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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품새중 십진에 대한 문서
1. 의미
5단이 수련하는 품새. 품새선은 '열 십'자(十)이다.뜻은 십장생[1]의 사상과 십진법에 의한 무한대의 숫자 형성,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또 십진은 유단자 품새 중에서 유일하게 어느 단 심사에서도 필수 품새가 아니다.[2]
2. 처음 나오는 동작
준비자세는 기본 준비서기- 공격
- 엎은손날 지르기
- 바위밀기
- 끌어올리기
- 쳇다리지르기
- 막기
- 황소막기
- 손바닥 거들어막기
- 손날 아래막기
- 손날등 몸통헤쳐막기
- 손날 엇걸어아래막기
- 손날등 몸통막기
3. 훈련 영상
4. 수련시 유의사항
- 다른 품새와 달리 기합을 세 번 넣는다. 황소막기는 이마와 주먹 하나의 간격이 되어야 하며, 몸통 옆지르기는 한발 정도 옮겨 딛고 지르기를 해야 한다.
- 바위밀기를 할 때에 왼 팔굽을 지나치게 올리면 안 되며, 끌어올리기는 왼팔이 몸통을 벗어나 옆에서 끌어올리면 안 된다.
- 천천히 하는 동작[3]은 모두 5초이다.
- 챗다리지르기는 앞굽이와 뒷굽이에서 주먹의 위치가 다르다. 앞굽이에서는 팔뚝을 3등분하여 손목에 가까운쪽, 뒷굽이에서는 발꿈치에 가깝게 해야한다.
[1] 해, 달, 산, 물, 돌, 소나무, 불로초, 거북, 사슴, 학[2] 물론 협회마다 다를 수도 있으나 대부분 어느 단 심사에서도 필수가 아닌 편.[3] 팔목 비틀어 빼기, 바위밀기, 손날아래해쳐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