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은 살기싫어 아이러니 하게도 산전수전이 무기가 되는것같아 살기싫어서 자살을 꿈꿔본 적도 있지 그건 전염병 자살이란 단어를 거꾸로 바꿔 다시 일어나 먹잇감이 되기 보다 이곳 정글속 사파리를 떠나 누군가의 먹잇감이 되는 기분을 알어니가 갈수록 잃어가지 세상을 맛보는 미각 꾸역꾸역 넘기는 아침밥 처럼 식도를 넘기고 다시 잠들어 이곳에서 잘 짜여진 각본 흘러가네 그게 좆같은 막장드라마인게 문제겠지만 자본주의 세상에서 내가 뒤져야 뒤쳐져야 친구가 살아남아 이건 내 솔로앨범의 발톱도 못되는 티져야 시간이 약이라면 내게 블런트를 줘 충혈된 눈에 클리어아이즈 처방전 계속 뱉어대 턱관절 빠질 때 까지
정글 누군가의 사냥감이 돼 여기는 정글 내가 왜 타겟이 됐을까 고민할시간에 거리를 둬 전부 말 안해도 넌 누가 널 물어뜯을지 이미 알어 의심만 할뿐 설마가 너를 잡어 너가 뒷담화 깐 새끼는 니 뒷통수 안칠까 과연
옛 여친의 친구는 그녀 죽음을 위장까지해 내게 협박까지했고 나도 군대에서 내 턱에 당길 뻔한 방아쇠 그때 난 니들의 먹잇감 고단백 최고의 식단 허나 정반대 날 먹고 체할 뻔한 걸 깨닫고 보낸 이메일 돈주고 그녀 이름으로 묘비도 포샵했단 고백 WTF 난 구설수에 오르기싫어 무거운 입닫아 허나 니가 쓴글은 블로그에 떠돌아 먹잇감이 되는 기분을 알어니가 갈수록 잃어가지 세상을 맛보는 미각 일방적인 글들로 사람들은 평가를 하고 피가 튀길때까지 정의를 논하려하지만 정작 침만튀기고 끝난 싸움에 달려드는 하이에나 자살은 전염병 이 세상은 내 안의 악마의 문을 찢어버렸어 악마는 내 bitch 니들이 찢어논 처녀성
정글 누군가의 사냥감이 돼 여기는 정글 내가 왜 타겟이 됐을까 고민할시간에 거리를 둬 전부 말 안해도 넌 누가 널 물어뜯을지 이미 알어 의심만 할뿐 설마가 너를 잡어 너가 뒷담화 깐 새끼는 니 뒷통수 안칠까 과연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모두 모여 우리동네로 한남동 할리데이비슨 육교가 좀 흔들리기는 해 쫄지마 it's ok 다니다보면 익숙해 이태원도 좋고 오거리도 좋지 걸어서 가능해 이자까야가서 일본쌩맥 가라아게는 어때 아니면 맥주계에 포장마차 서울펍 위스키 샷잔에 안주로 맥주는 어때
형 대충 어디든 가볼게 딱 보기에 간지난다 싶음 슬슬 들어갈게 맥주 500 한잔에 말아 쏘맥 술독에 파묻혀 이빨이나 털자 okay?
악밖에 남지 않은 기분이 압박해 이러다 결국 부러져 나도 답답해 각박해 씨발 정신과 시간의 방 시한부 인생같애
쫓기는 기분이들어 여긴 숨막히는 추격전 거울속 얼굴은 굳어져 알콜에 의존 흐트러져
차붐 오리지널 좆 되던데 "안산 블루스" word up man 형 확실해 그 뉴스 거짓말 아니고 true
일진shit lil shit stoppin 너도 이제 big shit poppin
뭐 씨발 몇년에 걸쳐 깝친 야부리 털어 걍 싸질러 미친 냥
난 재 뿌렸어 다 된밥 압박감은 각박해 숨쉬는것도 내게는 이제 화생방
똥내나는 동넬 걸어 노래방 보도 마냥 여전히 다들 존나게 진지를 빨아 자기 삘에 취해 이빨을 갈아 스웩 아님 선비질에 인생을 살아 남에 인생을 말아 먹곤 지 인생인줄 알아 근데 사실 뭐 없지 결과는 뻔한 법 나대봐야 마진없지 단 열매는 남의 것
한동안 맞춤식 질질짜는 음악을 했지 그때 나의 음악취향도 뭐 그랬던것같긴해 그때 나이 20대 중후반 친구들한테 으슥했지 뭐 자의든 타의든 메긴 싫었어 넥타이 우릴보고 가요랩시작한 애들 모두 병살타 내 생각은 이래 갑자기 다른환경으로 가니 나름 적응해 무뎌져 충격적이던게 그건 삽질한 무덤격 무덤덤 해지는 순간 애티튜드는 점점 무너져
매리트는 점점 부서져 하고 싶은 말은 구려져 꿈꾸던 미랜 멀어져 현실감만 뚜렷해져 압박해 현실감이란 말이 날 압박해 그나마 마빡에 든 똥 걸레를 문 내 말빨에 나 갑빠에 힘 빡 주고 살던 20대는 저멀리 날아가고 한 많은 청춘은 학고방 한켠에 쌓인 먼지 가득한 재고 사이즈 안나오는 내 삶 존나 각 안나오는 이 밤 에 끝을 잡아 형제여 씨발 여긴 정신과 시간의 방
난 이제 장비도 조까 내 손에 sm58 팝 스크린없이 침튀겨 술먹고 없어진 588 찾는 촌놈과 달라 진짜 무대가 고파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지 난 다 발다 담궜어 날다가 떨어져봤어
악밖에 남지 않은 기분이 압박해 이러다 결국 부러져 나도 답답해 각박해 씨발 정신과 시간의 방 시한부 인생같애
2009년 겨울 눈이 무척 많았네 강원도에 폭설은 사정을 묻지 않았네 인정사정 없이 퍼부었단 말 장병들의 눈 또한 헤아릴 수 없게 떠 다니네 그 시간 보다 전 일년 전 쯤 입대를 했어야 했지만 얼굴이 씹창 났어 그 사이에 입대를 미루고 future heaven , sine qua non vol 1,2발매 알바와 투잡 뛰었어 스물셋 항상 화나 있는 상태 한것도 없었지만 군대 가는건 좆같에 1년의 기간 앨범을 내고 애니마토형은 쉬고 오라 말해 그래 2년 남짓 시간은 참 빨라 7사단 수색대에 가서 산에서 발을 날라 북한은 가깝고 이등병의 등엔 긴장만 남아 dmz 안에 서의 기억이 많아 자주 있는 사격 훈련은 총소리를 무디게해 어쩌면 사람을 통과하는 쇳덩이 일텐데 익숙해 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낄세도 없이 우린 학습과 훈련을 반복해 밤늦게 보는 철책선 안에서의 하늘은 별들이 쏟아 질듯 한데 나의 전역 날짜는 바늘구멍에 난시 보이지 않네 하루만 더 가면 왠지 그날이 보일듯 한데 결국 그날은 오고 군에 있던 시간 보다 더 지나온 날들을 돌아봐 그 때의 꿈이던 사회라는 장치와 그안에 부속으로 돌아 가는 지금의 난 무엇이 더 나은가
이제는 예비군조차 총기난사가 일어나 지금 난 한남 외교부장관공관 앞을 지나고있는데 좌경계총을 하고있는 장병이 지켜 밤낮없이 총기사건때메 비상인가봐 어린나이에 군장은 널 누르는 짐가방 국방의 의무 그건 끝과 동시 새로운 시작 동시대 사람들뿐 아닌 훨씬 윗 세대도지 전쟁을 겪고 꾸려나가 만든 거대도시속 훈련소 입소 하자마자 들었던말 군대도 사람사는곳 근데 구치소 같고 자대는 징역생활같지 너의 약한 의지는 살인으로 이어져 그들의 부모님은 울다 지쳐 잠들어 한편으론 너도 군복입은 아들같을수도있어 어때 니 기분
몇시간 전만해도 같이 밥을 먹었을테고 동원과 동미참 삼시세끼 짬밥 아님 출퇴근 고민하다 불편한 내무실 잠자릴 택한 현실에 찌든 같은 처지라고 니 총에 난 되묻지
관심병사들 정신똑바로 차려
부조리속 삶들
폭행이 있다면 날지못한 싸움닭의 싸움뿐 아군을 쏘라고 준 사은품이 아냐 만약 방아쇠 당겼을때 너의 그들의 부모님은 어떨까
난 또 살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지 여긴 어디고 난 또 누군지 그걸 내가 모르고 있는 사실이 말이돼 군침 삼키게 만들었던 여기도 숨고싶어 문신 하나도 없는 내몸 근데 왜그리 낙인찍혔지 I dont know who i am 날 찾아가는 동안에 가득한 후회만 까마득한 나의 날
때문에 머무른 과거 붙잡고싶은 시간속에
9회말 처럼 인생을 살아도 빡세고 티비속 내모습은 뿌린대로 거둔 부메랑 꿈에나 그리던 인생을 살기시작한 게 십수년차 됐지만 날 되짚어 보면 없이 살던때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것같애 화려한 flash light속에 한자루의 mic 그속에 저울로 측정할 수 없는 무게는 책임감 check it out 날 깊숙히 빚춰주는 내 음악들
뱃사공이 많아서 내 목소리는 산으로가곤해 돌아오는건 혼자만의 메아리라도 난 즐겨 그맛을 성장통을 겪고 다시 한걸음 내딛게 만드는 내 영혼의 마술 Bass drum 잠못들게 만드는 각성제 drug 난 불도져 그 이상 내게 기름부어 rush hour 속에 브레이크 고장난 8t truck
공복감 매순간 느끼고 있어난 그래서 못느끼는 공포감 난 깨달았지 나를 저격했던건 경각심을 위한 공포탄 난 다시 입벌리고 침튀겨 makin rain 그 빗물로 다시 펴 질겨 난 야생화 꽃보다
난 지기지기 시러 뒤쳐지기는 싫어 이런생각을하는 내가 can't you see 난 지지지기 시러 잊혀지기는 시러 이런생각을하는 내가 can't you see
Verse 1 smoke it Verse 2 blow it I aint fcking pilot 근데 난 so flying 24시간 중에 4시간은 이불에 그리고 난 또 눈 뜨네 억지러 돌리네 두뇌 돌려 play dat 돌려 flash back 돌려 go back go back go back go black Go black Go get that black jordan n snap back 90년대로 돌아가 play dat boom bap 멈춰있나 몰라 내 머리가 아닌 심장 빈잔만 바라보다 추억과 섞인 시간 멍때리고 고민만하다 보면 새벽 한시반 감각과 망가진 내 심장속에 나침반 또 내 앞에 담배에 불붙네 light it smoke it Blow it i do it fool U do it too Yeh we all fool We do it 형제는 돈에 목매 돈을 쫓네 yeah my man fly away 한때는 꿈을꿈에 행복했네 So fucking tired of that 너무 지겨워 돈에 목매는 꼴이 So fuck em i said it Get your mula dream mula Fuck everything go get it
난 지기지기 시러 뒤쳐지기는 싫어 이런생각을하는 내가 can't you see 난 지지지기 시러 잊혀지기는 시러 이런생각을하는 내가 can't you see
Can't you see that I’m a veteran, a muhfuckin heavy weight without a fuckin belt, but ain’t nobody mess with me 난 내게 접근해 온 첫번째 무릴 따랐지 15년전에 태어난 걘 오리 새끼 따로 없지 A leader following a leader 많은 것을 이뤘지 잃은 것은 지금 와서 생각을 할 일 없지 Busy with my hustle, 날 미운 오리 새끼로 잘 못 본 사람들에게 난 빚진 것이 없어 oh yeah 여전히 내 핏속엔 respect 흐르지만 가끔 흐려 질때 내 뼈와 살 빼고 날 만든 시대 95년부터 십년간의 나에게 기대 자꾸 속이 좁아지는 듯하거든 솔직히 다 씹어 삼키고 싶은 맘 점점 어색해 강함, 약함이 좆나게 왔다가 갔다를 반복하다 I go crazy but that crazy's still nothing compared to what I've once been
ha 많이 달라졌지 난
별로 나쁘지 않는 기분이고 아직도 난 믿어 내가 최고란걸 알지 난
난 지기지기 시러 뒤쳐지기는 싫어 이런생각을하는 나 can't you see 난 지지지기 시러 잊혀지기는 시러 이런생각을하는 나 can't you see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반으로 정작 내 고통을 말할사람은 없어 내 심장을 바늘로 찌른듯 한 아픔을 하늘로 날려보내기 위해 피는 담배 잔을 높히 들면 또 채우고 또 마시고 결국 인사불성 돼서 집으로 가지 취객들사이 줄서서 기다린 택시는그런날 승차거부해 덕분에 땀맺히며 또 담배피며 걷고 투덜대 시간참 빠르네 벚꽂은 언제다지고 정신차리니 가시덩쿨속전쟁 진정성을 바라지 모두가 근데 내 얘기는 다 초라해 행복한척 할 순 없잖아 understand? 좆같지 그 기분도 너네랑 술 안먹고 만다 씨발 나도 뭐 하고싶어하냔 모순된 핑계밖에없는 가시밭 같은 술자리들뿐 지갑은 맨날 내가 여네 술값 이꼬르 나이값 나도 내 나름에 꿈을 꿔 디스크 걸릴듯한 체인보다 설계는 끝났고 필요한건 다른 색의 페인트 내가 꾼꿈이 어제 너가 만난 계와의 태몽만 아니면 피해줄거 없잖아 just kidding man 재수 없는소리 쏘리 취소할게
알았어 이런얘기 그만할게 너 잘났어 너 잘났어 시발로마 취하려고 먹지 취했다고 지랄하냐 왜 그래도 너보단 잘마셔 맞짱떠 맥주잔에 두꺼비 받고 한잔 더 이모~
Why you trippin' on me I ain't trippin' on you 좋은 술자리 망치지마 you little fool 솔직히 말해봐 왜 내게 댐비는지 아니 됐다 걍 한잔씩 비우지 Good vibes only 들어봐 술잔 남자답게 짠하고 풀자 다음 차 포장마차 쏘맥 어때 집에 간다고? Dat's fine okay 끝까지 재수없는 놈 I don't give a fuck 혼자서 세병 더 까 yeh I'm feelin' drunk 이태원 골목 어딘가에 차를 댔지 비틀거리면서 버튼을 눌러대지 꽐라가 된 난 차에 잠 자 의미없는 술자리 이제 다시는 안 가 Man fuck it 나 존나 취했어 아무리 얘기해도 넌 욕해 뒤에서
알았어 이런얘기 그만할게 너 잘났어 너 잘났어 시발로마 취하려고 먹지 취했다고 지랄하냐 왜 그래도 너보단 잘마셔 맞짱떠 맥주잔에 두꺼비 받고 한잔 더 이모~
이모 여기 처음처럼 하나랑 카스
한병 더, "그만 쳐 마시고 가 해 떴어!"
아 괜찮아 난 백수라서 집 없어 어차피 돌아가면 신사동 가로수 스튜디오 매일 그렇듯 진짜 난 매일 있어 작업실 골방에 박혀있어, 허풍 떤다고 아저씨 아줌마랑 몇몇 또래 mc나 선후배가, "매일 있을 수 는 없잖아.." 라는데 퍽이나 나 작업실에서 살어 pay me no mind 일 없어 무시하는 놈 과 내 재능 나눌 생각 없어 ready camera Action, 이건 아냐 버라이어티 쇼 this the real life, true story one take no NG so 내가 입 열고 말 하기 시작하면 귀 열어 경청하고 되새기길 바래 내 꼰대 사상과 여론 과연 어떤게 맞을지 그리고 진지하지 말라는 얘기, 이젠 좀 그만해 줘 부탁해
내가 하는 게 음악이고 마시고 있는 예술 취한 밤, 잠 들면 도착 힙합토피아 꿈 속 매일같이 뱉고 있는 랩, 다시 현실에서 realization 이꼬르 vivid dream 난 다 이뤘어 하나씩 펜과 종이 케미로 I’m making love into baby verse and grown up track to full album 곧 나올거야 Owen Ovadoz 12곡에 더욱 다양한 나와 진짜를 보여줄게 I’m just warming up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배하고 조정하는 매순간 내가 들이마신 서울의 매연 틀에박힌 음악들은 빈수레가 요란한 돈쳐바른 씨발 수레바퀴 메이컵 떡칠한 가짜 모습 삐라 처럼 날아가서 빨간딱지 붙혀 tell the lisner toast to the 교포 거품을 걷어내고 디기리 YDG D.ACTION 올바른 레이백의 표본 대기권을 뚫고 나갈만큼 높은 내 포부 랩퍼들은 날 수배때려 현상금보다 수백배로 보여주고 매일밤을 될대로 되라고해 씻김굿 다듣고 나면 Oh shit feel good shout to deep flow 작두타듯이 오신 그분
u know wat time it is 내 음악 느끼는 법 과다복용 판피린 몽롱한 정신 두통때메 한몸이 된 아스피린 맨정신이 아닌건지 제정신이 아닌건지 월화수목금토일
저절로 춤을 추는 가로등 평소 쳐다도 안본 애한테 반할듯 방황 중 내 정신 상태는 반항 중 반항 중 내 정신 상태는 방황 중 취했어 리듬을 타는 듯 난 삐뚜루케 걸어 오늘은 취한 기분이 좋아 은근히 마시고 기대 난 뭐 졸업증 한개가 없어 개나 준 취업난 치워 마시고 받아 특히 맛잇는 담배맛 puff n puffin micky d fuckin lovin 난 약없이도 rollin해 그래 나도 니기분을 이해해 비틀비틀대는 현실이란 독한 술 drinkin oh really oh really i’ma fuck her then
u know wat time it is 내 음악 느끼는 법 과다복용 판피린 몽롱한 정신 두통때메 한몸이 된 아스피린 맨정신이 아닌건지 제정신이 아닌건지 월화수목금토일
blazin' 공중분해 되는 뜨거운 입김 무중력 상태 무언가가 날 끌어올리지 순간이동 한듯해 저기서 여기 여기서저기 여행을 떠난듯해도 거기서 거기 around here 목이 마르기 시작해 술을 들이켜 그네 타는듯하지 쇼파는 내 놀이터 feelin' good 왔어 갔어 술기운 왔어 난 갔어 죽여주네 이 기분 fuck the dress code 난 어떤 복장을 하든 들어가 VIP sippin on XO 성격이 쿨해서 담배 취향도 menthol 김칫국만 마시는 랩퍼들과는 기피증 실핏줄이 터질듯한 눈으로 세상을 봐 식을줄 모르는 폐속 내 숨을 할부로 나눠서 매순간 생명을 사고있더니 so fresh 마이크만 있다면 내 호흡이 곧 cash
u know wat time it is 내 음악 느끼는 법 과다복용 판피린 몽롱한 정신 두통때메 한몸이 된 아스피린 맨정신이 아닌건지 제정신이 아닌건지 월화수목금토일 puff puff pass tell me how u feel
blazin' 공중분해 되는 뜨거운 입김 무중력 상태 무언가가 날 끌어올리지 순간이동 한듯해 저기서 여기 여기서 저기 여행을 떠난듯해도 거기서 거기 around here 목이 마르기 시작해 술을 들이켜 그네타는듯하지 쇼파는 내 놀이터 feelin' good 왔어 갔어 술기운이 왔어 난 갔어 죽여주네 이 기분 fuck dresscode 난 어떤 복장을 하든 들어가 v.i.p sippin' on XO 술기운 오른 몸처럼 hot 날 귀로만 느끼기엔 아까운 vibe 불신검문도 당했wl지만 난 여깄어 bitchs i'm clean clean zigzag로 비틀대며 걷지 오늘밤은 악마의 편집 꿈꾸듯 살고있는 현실 생명을 할부로 매 순간을 사 so fresh
앞길이 어두워진걸 느껴 조금씩 밝히고 있지 i get it 밥그릇 걱정따위로 본다면 인생헛살았어 너 사람볼줄모르네 찌그러져 기립박수쳐 직진 하다가 유턴 다시 반대로 돌아 뉴턴의 법칙은 적용되지않아 떨어질일없어 합법적 puff puff pass 무슨말이냐면 지망생들 돌려듣고 리와인드 돌려들어 꼴려버린 두귀 쫑긋세우고 집중 십중팔구 레드카펫 까진 아니지만 비탈길 벗어났구 현재 아스팔트 감성힙합 타이틀 그모습
내가 아니란말 못하겠지만
모순된 표현은 그건 돈되는 짭퉁 만만해,깝치지마 몇년전부터 계속 두꺼워지는 내 팔뚝 흑백논리속에가둔 돌들의 싸움 바둑 어중간함을 느끼고 나도 한때는 아둥바둥 이제 그럴필요 없다는걸 느껴 난 맨정신에도 우주가 끌어당기는걸 느껴 na mean? 넌 좆됐고 피난민신세 못면해 나란 태풍앞에 니 길은 비탈길
아직도 날 못느꼈다면 코미디 u can call me d i get it call me d 아직도 날 못느꼈다면 코미디
반복되는 룹 자연스러운 그루브 업그레이드 반복하는 중 내 브레인 내 혀 내 손이 내 크루 그렇게 합쳐 만들어져 고단백으로만 단단하게 살쪄간 soul 차트속 음악들 짜고치고 진짠줄알아 너의 가짜들과
너넨 모두 bitchs 형 동생 먹지 한참 누나들과
넌 fuckin snich 서로 뒤땅까드만 별거없어 그게 바로 snich 짓이지 뭐
내이름으로 앞으로 나올 트랙들 내이름걸고 약속해 역대급 난 다 그려놨지 일종의 재테크 지금의 나 조차 맞지않는 체급 체감은 헤비급 역시는 역시 혹시도 역시
턱시도 없이도 빛나 pro shit
내가 불씨 지폈어 in hell 숨셔 get'em high 허슬러도 숨죽여 u can call me D!!
4월 20일 한남대교 위 "420" 저녁 5시 30분 며칠째 비만왔지 웬일로 날이 개고 한강은 반짝거려 기분 좋게 담배물고 작업실로 향해 걸어 지금 난 마치 신이 된것 같아 종교적 발언은 아냐 새로운 창작물에 대한 기대감 충동적으로 삼천포로 빠지기 좋은 날 날씨도 기지개를 피니 나도 카페인 대신 청포도 쥬스 마시며 지하실로 내려가 난 비트의 포로 여기는 마치 공장 같아 본능적이기보다 치밀함 가득한 비트들이 나와 모두 프로페셔널 그래도 집같은 아늑함 예어어어 아직 이른 저녁 6시 고가도로 밑을 걸으며 가살계속 썼지 (1호터널) 누군가의 방에선 쿵짝 거려 새벽6시가 되도 비틀 찍고 여긴 약속 없는 접선지 경쟁하듯 나도 후딜 벗었지 뭐뭐 했지 됐지 맞지 그치 맞지 이런 rhyme이 나올땐 설레임 때문인것같아 빨리 잡고싶거든 내 sm58
어떤 매체든 다 상관없이
회사빨 없이 내껄 느껴주는곳은 no pay로 가고싶은 조급함
그래서 가끔 성의없게 가사써
밀린숙제같은 게 아닌 식탐 빨리 맛보고 싶거든 내 결과물의 결과를
때론 난 가끔 가살 급하게 써 유치한거 알면서도 못참고 그냥 뱉어 이노래도 마찬가지 빨리 만들고싶거든 단순하지 녹음실 스케쥴도 좆까 난 작업실이있어 워럽워럽워럽워럽 ma 작업실 녹음실도 필요없어 난 작업실이있어 빨리 맛보고 싶은 작업shit~~~~~~~~~ 워럽워럽워럽워럽 ma 작업실 워럽워럽워럽워럽 ma 작업실 워럽워럽워럽워럽 ma 작업실 워럽워럽워럽워럽 ma 작업실
어떤말로 시작할지 고민하지 항상 반지하 시절을 얘기할지 내 앞길의 나침반에 대한 좌표를 찍는 포부를 말할지 난 고민하지 항상 근데 그건 눈치보는 병신같은 생각
이 설레임을 잊지말고 난 행복에대해 노래하고싶어져 이제는 그러기 위해 내가 행복해져야겠지 아직은 망망대해 몇십만원짜리 몇십층 호텔방에서 밤바달 본적있어 새벽 2시쯤?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호텔 하룻밤 숙박 월급과 맞먹는 그런 호텔말야 막상 불꺼진 밤바다 아름답기보다 한없이 초라해 인간은
중요한걸 잊었지난 이미 다지난 얘기보다 지금 내 상황을 얘기하고 출발 희망을 향해 좆밥이나 하는 생각은 적당히 그만 하기로 절박함을 절망에나 쏟아붇지 않고 달리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