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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7:33:31

신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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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4. 기타

1. 개요

神心会/ Shinshinkai

바키 시리즈의 등장 단체이자 도장.

창시자는 오로치 돗포다. 모티브는 물론 최영의 선생의 극진회관.

일본 전국에 약 100만명 이라는 놀라운 숫자의 회원을 두고 있다. 본래는 돗포가 잠시 가르쳤던 꼬마들이 조르면서 엉겁결에 만들었다고 하지만 현재 일본 제일의 무술 단체로 성장하였다.

1부 이후 관장은 오로치 돗포에게 자리를 물려받은 오로치 카츠미, 카츠미는 돗포와 다르게 다른 무술을 받아들이는 데도 적극적인 편이라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레츠 카이오를 사범으로 고용했다. 그러나 돗포가 사형수들과 싸우고 신심회에 미련이 생겼는지, 은퇴는 때려치우고 카츠미와 동등한 위치에서 단원들을 지도하는 중이다.

도쿄에는 오로치 돗포가 호랑이를 때려잡는 모습을 그린 거대한 간판이 달린 빌딩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간판은 도일이 박력분으로 일으킨 분진 폭탄 테러에 훼손당했는데 그 훼손당한 부분이 하필 돗포의 머리부분이었다. 물론 돗포가 직접 도일을 붙잡아 응징했다.

2. 상세

본격적인 근대 가라데를 추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대회도 열고 있다. 또 달마다 한 번씩 회원들 중 강자가 오로치 돗포에게 도전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만, 100만이나 된다지만 그 중 제대로된 강자는 오로치 부자와 그 직계제자들을 제외하면 얼마 안되는 편이다.

하지만 바키 외전 스카페이스에서는 신심회 단증 소지자가 돌벽을 발차기로 가볍게 파괴한 걸로 보아[1] 의외로 무서운 단체일지도 모른다[2]. 단체로 몰려와서 룸살롱에 압박을 가하거나, 야쿠자들과 대치하는 등 일반인 입장에선 무서운 단체인게 사실이다. 출연진들이 괴물이라 활약을 못해서 그렇지 양민학살 무력은 상당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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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은 무시무시해서 사형수 드리안을 경찰보다도 빠르게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당의 종업원, 택시기사, 놀이동산 주인, 그리고 구급차부터 소방차, 경찰차도 보여줌으로써 공무원 출신들도 있는 것으로 연출했다. 그 저변은 엄청나게 넓은 듯하다

하지만 작중 활약을 보면 왠지 공수도 협회를 빙자한 야쿠자 집단이다. 2부때 카토가 드리안에게 당했을 때나, 3부에서 피클에게 레츠가 당했을 때 모두 당한 회원의 복수를 감행하자고 카츠미가 직접 선동한다. 그것도 수백명씩이나. 그래도 일단은 무도가 집단인지라 가장 중요한 싸움 자체는 1 대 1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드리안은 이것이 신심회의 한계라고 말했지만 여기서 단체로 덤비기까지 했다면 정말 무도가 집단이라는 이름의 야쿠자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3. 소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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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경찰관, 소방관, 병원 PA 등등 100만명이 있다.

4. 기타

그외의 특이점은 그 많은 신심회 멤버들 중 여자는 참 안 보인다는 것이다. 신심회 회원 중에 여자 회원은 딱 한 번 나왔을 뿐이다. 애초에 바키라는 만화에 여캐가 거의 없어서 그렇다

참고로 여기 일원들이 상대에게 눈 찌르기를 시전하면 반드시 실패하거나 손가락이 다치는 법칙이 있다. 유일하게 카토가 눈 찌르기를 성공한 듯 했지만, 드리안이 상대여서 최면술로 환각으로 성공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국내 바키팬덤에선 오로치 돗포의 사병조직이라면서 농담조로 까는 독자들도 있고, 심심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로치 돗포를 까는 글이 나오면 신심회원 컨셉유저들이 나와서 "집주소를...." 라고 협박조의 댓글을 달며 놀기도 한다.


[1] 심지어 제대로 된 차기도 아니고 선 상태에서 앞차기 형식의 오버헤드킥으로 부숴버린 것이다. 일단 파괴력을 떠나 유연성이 대단하다.[2] 근데 사실은 그 사람, 신심회 본부 소속으로 무려 4단이었다. 이건 최대토너먼트에도 참가한 카토 키요스미나 신심회 네임드 중 하나인 스에도 아츠시보다도 높은 단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