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성조의 신 톱 여역으로 취임하여 <백야전설/원 나이트 미라지>로 시온 유우의 상대역으로서 그리고 톱 여역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1994년 12월 26일 시온 유우가 먼저 퇴단하면서 그녀의 후임이 된 아사지 사키를 두 번째 상대역으로 맞이하여 다음해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직후인 2월 나고야 주니치 극장 <젊은 날의 노래는 잊혀지지 않는다/점프 오리엔트!>로 무사히 오히로메 공연을 완수하였고, 3월에는 81기생의 초무대이기도 한 <국경 없는 지도>로 신 톱 콤비 대극장 오히로메 공연을 올렸다.
퇴단 후인 1998년에 탤런트이자 진행자인 나카야마 쇼키와 결혼하였다. 결혼식에는 당시 성조 생도 54명이 달려왔다. 그리고 전 상대역이었던 아사지 사키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다카라즈카의 대표적인 곡인 ’제비꽃 필 무렵‘을 합창하여 시라키와 나카야마의 결혼을 축하하였다.
당초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었지만, 2002년 TV 프로그램인 <Takarazuka Cafe Break>의 진행이나 부부가 함께 하는 CM출연, 2006년의 <엘리자벳 10주년 갈라 콘서트>등에 출연하였다. 2011년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했다.
시라키 아야카의 동기로는 주조 톱 스타 와오 요우카, 화조 톱 여역 모리나 미하루, 월조 톱 여역 아사노 카요, 성조 톱 여역 나기사 아키가 있다.[10]
그녀에게는 한참 후배인 콘노 마히루[11], 히즈키 하나[12], 유메사키 네네[13]와 사석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시라키 아야카는 입단 전 부터 아사지 사키의 팬이었는데, 후에 톱 콤비가 되어 아사지 사키로 부터 신부라고 불리는 등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보인다.
다카라즈카 가극단 100주년 행사 때 시온 유우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덧 없는 사랑을 재연했다.[14]
아들이 4명이나 있는데, 첫 째 아들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1] 결혼 전 본명은 기무라 미키(木村 光希)[2] 일본의 탤런트이자 사회자다.[3] 장남 나카야마 쇼키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4] 본명에서 유래.[5] 본역: 코우사카 치아키 (香坂 千晶)[6] 본역: 히비키 미토 (ひびき 美都)[7] 부부가 함께 출연한 광고다.[8] 12분 15초 부터[9] 전 화조의 톱 여역으로 안쥬 미라의 상대역이었다.[10] 74기는 톱 여역 풍년 기수라고 할 수 있다. 이 후 76기에서 비슷하게 톱 여역 4명(준나 리사, 카자하나 마이, 츠키카게 히토미, 호시나 유리)과 톱스타 1명(아야키 나오)을 배출한다.[11] 82기, 설조 전 톱 여역[12] 86기, 주조 전 톱 여역[13] 89기, 성조 전 톱 여역[14] 시온 유우가 시라키 아야카에게 드레스를 입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