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선아 • 하연 • 은비 • 소연 • 소리 |
<colbgcolor=#000><colcolor=#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쏠리아 SOLIA |
장르 | K-POP |
리더 | 소리 |
활동 기간 | 2021년 8월 17일 ~ 2021년 8월 22일 (5일) |
데뷔 | 2021년 디지털 싱글《DREAM》 |
소속사 | 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
유통사 | 위프엔터테인먼트 |
공식 SNS | [1] |
[clearfix]
1. 개요
2021년 8월 17일에 데뷔해 5일 만에 해체한 대한민국의 5인조 걸그룹.쏠리아는 'Special Our Influence Artist'의 약자이다.
2. 멤버
<rowcolor=#fff> 성명 | 본명 | 국적 | 생년월일 | 포지션 |
소리 | 임소리 | 1996.03.10 | 리더, 메인래퍼 | |
선아 | 오선영 | 1996.03.27 | 메인보컬 | |
소연 | 이소현 | 1996.06.28 | 리드보컬, 리드댄서 | |
하연 | 안주연 | 1998.04.24 | 서브보컬, 서브래퍼 | |
은비 | 임은희 | 1998.06.04 | 메인댄서 |
3. 음반
쏠리아 1st Digital Single 〈DREAM〉 | ||||
Track List | ||||
2021. 08. 17. (화) 발매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DREAM TITLE | 소리, 선아, 소연, 하연, 은비 | FRIDAYMOOD | |
02 | DREAM (Inst.) | - |
앨범 소개 |
|
〈DREAM〉 뮤직비디오[2] |
4. 해체
- 데뷔 5일 만인 2021년 8월 22일, 해체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동안 활동한 그룹으로 기록을 남겼다.매경 기사 쏠리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회사 사정상 더 이상 이끌어 갈 수 없게 되어 마무리 지었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안녕하세요 쏠리아입니다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 이였지만 그 시간동안 저희를 응원 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의 개인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 이였지만 그 시간동안 저희를 응원 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의 개인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
단기간에 해체한 것, 준비했던 곡 퀄리티와 뮤직비디오의 처참한 결과물에 여러 커뮤니티와 뉴스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뮤비가 스컬피로 빚은 듯한 날개 등 여러모로 대단!!!해서 다른 의미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소형 기획사에서 어떠한 홍보도 없이 조회수를 10만을 넘기기 정말 힘든데 해당 사건의 나비효과로 22년 4월 23일 기준으로 조회수 150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이다.
쏠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시 업로드된 글에서는 이전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멤버 각자가 생각한 진로가 따로 있어 해체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다만,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파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데뷔하는 순간부터 이미 얼마 못 가 해체할 것이 기정사실이었다는 기존 추측이 어느 정도 맞다고 볼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글을 발표한 이유는 아마 해체에 대한 세간의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올린 듯하다. 아무튼 활동 때보다 해체하고 난 뒤 더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 기구한 운명의 그룹 쏠리아는 그렇게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24년 현재, 멤버 은비와 소연은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5. 여담
- 걸그룹 활동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모종의 어두운 이유 때문에 쏠리아를 데뷔시킨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이유로, 5일밖에 안 되는 처참히도 짧은 활동기간 때문이다.사람인 확인 결과 해당 소속사는 2020년 6월 16일에 창립하여 창립한 지 1년이 약간 넘기는 시점에 쏠리아를 발족했다. 즉, 쏠리아를 데뷔시킬 때는 아이돌 그룹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재정 상태가 양호했다가 일주일도 안 돼서 재정상태가 급속히 어려워졌단 말인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일이다. 회계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 재정상태 때문에 발족한 지 5일도 안 되는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는 건 말이 안 되는 변명이다.
- 과거 쏠리아의 멤버인 선아, 하연, 은비가 소속했던 걸그룹 '시오시작'의 마지막 음반이 고작 2021년 8월 2일에 발매되었다. 그런데 보름만에 쏠리아에서 활동하는 등 의미심장한 부분이 보이긴 한다. 그런데 시오시작이라는 그룹은 이미 오래전에 조용히 해체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보인다. 공식 트위터가 2020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던데다가 멤버의 인스타를 통해 2021년 8월 2일에 발매되는 곡은 해체 전에 준비했던 곡으로 소속사에서 해체 후 뒤늦게 공개한 모양이다. 멤버도 해당 걸그룹을 재시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시오시작의 멤버 3명이 그룹 해체 후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쏠리아를 준비했으나 이 역시 데뷔 5일 만에 해체크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 이미 해체를 결정하고 데뷔를 성사시켰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론이다. 한마디로 회사 사정으로 그룹이 엎어져 멤버들은 데뷔도 못해보고 끝날 운명이었는데, 그래도 그간 준비하고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이왕 완성됐는데 공개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는 회사 내부에서 결정한 일일 뿐이고, 개인 인스타를 통해 데뷔 후에도 그룹과 곡 홍보를 한 걸 보아 멤버들은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진짜 날벼락을 맞은 셈. 멤버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활동이었다는 씁쓸한 후기를 남겼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형태로라도 데뷔한 것이 멤버들에게 손해보다는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아이돌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톱스타를 꿈꾸지만 스타는 커녕 연습생 생활만 하다 꿈을 접어 데뷔조차 하지 못하고 경력을 마무리하는 이들이 다수인 것이 현실이고, 이런 이들은 '연예인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지만 일반적인 사회인으로는 아직 젊은' 나이에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 하는 것 역시 현실인 것. 이 경우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출신'은 사실상 아무런 경력이 되지 못하지만, '데뷔에는 성공하였으나, 인기와 유명세를 얻지는 못하여 연예활동을 그만둔 걸그룹 멤버 출신'은 조금 아쉬운대로나마 명확한 경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연예/예술 관련 직종에서 일하게 된다면 자신의 이력을 '연습생 출신'으로 소개해야 하는 경우와 '데뷔 성공 후 은퇴한 걸그룹 출신'으로 소개할 수 있는 경우는 말 그대로 천지차이인 것. 이 점에서는 쏠리아의 활동 내용 자체가 가수(걸그룹)으로써 활동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최소조건을 딱 맞추는 정도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자기 곡이 있고, 앨범도 냈고, 그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수로 제대로 활동했구나"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쏠리아가 저렇게 말한다면, 어쨌건 거짓말은 아니다. 즉, 쏠리아를 성공 가능성이 있던 걸그룹으로 본다면 데뷔 5일만의 해체는 청천의 날벼락이지만, 어차피 성공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본다면 데뷔도 못하고 끝내는 것 보다는 최소한의 비용과 노력, 시간을 들여서 최소조건은 갖춘 경력을 만들고 나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 후술된 것처럼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맴버 각자 생각한 진로가 있어 해체하는 것'이라고 밝혔음을 생각한다면 이 추측 역시 맞다고 볼 여지가 상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