 청년 요아브가 배낭 하나만을 달랑 맨 채로 파리에 나타난다. 이스라엘의 광기로부터 프랑스와 프랑스어가 자신을 구원해줄 것이라는 신념으로 무장한 그는 지금 막 조국을 등지고 떠나온 참이다. 요아브는 자신의 모국어인 히브리어 대신 프랑스어 사전 속 무수한 '동의어(synonym)'들을 끝도 없이 읊조리며 파리 거리를 유령처럼 배회한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 나다브 라피드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시너님스>는 문(門)에서 시작해서 문으로 끝나는 영화다. 파리에 도착한 요아브에게 처음의 문은 열리지만, 마지막 문은 굳게 닫혀 열리지 않는다. 이 장면을 실제 이스라엘과 프랑스의 정치적 관계와 겹쳐 보면 흥미로워진다.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유태인의 숫자가 많은 곳이 프랑스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프랑스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인들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경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2019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출처 : 2020년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이종찬 프로그래머 소개
출처 : 2020년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이종찬 프로그래머 소개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첫 공개 당시 영화제 공식 별점을 매기는 잡지 스크린데일리에서 최고점인 3점을 받으며 공동 1위를 달렸으며, # 유력 수상작으로 거론된 끝에 최고상을 수상했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수상
- 카이에 뒤 시네마 선정 2019년 베스트 10 중 3위
9. 기타
-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이 많이 녹아있는 영화로, 나다브 라피드 감독 역시 젊었을 적에 문득 이스라엘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파리로 떠나서 한동안 지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극중 주인공과 유사하게 히브리어를 버리고 프랑스에 융화되고 싶어서 프랑스어를 중얼거리며 파리를 거닐기도 했었다고. 감독 인터뷰
- 각본에 참여한 하임 라피드와 편집에 참여한 에라 라피드는 감독의 부모님이다. 에라 라피드는 영화를 편집하는 동안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소감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는 말을 남겼다.
10. 관련 문서
[1] 나의 작은 시인에게 원작인 '시인 요아브'를 감독해 제67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