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토×마호의 남주인공 겸 여주인공. 키 140cm에 허리까지 오는 백은발이 특징이다.[1] 분명 남자 교복을 입고 다니는데다가 달릴 것도 달린 엄연한 남자임에도 학교에는 아름다운(...) 카나타님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는 팬클럽 "시라히메회"가 있으며 마을의 마스코트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2. 작중 행적
아침마다 지각을 하니 안 하니 하며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손질이 많이 가는 머리와 아스노 죠우의 뻘짓에 끌려다니는 탓. 지각을 안 해도 종 울리기 몇 초 전에 들어간다던가 하는 식이고, 지각을 하는 경우는 눈 앞에서 교문이 닫히는 경우. 그래도 지각생 체크를 하는 반장과 친한 탓에 이따금씩 반장이 지각을 눈감아 주는 경우가 있...지만 나중에 험한 꼴을 당한다.신체능력은 키에 비해서 상당히 뛰어나 클레스 메이트인 야스노 조우가 변태짓을 할때마다 뒤돌려차기[2], 팔꿈치치기 등으로 강력한 응징을 가하는것은 이제는 일상 다반사. 아스노 죠우의 비명소릴 한동안 안 들으면 허전해 지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단 반장의 지각 처벌을 가장한 성희롱에는 민감한 몸 때문인지 힘이 빠져버려 반항할 수가 없는 모양.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날 느닷없이 어머니로부터 마법소녀가 되라는 요구
오리진 키의 이름은 오버데어(Overthere). 길쭉한 은색의 연필 같은 지팡이이다. 잠시 여자가 되었을 때는 크로스 오버데어, 모엘이 마력 제어를 맡을 때는 오버데어 페이즈[5]로 변화한다. 마법소녀로 변신하면 와이셔츠와 미니스커트, 스패츠 조합이 된다. 여자일 땐 스패츠가 아닌 팬티. 잠재된 마력은 상당하지만, 남자이기 때문에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조금 할 줄 아는 마법은 거의 다 몸 안의 마력을 모조리 방출시키는 류의 마법. 때문에 신체 강화 마법을 걸고 근접전 위주로 밀어붙이는 게 카나타의 스타일이다.
등장인물에 따라 호칭이 달라진다. 엄마인 코나타는 카나짱, 모에루는 카나땅, 요리는 카나타짱, 루마는 카나타상, 반장은 시라히메군 등등(호칭만 보아도 누가 말하는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1] 이 머리는 어머니의 격렬한 반대로 기르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정까지 붙어서 자르지 못하고 있는 모양.그전에 백은발이 일본인에게 날 일이 없을탠대?[2] 참고로 뒤돌려차기는 웬만한 남자도 하기 힘들다.가만 근대 예는 남자잖아?[3] 귀는 반장에 의하면 우유 맛이 난다는 평.[4] 결국 나중에 잠시동안 여자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모에 레벨이 감소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5] 이 때 변신을 한 번 더 하게 되며, 모엘이 변신 과정에 개입할 수 있기 때문에 험한 꼴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