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그랜드체이스/던전
세르딘의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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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탑 Trial Tower Torre Sombria |
1. 개요
세르딘에 위치한 시련의 숲 다음 던전으로, 시련의 숲이 튜토리얼 성격이 강했다면 그 튜토리얼을 적용해 보는 정도의 난이도의 던전이다. 동시에 그랜드체이스의 레귤러 캐릭터들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가 여기서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미 캐릭터들의 간단한 성격이 반영되는데, 엘리시스는 붉은 기사단의 단장답게 리더십이 강하고 다혈질적인 모습이 돋보이고, 아르메는 자신도 어느 정도 잘났는데 처음 보는 엘리시스가 리더인 양 행세하는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지라 투닥거리고, 리르는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두 사람이 더 이상 사이가 틀어지지 않도록 해 주고 꼬박꼬박 존댓말을 써 나간다.2. 상세
2.1. 등장 몬스터
- 슬라임
- 고블린
방망이로 때리는 공격을 하는 고블린. 과거에는 모델링이 달랐으며 삽을 들고 있었다.
* 고블린 투척병
돌을 던져 경직을 주는 고블린. 역시 과거에는 모델링이 매우 달랐다.
2.1.1. 보스 몬스터
- 사나운 웬디
시련의 탑의 보스 몬스터. 모티브는 웬디고.[1] 초반 보스이지만 솔플이라면 엔트보다는 잡기 어렵다. 모든 공격의 동작이 크고 슈퍼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 지금은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예전에는 설인이라고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귀여운 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그를 빙증해 주듯이 사나운 웬디의 몬스터 카드 설명은 "나도 예전에는 귀여웠었지."다. 개편된 이유는 좀 황당한데, 3시즌 무렵에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보고 예티가 분노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렸었는데, 그 이벤트를 위해 만든 모델링이 지금의 모델링이였고, 마침 몬스터들 모델링/일러스트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함께 바뀌게 된 것. 대부분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바뀌면서 다들 동글동글하게 귀여워지며 카리스마를 잃었는데[2] 예티만 마침 있었던 이벤트 덕분에 간지폭풍 외형으로 바뀌는 수혜를 입었다.
- 패턴 1 - 승룡권(...). 일시적으로 슈퍼아머 상태가 되어서 플레이어를 가격.
- 패턴 2 - 발을 구르더니 그대로 몸을 굴려 구른다. 이 때 맵 끝까지 구르는데 데미지가 꽤 크므로 주의.
- 패턴 3 - 아이스 브레스. 맞으면 빙결 상태가 되는 숨결을 내뿜는다. 빙결 상태가 되면 좌우 키를 연타하는 것으로 얼음을 깨는 것이 가능. 참고로 그체를 상징할 수 있는 DANGER 음성 메시지가 이 패턴 시전시 처음 등장한다.
[1] 정작 외향은 예티에 더 가깝다.[2] 가장 큰 피해를 입은건 단연 카제아제. 멋진 늑대에서 갑자기 귀여운 개가 되었다. 나름 카리스마 있던 오크 로드도 그냥 뚱땡이 신세. 이들의 과거 모습은 칭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