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작두의 등장인물십이지신 중 아홉번째 신인 원숭이의 신이다. 인간명은 신후.[1]
2. 특징
2.1. 외형
깐머리에 제법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2] 눈썹에 피어싱을 하고있다. 자신의 무기를 귀걸이로 하고 다닌다.[3] 공식에선 미남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작화상으로는 상당한 미남이다.[4]3. 능력
- 害(해) - 작약타: 전형적인 폭발 능력으로 언월도를 사용한다. 해당 능력으로 35화에서 귀물당을 폭파 시킨다.
3.1. 전투력
4. 작중행적
34화에서 도박귀가 몸에서 나와 혼이 없어 숨을 쉬지 않는 도경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지원과 희수 앞에 나타났다.[5][6] 35화에선 도경에게 도움을 주려하지만 뜬금없이 혼이 다시 돌아오고,[7] 잠시 의문을 표하지만 늦었으니 집에 가라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해당 회차에서 진이 잡혀있는 귀물당에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 무자귀가 신을 인질로 삼겠다고 하자 어디 최선을 다해보라며 도발한다. 이에 무자귀가 건방떨지 말라며 촉수로 묶자, 신은 이게 최선이냐며 눈 하나 깜짝 안한다.[8][9] 더 열받은 무자귀가 촉수로 내려치지만, 정작 아무런 피해조차 가해지지 않았다. 당황한 무자귀가 정체가 뭐냐고 묻자 손오공이라 답하며 귀걸이 중 하나를 뽑아 언월도를 소환해 귀물당을 폭파시킨다.5. 인간관계
- 천도경: 도경에겐 생명의 은인으로 하회탈이 신을 보자마자 도경이의 혼을 놓아주었다.
6. 여담
- pv에 2:54초 즈음 등장한 초록머리의 요괴와 눈썹 피어싱 위치가 똑같아 신대감과 연관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35화에선 pv에서 오대감과 삼포고의 교복을 입고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아하니 용진이 앞으로 학교에서 한층 더 귀찮아지겠다며 즐거워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1] '후'는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를 의미하며 서유기에서 미후왕이란 이명도 이 한자가 붙는다[2] 이때문에 신대감을 원숭이가 아닌 호랑이로 오해한 독자들도 있었다.[3] 서유기의 손오공이 여의봉을 이쑤시개 크기로 만들어 귀구멍에 넣고 다니는 것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4] 손오공의 이명인 미후왕은 한자부터 대놓고 아름다운(잘생긴) 원숭이 왕이란 뜻이다. 스스로를 손오공이라 칭했으니 자타공인 미남 인증인 셈[5] 멀쩡한 갈비는 왜 부러뜨리냐는 말은 덤(...)[6] 사실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떡밥만 나왔다.[7] 이는 하회탈이 신대감의 등장을 보고 도경의 영혼을 다시 돌려준 것.[8] 촉수를 능가하는 완력으로 여유롭게 담배까지 피운다.[9] 이전에 용진이 흑룡이 깃든 왼팔로도 완력으로 대결해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신의 완력이 더욱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