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미 이사무 [ruby(天海勇, ruby=あまみ いさむ)] | Isamu Amami | ||
| | ||
| <colbgcolor=#4D3F3D><colcolor=white> 소속 | 우주개발공단 | |
| 출생 | 1970년 | |
| 나이 | 35세→37세(FINAL) | |
| 가족 | 부인 아마미 아이 아들 아마미 마모루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시오야 코조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김익태(KBS) | |
| 최한(애니박스) | ||
| [[미국|]][[틀:국기|]][[틀:국기|]] | 테드 루이스 | |
[clearfix]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2. 상세
마모루의 양아버지. 아내와 함께 홋카이도 여행 중 갑자기 날아온 갈레온에게 마모루를 부탁받아 이후 그를 자신의 아들로 키웠다. 아내와 친아들이 아닌 마모루를 아끼고 사랑하는 참된 아버지이자 남편. 갈레온을 '북극사자'라 부르며 언젠가 성장한 마모루를 데리러 올지 모른다며 두려워하고 있다.본편 시점에선 우주개발공단 셔틀 발사 관제담당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참고로 NASA 등에서 이 정도 위치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 우주공학 분야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고 타이가 코타로의 언급에 의하면 이사무도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자세히 묘사만 안되었을 뿐 이사무가 천재 과학자라는 의미다. 표면적으로 우주개발공단 총재직을 맡고있는 GGG의 장관 타이가 코타로의 부하 직원에 해당된다.[1]
설정에 따르면 어떠한 물건도 10년 이상 쓰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 절약가로 검소한 생활이 몸에 베어있다.GGG와 기계31원종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마모루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이게 마모루의 사명이라며 온천에서 아들을 보내주는 모습은 가오가이가 TV판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특히 이 때,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내려받은 방식이 다를 뿐이다라면서 마모루를 자신들이 낳은 아이나 다름 없다는 듯 대하는 대사는 후에 가이와 미코토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2]
그렇다고 마모루를 마냥 오냐오냐 키운 건 아니라는 듯. 패계왕에서 밝혀지길 마모루가 강아지와 놀다가 주의하지 않고 도로에 나갔다가 차에 치일 뻔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차가 멈추어서 무사했다. 이때 이사무는 상대 운전자에게 몇 번이고 사과하곤 마모루한테 크게 화를 내며 마모루의 뺨을 때리고 혼냈다. 하지만 이사무 역시 눈물을 줄줄 흘렸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체벌에도 마음 아파하며 자신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낀 마모루는 이 때의 일을 오히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
덧붙여서 이분의 말버릇인 "우왓하-!!"는 가족 전체의 말버릇이 된 상태. 마모루도 종종 "우왓하-!!"라고 하는건 아버지에게 옮은거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시점인 2016년에는 초고속 승진하여 우주개발공단 관측국 국장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소가이 사쿠라와 함께 프로젝트 Z의 기획변경을 계획하고 사쿠라를 위한 각종 자료를 준비하느라 동분서주했으며, 프로젝트 Z의 이상전자기장 발생원인 파악 목적을 위하여 GGG에 각종 초정밀 관측기계를 바리바리 싸준 것이 확인되었다. 이 관측기계는 후에 목성권에서 패계왕이 어떻게 웜홀을 유지하고 있는가의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종화에서는 마모루와 하나가 자식인 츠바사를 갖게 되면서 할아버지가 되었다. 엔딩에서는 가족 및 GGG 대원들과 함께 가이 일행과 함께 목성 조사를 위해 떠나려는 갈레온을 배웅 나오며, 아들만이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까지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 평소처럼 북극 사자로 부르려다가 갈레온의 이름을 처음으로 부른다.
[1] 그래서 35화에서 타이가 코타로가 마모루의 집을 방문했을 때 국내 더빙판에서는 마모루의 아빠에게는 반말을, 마모루의 엄마에게는 손님으로써 존대를 한다.[2] 패계왕에서 밝혀지길 에볼류더의 유전인자는 초 우성인자여서 가이의 자식들은 모두 에볼류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상가상 가이의 짝인 미코토 역시 존다의 세미 에볼류더이기에 만약 둘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난다면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르며 사실상 진화한 인류인 에볼류더의 인자가 퍼져나가게 되면 세계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에 가이는 본인의 피를 이은 자식을 낳지 않고 미코토와 함께 여러 아이들을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결심에 카이도의 어머니와 아마미 부부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