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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9 12:48:38

신디케이트(The X-Files)

1. 소개

전직 FBI, 국무부 요원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며 미국 정부 및 타국 정부, 국제기구에서도 이들의 존재를 모른다. 로스웰 UFO 사건 이후 외계인들에게 협력했고, 시가렛 스모킹 맨, 빌 멀더 등 모든 조직원들이 외계인들에게 자신의 가족을 실험체로 바쳤다. 그 후 50년간 미국에서 일어난 모든 외계인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은폐공작을 전담한다. 시가렛 스모킹 맨의 아내의 외계인-인간 혼혈 실험이 성공하여 외계인들의 침공이 시작되자 그들은 가족들을 이끌고 약속장소에 도착하였지만 반군 외계인들의 공작으로 시가렛 스모킹 맨을 제외한 모든 인원들이 살해당한다.

담배맨도 자기 아들인 윌리엄이 죽었다고 판단하여 격분한 폭스 멀더가 총알 세례하여 잔인하게 사살하고 시체를 바다에 버리면서 사실상 신디케이트, 즉 외계인 협회자들이 소멸되었다고보면 된다.[1]

2. 관련자들

시즌 1에서 멀더에게 경고를 함과 동시에 정보를 주며 돕던 인물. 소속은 불명이지만 정부의 외계인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있고,
과거 외계인도 사살한 경력이 있다. 멀더와 스컬리를 도청하면서 멀더의 원망을 사기도 했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멀더의 구출을
위해 외계인 태아를 거래하고 살해당했다. 해당 외계인 태아는 시가렛 스모킹 맨이 보관 중. 시즌 4에서 시가렛 스모킹 맨의
과거 이야기에서 그와 같이 일했던 것으로 나온다.
해당 역할은 아이리시(명탐정 코난)과 비슷하다.
1기 마지막에 죽기전 스컬리에게는 "아무도 믿지마시오(Trust No One)" 이라고 유언한다. [2]
딥 스로트가 살해당한 후 멀더를 도와준 인물. 목숨을 걸 정도로 멀더를 도와 주던 딥 스로트와 달리 적극적으로 도와주지는 않는다.
본인은 그런 최후를 맞기 싫다는 게 그 이유. 그를 호출할 때 창문에 종이 테이프를 X자로 붙여두면 집이나 특정 장소에 찾아온다.
시가렛 스모킹 맨도 미스터 엑스의 존재가 거슬렸는지 결국은 그를 가짜 호출로 불러내서 제거한다. 더불어 드라마 엑스파일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흑인 배우이다.[3]
부시 반대파이며 담배맨 더불어 윌리엄과 스컬리를 제거하길 원하며 윌리엄이 멀더와 같이 있으면 부담이 없지만 반대로 멀더가 죽으면 본인을 비롯해서 말할 수 없는 정도의 사회, 정치, 경제적인 엄청난 피해가 오기 때문에 스컬리와 윌리엄은 반드시 사살할려는 이유도 그 때문인거 같다.
더불어 1992년에 다시 외계인이 지구에 유학온다고 하자 이를 둘러싸고 부시와 의견 대립하여 분열된 것이다.
타국에 내통하여 러시아 군인을 넣은 반역자 중 하나..
타국에 내통(여적죄)하여 역모를 꾸몄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기 아들을 죽일려고 시도를 한다고 알게 된 멀더는 러시아에서 파견된 군인들과 해당 건물에 있던 미스터 와이를 사살해버린다.
미스터 와이와 더불어 인류의 우주 진출에 찬성파이며 미스터 와이와 같은 의견인지 윌리엄과 스컬리 제거에 찬동한거 같다.
시즌 1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윌리엄 초능력으로 끔살당한다.
담당 배우는 바바라 허쉬 분.

[1] 친부모인 멀더와 스컬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윌리엄이 슈퍼 솔져이라는 것이 잊고 있다가 깨달은 모양.[2] "아무도 믿지마시오" 말은 방영 이후에도 국내외 정치 및 경제에서도 통용하는 말이 되었다.[3] 다른 미국 드라마에서는 아주 드물거나 아예 없다는 것을 감안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