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의 힘
1. 개요
2010년 1~3분기(1~9월) TV 도쿄와 애니플렉스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이자 이 프로젝트 중 나온 세 작품의 총칭이다. 제작은 전부 A-1 Pictures가 맡았다. TV 도쿄가 스폰서라 TV 도쿄 계열 방송국에서는 전부 방영했다.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제작자가 생각하는 '열기'와 '생각'을 실현하고 애니메이션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쌍방으로 그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후지 테레비의 노이타미나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시작하는 프로젝트 정도로 보이고 있다.
2009년 8월 11일 세 작품 애니메이션의 개요와 제작이 발표되었다. 이 세 작품은 기타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모두 TV도쿄가 제작에도 관여했다.##
2010년 3월 29일, 하늘의 소리와 섬광의 나이트레이드의 합동프로그램인 '아니메노치카라 무대 뒤'가 방송되었다.
2. 네트워크 방송
제1탄 하늘의 소리는 3대 도시권[1]지상파 계열 세 방송국 한정 로컬 편성이었지만 제2탄 섬광의 나이트레이드는 BS 재팬에서 방송도 했다.제3탄 세기말 오컬트 학원은 TXN 전 6국에서 방송되었지만 대신 BS재팬이 네트워크 방송을 하지 않았다.
덧붙여 세 애니메이션 모두 TXN에서의 본 방송 종료 후에 시가현의 비와코 방송에서 딜레이 방송이 되었다.
3. 평가
프로젝트의 의도는 좋았던 것과 별개로 세 애니메이션 모두 흥행을 하지 못했는데, 우선 영상매체 판매량을 따져보면 하늘의 소리는 3천여장, 섬광의 나이트레이드는 600장, 세기말 오컬트 학원은 2천장 정도로 빈말로도 성공했다고는 하기 힘든 수준. 방영시간대도 월요일 새벽 1시 30분~2시로 시청률을 기대하기 힘든 시간대였으며, 세 작품 모두 작품성도 미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A-1 Pictures가 당시 설립된 지 얼마 안된 신생 회사였고, 또 다른 제작사와 달리 제작부 인원이 거의 없고 프로듀서 위주로 편성된 회사라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작 노하우가 부족한 인원들을 섭외했던 게 패착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2]4. 방영 목록
| 작품명 | 감독 | 방송 기간 | 화수 | 비고 |
| 하늘의 소리 | 칸베 마모루 | 2010년 1월 4일 ~ 3월 22일 | 전 12화 + 2화 | 블루레이/DVD에 번외편 2화 (제7.5화, 제13화) |
| 섬광의 나이트레이드 | 마츠모토 준 | 2010년 4월 5일 ~ 6월 28일 | 전 13화 + 4화 | 텔레비전 미방송분 등 4화 |
| 세기말 오컬트 학원 | 이토 토모히코 | 2010년 7월 5일 ~ 9월 27일 | 전 13화 | 키타쿠보 히로유키에서 감독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