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獅子王雷牙 Shishiou Li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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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 소속 | GGG 연구개발부 |
| 가족 | 시시오 레오(동생) 시시오 키즈나(제수) 시시오 가이(조카) 시시오 미코토(조카 며느리) 아카마츠 시게루(아들) 아카마츠 사쿠라(손녀) 르네 카디프 시시오(딸) 그 외 자녀 다수 |
| 성우 | |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라이거. 1인칭은 동생인 시시오 레오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僕ちゃん(보쿠짱)이다.세계 10대 두뇌 중 1명. 마이크 사운더스의 개발 등 GGG에 협력해 온 라이가는 Gutsy Galaxy Guard 발족 후 정식으로 대원이 되어 연구개발부에 배속된다.
2. 특징
제트 롤러 스케이트를 애용하는 레오 박사의 형답게 제트 스케이트 보드를 애용. 이상한 미국식 패션과 눈썹 모양을 제외하면 외모나 전체적인 성격 모두 레오와 판박이지만, 대체로 레오보다 좀 더 경박하다는 느낌이 든다. 레오와는 평소에 자주 티격태격한다. 그래도 형제간 사이는 좋은 편이라, 목성 원정에서 레오가 사망했을 때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레오의 가묘에 레오가 평소 신고 다니던 제트 롤러 블레이드를 가져다주면서 '녀석... 뭐가 급하다고 나보다 먼저 가는지 원...'하면서 씁쓸해했다.제트 보드 뿐만이 아니라 제트 글로브라는 특수한 글로브를 이용하는데, 이걸 이용한 전적이 레오에게 어퍼컷을 날릴 때 뿐이다(...)
작중에선 거의 언급이 없지만 엄청난 바람둥이. 설정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아내나 애인, 자녀들이 존재하는데 확인된 아내는 7명에 자녀는 자그마치 28명(!). 손자도 3명[5] 있다. 정식 결혼은 누구랑 했는지 어느 정도는 결혼을 여러번 했는지 혹은 하기는 했는지 알기가 힘들다.(…) 사실 라이가가 동생에게 경멸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때문으로 이 바람둥이 기질 때문에 르네 카디프 시시오, 아카마츠 시게루 등 자식들 대다수에게 엄청 미움받고 있지만 본인은 자식들을 모두 사랑하고 신경써주며 아내들과는 모두 서로 진심으로 사랑한 사이였다고 한다[6]. 자식들에 대해서도 애정이 있어서, 르네가 바이오넷의 바이오 사이보그의 실패작으로서 처분당할 위기에 처했을때 그녀를 구해서 G스톤 사이보그로 개조시켜 준 것도 라이가 박사이다.[7] 아카마츠 시게루에게 울텍 엔진을 전달한 것도 그[8]. 그래도 별로 모범적인 아버지는 아니다. 패계왕 2부 2화에서 지구에 있는 나머지 27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식들끼리는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하며 사이가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여담이지만, 동생인 시시오 레오에게 태클을 먹는 일이 매우 잦다. 예를 들어서 마이크 사운더스 13세가 시스템 체인지를 하지 못했을 때는 "고양이에게 금화, 라이가 형에게 G스톤이로구만, 이거..."[9] 라거나, 36화에서 ZX-05 상대로 디스크 X를 쓸 수 없냐고 했는데 지난 원종 강습 대처용으로 다 써서 없고 쉽게 만들 수 없다니까 "정작 필요할때 못 쓰다니...!"라면서 못마땅해 하는 레오를 보고 있으면 쓴웃음만 나올 뿐.
솔리터리 웨이브는 남미에서 베터맨 네브라가 사용하는걸 보고 아이디어 발상을 얻은 것으로, 대단한 것은 에너지 파장인 만큼 역파장 상쇄를 당할 수 있기에 그 난이도를 급격히 올려서 비선형방정식을 통한 고립파를 만드는 것으로 역파장을 만들지 못하게 한 것이라 한다. 덕분에 FINAL에서 솔 11 유성주인 페르크리오는 역파장으로 어렵지 않게 상대한 것에 반해, 패계왕에서는 마이크의 솔리터리 웨이브를 베터맨이 완전히 상쇄하지 못했기에 루메의 재생능력까지 동원해야 했다.
패계왕 3부에서는 GGG가 오퍼레이션 데이브레이크 시행 후 드러난 문제점[10]을 보완하기 위해 라이가 박사의 두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그를 구출하기 위해 도박에 가까운 작전을 세우고 성공시킨다. 정해를 통해 타이가 장관, 스완, 미코토와 함께 GGG로 돌아온 그는 바로 디스크 X의 증산 플랜을 제시하였다. 사실 패계의 권속이었을 적 사고실험을 통해 Z 마스터가 패계의 권속이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속으로 세웠다고 한다.
48화에서는 오랫동안 아들이 보여주지 않던 손녀와 드디어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자 매우 기뻐한다. 49화에서는 손녀딸인 아카마츠 사쿠라의 현 상황과, 패계의 권속이 된 딸 르네 카디프 시시오을 생각하며 살짝 울먹이기도 했는데, 본인 말로는 직접 (킹 제이더에) 돌격해서 때려주고 싶었다라나.
[1] 파스다, 시시오 레오와 중복 캐스팅[2] 한별 아빠, 데빌마스터, 레오 박사, 썬더마커스와 중복 캐스팅[3] 휴마 게키와 중복 캐스팅[4] KBS판의 김익태만큼은 아니어도 나름대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좋은 편이다. 반면 중복으로 맡은 휴마 게키는 한상덕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다.[5] 그 중 하나가 아카마츠 사쿠라[6] 사정상 헤어진 아내나 애인들 대부분은 그의 다른 자식이나 애인의 존재를 몰랐을 수도 있지만, 설령 알아도 그에 대해 원한을 갖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아내들 중 하나인 르네의 어머니 프레이르 카디프만 해도 라이가를 죽기 전까지 사랑했고 라이가에게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혼자 키워낸 딸에게 웃으면서 그와의 기억을 지겨울 정도로 자주 이야기해줬다고 한다.[7] 르네의 개조 직후 라이가 박사의 손에 붕대가 둘러져있다. 르네가 고열을 발하는데도 아랑곳않고 수술한 것.[8] 패계왕 단행본 1권의 권말 주석에는, 울텍 엔진만이 아니라 그리아노이드 역시 라이가가 만들어서 보내준 외부지원유닛이라고 언급된다.[9] 더빙판 : 돼지 목의 진주로구만... 라이거 형한테 G스톤은 딱 그거야 그거...[10] 패계의 권속 측이 행하고 있는 트리플 제로에 의한 대지 침식을 마이크의 솔리터리 웨이브로 막는 작전. 효과는 있지만, 디스크 X의 생산주기가 대지 침식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