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출력.[1] |
1. 개요
神羅天征[2][3] | Almighty Push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일체중생을 날려버리는 보이지 않는 신의 손!!
페인 천도가 사용하는 술법. 술자의 손바닥에서 발생하는 척력을 이용해서 표적을 날려버린다. 물리적인 모든 걸 무시하고 표적의 수나 크고 작음을 따지지 않고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다른 페인 육도의 활동을 정지시켜 그 만큼의 차크라를 가져옴으로써 술법의 위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 위력은 일격에 나뭇잎 마을 전체를 재와 먼지로 바꾸었다. 하지만 한 번 술법을 발동한 후에는 다시 발동시킬 때까지 약 5초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력을 발생시켜 표적을 끌어당기는 '만상천인'과 쌍을 이루는 술법이며, 이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보다 더 큰 효과를 낳는다. 온갖 성질의 차크라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자만이 가능한, '윤회안'의 걸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술법이다.
그 척력은 인술도, 체술도, 똑같이 튕겨낸다. 또한 인을 맺지 않고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의 기습도 손쉽게 막는 게 가능.
진의 서
페인 천도가 사용하는 술법. 술자의 손바닥에서 발생하는 척력을 이용해서 표적을 날려버린다. 물리적인 모든 걸 무시하고 표적의 수나 크고 작음을 따지지 않고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다른 페인 육도의 활동을 정지시켜 그 만큼의 차크라를 가져옴으로써 술법의 위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 위력은 일격에 나뭇잎 마을 전체를 재와 먼지로 바꾸었다. 하지만 한 번 술법을 발동한 후에는 다시 발동시킬 때까지 약 5초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력을 발생시켜 표적을 끌어당기는 '만상천인'과 쌍을 이루는 술법이며, 이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보다 더 큰 효과를 낳는다. 온갖 성질의 차크라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자만이 가능한, '윤회안'의 걸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술법이다.
그 척력은 인술도, 체술도, 똑같이 튕겨낸다. 또한 인을 맺지 않고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의 기습도 손쉽게 막는 게 가능.
진의 서
근거리형 공격/방어계 술법. 윤회안의 육도의 능력중 천도 계열에 속하는 술법이자 페인을 상징하는 술법이다. 전생안의 능력이기도 해서 오오츠츠키 토네리가 나루토를 밀어낼 때 사용했다.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는 더 라스트 버전 우치하 사스케나 우치하 마다라도 사용한다. 압축하여 참격으로도 가능하다.(구미호 봉인 해제시 바위를 절단하는데 사용)
인력을 일으켜 상대를 끌어당기는 만상천인과 달리, 신라천정은 술자를 중심으로 척력을 일으켜서 거의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 하타케 카카시는 "느낌이 충격파와는 다르고 뭔가 알 수 없는 힘"이라고 언급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위의 이미지처럼 신라천정을 진한 녹색 장막으로 연출했다. 보통 중력을 표현하는 색이 보라색이나 진한 녹색, 검정과 녹색이 얼룩무늬로 나타나는 것과 만상천인과 쿨타임이 공유하는 것을 보면 신라천정과 만상천인은 중력을 다루는 동일한 술법이지만 중력의 방향에 따라 이름이 나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힘이란 두 물체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원심력과 같은 가상의 힘이면 모를까 오직 한 물체에만 작용하는 힘은 없다. 그런데 신라천정의 힘을 사용하면 오직 상대방에게만 척력이 작용한다. 이를 보면 신라천정의 척력은 질량 보존의 법칙 등 각종 물리적인 법칙을 무시한다. 하지만 나루토가 쿠라마 폭주 상태에서 억지로 이걸 버티자 되려 천도 페인이 튕겨나간 걸 보면 신라천정의 척력을 버틸 수 없는 경우 술자는 안전하나 신라천정의 척력을 버틸 수 있다면 그 반동을 술자가 받는것이니 물리 법칙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술법이 아닌 셈.
전방위나 특정 방향으로만 날리거나, 사용에 따라서는 척력을 모아 참격을 날릴 수 있고2분11초 시점, 꽤 오랫동안 방벽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며1분 58초 시점, 육체에 붙은 아마테라스같은 불을 척력으로 밀어내서 끌 수 있다. 페인의 비행도 신라천정과 만상천인의 응용으로 보인다. 묘목산 거대 두꺼비들도 멀리 날려 보냈고 나루토의 나선수리검도 소멸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6미 인주력인 우타카타가 꼬리 6개 상태로 각성할 때는 저항도 못 하고 튕겨났다.
3. 최대 위력
최대 출력의 신라천정 |
지금부터, 세상에 고통을! 신라천정!
천도 페인
천도 페인
일반적인 위력의 신라천정만으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위력은 페인의 천도(天道)를 주로 하여 육도(六道)가 모두 참여한 상태에서만 볼 수 있다. 최대 위력의 리스크는 모든 힘을 천도에 집중하기에 다른 육도들은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인술들이 무지막지하게 차크라를 투자해 사용하면 차크라 부족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것처럼 최대 위력의 신라천정도 사용자의 수명마저 단축된다. 코난이 나뭇잎 마을 침공에서 사용한 직후 이전에 이 기술을 사용했을 때에 비해 5명의 부활 속도가 늦어졌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나뭇잎 마을 침공 이전에도 최대출력 신라천정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페인은 이 술법으로 한방에 나뭇잎 마을을 완전히 초토화시켰으며 나뭇잎 마을의 외곽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4]
그리고 이 술법으로 인해 오로치마루가 실패한 나뭇잎 부수기와 비교를 하는데, 오로치마루의 목적과 페인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비교가 아니다.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는 나뭇잎 마을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 아닌 모래 마을과 함께 나뭇잎을 정복하는 것에 가깝고, 페인은 나뭇잎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둘의 목적이 달랐고 진행 과정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따지면 오로치마루 이외에도 나뭇잎 부수기를 시도했던 마다라, 토비, 사스케도 역시 실패했다...
나루토 모바일에서 밝혀진 명칭은 '초 신라천정'이라고 한다.
4. 단점
- 쿨타임
상단에 진녹색의 구체형 장막이 있는 사진이 신라천정을 가장 약한 파워로 사용한 것인데 이마저도 쿨타임이 5초이며, 위력에 비례해서 쿨타임도 길어진다. 수리검들을 튕겨내고 카카시에게 못을 날려 보냈을 때나 가마분타를 날려버렸을 때나 쿨타임이 항상 5초였지만, 최대 위력으로 신라천정을 사용했을 땐 한참 동안, 이 기술은 물론이고 만상천인도 봉인됐다. 나루토 세계관은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술법을 가진 닌자나, 원거리에서 술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닌자가 많아서 5초 이상의 빈틈은 치명적인 리스크이다.
- 부족한 살상력
출력의 무시무시한 파괴력과는 별개로, 능력의 본질은 대상을 밀어내는 척력이라서 신라천정의 역장이나 충격파만으론 살상력을 기대하긴 힘들다. 실제로 초 신라천정으로 나뭇잎 마을을 초토화했지만 츠나데와 카츠유의 술법으로 인해 보호를 받은 마을 사람 전원이 생존했으며, 나루토 역시 신라천정에 견디기가 힘들어했을 뿐 치명타를 입지는 않았다. 따라서 신라천정의 살상력을 극대화하려면 주변의 지면같은 단단한 물체와의 낙하 충돌을 유도하던가, 물체 자체를 날려야 한다.[5] 물론 어디까지나 출력에 비해 살상력이 부족하다는 뜻이지, 웬만한 닌자들은 신라천정에 밀리는 도중에도 뼈가 으스러지고 죽어나간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주위지형이 초토화되는 염력으로 밀어내면 피폭자 입장에선 자동차에 치인거나 다름없다.[6]
- 반동의 가능성
대상이 신라천정의 척력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힘과 맷집을 가지면 역으로 술자만 튕겨 나간다. 다만 아키미치 일족의 동시 육탄전차 공격이나 우타카타의 미수화 2단계 돌진마저 튕겨낸 위력을 생각해보면 어지간한 힘으로는 척력을 견뎌낼 수 없으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큰 단점은 아니다. 작중 유일하게 신라천정을 버틴 게 상대가 쿠라마의 인주력 나루토고 이걸 튕겨냈을때의 나루토는 '미수의 옷'을 꼬리 6개까지 개방한 상태였으며, 이마저도 천도 페인이 나루토의 접근을 막기 위해 신라천정을 사용한 것을 꼬리를 지면에 박아 고정하고 페인의 얼굴을 잡아서 겨우 버틴 것이다. 신라천정이 최초로 파훼 된 장면으로, 페인도 이를 보고 "말도 안 돼! 신라천정을 견디다니!"라며 경악한 것을 보면 지금까지 이걸 버티는 상대를 만나본 적이 없을 것이다.
5. 사용자
윤회안(혹은 전생안) 보유자라면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실제로 사용한 적이 있던 이들만 서술.6. 관련 문서
[1] 애니메이션에선 시인성을 위해서인지 연출용 효과가 추가된다.[2] 여기서 신라(神羅)는 사자성어인 삼라만상에서 파생된 일본식 표기인 신라만상(神羅万象)에서 따왔다. 일본어로 삼라만상과 신라만상은 한자표기는 다르지만 둘다 '신라반쇼'라고 발음하고 둘다 같은 의미로 쓰인다.[3] 신라천정(神羅天征)이란 이름은 만상천인(万象天引)과 대칭이 된다. 신라천정이란 결국 만물(삼라만상)을 하늘이 정벌한다는 뜻이다.[4] 마침 묘목산에서 수행을 끝내고 돌아온 나루토가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주위 모든 걸 다 날려버리고 아예 맨땅을 만들었다. 소환이 잘못된 줄 알고 한 소리 하다가 여기가 나뭇잎이 맞다는 말을 듣고 먼지가 걷힌 뒤 호카게 얼굴바위를 보고서야 제대로 왔다는 걸 깨닫는다.[5] 이를 이용하여 카카시에게 못을 날려 죽이려고 했으나 카무이에 의해 무력화 되었다.[6] 마을 외곽을 감시하던 4명의 닌자 중 2명이 신라천정 한방에 죽었다. 또한 작중에서 상위권 강자들인 가마분타, 가마켄, 가마히로 역시 신라천정 한 방에 리타이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