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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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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프로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마누엘 노이어 |
아디다스 골키퍼 장갑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수많은 프로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다. 대표 착용 선수는 마누엘 노이어, 테어 슈테겐,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있으며, 과거에는 반데사르, 올리버 칸 등 레전드 선수들도 착용하였다.
2. 라텍스
아디다스는 URG라는 라텍스를 사용한다. 'Un Rivaled Grip'의 약자이며 아디다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라텍스다. URG1.0, URG2.0, URG3.0 라텍스가 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높은 등급이다.- URG1.0: 선수 지급용 프로모 제품에 사용되는 최상급 라텍스다. 매우 끈적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의 라텍스로 캐칭이 정말 잘된다. 그립력만 놓고 보면 현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하지만 장갑을 자주 교체하는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텍스다 보니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다. 그리고 가격도 10만원 후반대로 매우 비싸서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라텍스다.[1]
- URG2.0: 상급 라텍스로 퍽퍽한 캐칭 느낌이며 그립력이 프로[2]수준으로 꽤 좋은 편이고, 내구성 또한 꽤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쿠셔닝이 조금 얇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URG1.0 보다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 훨씬 적합한 라텍스이고, 실제로 많은 아마추어 들이 URG2.0을 사용한다. 상급 모델인 프로 제품에 사용된다.
- URG3.0: 중급 라텍스이지만 매우 퍽퍽한 라텍스 타입으로 URG2.0과 비교했을때도 성능에서 큰차이가 없는것이 큰 장점이다. 독일산 기가그립 라텍스와 매우 비슷한 성질로 끈적이지 않아도 퍽퍽하니 미끄러짐 전혀없이 잘잡히는 성질이다. 보급형인 리그 제품에 사용된다.
3. 모델
아디다스 장갑 등급은 프로> 컴페티션> 리그> 매치> 트레이닝 순이다.프로 등급에는 선수지급용 최상급인 URG1.0 라텍스가 적용된 경우 뒤에 프로모라는 명칭이 따로 붙는다.[3] 프로모 제품은 단순 라텍스만 차이가 있는것이 아니라 로고의 크기나 각종 세세한 부분들이 조금씩 다르다.
3.1. 프레데터(Predator)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로 멋진 디자인과 여러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착용하기에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축구화와 마찬가지로 매년 리뉴얼되어 출시된다.3.1.1. 프로(Pro)
프레데터 프로 23시즌 | 프레데터 프로 22시즌 | 프레데터 프로 21시즌 | 프레데터 프로 20시즌 | 프레데터 프로 19시즌 | 프레데터 프로 18시즌[4] |
대표 착용 선수는 노이어, 데헤아, 돈나룸마 등등이 있고 외에 수많은 프로들이 착용한다.
3.1.2. 프로 하이브리드(Pro Hybrid)
프레데터 프로 하이브리드 23시즌 | 프레데터 프로 하이브리드 22시즌 | 프레데터 프로 하이브리드 21시즌 | 프레데터 프로 하이브리드 20시즌 | 프레데터 프로 하이브리드 19시즌 |
대표 착용 선수는 테어 슈테겐, 아론 람스데일, 케빈 트랍, 조현우 등등이 있고, 이외에 많은 프로 선수들이 착용한다.
3.1.3. 컴페티션(Competition)
프레데터 프로 컴페티션 22시즌 | 프레데터 프로 컴페티션 21시즌 | 프레데터 프로 컴페티션 20시즌 |
3.1.4. 스페셜(Special)
프레데터 프로 22시즌 월드컵 에디션 | 프레데터 프로 22시즌 챔피언스리그 에디션 | 프레데터 프로 18시즌 마누엘 노이어 에디션 | 프레데터 프로 18시즌 월드컵 에디션 |
3.2. 코파(Copa)
2023년 코파 퓨어 축구화와 같이 출시되었다.3.2.1. 프로(Pro)
대표 착용 선수는 안드리 루닌이 있다.[6]
3.3. 티로(Tiro)
아디다스가 클래식을 내세운 모델이다.3.3.1. 프로(Pro)
2023년 신제품에서는 매우 오랜만에 롤핑거컷이 적용되었다.
3.4. 그외 모델
- 프레데터 얼티메이트: 가장 비싼 모델이며 탈부착이 가능한 핑거세이브와 스트랩이 있다. URG2.0 라텍스를 사용한다.
- 프레데터 리그: 1단 스트랩이 있는 보급형 모델이다. URG3.0 라텍스를 사용한다. 2.0 라텍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메리트이다.
- 프레데터 매치: 하급 모델이며 핑거세이브가 있는 모델도 있다. 가성비가 최악인 모델이다.
- 프레데터 트레이닝: 최하급 모델이다.
- 코파 리그: URG3.0을 사용하는 보급형 모델이다. 가성비가 뛰어나 인기가 꽤 많다.
4. 단종 모델
4.1. 존 프로(Zone pro)
4.2. 트랜스 프로(Trans Pro)
4.3. 에이스 프로(Ace Pro)
4.4. 엑스 프로(X Pro)
네거티브컷이며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스트랩이 없다. 아디다스의 스피드 축구화인 엑스와 같은 라인업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공격적이며, 장갑의 무게가 매우 가벼워 쾌적한 착용감이 장점이지만 무게 줄이기 위해 장갑의 전체적인 쿠셔닝이 얇은 편이다. 전체적인 착용감이 매우 타이트하여 손가락이 두꺼운 사람은 착용하기 어렵다. 프레데터 모델들과 다르게 선수 지급용 프로모 제품이 출시 되지 않는다. 프레데터 시리즈에 밀려 모르는 사람이 많다.
대표 모델이 없었으며,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시 초에 잠시 착용한적이 있다. 2023년 코파 장갑의 출시와 동시에 단종 되었다.
4.5. 그외 모델
5. 여담
- 다른 브랜드의 선수들도 자신의 손에 맞게 장갑을 특수 제작을 하지만 유독 아디다스를 스폰서로 둔 선수들은 특수 제작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스트랩이 없는 프레데터에 스트랩을 추가하거나 컷을 특수 제작하는 선수들도 있고, 아예 글러브 바디 자체를 특수 제작하여 착용하는 선수들도 있다. 대표 모델인 노이어도 특수 제작된 글러브를 착용한다.
- 아디다스 골키퍼 장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기업이기 때문에 축구화와 깔맞춤이 된다는 이유도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아디다스 골키퍼 장갑은 축구화와 같은 색상으로 제작된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현우 선수가 프레데터 프로 에너지 모드팩을 착용하고 출전을 하여[9] 엄청난 활약을 하며 유명해지자 이때 착용한 프레데터 프로도 같이 유명해지며 인터넷에 조현우 장갑만 입력해도 프레데터 프로가 나오는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얻게 되었다.
- 아디다스라는 브랜드값 때문인지 장갑의 전체적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 부분은 라이벌인 나이키와 비슷한 부분이다.
그래도 잘팔린다 - 장갑 케이스가 박스로 제공된다. 원래는 글러백이 적용되었지만 2019년 부터 박스로 변경되었는데 여론이 좋지 못하다. 2024년 부턴 다시 글러브백이 제공된다.
6. 스폰서 선수 목록
대기업이다 보니 화려한 스폰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부터 많은 월클 선수들이 있다.6.1. 프레데터 프로
마누엘 노이어다비드 데헤아
잔루이지 돈나룸마
케파 아리사발라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살바토레 시리구
다비드 오스피나
로빈 올센
안토니오 아단
이얀 멜리에
파우 로페스
후안 무소
알렉산더 뉘벨
헤로니모 룰리
우카시 파비안스키
페테르 굴라치
저스틴 베일로
로브레 칼리니치
에두아르 멘디
이반 프로베델
외르얀 뉠란
김승규
6.2. 프레데터 pro 하이브리드
테어 슈테겐아론 램스데일
케빈 트랍
이냐키 페냐
토마시 바츨리크
루카 지단
파울로 가사니가
디오구 코스타
알렉스 레미로
세르히오 리코
마크 트레버스
조현우[10][11]
6.3. 코파 프로
안드리 루닌[1] 굳이 사용 한다면 천연 잔디에서 사용하거나 사용후 항상 세척 하는걸 권장한다.[2] 실제로 URG2.0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선수가 2.0을 사용한다. 아디다스에서 후원을 받는 선수가 2.0을 착용한다는 점에서 얼마나 라텍스가 괜찮은지 알 수 있는 부분.[3] 일반 프로 모델에는 URG2.0 라텍스가 사용된다.[4] 조현우가 월드컵 때 사용한 모델이며 노이어 또한 같은 모델을 썼다.[5] 프레데터 시리즈보다 더 타이트하다는 의견이 많다[6] 매우 특이하게 스트랩을 제거한 특수 제작 모델을 착용한다.[7] 같은 라인업인 프로의 쿠셔닝이 안좋았던 겉과는 정반대였다.[8] 현재 웨스트햄의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이 컷으로 특수제작된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9] 당시에 노이어 또한 같은 장갑을 꼈다.[10] 특이하게도 스폰서를 받는 선수들은 UGR1.0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조현우는 URG2.0 라텍스를 사용한다.[11] 원래는 프레데터 프로를 착용했지만 최근에 변경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