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만화연구소[1] | 문성기 |
1. 개요
2020년대 이전까지 Why?의 역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주연 캐릭터. 안경을 쓰고 있고, 잘난척이 많고, 공부를 잘 하는 남자아이다.극동만화연구소 작화일 때와 문성기 작가의 작화일 때의 성격 차이가 있다. 이전엔 남을 깎아내리면서 잘난 척하고 역사여행에 비관적이고 힘들어하는 만화엔 어울리지 않는 현실적인 성격이었으나[2] 이후엔 잘난 척은 여전하나 호기심이 가득하고 질문을 많이 하며 역사여행에 호의적인 태도로 열심히 참여하는 등 또래 애들과 별 다를게 없는 그저 똘똘한 귀여운 남자아이로 나온다. 물론 등장인물 셋 다 성격이 변화했다.
이 때문인지 마루와의 관계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전엔 마루를 일방적으로 능글맞게 웃으며 무시하고 싸우는 것에 가까웠으나[3] 이후엔 평범한 친구 사이처럼 투닥대지만 마루의 성을 떼고 마루야, 하고 부른다던가 마루의 걱정을 하는 등 사이 자체는 좋게 묘사된다.
반에서는 반장이라고 한다.[4]
하지만 2020년 이후 출간된 "지명과 역사 편"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름이 동명의 사이비 종교를 연상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미소와 마루가 남매가 되는 등 설정이 전부 리부트되어 존재가 소멸되었다.
2. 여담
- 신돌석의 후손이다.
- 평산 신씨이다.
- 머리스타일은 장발이다.
- 셋 중 유일하게 현실 세계에서 옷차림이 민소매 착장이 아니다. 또한 셋 중 유일하게 겉옷을 입고 다닌다.
- 《종교》 편을 보면 세계사도 좀 할 줄 안다.
[1] 오른쪽 위에 위치한 안경 쓴 남자아이이다.[2] 이 때문에 정령에게 호되게 혼이 나고 홀로 고된 역사여행을 하기도 했다.[3] 그 착한 미소가 걱정도 안 하냐면서 천지를 때리는 망상을 하기도 했을 정도.[4] 《쫓겨난 임금》 편과 《스승과 제자》 편에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