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위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 |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실바나 티린초니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마누엘라 지그리스트 | 마를렌 알브레히트 | 제니 페레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위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 | ||||
포스 | 스킵 겸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알리나 패츠 | 실바나 티린초니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멜라니 바르베자트 | 카롤 호발트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실바나 티린초니 Silvana Tirinzoni | |
본명 | 실바나 페트라 티린초니 Silvana Petra Tirinzoni |
출생 | 1979년 6월 25일 ([age(1979-06-25)]세) |
취리히 딜스도르프 | |
국적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컬링 |
소속 | 컬링 클럽 아라우 |
링크 | [1] [2] [3] [4] |
[clearfix]
1. 개요
스위스의 컬링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스위스 대표팀의 스킵으로 출전했다.2. 선수 경력
10살 때 컬링을 시작했다. 1997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 대표팀의 핍스로 이름을 올렸고, 이듬해 세계주니어선수권 때는 팀의 스킵을 맡아 6위를 했다. 1999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는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탈락했지만 올림픽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해 3승 8패로 10위를 했다.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베테랑 미리암 오트가 핍스로 합류했는데, 초반에 고전하면서 결국 서드를 오트로 교체했으나 5위로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1년 레드 디어 컬링 클래식 우승으로 첫 투어 대회 우승을 했지만, 2013년이 될 때까지 국가대표는 되지 못했다. 2013년 6년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승수가 똑같은 미국, 러시아와 타이브레이크전을 가졌는데 미국에게 지면서 또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티린초니는 이후 자국 라이벌인 비니아 펠처(2014·2016 세계선수권 우승), 알리나 패츠(2015 세계선수권 우승)가 연이어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래도 이 사이 2015 투어 챌린지에서 당시 랭킹 1위이던 레이첼 호먼 팀을 꺾어 스위스 팀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펠처, 패츠 팀을 모두 꺾고[5]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지만 7위를 했다.
2017-18 시즌이 끝나고 세컨드 마누엘라 지그리스트가 무릎 수술을 받게 돼 2018-19 시즌을 쉬기로 하면서 알리나 패츠와 팀을 합쳤다. 여기에 별도의 팀을 이끌던 멜라니 바르베자트까지 영입했다. 아래 투어 랭킹에서도 볼 수 있지만 2011-2012 시즌 이래로 줄곧 상위권이었음에도 국가대표로서 메달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세계선수권은 물론이고 다음 올림픽을 위해서 일종의 드림팀을 꾸렸다. 그리고 2018 유럽선수권에서 은메달,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마침내 금메달을 따면서 한을 풀었다.
2020년 2월 스위스선수권에서는 신예팀 엘레나 스테른 팀에게 패배해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티린초니에게는 운 좋게도 이후 코로나19의 유행 때문에 2020년 세계선수권은 취소되었다. 2021년 스위스선수권에서는 우승했고,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에서도 8승 1패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했는데, 준결승에서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 팀을 상대로 8대6으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베이징 올림픽 이전까지 후지사와 팀을 상대로 10승 2패로 상대 전적에서 월등히 앞섰기에 티린초니에게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스웨덴에게 패배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아래에서도 나오지만 티린초니 팀은 2019년부터 베이징 올림픽만 바라보고 컬링에만 전념해왔기에 노메달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 이뿐만 아니라 역대 올림픽 컬링 예선 1위팀 중 유일한 노메달이라는 불명예 타이틀까지 떠안았다. 귀국 직후 스위스선수권에 출전했는데, 올림픽 대표팀으로서 예선 라운드는 건너뛰는 특혜를 받아 최종 우승하며 2022년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했다. 전승 우승으로 여자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2023년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해 전년도 대회와 마찬가지로 전승 우승했다.
2023년 5월, 리드 브리아 슈발러휠리만을 팀에서 내보냈다. 티린초니에 따르면 슈발러휠리만이 다른 팀원들과 조화가 잘 안 됐다고 하는데 팀 케미를 중시하는 컬링 종목 특성상 1시즌만에 팀원을 교체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아직 시즌이 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슈발러휠리만이 남편 야니크 슈발러와 함께 대한민국 강릉에서 열린 세계믹스더블선수권에 출전했다가 챔피언스 컵 출전을 위해 캐나다에 합류하자마자 이러한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티린초니는 이 건에 대해 코치를 비롯해 이미 상의가 된 것이었다고 말했지만, 슈발러휠리만은 자신에게는 그동안 아무런 상의도 안 했다가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충격에 빠졌는지 챔피언스 컵 출전도 거절하고 그대로 스위스로 귀국했다.[6] 이어 챔피언스 컵 일정 중 공백인 리드 자리에 셀리나 비촌케를 영입했음을 발표했다. 비촌케는 앞서 4월 초에 미셸 재기 팀의 새로운 2023-2024 시즌 멤버로 발표됐는데 불과 1달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
3. 수상 기록
여성 |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9 실케보르 | 단체전 |
금메달 | 2021 캘거리 | 단체전 |
금메달 | 2022 프린스조지 | 단체전 |
금메달 | 2023 산드비켄 | 단체전 |
은메달 | 2024 시드니 | 단체전 |
유럽선수권 | ||
금메달 | 2023 애버딘 | 단체전 |
은메달 | 2018 탈린 | 단체전 |
은메달 | 2022 외스테르순드 | 단체전 |
동메달 | 2019 헬싱보리 | 단체전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1999 외스테르순드 | 단체전 |
믹스(혼성 4인) | ||
유럽선수권 | ||
동메달 | 2014 코펜하겐 | 단체전 |
4. 역대 WCF 팀 랭킹
시즌 | 순위 | 포인트 |
2010-2011 | 75위 | 21.7 |
2011-2012 | 17위 | 121.5 |
2012-2013 | 11위 | 201.6 |
2013-2014 | 9위 | 240.5 |
2014-2015 | 6위 | 265.9 |
2015-2016 | 3위 | 374.3 |
2016-2017 | 4위 | 386.6 |
2017-2018 | 8위 | 288.6 |
2018-2019 | 4위 | 475.2 |
2019-2020 | 7위 | 331.2 |
2020-2021[7] | 7위 | 331.2 |
2021-2022 | 5위 | 347.7 |
2022-2023 | 2위 | 415.0 |
5.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 2015-2016 시즌: 투어 챌린지
- 2018-2019 시즌: 챔피언스 컵
- 2022-2023 시즌: 내셔널
총 3회 우승
6. 역대 팀원
시즌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2005-2006 | 실바나 티린초니 | 산드라 아팅거 | 안나 노이엔슈반더[8]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2006-2007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산드라 아팅거 | ||
2009-2010 | 이레네 쇼리 | 크리스틴 우레크 | 산드라 간텐바인 | |
2010-2011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
2011-2012 | ||||
2012-2013 | 마를린 알브레히트 | |||
2013-2014 | 마누엘라 지그리스트 | 마를린 알브레히트 | ||
2014-2015 | ||||
2015-2016 | ||||
2016-2017 | ||||
2017-2018 | 마누엘라 지그리스트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마누엘라 지그리스트 | ||
2018-2019 | 알리나 패츠 (포스) | 실바나 티린초니 (스킵) | 에스더 노이엔슈반더 | 멜라니 바르베자트 |
2019-2020 | ||||
2020-2021 | ||||
2021-2022 | ||||
2022-2023 | 카롤 호발트 | 브리아 슈발러휠리만 | ||
2023-2024 | 셀리나 비촌케 | 카롤 호발트 |
7. 기타
- 애칭은 티리(Tiri)이다.
- 본업은 스위스 미그로스 은행의 프로젝트 관리자였으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2019년부터는 일을 그만두고 컬링에만 전념했다.
[1] 팀 공식 계정[2] 팀 공식 계정[3] 팀 공식 계정[4] 개인 계정[5] 각 팀간 3차전을 벌이고 1, 2위끼리의 결승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티린초니 팀이 6전 전승으로 별도의 결승 없이 대표팀으로 정해졌다.[6] 챔피언스 컵 중에는 캐나다의 레이첼 에릭슨이 임시로 합류했다. 참고로 그랜드 슬램 대회는 임시로 국적이 다른 타팀 선수를 기용하는 것도 허용한다. 2019년 챔피언스 컵 때도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가 세계믹스더블선수권 출전 때문에 챔피언스 컵에 나오지 못하면서 스코틀랜드의 이브 뮤어헤드가 하셀보리 팀의 스킵을 맡았다.[7]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8] 에스더 노이엔슈반더와 성이 같은 걸 보면 자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