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쓰루 디 에이지스의 불가사의 카드들을 시대별로 분류한 문서다. 불가사의는 자원을 꽤 많이 요구하고 토큰도 상당수 들어가는, 국운을 거는 프로젝트지만 그에 걸맞게 걸출한 보상을 주며 또한 사람을 넣지 않아도 영구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므로, 보통 플레이어마다 2~3개의 불가사의는 짓곤 한다. A시대 하나, I~II시대 하나, II~III시대 하나정도. 보통 불가사의의 총 건설 비용은 A/I/II/III시대에 6/9/12/16 정도다.참고로 불가사의는 일단 집어왔으면 최대한 빨리 짓는 것이 정석이다. 텍스트는 한글 정발판을 따름.
2. 목록
2.1. A 시대
| 이름 | 피라미드 | 파일:attachment/tta_pyramid.jpg |
| 시대 | A시대 | |
| 비용 | 3 2 1 | |
| 능력 | 시민 행동 토큰 +1 |
심플하지만 훌륭한 능력으로, 1시대 기술인 법전을 깐 것과 같다. 그 법전이 과학 6짜리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좋은 불가사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용성이 매우 훌륭한 능력으로 어떤 문명에도 궁합이 잘 맞는다. 심지어 피라미드를 지을 경우 1시대의 계륵인 신권 정치도 비교적 부담없이 지를 수 있다. 신권 정치가 시민 토큰 부족만 해결하면 그 자체의 가성비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최강급임을 감안하면 그 치명적 페널티를 완벽히 메꿔주는 피라미드와 완벽한 궁합이다. 구판에선 공중 정원과 투탑으로 다뤄졌지만, 신판에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상향을 먹으면서 도서관과 투탑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짓는 단계도 3단계라 적절한데, 3 2 1이라서 A시대와 1시대 천재공학자에 모두 대응하는 것도 훌륭하다. 게다가 2시대 특수 이벤트인 파괴의 시기를 맞았을 때, 이 시점에서 가치가 다소 떨어지는 토큰 1개에서 무난한 점수 2점짜리 불가사의로 변하므로 더더욱 훌륭하다.
비단 피라미드 뿐만 아니라 다른 원더에도 모두 적용되는 내용이지만 피라미드에 특히 그 효과가 강력한 빌드가 2턴 원더 빌드인데, 0턴(카드 집기 턴)~1턴에 A시대 불가사의 하나와 A시대 천재 공학자를 집고 아무 자원도 쓰지 않는다. 그럼 2턴때 자원이 4개 모여있는데 이것과 천재 공학자를 이용해서 원더 한개 뚝딱! 2턴에는 아직 A시대 이벤트 카드도 남아있어서 이벤트 보복도 전혀 무섭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편이다. 피라미드의 경우 2턴에 완성할 경우 게임 내내 얻는 시민 토큰만 15개 남짓 된다. 거진 세 턴 가량을 벌어가는 셈이다!
| 이름 | 공중정원 | 파일:attachment/tta_garden.jpg |
| 시대 | A시대 | |
| 비용 | 2 2 2 |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행복 +2 (확장)점수상승률 +1, 행복+2, 완성시 식량 2를 얻는다. |
1시대 기술인 신학과 같으나, 인구가 들지 않으므로 신학보다 좋다. 보통 1시대에 인구를 뽑다 보면 행복이 없어서 문명이 쩔쩔매는 타이밍이 오는데, 이 불가사의는 그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커버해준다. 저 행복 2라는 것은 거의 2시대까지도 행복 걱정을 덜게 하는 몹시 훌륭한 능력이다. 행복에 쓸데없이 자원과 과학, 인구를 투자할 필요를 덜기 때문에 피라미드보다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짓는 단계가 2 2 2 라서 피라미드보다는 덜 매력적이지만 그래도 3단계라 무난하다. 단점은 안정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것. 위의 파괴의 시기에 몹시 취약해서 맞으면 행복 2가 증발하는데, 당연히 행복 도시 건물에 투자를 덜 했을 것이므로 한순간에 문명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 이름 | 콜로서스 | 파일:attachment/tta_colosus.jpg |
| 시대 | A시대 | |
| 비용 | 3 3 | |
| 능력 | (구판)점수 상승률 +1, 군사력 +1, 식민지 획득시 보너스 군사력 +1 (신판)군사력 +2, 식민지 보너스 +1 (확장)군사력 +2, 식민지 보너스 +1, 2시대 및 3시대가 시작될 때 군사카드 3장을 뽑는다. |
짓는 단계가 짧아서 짓기는 편한데,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A 시대 불가사의 중에서 짓고 난 후 보상이 가장 작다.
저 군사력 1은 초반에는 유의미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매우 처지는데다가 보너스 군사력 +1은 보너스 군사력 +2를 주는 1시대 기술인 지도 제작법에 밟힌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사의가 손에 안 잡히면 놀리느니 집는다는 심정으로 짓게 되는 불가사의로 위의 불가사의들에게 크게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위에서 서술한 파괴의 시기에 그나마 덜 취약한 불가사의이기는 하지만...
신판에 와서 군사력 보너스가 2로 늘었다. 턴당 1점을 포기한 거라 애매하지만 초반 이벤트에서 훨씬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12-15점 가량을 잃는 셈이니 결론적으로는 손해이다.
| 이름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파일:attachment/tta_alexandria.jpg |
| 시대 | A시대 | |
| 비용 | (구판)1 2 2 1/(신판)1 4 1 |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과학 상승률 +1, 시민 카드와 군사 카드의 핸드 제한이 +1 증가한다 |
초반에 가장 귀한 과학을 준다. 능력만 따지면 인쇄기와 동급으로 지을 수만 있으면 그 보답을 톡톡히 하는 불가사의다.
하지만..4단계나 든다는 점이 이 장점을 모조리 깎아먹었다. 4단계라 1턴을 아예 통으로 날려야 하며, 그렇지 않겠다고 발악하면 자원 낭비를 맞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있다. 대부분 눈 딱 감고 1턴을 통으로 써서 짓거나 아예 1시대 석공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석공을 사용해서 2 액션으로 짓게 된다. 온라인 공방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서 보통 잘 손에 안 잡는다. 심지어 이것보다 콜로서스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짓기만 하면 보상이 큰데, 짓는 것 자체부터가 고생길의 시작이다.
패 매수 제한 +1은 매우 좋은 능력이다. 이 게임에서 특히 군사 카드의 경우 패 제한 때문에 골치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그 점을 완화해주는 점에서 좋고 시민 카드도 한 장 더 집게 해준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신판에서 3단계로 상향되었다. 이로 인해 상당히 우수한 불가사의로 탈바꿈했다. 일부 플레이어는 공중정원과 피라미드보다도 우수한 원더로 취급하기도 한다.
| 이름 | 콜로세움 |
| 시대 | A시대 |
| 비용 | 2 1 3 |
| 능력 | 행복 +1, 군사 토큰 +1. 보병 및 기병 군사 유닛 기술을 개발할 때 그 레벨만큼 과학이 적게 들고 개발할 때마다 문화 2를 얻습니다. |
A시대부터 미니 처칠을 맛볼 수 있다! 행복과 군사 토큰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 문명이 와도 밥값을 한다.
디자이너 노트
콜로세움 카드의 아이디어는 www.boardgamingonline.com에 게시된 팬 제작 카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는 초기 시대에 군사 행동을 제공하는 경이로운 건축물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테마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점에 매료되었습니다.
웃는 얼굴은 "빵과 서커스"를 나타내는, 명백한 테마적 요소입니다. 하지만 콜로세움은 단순히 대중의 여흥을 위한 장소 이상입니다. 로마 제국의 힘과 영광을 과시하는 장소였으며, 이를 통해 군사 행동을 제공하여 고대 세계에서 로마의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군사 행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군사 및 운동 전통의 형태로 유닛 기술 할인을 추가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유닛에 작은 보너스를 제공했지만, 이를 강화하고 보병과 기병으로 제한했습니다. 이는 균형상의 이유가 분명합니다. 고급 보병과 기병 기술은 비교적 약한 기술이었으나, 포병이나 공군은 보너스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병이나 기병의 전투력이 대포의 화력보다 경쟁 스포츠, 게임, 시합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은 상상할 수 있습니다.
| 이름 | 로마의 길 |
| 시대 | A시대 |
| 비용 | 2 1 1 2 |
| 능력 | 노란 토큰 +1. 파란 토큰 +1. I시대라면 이 문화유산은 매 턴 자원 1을 생산합니다. II시대라면 매 턴 과학 1을 생산합니다. III시대나 그 이후라면 매 턴 문화 2을 생산합니다. |
매 시대마다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서 제공하는 능력. 4단계라는 점이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노란 토큰도 하나 준다.
매시대 필요한것만 1씩주다가 3시대엔 2개나 준다.
덕분에 1~2시대엔 밥값만 하지만 3시대까지 갔을 땐 밥값 이상을 하는 원더. A시대 원더들은 모두 세월의풍파를 맞으면 이득일 정도의 원더들이다. 하지만 로마의길은 단순 차이로 비교해봐도 토큰1개씩 빠지니 손해가 크다. 그 만큼 좋은 원더란 뜻.
디자이너 노트
좋은 도로망은 정말 편리합니다. 바로 이 카드 효과의 아이디어는 모든 것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추가 황금과 파란 토큰은 게임을 더 쉽게 만들며 (도로가 영토를 확장하고 물품 분배를 개선하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변동 보너스는 시대 상황에 가장 필요한 것에 따라 조정된 무역을 반영하여 1세기에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원, 2세기에는 문명 발전을 위한 과학, 그리고 3세기에는 보통 집중하는 문화를 제공합니다.
이 카드는 원래 체코 보너스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블로그에서 보너스팩에 대해 더 읽을 수 있습니다) "거래 루트 네트워크"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고대 체코 영토에는 그다지 흥미로운 것이 많지 않았지만, 유럽 중심부에 위치하여 동서, 특히 북남 교차로로 발전했습니다. 중요한 호박길은 기원전 훨씬 예전에 발트해에서 지중해 국가로 물품을 운반했던 물질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카드로 플레이하는 것은 앞서 말했듯이 편리했기 때문에 공식 확장팩에도 포함시키고 로마 시대 유럽 영토 대부분을 연결한 로마 도로라는 더 큰 테마로 확장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카드 자체는 크게 변경되지 않았지만, 밸런스를 위해 3시대 문화 점수 생산이 1점에서 2점으로 증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변경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경제에 집중하는 플레이어이고, 멋진 과학 1점을 잃고 어리석은 문화 1점을 얻는 것은 3세기 초반에도 손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2점의 문화? 예, 확실히 더 좋아요! :)
| 이름 | 스톤헨지 |
| 시대 | A시대 |
| 비용 | 1 2 2 1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행복 +1 스톤헨지를 한 단계 건설할 때마다, 지불한 자원의 양과 같은 과학을 즉시 생산합니다. |
과학 땡겨쓰는 석굴암이다. 완성시 효과는 보잘것 없지만, 초반에 6자원을 6과학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다크에이지 이벤트가 뜨기전에 기술력을 쓰도록 하자. 가끔가다 기술력을 못쓰고 타노스 당하는 경우 있는데 당해보면 현타가 오는 걸로 손꼽힌다. 일단 집기 시작했다면 법전이나 군주정치 기사등과 같이 많은 기술력 필요한 카드를 최대한 사수하도록 하자.
디자이너 노트
고대 지식에서 스톤헨지가 큰 의미를 가졌다고 믿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을 구축하려면 건축 방법과 천문학 측면에서 상당한 양의 노하우가 필요했고, 글이 없는 사회에서는 지식을 보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인 효과는 해당 기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지 추가 과학을 제공할 뿐입니다. 그것을 진정한 과학 연구, 더 나은 광산 기술, 첨단 군사, 더 효율적인 정부 형태로 개조할지, 아니면 암흑 시대에 지식이 사라지도록 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추가 과학이 스톤헨지의 유일한 효과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구적인 효과도 얻어야 했던 이유는 시간의 파괴와 함께 너무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가사의가 있다면 이는 쉬운 선택이며 다른 문명이 고통을 겪는 동안 이벤트로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 그러니 사람들이 잊지 않았다고 상상해 보세요. 스톤헨지는 후기 시대에도 부분적으로 종교적 또는 치유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시간의 파괴자가 그것을 얻을 때까지는 여전히 그 이벤트를 위한 좋은 사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괜찮습니다. 영국인이 확실히 확인했듯이 영토에 부분적으로 부서진 돌의 원형이 있으면 관광에 좋습니다.
| 이름 | 아크로폴리스 |
| 시대 | A시대 |
| 비용 | 2 3 1 |
| 능력 | 군사력 +1. 문화생산량 +1. 당신의 도시 건물 제한이 하나 늘어납니다. 평화롭게 정부를 교체하는 과학 비용이 가지고 있는 도시건물 개수만큼 감소합니다. |
극초반부터 3철학이나 3인쇄기(!)등을 찍을 수 있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II시대에 입헌 군주정을 9과학에 내리는 등의 짓거리가 가능하다.
디자이너 노트
아크로폴리스는 여러분의 문명에 직접적인 이점 (방어하기 쉬운 위치 덕분에 군사력, 아름다운 건축물 덕분에 문화)과 상징적인 이점을 모두 제공합니다. 그것은 도시의 중요성 증가와 성장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쓰루 디 에이지스에서 도시의 크기는 도시 한계로 표현됩니다.
도시가 클수록 더욱 발전된 정부 형태로의 전환을 원하고 그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는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경이로운 건물 중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약간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장려하고 보상했기 때문입니다. 3개의 A시대 연구소, 그 다음 저렴한 군주 정치나 신권 정치, 그리고 연구소 1개 더? 이제 다윈[1]을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게임 도중 도시를 성장시키고 정부를 세 번 바꾸는 게 어렵다고요? 아크로폴리스와 함께라면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 시드 마이어[2]와 함께하는 5개의 3시대 연구소? 그 위에 인터넷[3]을 구축해 보세요!
하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의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상대방이 군비 경쟁을 시작할 때 당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도시 건물에 투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잘 어울렸고 아크로폴리스는 이제 A시대에서 훌륭하고 흥미로운 선택입니다.
| 이름 | 석굴암 |
| 시대 | A시대 |
| 비용 | 3 1 1 1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과학 상승률 +1, 행복 +1 |
한국 정발판에 들어있는 한국 A시대 원더이다. 그 능력이 무려 점수, 과학, 행복 3박자를 모두 갖춘 대단한 원더이다. 철학 한명에 종교 한명, 두명의 A시대 일꾼이 할 일을 혼자서 다 해낸다. 물론 이 원더도 짓는 단계가 4단계지만, 1 2 2 1과 3 1 1 1은 비교할 것이 못 된다! I시대 천재 공학자와도 궁합이 잘 맞는 것은 덤이다. 한글판 카드를 넣고 할 경우, 이 원더가 A시대 원톱이라 봐도 될 정도이다.
이정도면 사실 밴을 하고 겜을 시작해야 맞겠다 싶을 정도.
2.2. 1 시대
| 이름 | 성 베드로 대성당 | 파일:attachment/tta_stpeters.jpg |
| 시대 | 1시대 | |
| 비용 | 4 4 (확장) 1 6 1 | |
| 능력 | (구판)점수 상승률 +2, 내 문명의 +행복을 2배로 한다. (신판)점수 상승률 +2, 행복 +1, 행복 지수를 제공하는 도시 건물과 카드가 행복 지수를 추가로 +1씩 제공한다. |
점수 상승률 2점은 나쁘지 않을뿐더러, 능력이 상당히 쏠쏠하다. 행복이 2배로 되므로 어지간한 행복건물 하나만 있어도 게임 내내 행복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장점은 짓는 단계가 꼴랑 2단계라는 것. 2단계짜리 잉여 콜로서스랑은 비교가 안되게 유용하므로 언제나 성 베드로 대성당은 인기가 있다. 특히 초반 4청동 빌드에서는 단 2턴이면 바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좋다. I시대 투탑 내지는 원탑 취급받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저 능력은 불행 마크는 2배로 하지 않고 행복 마크만을 2배로 한다. 신판에서는 2배에서 +1로 변경되었으나 원더 자체가 1의 행복을 제공한다. 신판의 대대적인 극장 상향에 편승하는 셈이다.
| 이름 | 유니버시타스 캐롤라이나 | 파일:attachment/tta_university.jpg |
| 시대 | 1시대 | |
| 비용 | 3 3 3 |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과학 상승률 +2 |
프라하의 프라하 대학교. 카를 4세가 1348년도에 지은 카를로바 대학교를 의미한다.
점수 상승률은 보잘것 없으나 과학 상승률을 보고 가는 불가사의. 과학을 주는 원더는 I시대에 이것 뿐이다.[4] 그 능력은 사람이 없는 2시대 기술인 저널리즘과 같다. 저널리즘보다 돈도 많이 들고, 점수 상승률도 1 적지만, 까는 과학이 없으며 사람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이 애용한다. 과학이 없는 문명이나 있는 문명 모두에게 사랑받는 불가사의로 I시대에서 베드로 대성당과 함께 투탑 취급받으며, 일부 사람들은 원탑 취급하기도 한다. I시대에 기술도 안 깔고 사람도 안 넣었는데 과학을 2씩이나 주니... 다만 나중에 따로 과학 건물을 가긴 해야 한다. 결국 +2는 후반에는 보잘것 없으니.
| 이름 | 만리장성 | 파일:attachment/tta_greatwall.jpg |
| 시대 | 1시대 | |
| 비용 | 2 2 3 2 | |
| 능력 | 점수 상승률 +1, 행복 +1, 보병과 포병 하나당 군사력 +1 |
제작자가 중국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지 만리장성에 행복 +1을 주었다...사실 불행 1이 붙어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불가사의지만 아마 밸런스 문제 때문에 이렇게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능력은 매우 우수해서, 군사력을 상당히 증가시켜준다. 후반에는 2시대 대륙 횡단 철도보다 군사력을 더 많이 올려주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단적으로 보병에 셋만 박아도, 소총병이 공짜로 나오는 셈이다. 단, 기병에는 군사력 +1이 없기 때문에 징기스칸이 만리장성을 가지 않게 되는 원인이며 만리장성을 짓는 사람이 1시대 기사에 손을 잘 대지 않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주로 검사를 많이 집게 된다.). 이렇게 올라간 군사력은 1시대 이벤트를 피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군사를 보고 가는 건물이지만 점수 상승률과 행복도 무시못할 메리트다.
단점은 짓는 단계가 4단계라는 것. 그래서 중간에 끊어짓겠다는 생각을 하면 자원 낭비를 면하기 어려운데 위의 도서관과는 달리 얘는 짓는데 비용이 물경 9다. 즉, 돈을 모아 한번에 짓는 플레이가 힘들다는 것. 적어도 철은 올려야 자원 낭비를 피할 수 있는데 철-연금술 테크를 타면 초반에 돈이 남아날리가 없으므로 짓기가 더럽게 빡세다. 석공술은 확보해놓고 지어야 할정도. 이거 짓는 것을 혁명으로 토큰 다 날리는 것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다.
또 한 가지. 파괴의 시기에 맞으면 매우 암울하므로, A 시대 원더를 짓는 편이 좋다. 물론 A 시대 원더를 짓고 이거 짓기에는 돈이 부족하겠지만 말이다. 그나마 베드로보다는 낫다고 해야할까.
일단 만들면 보병2 전술만으로 2시대까지도 군사력이 뒤쳐지지 않아 말그대로 눕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병을 배제하고 2~3시대 보병이나 포병만 갖추고 관련 전술을 맞추면 정말 최소한의 투자로 1~2위권 수준의 전투력 유지가 가능하다.
| 이름 | 타지마할 | 파일:attachment/tta_mahal.jpg |
| 시대 | 1시대 | |
| 비용 | 2 4 2 | |
| 능력 | (구판)점수 상승률 +3 (신판)점수 상승률 +3, 파란 토큰 +1. 이번 턴에 지도자를 교체했다면, 이 카드를 가져올 때 2 액션을 덜 사용한다. |
남자의 불가사의로 닥치고 매턴 3점을 준다. 짓는 비용도 8이라 무난하게 지을 수 있는데 이걸 짓게 되면 초반부터 점수 상승률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점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도와주지 못하기 때문에 인기는 없는 편이지만 1시대 원더 두개를 노리는 빌드에서 이걸 지으면 저 점수 상승률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가장 점수를 많이 주는 불가사의는 에팰탑이지만, 에팰탑은 2시대 불가사의고 이건 1시대 불가사의니까...
신판에서 파란 토큰도 1개 주고 지도자 교체시 2액션을 할인받는 상당한 상향을 먹었다. 신판은 엔드 턴에 대한 처리 순서가 바뀌는 바람에 플레이어들이 갖는 파란 토큰이 두 개, 자원낭비 없는 구간에 한정하면 네 개나 줄어들었기에 파란 토큰 하나하나의 가치가 꽤나 높아졌음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다. 함무라비로 미켈란젤로를 싸게 집어온 다음 미켈란젤로로 영웅을 갈면서 타지마할을 공짜 내지 1토큰에 집어오는 플레이가 상당히 쌈빡하다.
점수 베이스 원더가 그렇듯 일찍 잡혀서 짓느냐 막바지에 집느냐에 따라 성능차이가 심하다. 대표 점수 원더인 에펠탑보다도 1시대 더 앞선 원더라 최대한 빨리 지으면 지을 수록 성능차이가 가장 심하게 올라가는 원더. 1시대 카드가 20장 이하로 남은 상태에선 웬만함 집지 말자.
| 이름 | 한글 |
| 시대 | 1시대 |
| 비용 | 3 3 2 |
| 능력 | 과학 상승률 +1,노란 토큰 2개를 얻는다. |
한국 정발판에 추가된 I시대 한국 원더. 진짜로 원더 이름이 그냥 '한글'이다. 캐롤라이나보다 1자원 적게 쓰고 여전히 과학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며, 오리지널 버전에서 저장소에 사용할 토큰을 제공하는 원더는 이것이 유일하다. 단, 파괴의 시기를 맞으면 저 노란 토큰 2개를 반납해야 하므로 주의할 것.
아래는 에센 슈필에서 선행 공개된 추가 예정 불가사의들. 정식 출시때는 효과가 바뀔 수도 있다.
| 이름 | 마추픽추 |
| 시대 | 1시대 |
| 비용 | 2 3 4 |
| 능력 | 파란 토큰 +1. 가장 좋은 A나 I시대 농장 하나와 가장 좋은 A나 I시대 광산 하나씩의 생산량이 2배가 됩니다.[5] |
관개농업과 철을 모두 찍었다면 매 턴 2식량 2자원을 주는 엄청난 원더. 그러나 농경+철이나 관개농업+청동이어도 추가 생산량 합이 3이므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역시 세월의 풍파에 치명적이라 총알받이 하나는 마련해둔상태에서 짓도록하자.
마추픽추를 집는 걸 보고 자원 건물 카드를 빼앗는 식의 견제를 받기 쉽다. 이런 조건이 붙다보니 아무래도 무난히 짓고 넘어가는 판이 흔치 않다. 뚜드려 맞지 않고 짓는다면 성능은 탑급.
디자이너 노트
마추 픽추의 능력은 전체적으로 잉카 사회의 번영을 나타냅니다. A시대 또는 1시대 광산과 농장에만 제한된다는 것은 잉카 제국의 상대적으로 원시적인 토대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 때문에 마추 픽추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잉카들은 바퀴나 문자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인상적인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에서 마추 픽추의 강점은 물론 철, 관개, 또는 둘 다 얻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1세기 건물을 두 배로 늘리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원시 농장을 업그레이드할지 아니면 2세기까지 완전히 채굴하여 생산량을 1만큼만 늘릴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추 픽추는 게임 진행 과정에서 의미를 잃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부숴놓으면 현실 세계처럼 좋은 관광 명소가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원래 우리는 몬테주마 2세와 같은 일부 북아메리카 원주민 지도자를 포함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고대 지도자처럼 느껴지지만 콜럼버스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1세기에 넣었지만, 1세기 건물을 짓기 위한 추가 자원을 확보했다는 사실을 반영했습니다. 인구 측면에서 약간의 이점을 가진 그는 1세기 초반에 흥미로운 전략 옵션이었지만, 너무 늦게 등장하면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더 다재다능한 지도자들로 대체되었고, 마추 픽추는 남미 원주민 문화를 대표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마추 픽추 능력을 떠올리려고 할 때, 처음 버전의 게임 폴란드 확장팩에서 나온 경이로운 건물 비엘리치카 염광과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능력이 뉴 스토리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험하기로 했고, 즉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때는 비엘리치카 염광으로 유지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폴란드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그 염광을 방문했고 정말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몬테주마는 사라졌고 리오데자네이로 구세주도 최종 선택에 들지 않았으며, 단일한 대륙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폴란드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마리 퀴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 이름 | 히메지 성 |
| 시대 | 1시대 |
| 비용 | 4 5 |
| 능력 | 문화 생산량 +2, 군사력 +2. 전쟁이나 침략의 처리 단계에서 가진 군사 유닛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그 처리 단계 동안만 당신의 군사력이 해당 군사 유닛의 군사력만큼 증가합니다. 추가로, 방어자일 경우 군사력에 추가로 +3를 하며 공격자일 경우 문화 점수 3점을 얻습니다. 처리가 끝난 다음 해당 군사 유닛을 희생합니다. |
비록 유닛 하나로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구판의 희생 능력에 보너스까지 붙여 재현한(!) 원더로, 활용 가능한 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인지 2단계만에 지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매 턴 문화 2점을 생산한다. 4자원 5자원 연속으로 드는게 은근 빡세서 체감상 333대학교보다 짓는게 빡센 느낌이 든다.
디자이너 노트
문화와 군사력 보너스는 웅장한 성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이 능력은 일본 문화와 전사 전통, 즉 헌신, 명예 코드, 전투에서 목숨을 바치는 의지 등을 나타냅니다.
히메지 성은 확장팩을 위해 처음으로 디자인된 경이로운 건물 중 하나입니다. 사실, 쓰루 디 에이지스 신판 출판 직후에 나온 아이디어였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가 무엇인지 추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희생입니다. 원래 이야기에서는 전쟁과 공격,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일시적으로 당신의 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임의의 양의 유닛을 희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유닛 희생 결정이 종종 당신과 당신의 라이벌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논란을 빚는 메커닉이었고, 이로부터 진정한 이득을 얻는 플레이어는 주어진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뿐이었습니다.
우리는 히메지 성에서 그것을 기념품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약간 완화했습니다. 희생을 유닛 하나로 제한하고 더 강하게 만들어 객관적으로 유닛을 희생하는 것이 가치가 있는 경우가 더 자주 발생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어에서는 유닛 자체가 큰 보너스를 얻습니다. 공격 중, 가령 문화 전쟁에서 얻는 3 문화는 마치 당신의 유닛이 3명 더 강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상대에게 미치는 피해는 적습니다.
어쨌든, 상대방이 히메지 성을 가지고 있고 유닛을 희생하여 당신의 공격을 실패시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끔은 공격이나 전쟁을 그쪽으로 보낼지 두 번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 일본 전사들의 헌신이 현실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조국을 침략하지 못하게 막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 이름 | 자금성 |
| 시대 | 1시대 |
| 비용 | 1 3 3 1 |
| 능력 | 시민 토큰 +1. 불만 있는 일꾼을 최대 2개까지 무시합니다. |
저 추가 효과는 행복 +2보다 조금 나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행복 +2와 크게 차이 없는 능력이다. 피라미드에 행복 2개가 붙은 대신 늦게 나오고 짓는데 오래 걸리는 셈이다.
| 이름 | 실크로드 |
| 시대 | 1시대 |
| 비용 | 2 1 1 1 2 |
| 능력 | 문화 생산량 +2, 과학 생산량 +1. 매 턴 처음으로 사용하는 행동 카드의 효과나 효과들이 1 증가합니다. 이 능력은 실크로드를 한 단계라도 지은 순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이 달랑 7이고 완성시 문화/과학 생산량도 매우 훌륭하다. 그런데 짓는 단계가 무려 5단계. 다행인 점은 추가 능력의 경우 한 단계만 지어도 발휘 가능하다는 점. 추가 효과로 stockpile 카드의 경우 식량, 자원을 각각 1씩 더 준다.
2.3. 2 시대
| 이름 | 대륙 횡단 철도 | 파일:attachment/tta_train.jpg |
| 시대 | 2시대 | |
| 비용 | (구판)3 4 5/(신판)3 3 3 3 | |
| 능력 | (구판)군사력 +5 가장 좋은 광산 중 하나가 자원을 2배 생산한다. (신판)군사력 +4 가장 좋은 광산 중 하나가 자원을 2배 생산한다. (확장)군사력 +5 가장 좋은 광산 중 하나가 자원을 2배 생산한다. |
미국의 대륙 횡단 철도 혹은 시베리아의 횡단 철도를 의미한다. 능력은 군사력을 +5 해주는 것인데, 이 능력은 3시대 과학 12짜리 기술에 붙어있는 것/ 혹은 3시대 군사 건물 하나와 맞먹는 엄청난 양이다. 3시대 군사 유닛 1명이라 생각하면 개발 과학을 제하더라도 0.5행복[6] + 4~5식량[7] + 7자원의 효과다. 게다가 저 가장 좋은 광산이 자원을 2배 생산한다도 매우 쩌는 능력이라[8], 석유는 말할것도 없고 석탄만 있어도 엄청난 물량을 자랑한다. 짓는 단계도 3단계라 무난하며 1시대, 2시대, 3시대 천재 공학자에 모두 대응하는 범용성까지 지녔다. 속칭 나라 살리는 불가사의
따라서 2시대에 매우 인기가 많은 불가사의. 다만 쌩 청동으로 짓기는 메리트가 없으므로 철이나 석탄정도는 올려줘야 비로소 제 가치를 발휘한다.
너무 사기성이 짙어 신판에서는 짓는 단계가 늘어나고 군사력 보너스가 1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원더임에는 틀림이 없다.
| 이름 | 에펠탑 | 파일:attachment/tta_effel.jpg |
| 시대 | 2시대 | |
| 비용 | 3 7 3 | |
| 능력 | 점수 상승률 +4 행복 +1 |
일단 짓기가 더럽게 빡세다. 청동으로는 저 7 구간을 넘기가 힘들므로 철, 석탄이나 천재공학자, 최소한 채광은 필요하다. 물론 근성으로 청동으로 자원 7을 모을 수 있지만, 자원 낭비가 계속해서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지으면, 그 위력은 엄청나다. 저게 4시대 건물인 영화에 붙은 능력인데 과학도 안들고 사람도 없는 주제에 가격이 꼴랑 1비싼정도다. 그 위엄 마냥 일단 지으면 순간적으로 점수 상승률이 폭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지마할이 쌩 점수 건물이라서 버림받은 반면, 이 건물은 2시대에 행복까지 깨알같이 주므로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한다. 사실상 철도 다음으로 인기 있는 불가사의
| 이름 | 크렘린 | 파일:attachment/tta_krem.jpg |
| 시대 | 2시대 | |
| 비용 | 4 4 4 | |
| 능력 | 점수 상승률 +3, 군사 행동 토큰 +1, 시민 행동 토큰 +1, 행복 -2 (신판)점수 상승률 +2, 군사 행동 토큰 +1, 시민 행동 토큰 +1, 행복 -1 |
점수 상승률도 합격점에 행동 토큰을 하나씩 준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저게 얼마나 좋은거냐면 무려 1시대 과학 6개짜리 기술인 법전과 과학 4개짜리 기술인 전쟁에 붙은 능력이다. 따라서 짓기만 하면, 나라꼴이 확 피게 된다. 다만...
행복 -2가 붙어있다. 참고로 어지간한 행복건물이 있지 않는 이상 저 행복 -2 는 그야말로 폭동을 부르는 마법의 스탯이다. 폭동을 막으려면 행복 건물을 하나더 지어야 하는데, 사람 하나하나가 궁한 2시대에 그건 정말 쉽지 않다. 그러므로 주로 베드로 대성당을 지은 플레이어가 가게 된다. 베드로 대성당의 능력으로 행복 -2 정도는 상쇄할 수 있다. 물론 파괴의 시기를 맞으면 그 때는 답도 없으므로 미리 조직된 종교나 스포츠로 대비를 해두도록 하자. 참고로, A시대 공중정원 - 1시대 대성당 - 2시대 크렘린 순서로 지으면 셋이 합해 턴당 6점이나 뽑으면서, 많은 행동력과 충분한 행복을 자랑할 수 있다. 파괴의 시기만 안 맞으면 매우 사기적인 콤보.
신판에서는 행복 페널티와 점수 상승률이 각각 1씩 줄었다.
| 이름 | 원양 정기선 서비스 | 파일:attachment/tta_ship.jpg |
| 시대 | 2시대 | |
| 비용 | (구판)3 2 2 2 3/(신판)4 2 2 4/(확장)4 1 1 4 | |
| 능력 | (구판)매 턴마다 한번만, 시민 액션을 사용하지 않고 인구 증가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식량 5를 적게 지불한다 (신판)매 턴마다 한번만, 시민 액션과 식량을 사용하지 않고 인구 증가를 할 수 있다. (확장) 신판 능력에 추가로 노란토큰 +1 |
인구 그 자체. 보통 관개 농업도, 품종 개량도 가지 않은 문명이 꿈도 희망도 없음을 느끼고 집는 불가사의다. 능력 자체는 매우 뛰어나서 매 턴마다 인구가 하나씩 그냥 늘어난다! 심지어, 혁명을 선언해도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민 액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2시대 말에 지어도 거의 인구 다섯은 주는 강력한 능력으로 물량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식민지 테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
그러나 단점이 두드러져서 잘 선택되지 않는다. 1) 짓는 단계가 물경 5단계다. 3 2 2 2 3 이기 때문에, 자원 낭비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적어도 석공이라도 있어야 불가사의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 2시대 천재공학자와도 잘 안 맞는 것은 덤. 2) 덮어놓고 인구를 낳으면 감당이 안된다. 아주 막강한 생산력이 있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행복과 농업이 고픈 시점이 온다. 따라서 행복건물도 농업건물도 추가로 지어줘야 하고 노는 인구를 활용할 자원도 제공해줘야한다. 그런데 이미 불가사의 짓느라 12 자원 썼으니 자원이 남을리가 없다. 턴당 자원 생산량이 6은 되어야 쓸 만한 불가사의.
하지만, 신판에서 짓는 단계가 4단계로 줄었으며 식량 소모도 전혀 없게 바뀌었다. 석공술만 있어도 두 액션이면 지을 수 있다.
| 이름 | 동의보감 |
| 시대 | 2시대 |
| 비용 | 5 4 3 |
| 능력 | 점수 상승률 +2. 시대가 끝날 때, 노란 토큰을 잃지 않는다. 게임 중 단 한번, 이벤트의 효과를 피할 수 있다. |
점수 이외의 보너스가 하나도 없는 대신, 특이한 능력을 둘이나 달고 있다. 노란 토큰을 잃지 않는 효과는 2시대 이내에 완성하면 4 노란 토큰의 효과인데 이것은 2시대 비옥한 땅이 주는 보너스와 같다!
두 번째 효과이자 일회성 효과인 이벤트 효과 피하기도 매력적이다. 인구를 잃는다거나 도시 건물이 파괴되는 등의 위력적인 이벤트가 터져도 한 번은 그 효과를 피할 수 있다. 물론 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문명을 잘 관리하면 좋겠지만, 그것 자체가 이미 승리 선언이므로 좋은 능력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2시대의 대횡철이나 에펠탑과 비교하면 처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 이름 | 하버드 대학교 |
| 시대 | 2시대 (확장) |
| 비용 | 3 3 5 |
| 능력 | 과학 +3, 문화 +1. 노란 카드를 가져와서 그 턴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유니버시타 대학을 잇는 과학 원더로 특이한 옵션이 붙어있다. 플레이를 유연하게 해줌은 물론 지는 전쟁에 자원카드를 들고와 역전하는 등 변수 창출에 용이하다.
디자이너 노트
하버드 대학교는 2시대 과학과 교육의 상징으로 게임에 포함되었습니다. 통계치와 능력은 원작 게임의 작은 확장팩에 나오는 두 개의 다른 경이로운 건물을 조합한 것입니다. 통계치는 적당하며, 획득한 턴에 액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으면 말이죠. 플레이어들은 게임 중에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배우고 있으며, 한 장의 카드 때문에 그 패턴을 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어떤 대학교가 더 낫냐" 등을 논쟁하는 사람들에게는 논란이 많은 카드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 전통이 훨씬 더 긴 옥스퍼드 대학교는 아닌가?"라는 의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오랜 전통이 바로 문제였습니다. 옥스퍼드는 1시대에 속해야 하고, 1시대에는 기본 게임에 이미 카를로바 대학교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오래되거나 가장 크거나 가장 유명하지 않은 카롤리나 대학교가 왜 경이로운 건물로 여겨지는 것일까요? 애국심 때문이죠. 기본 게임을 만들면서 그곳에 무언가 체코적인 것을 담고 싶었습니다. 체코 지도자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체코의 통치자이자 최근 모든 국가 투표에서 역대 최고의 체코인으로 선정된 카를 4세 국왕이었습니다.(글쎄요, 더 많은 투표를 받은 사람은 자라 심만이라는 깨달은 사람이었지만 그는 허구적인 인물이라는 사소한 문제로 배심원단에 의해 실격되었습니다. 체코 사람들은 때때로 별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쨌든 이것은 역사상 최고의 체코인이라는 공식 타이틀을 실제로는 체코보다는 룩셈부르크인이었던 카를 4세에게 남겨놓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실제로 존재했습니다.)
음, 제가 어디를 말하고 있었던가요? 아, 맞습니다, 대학교들 말이죠. 결국 저는 위에서 언급한 통치자가 설립한 카를로바 대학교를 게임의 체코 트랙으로 선택했습니다. 확장팩에서는 역사상 가장 무지막…저 또 체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나요? 제가 조금 애국심이 강하다고 했나요?:) 요약하자면, 옥스퍼드가 게임에 포함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하버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게임에 포함돼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버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제가 이 글 대부분을 하버드 대신 가상과 역사상의 체코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보냈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이름 | 수에즈 운하 |
| 시대 | 2시대 (확장) |
| 비용 | 4 3 2 2 |
| 능력 | 가지고 있는 식민지 카드를 바로 식민지로 가져올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식민지 개수만큼 자원 생산량을 늘린다. |
식민지 테크의 핵심적 원더로 수에즈 운하가 있다면 식민지에 몰빵해도 된다. 식민지의 유일한 단점이 문화 생산이 낮다는 것인데 제임스 쿡과 사용하면 시너지가 좋다. 손에 괜찮은 식민지가 있다면 항상 밥값 이상하는 좋은 원더
| 이름 | 루브르 박물관 |
| 시대 | 2시대 (확장) |
| 비용 | 4 5 4 |
| 능력 | 문화 +2. 건설 완료 후 파란 토큰을 남겨둔다. 남겨진 파란 토큰당 문화생산량을 +1씩 늘린다. 이 파란토큰은 아무때나 2 자원으로 소비할 수 있다. |
최강의 문화 생산원더. 파란토큰을 사용하지 않으면 턴당 문화 5 점을 생산한다. 하지만 파란토큰을 세개 잡아먹는 단점이 있으므로 파란토큰을 충당할 수 있을때만 선호된다. 사법 체계와 연계가 좋다.
| 이름 | 자유의 여신상 |
| 시대 | 2시대 (확장) |
| 비용 | 7 5 |
| 능력 | 노란 토큰 +3. 정부는 그 단계만큼의 문화를 추가 생산한다. |
항상 부족한 노란 토큰을 채워주는 좋은 원더. 주로 2시대 정부 형태와 사용된다.
디자이너 노트
자유의 여신상은 게임 내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입니다. 추가 노란 토큰은 단순히 개척할 새로운 땅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유와 독립성도 나타냅니다. 노란 토큰이 많을수록 중앙에서 생산하는 식량과 행복이 적게 필요합니다. 추가 문화는 정부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민주주의는 이제 놀라운 6 문화를 생산하지만 다른 발전된 정부 형태와도 함께 작동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이러한 조각상이 어떻게 보이고 이름이 붙이게 될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당연히 문화유산이 될만한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효과와 테마가 원양 정기선과 다소 겹치는 바가 있어 기본 게임의 최종 선택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확장팩에서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추가 문화유산이 필요하게 되면서 자유의 여신상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플레이테스트 대부분의 기간 동안 현재보다 문화를 하나 더 생산했지만, 이로 인해 2시대에서 가장 강력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문화유산과 비슷한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2.4. 3 시대
3 시대 불가사의들은 짓는 즉시 정산해서 점수를 주는 형태의 불가사의들이다.| 이름 | 최초의 우주 비행 | 파일:attachment/tta_space.jpg |
| 시대 | 3시대 | |
| 비용 | (구판)3 4 9/(신판)1 2 4 9 | |
| 능력 | 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개발한 기술들의 레벨 합만큼 점수를 얻는다. |
과학의 힘으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것을 기념한 불가사의로 능력은 과학 문명에 안성맞춤이다. 개발한 기술들의 레벨 합인데, 이 기술들은 군사 기술, 체제, 특수 기술, 도시 건물을 모두 포함한 것이므로 꽤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과학이 부족한 형태로 게임하면 12점 뽑기가 힘들지만, 보통 20점은 무난하게 뽑는 불가사의라 애용된다.
가장 호궁합은 아인슈타인으로 3시대 기술이 6점이 되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신판에서 짓는 단계가 4단계로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 이름 | 패스트푸드 체인점 | 파일:attachment/tta_fastfood.jpg |
| 시대 | 3시대 | |
| 비용 | 4 4 4 4 | |
| 능력 | 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농장과 광산에 있는 일꾼당 2점씩, 도시 건물이나 군사 건물에 있는 일꾼당 1점씩 획득한다. |
3시대 인기 불가사의. 이 불가사의의 장점은 그 어떤 문명이 와도 18-22점을 보장하는 범용성이다. 이 게임을 3시대까지 막장으로 안 떨어뜨린다는 가정하에서 보통 농장에는 일꾼 셋, 광산에도 일꾼 셋은 기본으로 있기 마련이므로 아무짓도 안해도 12점은 보장받는다는 소리다. 거기에 일을 하고 있는 일꾼들은 무조건 점수가 붙기 때문에 20점은 누가와도 기본으로 번다. 4 4 4 4라서 석탄이나 석유 없이도 짓기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다만 짓는 단계가 4단계라서 좀 빡세며 천재공학자 3시대와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24점 이상 먹기가 더럽게 빡세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다른 불가사의들도 24점 먹기가 빡세지만 특화를 잘만하면 대량의 점수를 때려먹을 수 있는 인터넷과 우주 비행에 비해 점수 포텐셜이 작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범용성에서 워낙 좋고, 다른 문명이 못 짓게 뺏어올 가치가 충분히 있는 불가사의다.
| 이름 | 인터넷 | 파일:attachment/tta_internet.jpg |
| 시대 | 3시대 | |
| 비용 | 2 3 4 3 2 | |
| 능력 | (구판)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연구실과 도서관에 있는 일꾼들의 레벨당 2점씩 획득한다. (신판)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모든 도시 건물의 문화 생산량 + 과학 생산량 + 군사력 보너스만큼의 문화 포인트를 획득한다. |
레벨당 2점씩이기 때문에, A시대 건물은 0점, 1시대 건물은 2점, 2시대 건물은 4점, 3시대 건물은 6점이다.
보통 3시대 건물 3개 정도를 지어두고 짓는 불가사의다. 짓는 단계가 아스트랄해서 그 빡세다는 정기선을 능가한다. 3시대 천재공학자와 궁합이 쓰레기라는 것도 덤. 다만 비용 자체는 다른 3시대 불가사의보다 2원이나 싸기 때문에, 돈과 건축계열 특수기술만 있으면 엄청나게 빠르게 지을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우주비행과 궁합이 잘 맞는다면 인터넷은 테슬라와 궁합이 잘 맞는다. 3시대 특수기술인 공학을 깔면 컴퓨터가 7원인데, 그 컴퓨터가 까는 즉시 자원 3을 생산하는 석탄이 되므로 테슬라만 있으면 컴퓨터를 계속해서 찍어낼 수 있다. 이렇게 컴퓨터를 계속 찍어내면 과학은 과학대로 쌓이고 돈은 돈대로 모이며 인터넷 점수는 점수대로 벌리는 미친 문명을 만들 수 있다. 잘만 인터넷을 올리면, 한 턴에 3시대 불가사의하나씩 짓는 흉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적어도 인터넷이나 멀티미디어에 인구가 셋은 있어야 하므로 범용성에서 떨어진다. 과학-자원 문명의 최후의 보루 같은 느낌? 위의 패스트 푸드나 우주비행에 우선순위가 밀리므로 갈릴 가능성은 적다.
신판으로 와서 문화/과학/군사력의 합만큼 점수를 받도록 바뀌었다. 도시 건물 하나당 실험실(Lab)은 1/2/3/5점, 신전(Temple)은 1/1/1점, 극장(Theater)은 2/3/4점, 도서관(Library)은 2/4/6점, 경기장(Arena)은 1/2/3점이다. 또한, 각종 리더의 보너스/보정치 또한 포함된다![9]
| 이름 | 할리우드 | 파일:attachment/tta_holleywood.jpg |
| 시대 | 3시대 | |
| 비용 | 5 6 5 | |
| 능력 | (구판)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도서관과 극장에 있는 일꾼들의 레벨당 2점씩 획득한다. (신판)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극장과 도서관의 문화 생산량 총합의 2배만큼 문화 점수를 얻는다. |
승리 선언. 농담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이 불가사의로 20점 넘게 때려먹었는데도 살아있다면, 당신은 게임을 이긴 것이나 다름 없다. 일단 도서관은 그렇다 치더라도 극장은 점수 건물이라 문명 발전에는 하등 도움이 안된다. 따라서 극장을 쌓고 있으면 다른 문명들이 대놓고 전쟁으로 노린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극장 테크는 잘 가지 않는데, 이 놈의 불가사의는 그 극장에 점수를 붙여주는 잉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차라리 16 광물이 있으면 극장 테크를 간 문명은 그 돈으로 군사력을 보충하는 것이 이득이다.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종교 전쟁/문화 전쟁 맞고 도태당하는것이 시간 문제. 그러므로 가장 인기가 없는 불가사의이다.
신판에 와서 상당히 쓸만해졌다. 찰리 채플린 + 영화 1명 = 16점
| 이름 | K-POP |
| 시대 | 3시대 |
| 비용 | 4 4 8 |
| 능력 | 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경기장에 있는 일꾼 등급당 1점, 행복 지수당 2점(최대 16점)씩 획득한다. |
한국 정발판에 추가된 III시대 한국 원더(...?)이다. 참고로 최대 16점은 행복 지수에서 나오는 점수의 상한이며, 경기장의 일꾼 등급 점수까지 하면 16점보다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행복 수치만 충분하다면 그 자체로 16점이며, 경기장 테크를 탄 사람이라면 20~22점씩 받는 것도 쉽다. 패스트 푸드 체인점을 뺏겼다면 이거라도 지어보자. 짓는 단계가 3단계이며 III시대 천재 공학자와 죽이 잘 맞는 장점도 있다.
| 이름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 시대 | 3시대 (확장) |
| 비용 | 17 |
| 능력 | 타 문명과 비교하여 자원, 과학, 식량, 문화 생산량 및 군사력 중 가장 높은 항목마다 7/8/9 문화(2/3/4 플레이어)를 얻는다. (동등할 경우 얻지 못한다.) |
| 이름 | 맨하탄 프로젝트 |
| 시대 | 3시대 (확장) |
| 비용 | 4 6 4 |
| 능력 | 군사력 +13. 과학 생산량 만큼의 문화를 얻는다. |
| 이름 | 국제연합 |
| 시대 | 3시대 (확장) |
| 비용 | 8 8 |
| 능력 | 보유하고 있는 특수기술, 도시건물 종류, 불가사의(국제연합도 포함) 중 가장 많은 것의 4배의 문화를 얻는다. 보유하고 있는 3시대 영향 이벤트 카드 중 한 장을 골라 그 즉시 발동하고 다시 손패에 넣는다. |
| 이름 | 국제 적십자 위원회 |
| 시대 | 3시대 (확장) |
| 비용 | 3 3 3 3 3 (자원이 아닌 식량으로 건설한다.) |
| 능력 |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건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단계를 건설할 때마다 6 문화를 얻는다. 완성시 게임에 있는 모든 식민지 당 1 문화씩을 얻는다. 소유주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건설할 경우 자신의 턴당 한 단계만 건설 가능하다.(본인은 제한 없음.) |
디자이너 노트
적십자는 특별한 건물 규칙을 통해 문화유산의 국제성과 이러한 건물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자원과 많은 선의를 모두 나타냅니다. 문화 점수는 대부분 이러한 건물을 건설 가능했다는 순수한 사실에서 비롯됩니다. 식민지 수에 따라 약간의 추가 점수가 부여됩니다. 이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가난한 국가들을 나타냅니다.
저는 일부 문화유산은 오랫동안 자원 이외의 무언가로 건설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았지만,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국 흥미로운 예외로서 이 하나만 만들었습니다.
한 번에 식량 비용과 공동 건물이라는 완전히 독특한 두 가지 요소를 왜 고른 것일까요? 몇 가지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적십자 문화유산을 건설하기 위해 준비된 농업을 발전시킨다고 상상해보세요. 나타나면 그중 한 명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제 많은 여분의 식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일부는 적십자 건설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마는 협력적이지만 게임에서 적십자는 새로운 유형의 경쟁을 나타냅니다. 이 문화유산을 건설하기 위한 많은 점수가 있으며, 보통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문화유산의 공을 취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2인 플레이 게임에서는 경쟁이 더 작지만 식민지 수도 적기 때문에 건축자의 보상은 플레이어가 많을 때보다 작습니다.
[1] 각각의 신전은 행복 지수 1개를 적게 제공합니다. 각각의 연구실과 도서관은 문화 1점을 추가로 생산합니다.기술 카드를 가져올 때마다 시민 행동 1개를 적게 냅니다. 단, 최소 1개는 내야합니다.[2] 생산 단계마다 각각의 연구실은 등급만큼 문화 점수를 생산합니다. 그 대신, 연구실마다 과학 1점씩 적게 생산합니다.[3] 이 불가사의를 짓는 즉시 모든 도시 건물의 문화 생산량 + 과학 생산량 + 군사력 보너스만큼의 문화 포인트를 획득[4] 다만, 한국 정발판에서는 A/I시대의 한국 원더가 과학을 준다.[5] 생산 단계에서 해당 일꾼의 몫으로 파란 토큰을 2개 가져다 두면 된다.[6] 2행복 이후로는 2명당 1행복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7] 보통 2시대에는 인구 늘리는데 4식량이 필요하다.[8] 가장 높은 티어의 광산 중 하나가 턴이 끝날 때 파란 토큰을 2개 생산한다.[9] 뉴턴/아인슈타인/빌 게이츠/바흐/셰익스피어 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