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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06:28

심전신의 술

1. 개요2. 설명3. 단점4. 사용자5. 관련 문서

1. 개요

心傳身の術/이혼술(移魂術)[1]

만화 나루토 등장 술법.

2. 설명

자신의 정신을 빼서 상대의 몸을 빼앗는다!!
자신의 정신을 방출해서 상대에게 충돌시키는 것으로 상대의 몸을 빼앗는 술법. 성공하면 순간적으로 승패가 결정될 정도의 필살기다. 다만 부담도 커서, 이 술법을 사용 중인 술자의 몸은 무방비가 되는데다, 정신을 빼앗은 상대에의 데미지는 술자 본체에도 반영되고 만다. 원래는 전투보다 정보수집 임무에 적합한 인술이라 할 수 있다.
정신 에너지를 모조리 상대에게 주입하기 때문에 사정거리나 명중률은 상당히 한정돼 있다.
술법이 성공하면, 빼앗은 상대의 몸을 자기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 상대의 몸이 받은 데미지는 술자의 몸에도 그대로 주어진다.
임의 서

야마나카 일족의 비전인술. 랭크는 C. 심전신의 술만에 특수한 인을 맺은 다음 음의 차크라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신 에너지를 상대에게 날려 대상의 신체를 빼앗는다. 연출상으로는 일종의 빙의 같은 개념의 술법이다.

일단 한번 술법에 성공하면 수 분 동안 상대의 신체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강력한 술법으로 단순 구속력만 따지면 나라 일족그림자 흉내술보다 더 뛰어나다. 또한 정신 에너지를 집어넣을 수만 있으면 굳이 상대가 인간이 아니어도 몸을 빼앗는게 가능하다.[2]

파생 술법으로는 심란신의 술, 심전분신의 술법 등이있다.

인은 십이지의 인이 아니라 육갑비축의 수인중 재(在)의 수인을 맺고 사용한다.

3. 단점

인법 심전신의 술법. 상대의 정신을 수분간 지배하며 그 몸을 빼앗는 술법. 그렇지만 그 무서운 술법에는 중대한 결점이 있어. 그 사이 술자, 즉 네 본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인형 상태.
하루노 사쿠라
'애당초 심전신의 술법은 스파이용으로 전투에 적합한 술법이 아니다. 이노, 그 술법을 여기서(중급닌자 3차 예선전) 쓰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사루토비 아스마

심전신의 술을 쓸 때는 술자의 정신 에너지를 모두 방출해야 되기 때문에 술법을 발동하는 동안 술자의 몸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게다가 방출된 정신 에너지가 상대에게 날아가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의식 밖에서 기습적으로 날리지 않는 한 상대가 피해버릴 위험이 매우 크며, 만약 빗나가기로 하면 정신 에너지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술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술법은 일대일로 대치한 전투 상황에서 쓰기는 부적합하며, 반드시 상대의 발을 묶어주거나 자신의 몸을 지켜줄 동료가 함께 있어야 그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보통은 나라 일족, 아키미치 일족이 이 역할을 수행해준다.

또한 조종하는 대상이 대미지를 받을 경우 그 대미지가 술자의 원래 몸에도 적용되는 문제점도 있다. 즉, 상대의 신체를 빼앗아서 자해라도 했다가는 술자까지 함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3]

그리고 설령 술법에 성공해서 상대의 몸을 빼앗았다고 해도 상대의 정신력에 따라 저항을 받거나 아예 술법 자체가 풀려버릴 수도 있다. 예시로 1부 중급 닌자 시험 편에서 사쿠라에 몸에 들어간 이노는 나루토의 격려를 받은 사쿠라의 저항을 못 건뎌 원래 몸으로 돌아갔으며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십미를 조종하는 오비토에게 빙의하여 아주 잠깐 십미의 주도권을 빼앗았지만 오비토와 이노의 스펙이 너무 차이가 나는 바람에 겨우 몇 초만에 튕겨져 나왔다. 그 밖에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미수화한 소라에게 빙의하다가 소라에게 내재된 구미의 의지에 튕겨진 적도 있다.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한국판 초반 한정. 이후에는 다시 심전신술로 번역된다.[2] 예토전생체나 제츠가 그러한 예.[3] 오카게 회담에서 야마나카 후아오에게 심전신의 술을 건 다음 쿠나이로 아오의 백안을 찌를려고 하였다. 다행히 아오는 안개 마을의 유일한 백안이 노려질 때를 대비해 미리 보호 수단을 준비해 놓아 무사했지만 만일 그런게 없었다면 아오는 물론 아오의 몸에 들어간 후까지 실명하게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