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히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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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클라라 | 악녀 아르젠느 | 솔져 1 존 스미스 |
1. 개요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이자 콜드 히어로.2. 상세
부흥의 성녀, 부흥의 여왕 등의 칭호로 묘사되나, 보통은 악녀라고 불린다.인류혁신동맹 출신으로, 설계자이자 행성의 시스템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르젠느는 자신을 문명의 부흥자로 자처하기에 돈과 보석을 좋아하며 인류의 욕망으로 인한 경제와 행성의 부흥을 긍정한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영웅이 아닌 인류 문명의 부흥을 위한 집행자로 여긴다.
부흥을 위한 집행자로서 난민들을 경제 활동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며 혐오한다. 또한 그러한 난민들의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을 나약한 존재로 본다. 아르젠느는 사람의 가치를 철저하게 경제적 이득에 따라 구별하기에 일부러 피난민들을 괴수랑 같이 공격하는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탄생 출신부터 목적까지 다이크와 큰 연관이 있는 콜드 히어로이다. 원래는 다이크를 돕기 위한 검은 보석이자 원거리 어태커였지만 인류혁신동맹의 멸망부터 콜드 히어로로의 강제 영입까지 깊게 얽혀있다보니, 본래 탄생 의도와는 다르게 최악의 악연이 되어버렸다.[1]
3. 작중 행적
신세계 편에 첫등장. 회색 토벌과 엔더 수용에 공을 세운 마인 코웬의 요청으로 해동되어 반출이 임시 허가된다. 깨어나면서 가끔은 따듯하게 자고 싶다며 핫 히어로는 없냐는 시답잖은 농담을 하고 이번엔 대체 누굴 죽이고 싶은 거냐며 궁금해 한다. 다이크도 이런 아르젠느의 모습을 보았기에 반출을 막기위해 급하게 벨치스 위원회로 향한다. 그후 재냉동이 아닌 아예 처분을 건의 하지만 그동안 중앙 대신 레벨러와 난민을 계속 수용해준 마인 형제의 공을 인정한[2] 다니엘 레온하르트에 의해 마인의 치안유지조력자로 페어리테일로 차출된다.페어리테일에 도착한 아르젠느는 마인 코웬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사상, 포부를 밝히고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난민들을 몰아내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3]
아르젠느는 무리하게 공사를 확장시켜 도시와 난민간의 경계구역을 겹치게 하였고, 일부 회색의 폭주를 자극적으로 보도하여 난민을 공공의 적으로 만든다. 결국 정규군이 무리한 대치 중 실수로 쏜 총으로 인해 전투로 번지자, 아르젠느는 때를 놓치지 않고 문명을 비추는 빛으로 난민들의 심장인 나무를 일격에 불태운다. [4]
이후 해시가 난민의 국가를 세울 것을 경계해 마인 코웬의 부탁으로 해시를 암살하러 나선다.[5] 하지만 해시가 요정과 바다함을 이용해 아르젠느의 포격을 증폭, 가속시켜 되돌려줬고, 이 일격에 보석의 절반을 잃는다.
방어보석를 공격용으로 전환하면서까지 해시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바다함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아르젠느를 제거하러 온 아테나, 메이 자일의 방해를 받게 된다. 기습으로 궁지에 몰린 아르젠느는 오행 기관을 발동해 역으로 두 사람을 압살하기 시작한다. 메이의 머리에 영거리 포격을 한 방 먹여주고 아테나의 무기를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아테나가 코로나를 통해 받은 성법기 땅의 방패로 아르젠느의 공격을 막자 이에 분노하며 보석검 에끌레시아를 발동한다. [6]
에끌레시아의 포격모드까지 사용하며 또다시 메이와 아테나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아테나의 돌진으로 에끌레시아를 잠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때 회상으로, 아르젠느가 페어리테일에 온 이유는 다름 아닌 요정왕의 마지막 부탁 때문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테나와 알던 사이였던 이유도, 피난민들의 후손인 페어리테일을 꽤 열심히 도와준 이유도 다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쥬얼 네일을 모두 붕괴시키면서까지 다이크에 대한 격렬한 증오를 드러내며, 정면에서 땅의 방패를 찢어버리는 업적을 세운다. [7] 인간의 악의마저 부흥의 원동력이라는 사상을 내세우고, 아테나를 위선자로 칭하며 죽이려는 그 때 메이가 그린링 레벨 3을 들고 달려든다.
공간을 왜곡시키는 그린링은 화력 위주의 에끌레시아와 최악의 상성이었고, 에끌레시아의 코어는 무력화된다. 코어의 폭발에 휘말린 와중에도 메이를 짓누르지만, 희생을 각오한 아테나의 합동공격으로 두개골에 치명상을 입는다.
결국 여태까지 힘을 모아왔던 처음의 보석을 개방해 아테나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마음을 다잡고 현권을 쓰는 듯한 메이에게 보석이 부숴진다.
4. 강함
다이크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검은 보석으로, 인류혁신동맹에서 만든 걸작 중 하나이다.지금까지 기지 공명으로 기동전을 추구한 보석사용들과는 다르게 보석에 힘을 축적해서 방출하는 방식으로 싸우며 디오라시스 4세와 같이 행성급 출력을 자랑하는 고화력, 고출력의 능력을 지녔다. '사파이어 로드' 라는 이름의 보석을 사용하며 이 보석의 집속은 다이크 정도의 방어력을 지닌 존재 정도는 되어야 아르젠느의 집속 보석을 막아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다이크조차 대지의 방패로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 해 민간인들이 휘말렸다.
대부분의 기술이 원거리 화력전에 맞춰져 있지만, 대전쟁시절 강화병기술이 특화되었던 인류혁신동맹 출신 답게 타고난 육체스펙도 상당히 좋으며 오행기관이 내장되어 있어서 육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아르젠느 스스로를 전방위 포격수라고 칭할 만큼 방어전이나 포격전에 특화되어 있지만, 오랜 시간 인류를 수호한 콜드 히어로인 만큼 전투 센스도 상당한 편. 메이 자일, 아테나와 싸울 때, 불리한 포지션에서 전력이 반 이상 깎인 상태에서도 시종일관 둘을 압도했다. 다만 근거리에선 영웅 사냥꾼이자 싱글 랭커급인 마인 코웬에 비하면 모자르다고 평가받는다.
본래 전용무장인 보석검 에끌레시아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대전쟁으로 인해 소실된 상태이다. 자신이 지닌 보석들을 폭주, 변형시켜 일시적으로 만들 수 있는 에끌레시아는 영웅 중에서도 특수한 전략병기 취급을 받으며, 맨틀 안과 괴수 둥지를 도려낸다. 다만 다량의 보석을 소모할 뿐더러, 이조차 30분을 채 유지하지 못한다.
스스로 저축을 좋아하는 타입으로 칭할 만큼 아르젠느는 미리 만들어둔 다수의 소모형 보석을 전투에 사용한다. 보석을 스스로 만들 수는 있지만 힘들게 모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1. 보석안
4.2. 보석형 오행기관
<nopad> | <nopad> |
오행기관 연출[8] | 보석형 오행기관에 의한 신체 강화 |
100%로 사용하면 쥬얼 네일의 저장된 에너지와 오행기관을 함께 사용하면 쥬얼 네일이 깨지긴 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그라비티 디바이스 덩어리를 한손으로 버틸 수 있다. 신체를 강화 시키지만 아르젠느 본인은 근육이 펌핑되어 옷빨때문에 기껏 관리한 몸 선이 망가진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4.3. 보유 보석
보석으로 이루어진 아르젠느의 의복과 장신구. |
- 방어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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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보석 평상시 | 공격 전환 시 |
보석으로 이루어진 의복. 아르젠느가 모은 보석의 반이 소멸했지만 기함 레벨인 바다함 BF의 주포를 맞고도 다치는 선에서 끝나게 하는 방어력을 지녔다. 공격으로 전환하면 노출도가 심해진다.
* 사파이어 로드
아르젠느의 무기인 지팡이이다. 다이크 정도의 방어력을 지닌 존재 정도는 되어야 아르젠느의 집속 보석을 막아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다이크조차 대지의 방패로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 해 민간인들이 휘말렸다. 코어 주얼을 오버부스트 시키면 거대한 크기의 그라비티 디바이스 덩어리를 단 일격에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지니고 있는 보석과 공명 증폭을 통해 화력을 폭우처럼 쏠 수 있다. 이 로드는 아르젠느의 메인 코어쥬얼로, 아르젠느가 가진 가장 강력하고 큰 보석이자 후술할 '보석검 에끌레시아(ἐκκλησία)'의 코어이기도 하다. AI가 탑재되어 있어 아르젠느의 보석 분량과 상태를 알려준다. 아르젠느의 보석들은 아르젠느 본인이 만들어 내는 무기라서 재생하는게 가능하다.
* 사파이어 로드
아르젠느의 무기인 지팡이이다. 다이크 정도의 방어력을 지닌 존재 정도는 되어야 아르젠느의 집속 보석을 막아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다이크조차 대지의 방패로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 해 민간인들이 휘말렸다. 코어 주얼을 오버부스트 시키면 거대한 크기의 그라비티 디바이스 덩어리를 단 일격에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지니고 있는 보석과 공명 증폭을 통해 화력을 폭우처럼 쏠 수 있다. 이 로드는 아르젠느의 메인 코어쥬얼로, 아르젠느가 가진 가장 강력하고 큰 보석이자 후술할 '보석검 에끌레시아(ἐκκλησία)'의 코어이기도 하다. AI가 탑재되어 있어 아르젠느의 보석 분량과 상태를 알려준다. 아르젠느의 보석들은 아르젠느 본인이 만들어 내는 무기라서 재생하는게 가능하다.
- 사파이어 엑셀
구두에 달린 보석. 주로 이동기로 사용하지만 발차기로 쓸 수도 있다. 사파이어 로드와 엑셀을 이용해 적에게 영거리 포격을 먹일 수도 있다.
- 기동보석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작은 보석들로 공명해 공격과 방어에 사용된다.
- 주얼 네일
인조 손톱 외형의 고정 보석. 아르젠느의 비장의 카드. 쥬얼 네일의 저장된 에너지와 오행기관을 함께 사용하면 깨지긴 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그라비티 디바이스 덩어리를 한손으로 버틸 수 있다. 또한 백병전에 사용할 수 있고, 기동형 보석을 조종하는데도 쓸 수 있다. 붕괴 시키면 내구도가 한계에 임박한 '대지의 방패' 정도는 녹여 버릴 수 있다. 손톱에 남아 있는 보석을 상대에게 찔러 넣으면 내부에서부터 녹일 수 있다.
- 처음의 보석
아르젠느가 어릴 적부터 힘을 쏟아부은 처음의 보석으로, 목의 정중앙에 부착되어있다. 아르젠느의 긍지이자 아르젠느를 창조한 과학자들과의 추억 그 자체이기에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신체와 융합해 사용하며 약해질 때로 약해진 아테나의 팔은 단숨에 부쉈지만 하필 상대가 그 리아 자일에게도 뒤지지않는 완력을 지닌 메이였기에 파괴되고 만다.
4.4. 보유 기술
- 문명을 비추는 빛
- 보석검 에끌레시아(ἐκκλησί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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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검 에끌레시아 참격 모드 | 보석검 에끌레시아 포격 모드 |
'오행기관'을 최대로 사용한 상태로 '처음의 보석'을 제외한 귀걸이같은 장신구의 보석들에 적색 코드를 입력해 '광색결정화' 시킨다. 광색결정화된 보석들은 폭주하고 변형되어 '사파이어 로드'의 '메인 코어쥬얼'을 코어 삼아 모여 대검의 형상으로 변한다. 본래의 에끌레시아는 소실되었고, 현재는 보석들을 폭주 변형시켜 임시로 만든 모조품이기에 30분 밖에 사용하지 못 한다. '참격 모드'와 '포격모드'로 나눠져 있으며, 30분 밖에 사용 못 하는 모조품임에도 그 위력은 어마무시하다. '참격 모드' 라면 맨틀 안까지 파고들어 그곳에 자리잡은 괴수 둥지를 도려낼 수 있고, '포격 모드' 는 벙커 버스터조차 뚫지 못 하는 고위 괴수 둥지의 여왕괴수까지 꿰뚫어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참격 모드일 때 축 안쪽이 파워가 약한 편이지만 그 약한 축 안쪽 조차 작중 메이의 집중 시킨 중력 소자도 부술 정도라 어지간한 힘으로는 파괴할 수 도 없다. 메이도 에끌레시아를 부수기 위해 레벨 3로 강화된 그린링의 힘을 창끝에 최대로 집중 시킨 끝에야 파괴할 수 있었다. 심지어 파괴했다고 끝이 아니다. 에글레시아가 파괴되면 응축된 에너지의 폭주가 날아오기에 에너지 내성 높은 아르젠느나 방어력이 강한 자일의 변종인 메이정도나 견딜 수 있었고, 이 둘조차 부상을 입었다.
4.5. 무장
- 에끌레시아(ἐκκλησία)
보석을 폭주 변형 시켜 만들어낸 모조품이 아닌 아르젠느의 본래 무기. 대전쟁 시기에 잃어버려 현재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무장의 능력은 보석검 에끌레시아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아르젠느가 지닌 보석들은 행성급 가치를 지녔다고 한다.평소에 어머나~라는 말투를 사용하며 불편한 사이인 다이크한테도 그럭저럭 안부를 묻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틀리면 반말에 인격모독을 서슴치 않는 진짜배기 악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다이크에게는 매춘부 고인드립을, 메이에게는 패드립을, 아네나에게는 성희롱에 가까운 말을 쏟아냈다.
문 편에서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로 묘사되지만, 결국 그녀 또한 나름의 이상을 가지고 인류를 지켜온 영웅임에는 틀림없다. 그녀가 중시하는 가치는 번영. 번영의 원동력이 되는 인간의 욕망과 악의, 약자의 도태를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반면 선의는 결국 무의미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신세계편의 배경이 되는 페어리윙에서 과거 요정왕이 희생끝에 살려낸 대전쟁시절 난민들의 후손들이 레벨러를 탄압하는 모습을 보면 아르젠느의 사상또한 인간사회의 본질을 통찰하는 하나의 관점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
[1] 다이크는 아르젠느의 사형을 몇번씩이나 주장하고 있고, 아르젠느는 다이크와 함께했던 매춘부를 모욕하며, 위선자라고 비판한다.[2] 정확히는 아르젠느의 성향을 이용해 처치곤란한 난민들의 처분을 어느 정도 기대한[3] 이때 아르젠느가 마인 제널드와 대련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르젠느 왈, 스펙은 좋은데 경험이 부족하다고.[4] 학살병기를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나무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은 강한 무력을 가진 개인 뿐이었고, 원거리에서도 영식을 처리할 수 있는 콜드 히어로가 그 적격이었던 것이다.[5] 가만히만 놔두도 난민들이 굶어죽어가는 상황이었기에 아르젠느는 달시를 더 경계하며 도시방위에만 집중하자고 했으나 결국 코웬의 요청을 수락한다.[6] 아이러니하게도 에끌레시아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 도시 아테네의 민회이다. 에클레시아 참고.[7] 다만 땅의 방패는 한 번 파괴된 적이 있었기에 약해진 상태이다[8] 가로우 라타와 다이크의 오행기관과는 다르게 오행의 한자들이 적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