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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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와 이를 웹툰화한 작품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웹툰)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2. 종족 및 존재
- 유리아나 제국의 황족
단순히 나라를 다스리는 왕족 정도가 아니라 신에게 선택받은 유일한 혈족이라 나온다. 황족만이 금발을 가질 수 있으며[1] 다른 사람들에 비해 월등한 신체능력[2]과 자신을 지켜줄 수호자를 가진다. 황족은 발현이라는 것이 있어 어린 나이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속적으로 성장하여 10대 초반쯤엔 성인의 외모와 지능 수준을 갖춘다.[3] 일단 발현을 한 이후에는 아예 노화 자체가 되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신체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모습으로 살다가 죽는 것.
그래서 전대 황제 중에선 무려 70살에 자식을 본 황제도 있다. 황족으로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배우자 또한 어느 정도 지위 이상의 귀족이어야 하기 때문에 사생아 아르헨, 아리엔은 황족의 힘을 완전히 발현하지 못한다. 특이하게 황제가 되지 못한 다른 황족의 자식들은 금발로 태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어느 신분 이상의 귀족과 관계하지 않으면 금발을 물려주지 못한다고 하는데 황제가 되지 못한 황족의 자식은 금발로 태어나지 못한다는 설정과 합쳐보면 금발을 물려 받을 수 있는 소위 "혈통이 된다는 이들"은 황제가 되지 못한 다른 황족들의 후손일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어느 신분 이상의 귀족들과 결혼해야 금발이 유전된다는 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웹툰화가 되면서 설정들이 바뀐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금발이 유전되는 조건도 확실하지 않다.
- 포레스트 제국의 황족
대륙에서 유리아나 제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황제와 황실이 있으며, 명칭에 걸맞게 자연의 정령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또한 이종족이라고 불리는 여러 종족들과 마물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이러한 덕분에 4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비옥한 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원래 포레스트 제국의 토지 자체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 자연을 다루는 황족의 힘으로 비옥한 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황족의 힘도 한계가 있는지라 포레스트 제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래서 황페화된 땅도 상당하다고 한다.
- 수호자
유리아나 제국의 황족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로(다만 소설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수호자를 가지지 못한 황족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부분 역시 설정 충돌로 보인다.), 항상 황족의 곁에서 그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맡는다. 그들이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도 수호자가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정을 지녔다. 특정 동물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원하면 사람의 모습으로도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황족이라면 누구나 태어날때 생기는 역할이지만, 이는 황족으로서의 자긍심과 황족 본인이 마음을 열어야지만 그 존재를 드러낼 수 있다는 설정으로 인하여 주인공인 아르헨과 아리엔의 앞에는 초반의 몇번을 제외하고서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이때문에 수호자가 다른 황실 인물들과 만나는 장면들에서도 다른 황족 수호자들은 초반까지 계속 모습을 드러내는 반면, 아리엔과 아르헨의 수호자였던 제이슨은 그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았다. 주인인 황족과 동일한 눈동자 색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배우자에게도 양도가 가능하나, 그 배우자가 사망하면 양도된 수호자 역시 같이 소멸한다.
아리엔과 제이슨도 그렇고, 소설에서는 자기 수호자와 결혼한 황족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동성으로 태어나기도 하고, 이성으로 태어나기도 하는 듯.
- 헤이비
오래전 자연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숲의 이종족. 하지만 뛰어난 치유능력을 가졌다는 이유와 신비롭게 빛나는 보라색 눈동자가 수집품으로 인기를 끌자 드래곤이 긴 잠을 잔 틈에 인간들에 의하여 학살, 사냥 당하며 작중 시점 상 500년 전에 공식적으로 대륙에서 완전히 멸종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살아남은 헤이비 종족도 순혈로는 마지막 헤이비인 루라헬을 끝으로 사실상 멸족인 상태이다. 현재는 헤이비의 순수 혈통 자체는 완전히 단절된 것으로 보이며, 유리아나 제국 황족과 헤이비의 혼혈인 아르헨과 아리엔을 제외하고는 더이상 헤이비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소설에서의 드래곤이 자취를 감춘 이유도 그들이 끔찍하게 아끼던 헤이비가 전부 죽어버리자 헤이비를 볼 수 없게 된 드래곤들이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자연의 사랑을 받는다는 종족 답게 유리아나보단 자연이 살아있는 포레스트 제국에서 있을 때 힘이 발현 되는 듯 하다.
- 드래곤
500년 전 마지막 헤이비가 공식적으로 멸종한 이후로 수백년 전 자취를 감춘 전설 속의 이종족이다.
작중에선 거의 멸종 위기종이며 그나마 있는 드래곤들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다만 실제로는 시드웰도 나오고 웹툰에서 블랙 드래곤의 비늘이 나오는 것을 보아 자취를 철저히 감췄을 뿐 아주 숫자가 없는 건 아닌 듯 하다.
- 헤델 일족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웹툰에서 등장한 일족으로 과거 헤델이라는 섬에 살던 일족이라 헤델 일족이라고 불리며 학살자의 눈물이라는 파괴 마법을 쓴다. 세헤라와 리사가 여기에 속한다.
소설에서 언급에 따르면 단순히 사물과 사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물체를 부식시키거나 썩게 만들어서 아예 흔적을 없애버린다고 한다.
마법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강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탐을 냈다.(그래서인지 헤델이라는 섬 자체가 그렇게 좋은 땅이 아니었음에도 일족원들이 용병으로 일하면서 일족원들 모두가 꽤 풍요롭게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리드라는 범죄조직의 수장이 헤델 일족에게 자기에게 고용 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일족의 대부분을 죽여버려서 현재는 일족원이 몇 남지 않았다. (다만 여기서 드는 의문은 그렇게 강력한 마법을 쓰는 사람들이 어째서 그렇게 쉽게 멸족을 당했는지 의문인데 같은 마법을 써도 사람에 따라 위력이 다를 수도 있고, 너무 어린 아이들은 마법을 쓰지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헤델 일족들은 모두 연보라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혼혈인 리사는 연보라색 머리가 아니다. 그래도 순혈들과 똑같이 학살자의 눈물 마법은 쓸 수 있는 듯.
아리엔의 저주 에피가 진행 되면서 범죄 집단의 리더인 인물이 블랙 드래곤의 비늘을 이용해 아리엔에게 저주를 거는데 이때 사용한 저주가 헤델 일족의 힘과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다.
왜 느낌이 비슷한지는 웹툰에서도 이부분은 확실히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상 헤델 일족의 힘이 사실은 블랙 드래곤들이 사용하던 힘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즉, 먼 옛날 헤델 일족의 시조가 블랙 드래곤과 계약을 맺어 드래곤의 힘의 일부를 사용할 줄 알게 된 것.
3. 국가
3.1. 유리아나 제국
설정상 대륙의 대부분을 통치하고 있는 대제국. 남쪽과 북쪽에 바다가 맞닿아 있으며, 대륙 내의 여러 국가와 접하고 있다. 공식 언어는 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제국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현대 공용어인 영어에 비유하면 될 것이다. 작중 유리아나 제국의 영향력은 미국 정도의 위치로 보인다. 유리아나 제국의 황제가 거주하는 황궁(황성)을 제외하고도 여러 곳에 별궁과 성이 있다. 이 중 대부분의 성들은 황족이 거주하지 않는 비어있는 성들이며, 황족이 거주하지 않을 때에는 관리가 잘 되지 않으나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편이다.[4] 또한 각 황족에게는 영지가 주어진다.[5]3.2. 포레스트 제국
아름다운 숲과 자연을 다스리는 제국. 명칭은 숲을 영어로 번역한 명칭인 'forest'에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대륙에서 유리아나 제국과 더불어서 유일하게 황제가 다스리는 국가이며, 작중 설정상 포레스트 제국의 황제 계승권을 가지고 혼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포레스트 제국의 2황자 에드워드가 아리엔에게 청혼을 하여 드래곤을 이용해 황제가 되려고 하였던 사례가 있다. 버려진 땅이라고 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 제국의 치부라고 한다.3.3. 멜리아 왕국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다. 왕녀로는 아리아가 있으며, 유리아나 제국의 제 3황자인 에이지가 아리엔과 아르헨을 위해 이곳에서 아리아가 키우고 있던 분홍색 토끼를 훔쳐왔다가 다시 되돌려준 사건이 있다. 영토와 지위를 보아서 제후국 정도의 지위를 지닌 소국으로 추정된다. 멜리아 왕국의 특산품으로는 50년에 한번 채취할 수 있다는 적영을 비롯하여 여러 고급 보석들이 있다.4. 마법과 종자
4.1. 스크롤
마력이 없거나 부족한 이들에게 마법을 쓸 수 있게 하는 도구이자 책. 보통 마탑에서 만들거나 전문 마법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시중에 유통되는 스크롤 중에서는 불법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4.2. 신의 열매
설정상 온 대륙을 통틀어 단 한그루의 나무에서 50년에 딱 하나의 열매만 맺는 무척이나 귀한 과일이다. 작중 효능으로는 단순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설명이 끝나지만, 단순히 면역력만 높여주는 것으로 끝나는 과일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풍문에 따르면 잘린 목도 다시 붙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작중 사실상 절멸한 드래곤이 탐을 내었을 정도의 보물로, 전쟁의 원인이 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4.3. 살기
4.4. 포션
마시면 섭취자의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켜 주는 마법물약. 희소성과 한정된 자원 때문에 무척이나 고가에 거래되며, 이 때문에 마탑에서도 무척이나 소량만 제작된다고 한다.그래서 웹툰에서 시드웰이 위장 잠입한 쌍둥이들을 구매 할 때 돈대신 포션을 준다.
웹툰에서 제국의 공작가 중 한 곳인 에시오 공작가 지하에서 다량의 포션이 나오는데.... 원래는 평범한 지하수였지만 드래곤인 시드웰의 마력의 영향으로 포션으로 변했다고 한다.
포션에도 등급이 있는지 순도가 높을수록 더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상급이면 상급일수록 많이 사용했을 때 부작용도 빨리 나타난다.
참고로 시드웰로 인해 만들어지는 포션은 최상급이다.
[1] 아르헨, 아리엔이 사생아임에도 황자/황녀로서 인정받은 것이 바로 이 금발 때문이다.[2]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3] 그러나 에이지가 7세의 나이에 발현한 것을 보면 발현에는 본인의 정신상태 또한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4] 물론 예외적으로 아르헨과 아르엔이 살던 데롤리나 성은 시종들이 관리를 안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방치되어져 있었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데롤리나 성이 많이 노후화 되어졌다고 나온다.[5] 5살의 나이로 신체적으로 어린 아르헨과 아르엔의 경우는 아직 영지가 주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