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배경이 되는 주요 무대이자 카미야시마보다 남쪽에 존재하는 지역이다. 인외종과 인류종이 섞여서 살고있으며 사스미의 언급에 의하면 야시마 전체로 따져볼때 인류종이 6할, 인외종이 4할로 나뉘어 있으며 그중 4할의 인외종 대부분이 시모야시마에 거주중이라고 한다. 아카츠키를 비롯한 자경학원이 복수 존재하며 작중 묘사로 볼때 치안이 그닥 좋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리 곳곳에 인류보호국이 설치한 방범용 CCTV가 많으며 식살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지 거리 곳곳에 식인은 범죄입니다. 라고 적힌 표지판이 많은편이다.
해파리 에피소드때는 시모야시마 내부까지 재해괴이가 나타나는 상황때는 가게 문을 닫지않고 열어둔채 시민들의 대피소 대용으로도 쓰인다는 언급이 있다.
시모야시마 지하에 존재하는 지하수도이며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고한다. 1화부터 등장한 장소이며 이후에도 종종 등장하기도한다. 오서굴 지하에도 비슷한 공간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내부가 전부 관리되는건 아닌지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에서는 바르 바 슨이라 불리는 마카츠히의 비밀 실험 시설로도 사용되기도 하였다.
폭주 사건 이후 우울해진 유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리코와 함께 갔던 장소이다. 리코의 언급에 의하면 백호가도 맛있지만 이 가게의 카레도 맛있다고, 하지만 유우는 아사코가 했던 자신의 저주를 찾으라는 말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한채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집중해서 카레를 먹지는 못했다. 또한 사스미가 세븐을 끌어들여 유우가 걱정되자 카레집의 앞에서 변장을 한채 둘을 미행하기도 하였다.
학원교류회의 장소가 된 곳이자 케모노기가 1부 중반에서 후반부의 무대가 되기도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거주했을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시설[2]이 흔적으로 보이며 원래는 다리를 통해 지상으로 연결되었던것으로 보인다. 인도학원의 학생으로 위장한 마카츠히들은 이곳에서 자경학원의 학생들을 죽여가며 수를 줄이고 있었다.
오서굴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 시모야시마의 지역으로 아사코의 언급에 따르면 추방자들이 다다르는 무법 지대라고한다. 다만 무법이라고는 하지만 이곳의 거주민들간의 규율과 체면이 있다고한다. 야쿠쟈인 각랑회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장소이며 사방이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인류보호국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