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의 나이트레이드

섬광의 나이트레이드 (2010) 閃光のナイトレイ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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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첩보, 스릴러
원작	A-1 Pictures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원안	카미죠 아키미네
감독	마츠모토 준
조감독	야마토 나오미치(ヤマトナオミチ)
메인 라이터	오오니시 신스케(大西信介)
캐릭터 디자인	사사키 케이고
메인 애니메이터	사노 타카오(佐野隆雄) 시미즈 유스케
프롭 디자인	츠네키 시노부(常木志伸)
메카 디자인
미술 감독	타니오카 요시오(谷岡善王)
미술 설정	카네히라 카즈시게(金平和茂)
색채 설계	나카시마 카즈코(中島和子)
촬영 감독	나스 신지(那須信司)
편집	니시야마 시게루(西山 茂)
음향 감독	야마다 미노루(山田 稔)
음악	하카세 타로 카도쿠라 사토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카와사키 유키오(川崎由紀夫)테레비 도쿄 카츠마타 히데오(勝股英夫) 오치코시 토모노리(落越友則)
프로듀서	아다치 카즈노리(足立和紀) 오다와라 아키코(小田原明子)테레비 도쿄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오오마츠 유타카(大松 裕)
제작	섬광의 나이트레이드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10. 04. 06. ~ 2010. 06. 29.
방송국	테레비 도쿄 / (화) 01: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전13화 + 미방영 3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사쿠라이 기관

• 미요시 아오이(三好 葵) - 요시노 히로유키
  정의감이 강한 남성. 거물 정치인의 사생아. 20세, 혈액형 O형, 본명은 '오노 소이치로'이다. 어학에 능통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영어 등을 구사한다. 유럽 유학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력이 높기 때문에, 냉정한 카즈라와는 좋은 콤비. 다만 일본 정부의 방침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지시에 순종하는 카즈라와 종종 말다툼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카즈라와 함께 사진관을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다. 근처에 있는 후란의 식당에 종종 들르며 이 때문에 평소에 친하게 지낸다. 그래서 카즈라와 함께 후란의 중식당을 홍보해주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긴 하는데 그 소음이 과장해서 이치노세 코토미 수준.[1] 능력은 사이코키네시스지만 사용 시간에 제약이 있다.

• 이하 카즈라(伊波 葛) - 나미카와 다이스케
  쿨한 이미지의 청년. 사족 출신이며 20세, 혈액형은 Rh- A형. 본명은 '키시다 타쿠마'이다. 어려서 가문을 중시하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성격이 구세대 적이다. 아오이와는 이 때문에 충돌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콤비.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을 구사한다. 원래 일본 육군 사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졸업과 동시에 사쿠라이 기관에 들어갔다. 다만 자신의 능력 때문에 본인이 원하던 군인의 길이 아닌 첩보원의 길을 가게 된 점에 은근한 불만을 품고 있고, 이 때문에 능력 사용을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아오이와 함께 사진관을 하는걸로 되어 있다. 능력은 텔레포트. 다만 횟수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곳으로만 텔레포트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 소노기 유키나(苑樹 雪菜) - 이쿠타 요시코[3]
  화족(華族) 출신의 아가씨이며 18세, 혈액형 A형이며 본명은 '타카치호 세츠코'이다. 어느날 아버지가 사망했는데 이 때의 원인이 실종된 오빠와 관계되어 있다는 것 때문에 진실을 알기 위해 사쿠라이 기관에 들어왔다. 브라콘 일종의 아가씨 속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 어리숙한 면도 있다. 평소에는 아가씨 답게 홍차를 마신다거나 나츠메와 함께 쇼핑을 다닌다. 또한 바이올린 실력도 능숙하다. 능력은 텔레파시와 사이코메트리이며 능력에는 꽃이 필요하다.
  별 쓸모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양쪽 눈 밑에 전부 눈물점이 있다.

• 카기야 나츠메(鍵谷 棗) - 호시노 타카노리
  성실하고 과묵한 청년. 원래는 농가 출신이며 22세, 혈액형 AB형, 신장 203cm(...)이며 본명은 '다나카 키치조'이다. 어린 시절부터 타카치호 가문의 하인이었으며 유키나를 호위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가 사쿠라이 기관에 들어왔다. 덩치에 비한다면 의외로 작중에서 육탄전 전적은 좋지 않으며, 의외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여린 일면도 있다. 능력은 시각 능력이며 투시나 암시, 원거리 관측 등이 가능하며 달빛이 필요하다는 제한이 있다.

• 사쿠라이 신이치로 - 오오바야시 류스케
  사쿠라이 기관의 보스. 원래는 일본 제국 육군의 중령이었지만 퇴역. 현재는 육군의 첩보기관으로서 정보 수집과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이다. 사람 좋은 얼굴과 항상 여유있는 태도가 특징. 관동군 한개 중대와 함께 사라진 타카치호 이사오를 추적하기 위해 사쿠라이 기관을 창설했다. 항상 사고를 치면서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사쿠라이 기관 멤버들의 뒷수습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듯 하지만 본인은 이를 내색하지 않는다. [4]

3.2. 기타

• 타카치호 이사오 - 히라타 히로아키
  유키나의 오빠. 원래는 일본 제국 육군 대위. 화족인 집안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관동군의 한 중대를 이끌지만 어느 순간 중대와 함께 실종되었다. 죽은 줄 알았지만 3화에부터 모습을 드러내 폭탄 테러를 획책하는 등 사쿠라이 기관과 충돌 중이다. 6화에서 드러난 그의 목적은 식민지 국가들을 독립시켜 전 아시아 국가들이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 연합하는 아시아주의의 실현이었다. 이를 위해 만주국의 실정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 연합에서 파견된 립튼 조사단을 납치해 핵폭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들이 식민지를 포기하게끔 압박하는 한편 사쿠라이 기관의 멤버들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그의 능력은 환영으로, 그 범위와 대상은 불명이다. [5] 시즈네의 예언을 토대로 원자폭탄을 제조해 낸 후[6] 이를 폭발시켜 그 위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동시에 핵을 확산시켜 상호확증파괴 하의 평화를 이룩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였다. 이를 위해 만주국 건국식을 급습해 주요 요인들을 억류한 가운데 상하이에 핵폭탄을 투하하려고 시도하지만, 사쿠라이 기관 멤버들이 본부에 진입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리고 사쿠라이 신이치로가 유키나에게 발사한 총을 대신 막고 죽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단 이는 이사오가 유키나를 감쌀 것을 계산한 신이치로의 계획이었다. 사쿠라이 신이치로의 목적은 일본 정부의 핵폭탄 확보였기에 이사오는 끝까지 이용만 당한 셈이다.

• 후란 - 후지타 사키
  아오이와 카즈라가 운영하는 사진관에 자주 들르는 중국인 소녀. 식당 점원이다. 의외로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왠지 사용하는 일본어는 협화어 비슷하다. 카구라도 아니고 본디 상하이에서 중국집을 운영했지만 상하이 사변으로 집과 가게가 파괴되는 바람에 신징에서 유키나 및 나츠메와 조우하게 된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로 가득찬 본작에서 유일하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가벼운 캐릭터이다.

• 유사 시즈네 - 카와스미 아야코
  일부 정치인이나 장교에게 예언자라고 불리는 여자. 이 ''예언자'는 고대부터 일본에 존재해왔으며, 일종의 신탁을 받아 일본의 위정자들이 나아갈 길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원래는 아오이의 약혼자였지만 예언자 자리를 계승받으면서 죽은척하고 모습을 감추었다. 아오이가 바이올린을 켜는 것은 시즈네의 영향이다.
  작품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기도 하다.

• 정체 불명의 남자
  검은 정장 차림의 수수께끼의 남자. 사쿠라이 신이치로와 같이 몇번 등장했으나 기관 소속 4명과는 따로 움직이고 있다. 8화에서 나온 유키나와 사쿠라이의 대화로 미루어 볼 때 타인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

4. 주제가

4.1. OP

4.2. ED

4.3. 특별편 ED

5. 회차 목록

6. 평가 및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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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82 / 10.0

• 연출
  특유의 소름끼치는 서스펜스 연출과 캐릭터 묘사가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연출에 OST 가 큰 역할을 했는데, 하카세 타로가 프로듀싱을 한 OST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번 트랙인 The mission to complete가 유명한데, 여러 웹사이트에서 브금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도 하다.

• 스토리
  모에 코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와 역사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힘들었던 점이 큰데, 애초에 과거의 시대상과 역사, 배경을 숙지하지 못하면 작품 내용이 괴랄하게 흘러간다고 느낄 만 하다. 게다가 후반부는 여러 갈등이 계속 터지면서 구조가 복잡해지는데, 전개 속도도 빨라서 여러 번 곱씹어봐야 파악할 수 있는 화법을 채택했다. 이렇듯 대중성을 생각 안 하고 만든 작품이라 처음부터 흥행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감상할 가치가 없지는 않다. 주인공이 특수 능력은 있지만 만능과는 거리가 멀고 일반 첩보원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기술을 지닌 것도 아니여서 긴장감과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 속에 녹아있는 메시지들도 제국주의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들[10]을 직시하는 에피소드나 결말 자체도 결코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있는 여운이 있는 엔딩이다.[11] 감상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첨언을 하자면 약간 고전적인 작품이지만 바람의 요짐보나 이 작품과 비슷하게 인지도와 흥행에서 안습한 결과를 가진 스컬맨(애니메이션)을 흥미롭게 본 사람에게는 비슷한 분위기와 작품성을 가졌다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7. 기타

• 배경이 1931년 만주국과 상하이이기 때문에 주변국들에 굉장히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제작사 측에선 "이 작품은 픽션이며 배경이 된 역사적 사실, 사건을 새롭게 해석할 의도는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작품에서도 일본의 타국 침략을 객관적인 태도로 설명하고 있고, 작중의 인물들도 '일본이 정말로 올바른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만주국과 만주사변 에피소드가 너무 민감한 소재였기 때문인지 TV에서 방영하지 않고 대신 총집편을 내보냈다.
• 보통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에피소드의 타이틀이 그 에피소드가 끝날 때 나온다.
• 성우인 요시노 히로유키나 나미카와 다이스케, 이쿠타 요시코 등은 정확한 중국어나 독일어, 영어 발음을 위해 따로 언어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녹음할 때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광미디어 판에는 원래 방송되었던 언어와 일본어를 선택할 수 있다.
• 후란의 성우인 후지타 사키는 어설픈 일본어를 구사하다 보니 녹음 후에는 자기가 직접 쓰는 일본어가 이상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