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제3부 • 중년분투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적대 세력이자, 새로 태어난 요괴들.2. 상세 및 작중 행적
종족명에 요괴가 들어가기는 하나, 단순한 인간 사회의 증오심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요괴들과 다르게 SNS의 각종 혐오 문화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라고 한다.따라서 요괴이긴 하지만 본편에 나온 요괴들과는 근본부터 다른 존재들이며, 요괴 군단에 몸 담았다가 갱생한 요괴들이나 인간계에 잘 녹아든 요괴들을 구닥다리로 간주하고, 말살하려고 하는가 하면, 인간계에서 살인청부업 등의 범죄를 저지르거나 환생해서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던 귀공자 주니어가 탄 차에 사고를 일으켜 고로를 보육원으로 보내서 새로운 요괴대마왕으로 탄생시키려는 음모를 꾸몄으며, 결국 고로를 납치해 신 요괴대마왕인 산모토 고로자에몬으로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지라이야를 비롯한 카쿠레인저의 남은 멤버들과 세뇌에서 벗어난 츠루히메의 아버지 요시테루, 타로와 지로의 동생인 사부로와 시로가 각자 협력해 이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있었으며, 오랜만에 변신한 카쿠레인저와 닌자맨의 활약과 기억이 되돌아온 귀공자 주니어의 희생으로 산모토 고로자에몬은 다시 고로로 돌아왔고, 남은 조직원들도 카쿠레인저에 의해 모두 사망해 신시대요괴는 멸망하게 된다.
3. 구성원
3.1. 가벨라
배우는 키노시타 아야네[1]
꽃의 쿠노이치단의 아야메의 디자인과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은 여성 닌자 요괴로, 신시대요괴들을 배후에서 이끈 리더다.
본작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귀공자 주니어가 환생해서 인간으로 살아 가면서 고로를 키우면서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고로를 산모토 고로자에몬으로 각성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고로의 어머니를 의문사 시키고 주니어를 중태에 빠뜨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카쿠레인져 일행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 고로의 동향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2] 최종 결전에서는 전투용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투를 벌이지만 사스케와 츠루히메의 합동공격에 이어서 카쿠레인저 볼에 직격당하고 사망한다.
3.2. 스노우/유키온나
인간체
본모습
배우는 아오시마 코코로[3]
여름 스타일의 사복을 걸치고 있는 쿨 뷰티의 은발 여성형 요괴. 카쿠레인져들을 아저씨, 아줌마로 부르는게 특징이다.
냉기를 쏘는 능력으로 뭐든지 얼려버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최후에는 사이조와 세이카이가 온 몸에 열을 내는 술법으로[4] 몸을 뜨겁게 달구게 한 다음에 곧이어 두사람의 마무리 공격으로 몸이 녹아버려서 폭사한다.(...)
3.3. 위젤/카마이타치
인간체
본모습
배우는 하시도 류마[5]
미국에서 살인 청부업자 (히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형 요괴로 정장 차림의 청년. 괴인체는 족제비의 얼굴에 두개의 쌍낫을 사용한다. 지라이야가 그를 쫓아서 미국에서 일본까지 왔으며 고로를 유키온나와 함께 납치하여 그를 신시대요괴 군단의 수령인 산모토 고로자에몬으로 각성시켰다. 마지막 전투에서 숙적인 지라이야와 결투끝에 끝내 최후를 맞는다.
3.4. 도로도로
요괴 군단의 전투원인 도로도로를 그대로 사용했다.4. 기타
새로 태어난 요괴들이라는 점을 반영해 전부 제작 당시인 2024년 기준 젊은 배우들을 채용했으며, 전부 카쿠레인저가 한참 방영할때인 1994년이나 종영한지 한참 이후에 태어난 배우들이며, 중년이 된 카쿠레인저를 깔보는 비호감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아줌마, 아저씨, 퇴물, 구닥다리라는 식의 대사를 자주 내뱉는다.[1] 울트라맨 루브에서 미츠루기 사키를,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히메노 히지리를 맡았다.[2] 보육원에서는 여고생, 병원에서는 간호사 등으로 변장하여 첩보활동을 하고 있었다.[3]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츠무리를 맡았다.[4] 말이 술법이지 아저씨들이라면 늘 하는 젊은이에게 훈계랍시고 하는 의지드립이나 하여튼 요즘 젊은이들은 같은 꼰대 발언만 골라서 면전에 쏘아붙이는 걸 했다.[5] 슈트액터 겸 배우.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타소가레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