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width=500><bgcolor=#000><tablebgcolor=#fff,#2d2f34>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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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清水名夜竹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시노미야 카구야의 어머니로 시노미야 간안의 정부(情婦)였다.
2. 특징
교토 기온(祇園)에서 일하는 게이샤였으며, 간안이 60-70대일 때 카구야를 낳고 심장병으로 타계하여[1]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이름인 나요타케(名夜竹)는 타케토리모노가타리에서 나온 카구야 공주의 풀네임인 '나요타케노카구야히메(なよ竹のかぐや姫)'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한동안 풀네임이 '시노미야 나요타케(四宮名夜竹)'로 여겨졌으나 정부임이 밝혀지면서 혼인신고를 했을 가능성이 없는지라 성이 시노미야가 아닐 것으로 추정되었고 232화에서 성이 시미즈로 밝혀졌다.
3. 작중 행적
174화에서 카구야가 그녀의 '일곱번째 기일'을 회상할 때가 초등학생 저학년의 모습이므로 카구야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혹은 아주 어렸을 적 임종했으며 타누마 쇼조가 나요타케가 죽기 전에 진료를 맡은 듯 그의 과거 회상에서 병실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이 나온다. 운요의 언급으로는 카구야를 낳고 얼마 안가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238화에서 간안이 카구야를 가리키면서 "널 닮아 똑똑한 여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머리가 좋은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피가 안 통하든 말든 나요타케, 너랑 같으면 그걸로도 얼마든지 내 애라고 여길 수 있으니까..."라고 말한 것을 보면, 적어도 간안은 나요타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242화에서 타누마의 입을 통해 그녀의 과거가 언급이 되는데 평범한 스낵이나 클럽이 아닌, 무려 교토 내 기온에 속한데다 하룻밤 술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100만엔은 가볍게 날아가는 격높은 게이샤였다고 한다.[3][4] 게이샤에 걸맞은 미모[5]와 교양, 지성도 갖추었을 뿐더러, 성격도 좋은, 흔히 말하는 엄친딸과 같았던 여성이았다고 한다.[6] 어떻게 보면 카구야가 어머니의 성격을 거의 물려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모로 완벽한 여성이었으나 딱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것이었다고 한다.[7][8]
그녀가 간안 앞에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딸인 카구야를 임신한 상태였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를 본 간안의 측근들은 그녀를 쫓아내려고 했으나, 간안만큼은 단호히 "시미즈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틀림없는 내 자식이다"라며 그녀를 내쫓지 않았다고 한다.[9] 위에서도 서술한 것처럼 딸인 카구야를 낳은 후 세상을 뜨자, 간안은 영혼이 빠진 것처럼 살았다고 한다.[10]
[1] 242화에서 타누마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서 카구야를 낳자마자 죽게 되었다며 자책했다.[2] 나요타케는 '가냘픈(弱) 대나무(竹)'라는 뜻으로, 젊고 호리호리한 미인을 뜻하는 관용어기도 하다. 그러나 동시에 '연약한', '부러지기 쉬운'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 그녀의 단명을 암시하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3] 만약 일반 사회로 나갔다면 충분히 아이돌이나 여배우를 하고도 남았을 거라고. 참고로 마이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온 게이샤는 굉장히 격이 높아서 일반인은 함부로 못 보는 존재다.[4] 성매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속된말로 창녀라고 불리는 매춘부와는 다르긴 하나, 암묵적으로 잠자리를 갖는건 사실이고 어린 나이부터 지저분하고 폐쇄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력도 낮은 경우가 태반이라 후원 등을 빌미로 정재계 유명인사, 가부키 배우 같은 상류층의 애첩이나 불륜상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본처 감은 절대 아니라는 것.[5] 애초에 그녀의 딸인 카구야만 하더라도 아이와 함께 작중공인 미소녀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6]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교활한 면모도 있었고 타누마는 어쩌면 간안은 그러한 면모에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7] 언젠가 딱 한번, 간안을 접대하다가 심장질환에 의한 발작을 일으켰었는데, 이때 간안은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와서는 자신(간안)의 심장을 이식해도 좋으니 이 사람(시미즈)를 살려달라고 외쳤다고 한다. 노친네 심장을 이식해서 뭐하라고...[8] 그 일이 있고 나서 나요타케는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 보니, 요양을 위해 가게를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갔다고 한다.[9] 심지어 보통 같으면 할법한 유전자 검사도 거부했다고 한다. 간안 입장에서는 자기 나름의 사랑을 보인 거겠지만, 주위에서 "남자를 속이는 여우"라고 부르는 것만큼은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카구야가 시노미야 가문 내에서도 냉대를 받는 이유였다고 한다.[10] 어쩌면 간안이 지금처럼 병에 쓰러진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라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