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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격투천왕의 등장인물.원본 모델은 야부키 신고지만, 초치경, 팔신암, 루칼과 마찬가지로 원작의 등장인물과는 아주 다르다.
2. 작중 행적
격투천왕 97에서는 초치경(쿄)의 제자로서 쿄의 가르침에 따라 정진을 거듭하는 진지한 무술가로 나온다.[1] 97에서는 큰 활약이 없지만[2] 98에서는 주인공으로 승격, 오로치로 인한 멸망의 운명을 막기 위해서 격투천왕 94 대회가 열리던 시점의 과거로 날아가 오로치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싸우면서 숙적 루칼과 만난다. 도중에 초치경의 할아버지에게 핫도그 하나를 공물로 바치고 제자로 들어가는 장면이 참으로 인상적.[3]사실 격투천왕 98에서도 힘으로는 초치경을 비롯한 여러 강자들에게 미치지 못하지만 대신 대우주역량 진념일직선을 터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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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로치 시나리오가 끝나고, 작가진과 세계관이 바뀐 네스츠 시나리오로 넘어간 이후로는 숨쉬는 샌드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권황 99에선 존재감이 제로. 권황 2000에서는 걸핏하면 제일 먼저 당해서 나가 떨어지는 전투력 측정기 겸 도발 희생이 되었고, 권황 2001에서는 초치경에게까지 얻어맞는다.
3. 관련 문서
[1] 여기서는 초치경이 진정으로 아끼는 제자로 나온다.[2] 대회에 참가하기 전 산기룡이를 격퇴하긴 했으나, 초치경이 역량을 대출해 준 상태에서 싸운 것이기에 미묘하다. 정작 본 경기에서는 진가한에게 처참히 패배했다.[3] 대가로 뭘 지불하겠냐고 묻는 초치렬에게 기로 만든 핫도그를 줬다.[4] 이 상황은 부활한 천국신족들의 혼이 도망칠 때 쓴 상황으로 사실 이 때 대사치보다는 저들을 없애달란 소원이 현실적이긴 하다.[5] 하지만 진념일직선은 모든 현실을 개조하는 무한의 정신 염력, 다시말해 현실조작이라는 엄청난 능력이라 평생을 통틀어 3번만 사용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그래서 2번 썼을 때는 거의 폐인이 된 상태였는데, 팔신암이 역량을 대출해줘서 힘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