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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설정 | ||
이명 | 용의 신 |
가족 | 권용진 (자손) |
신장 | 18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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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작두의 등장인물.주인공 권용진의 조상이자 용을 다스리는 용의 신, 하지만 어째서인지 현재는 개의 모습을 하고있다.
태초에 열두 신이 있다고 한 것과 이름이 진인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십이지신중 용으로 보인다.
2. 특징
2.1. 외모
작중 공식 미남이다. 그러나 현재는 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3. 전투력
작두를 휘둘러 귀신들을 베어내는 것으로 퇴치한다. 1화에서 용진을 공격하던 손각시를 일격에 양단하고 무당령을 검으로 위협하는 등 검사의 모습을 보인다.본래 진의 힘은 적룡, 청룡, 백룡, 흑룡 네가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제 흑룡의 힘 하나만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졌다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 남은 흑룡의 힘으로 용진의 왼팔을 고쳐준 것. 현재 용진의 왼팔을 구성하고 있는 흑룡의 힘이 진에게 회수되면 용진을 영원히 외팔이가 된다고 한다. 흑룡의 힘은 가장 강력하지만 동시에 오만한 힘이라는데 무당령과 싸울 때 광기가 서린 미소를 지으며 무당령을 적당히 싸우며 고통스럽게 패준 것[1][2], 공지원의 탐색기에 피와 죽음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오만한 전투광의 성격을 가진 듯 하다.
4. 작중 행적
초반부 권용진이 손각시에게 쫓기다 팔이 뜯겨 먹히기전에 나타나 구해줬다. 3화의 대사를 보아 팔도 치료해준 모양."태초에 열두신들이 있었지. 그중 나는 용을 다스리는 용의 신, 진이다."
다음날 정령이 되어 용진에게 원한을 품고[3] 집까지 쫒아온 동상을 물리칠때 해당 대사를 치며 자신의 칼을 빌려준다.운좋게도 어찌저찌 정령이 셀프로 원한을 풀고(...) 성불하여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리고 용진의 집에서 희수의 사정을 듣고 도와주기로 하였으나, 다음 날 용진이와 희수가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갔다가 망태할아범에게 납치되었고 이에 망태할아범을 쫒다가 자대감과 삼동자를 만난다. 이때 잠깐의 신경전을 벌이는데 여기서 다른 십이지신으로 인해 봉인되었다는 떡밥이 등장한다.[4][5]후에 삼동자의 도움으로 용진이와 희수가 납치된 신당에 찾아가 용진이와 희수를 빼내주다 그만 무당령에 빙의된 희수의 어머니와 마주치고, 이에 무당령을 제압하는 듯 보였으나 비방 하나에 바로 내쳐지는(...)모습에 잠시 욕을 먹었다.[6] 그러나 자대감이 와 사건이 마무리 되고나서 손각시에게 당해 죽은 용진을 살리기 위해 남은 힘을 용진에게 주어 현재 힘이 없는 상태였음이 밝혀졌다.
5. 인간관계
5.1. 친척
- 권용진 - 하나뿐인 자손. 현재 권용진의 집에 눌러앉아(?) 살고있다.
5.2. 십이지신
5.2.1. 천대감
- 자(子) 대감 - 적대. 과거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다. 정확히는 자대감 쪽에서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듯.
5.3. 기타
- 이희수 - 자손의 친구. 자신이 위험할 수 있음에도 용진을 지키려고 한 희수에게 고마워하고 있으며, 희수의 어머니에 대한 사정을 듣고 바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
6. 여담
- 작가가 패션테러, 과유불급 등이라고 설정을 잡았기에 신계에 있을 시절 겉멋충에 허세충이었던 듯 하다.
- 용진에게 남은 힘을 주어서 그런지 1화 이후 허리에 찬 여의보주가 빛나고 있지 않고 다소 탁한 색을 띈다.
- 등에 여러 검들을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자손이 작두를 쓰는걸 보면 자손이 쓰는 작두도 본래는 자신의 것으로 보인다.
[1] 고독을 흡수한 무당령과 대등한 모습이었으나 삼동자 중 하나는 용진이 명백히 우위에 있다 여겼고 무당령이 온갖 인상을 쓰며 전력으로 임한 것과 달리 용진(정확히는 흑룡)은 무표정이거나 비웃듯이 미소를 지으며 싸웠기에 싸움양상이 팽팽했을 뿐 둘의 전투력이 대등했다 보기는 어렵다.[2] 결과적으로 자대감이 나서서 무당령을 처치했지만 그대로 자대감의 개입이 없었어도 흑룡의 승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은 싸움이었다. 물론 자의 도움 없이는 희수의 어머니까지 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3] 솔직히 음식물 쓰레기에 내동댕이 쳤으니 그럴만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4] 다른 십이지신들과 사이가 그닥 좋지는 않은 모양[5] 각성한 용진의 모습을 보아 흑룡 혹은 이무기의 능력이 있음을 암시하는 듯[6] 그러나 이는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