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왕 가오가이가 세계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시리즈 | 본편(1) | |||||
1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 베터맨 2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GGG) 3부: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 |||||||
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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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기 | 제네식 가오가이가 | ||||||
가오가이가 | 가오파이가 | 가오가이고 | |||||
등장인물 | 가오가이가 등장인물 | ||||||
FINAL 등장인물 | 베터맨 등장인물 | ||||||
적 캐릭터 | 존더리안 원종/기계사천왕/존더 메탈/존더 크리스털 | ||||||
바이오네트 | 솔 11 유성주 라우도 G스톤 | 패계의 권속 | |||||
설정 | GGG 하이퍼 툴/오비트 베이스 | ||||||
삼중련 태양계 G스톤/J주얼 | |||||||
파스Q머신 | 바이오네트 | 알저논 | |||||
(1) 선라이즈 산하 출판사인 야타테 문고에서 공인한 작품들.(#) | }}} |
블루레이 디스크 일러스트 원화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OVA 작품이자 용자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최후 작품.총감독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은 1, 2화가 야마구치 유지. 3 ~ 8화가 요네타니 요시토모. 조감독은 3화부터 하라다 나나(原田奈奈). 캐릭터 디자인 키무라 타카히로. 5화부터 타카하시 료스케가 연출 감수.[1]
총감독 요네타니 요시토모에 따르면 감독은 야마구치 유지에게 맡기고 자신은 조언만 하고 있었으나 야마구치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2화로 그만두었고 3화부터 자신이 하게 되었는데 베터맨, BRIGADOON 마린과 메란과 스케줄이 겹쳐 굉장히 바빴고, 분량 조절에도 실패해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다 하지 못했다고 한다.#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런타임 약 30분에[2] 전 8화로 OVA로 6개월간의 텀을 두고 발매되었으며 TV판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태프도 대부분 TV판과 동일하다. 하지만 TV판 초반까지 스토리를 맡은 스즈키 요시타케와 연출의 타니구치 고로 같은 스태프가 참여하지 않아 후속작이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고 작품과 캐릭터 해석도 전혀 다르다. 이 때문에 TV판만을 인정하는 TV판 원리주의자 팬도 생겼으며 이들과 파이널 팬들이 꾸준히 대립하기도 한다.
OVA가 모두 발매된 이후 2년 뒤 TVA판으로 리뉴얼하여 방영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전작에 이어 블루레이화가 결정, 2016년 12월 21일에 발매되었다. 초동(첫 주 판매량)은 3,847장으로 TV판보다 약 1천장 정도 낮다.
2. PV
3. 등장인물
3.1. GGG
- 시시오 가이
- 우츠기 미코토
- 아마미 마모루
- 르네 카디프 시시오
- 타이가 코타로
- 휴마 게키
- 스완 화이트
- 우시야마 카즈오
- 엔토지 코스케
- 시시오 라이가
- 스탤리언 화이트
- 파피용 느와르
- 야기누마 노리유키
- 타카노하시 료스케
3.2. 지구
3.3. 붉은 별
3.4. 솔 11 유성주
4. 설정
- 라우도 G스톤
- 에볼류더
- 가오파이가 프로젝트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기타 용어
- 파스Q머신
- G스톤
- J쥬얼
- 우주축소현상 - 파스Q머신에 의해서 우주를 팽창시키는 원동력인 암흑물질이 삼중련 태양계로 끊임없이 빠져나가면서 초광속으로 우주가 축소되는 현상. 그런데, 현대 물리학에 따르면, 암흑물질은 우주를 팽창시키는 원동력이 아닌, 우주의 팽창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현대물리학에 맞춰 생각하면, 암흑물질을 빨아들이는게 아닌, 암흑에너지를 빨아들인다고 봐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 영향으로 전 지구적인 기상이변이 일어났는데 실은 이 기상이변은 그 시작이 가오가이가 FINAL 시점이 아니라 그 1년 전인 베터맨 11화의 시점인 (2006년 6월)부터 시작되어 있었다.[3]
4.1. 메카
가오가이가에서는 디비전 4까지 있었는데 디비전 5가 없는 이유는 그 기능이 존다나 다름없는 물질창세였기 때문에 건조만 되고 암룡과 광룡의 동체를 창세한 뒤 봉인상태였다가 바이오네트에 의해 탈취. 그대로 광룡과 암룡의 GS라이드를 동력원을 써먹어서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름은 물질순간창세함 후츠누시. 사실 원래 오비트 베이스는 총 다섯의 디비전함이 도킹되도록 되어있었지만 봉인되었다가 탈취당했기 때문에 실제로 나오지는 않는다. 단,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에서는 이 이벤트가 재현된다. 그 후 여기서 창세된 바이오네트의 로봇은 르네의 GS라이드를 동력원으로 한 모네큐르플라네로 공간채로 깎여나갔다.5.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발매일 | 슈로대[7] | |
<rowcolor=#373a3c,#dddddd> 캐릭터 | 메카닉 | |||||||
FINAL.01[8][9] | 勇者王新生! 용자왕 신생! | 키타지마 히로아키 (北嶋博明) | 야마구치 유지 히다카 마사미츠 | 하라다 나나 (原田奈奈) 야마구치 유지 | 키무라 타카히로 | 요시다 토오루 스즈키 타츠야 | 2000.1.21. | W |
FINAL.02[10][11] | 이이다 우마노스케 | 야마구치 유지 | 나카타니 세이이치 키무라 타카히로 | 마사히로 야마네 (まさひろ山根) | 2000.3.23. | 3차α, W | ||
FINAL.03 | GGG追放命令 GGG 추방명령 | 키타지마 히로아키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야구치 나츠미 (矢口夏美) | 우에다 요이치 (ウエダヨウイチ) 키무라 타카히로 | 나카타니 세이이치 | 2000.7.26. | |
FINAL.04 | 勇者王!最期の刻 용자왕! 최후의 날 | 타케다 유이치로 | 미즈시마 세이지 | 하라다 나나 | 키무라 타카히로 [12] 나가타 마사미 (永田正美) | 나카타니 세이이치 [13] | 2000.12.6. | 3차α, W |
FINAL.05 | 復活の白き方舟 부활의 하얀 방주 | 키타지마 히로아키 | 요네타니 요시토모 | 키무라 타카히로 | 나카타니 세이이치 | 2001.10.24. | ||
FINAL.06[14] | 我が名はG(ジェネシック) 내 이름은 제네식 | 타케다 유이치로 | 타카야 히로토시 | 키무라 타카히로 | 오오츠카 켄 나카타니 세이이치 | 2002.4.3. | 3차α, W | |
FINAL.07 | 超勇者黙示録 초용자 묵시록 | 키타지마 히로아키 | 쿠로키 후유[15] (黒木 冬) | 키무라 타카히로 [16] 우에다 요이치 (植田洋一) [17] | 나카타니 세이이치 [18] 마사히로 야마네 | 2002.9.21. | 3차α, W | |
FINAL of FINAL[19] | 神話(マイソロジ-) 신화 (마이솔로지) | 요네타니 요시토모 | 키무라 타카히로 | 나카타니 세이이치 | 2003.3.21. | 3차α, W |
6. 에피소드 가이드
자세한 내용은 용자왕 가오가이가/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7.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06년 11월부터 애니박스에서 방영했다. 당시 더빙 PD는 김정령 PD, 조연출은 황태훈 PD였다.[20] 그러나 KBS 방영판의 화려한 성우진은 온데간데 없고 대부분 성우진이 경력 10년 미만[21]에다 캐스팅도 적절하지 않았고 용자 시리즈 더빙 특유의 중복 캐스팅도 여전히 존재한다. 연기 또한 어딘가 맥이 빠진 느낌인데 KBS판과 비교해서는 물론 KBS판을 본 적 없는 사람이 봐도 탈력 넘치는 더빙이라서 인지도는 둘째치고 열혈 용자 주인공을 맡은 엄태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22]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해서 가이 역을 맡았던 최재호가 공식 사과까지 했을 정도. 본인은 성대에 무리까지 가고 배역은 극상성에 설상가상으로 원본 성우와 TVA 더빙판 성우는 열혈+소리 지르는 캐릭터가 알맞는지라 비교까지 당했으니 본인으로선 정말 재앙이나 다름 없었다. 그나마 이후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타치바나 사쿠야의 전례도 있었고게다가 원판이나 KBS판을 배제하고 본다쳐도 다른 배역들 중에서 원래 분위기와 좀 어긋나는 역할들이 꽤 보인다. 그 예로 중후한 분위기가 덜해진 팔파레파. 그리고 휴마와 스탈리온은 어울리는 성우를 쓴 편인데, 문제는 이래놓고 골디마그와 마이크를 저 둘과 다른 성우를 써서 설정에도 안 맞고 인상과 꽤 다른 타입의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아벨의 성우는 진지할 때는 잘 어울리는 편이나, 소리만 지르는 부분의 인상변화가 좀 심하게 깨는 편. 예외라면 아마미 마모루, 솔다토 J-002, 르네 카디프 시시오 정도.[24] 여담으로 배정미와 김정애는 이전에 용자 시리즈 더빙 참여 경력이 있으며 르네의 원판 성우 카카즈 유미와 배정미는 겹치는 역할이 조금 있다.
게다가 마지막화에서는 천룡신을 초룡신이라고 오타내고, 토모로 0117이 골디온 크러셔를 들고 피사 솔로 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에게 ES윈도우를 열어주며 "가라! 가오파이거!" 라고 대사를 하는 미스를 내기도 했다.
아무튼 이 작품의 더빙 퀄리티가 워낙 충공깽급으로 망작인지라 애니박스는 한동안 국내 성덕들에게 발더빙 전문 방송국으로 낙인찍혀버렸다(...).
유튜브에서 더빙판 총집편 영상이 올라와 있었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다 지워졌다.[25]
8. 평가
전편과는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전편을 재미있게 본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다. 뛰어난 작화에 흥미로운 내용은 여전해서 TV판의 후속작으로서 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고 이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특공 미화나 정신론을 강조하는 전개와 변해버린 캐릭터, 설명을 들은 적도 없는데 버젓이 나돌아다니는 설정들, 툭하면 나오는 용기 있는 맹세 등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 작품이기도 하다.이렇게 된 이유는 본 작품의 스토리를 담당한 스태프가 TV판과 다르기 때문이다. TV판은 용자 라이딘부터 고전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맡아온 원로 각본가 스즈키 요시타케 (TV판에선 '고부 후유노리'라는 가명으로 참여)의 시리즈 구성[26] 시나리오 감수로 제작되었으나 이 작품에선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타케다 유이치로를 비롯한 TV판의 보조 각본을 맡아온 젊은 작가진이 설정과 각본을 주도했다. 이로 인해서 정통성 논란까지 있는데 아예 TV판은 스즈키 요시타케의 작품, FINAL은 타케다 유이치로의 작품으로 따로 여기는 시각까지 있다. 확실한 건 두 작품의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철저하게 섹스 어필적인 요소[27]와 캐릭터들을 괴롭히는 어둡고 잔인한 전개로 가득 차있는 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애초에 파이널은 컨셉이 아동층을 배제하고 전적으로 성인층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상술한대로 스태프가 바뀐 것 때문이긴 하다.
TV판은 그 자체로 충분한 완결성을 갖췄기에 FINAL은 빌런부터 갈등전개까지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구조인데, TV판 특유의 재미 요소부터 이야기 전개의 특성과 가치관 등 많은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똑같은 인물들이 똑같은 시리즈에서 다른 소리를 하는 FINAL에 대해 '전작을 능욕하는 후속작'수준의 반감을 가질 수도 있는 구조가 되었다. 이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에서 오직 첫 작품만 인정하는 퍼스트 건담 원리주의자가 있는 것처럼 이 작품도 TV판만을 인정하는 원리주의자가 존재한다.
TV판을 감상하는 데에 굳이 필요하지 않았던 배경 설정들이 파이널에 와서 드러났다. 삼중련 태양계의 실체, 솔다트 J-002나 제이 아크에 비해 존다 대책으로는 빈약해 보였던 갈레온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이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문제는, 가령 '삼중련 태양계의 실체'처럼 드러났다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설정들에 추가된 설명이 오히려 의문을 더한다는 점이다.[28] 후속 소설에서 자세한 해설이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파이널까지만 감상하면 이에 대해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사건의 발단이 된 삼중련 태양계 복원을 할까 말까 하는 중요한 의도에 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술했듯이 TV판이 어린이를 위한 전통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이라면 이쪽은 성인 팬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다. 분명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작화가 뛰어나고 고유의 매력도 있기 때문에 TV판보다 FINAL을 추구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즉 웰메이드 작품이었으나 전작과 너무 달라서 호불호가 갈린 작품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8.1. 호평
8.1.1. 작화의 질
1화에서는 셀이 약 12000여장, 2화에서는 약 15000여장을 사용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에 들어가는 컷수는 3000~5000이다. 들어간 셀 수에 걸맞게끔 주요 장면에서는 미칠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바꿔 말하자면 1화와 2화는 제대로 돈 들였다는 이야기라 작화에 목숨 거는 사람이라면 볼 만하다. 메카닉 액션의 거장 요시다 토오루와 야마네 마사히로, 나카타니 세이이치[29]가 그린 액션이 일품이다.이렇게 1,2화가 극장판에 근접하는 상당한 고퀄리티를 보여준 반면, 1, 2화의 감독이었던 야마구치 유지가 3화부터 그만두고 채색도 디지털로 바뀌고[30] 전체적 퀄리티가 완만한 하강 곡선을 그리는 느낌이다. 특히 7, 8화는 제네식의 활약 부분을 제외하면 무난한 TV판급의 퀄리티를 보여준다.[31]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채색 질의 저하[32]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래도 전체적인 작화의 질은 수준급이며, 중요 장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시리즈의 전통도 여전하다.
8.1.2. 메카닉 디자인
FINAL에서 새롭게 등장한 로봇들의 디자인은 대체로 호평이다.- 가오파이가
기존의 가이가 대신 가오파가 소체가 되면서 가슴의 갈레온 헤드가 사라져서 조금 더 메카닉적인 느낌이 부각되었다. 우락부락한 상반신 디자인에 작품 특유의 로우앵글과 작화가 더해져 상당히 마초적인 인상을 준다.
- 광룡&암룡&천룡신
용자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여성형 용자[33]로, 기존의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자인이다. 동형의 AI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상반되는 개성을 가진 용신로보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 제네식 가오가이가
이후 제품화된 사례들만을 보더라도 알 수 있지만, 본 작 최고의 인기 기체. 안 그래도 험상궂은 가오가이가의 인상이 더욱 험악해져서 최종보스 기체라고 해도 믿을만한 디자인이 되었다. 가오파이가가 메카닉적인 요소가 부각된 디자인이라면, 이쪽은 에너지 아큐메이터(머리카락), 얼굴 양 옆의 뿔, 발톱, 꼬리 등으로 동물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극 중에서 '파괴신', '멸망의 부르는 악마'로 묘사되듯이, 흡사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나 괴물을 보는 듯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8.1.3. 성우들의 열연
본 작품이 당시 열혈로봇물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힐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도 성우들의 열연 덕이 크다. 작품의 특성상 TV판의 열혈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고 그에 맞춰서 성우들이 그야말로 혼을 불태우는 듯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시시오 가이 역의 히야마 노부유키의 열혈 연기는 말 그대로 전설이며, 지켜보는 팬들 입장에서도 그의 목 상태가 걱정되는 수준.다른 용자들울 연기한 성우들과 타이가 코타로역의 이시이 코지 등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박력넘치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신규 캐릭터인 르네 카디프 시시오도 J와의 공명을 통해 본인 입버릇처럼 뜨거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오죽하면 작품의 주제가인 용자왕 탄생!에 등장 용자들과 인물들의 샤우팅과 명대사들을 집어넣은 완벽절규(完璧絶叫) 버전이 나왔을 정도.[34]
8.1.4. 전투씬 및 극적인 전개
TV판에서의 툴을 사용한 작전이나 협력 플레이가 줄어들고 1대1 대결의 양상으로 전환되기는 하였으나, 대신 육탄전의 치열함과 각 용자들의 저마다의 개성적인 전투 스타일[35]은 잘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각자가 숨겨두었던 비장의 패를 통해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그것이 다시 뒤집히는 식의 반전이 거듭되는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 및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준다. 그 정점이 바로 포메이션G 및 골디언 크러셔의 발동장면.초반부의 '가오파이가 vs 레프리진 가오가이가', 후반부의 '제네식 가오가이가 vs 팔파레파'의 대결은 그 처절한 분위기 덕분에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8.2. 비판
8.2.1. 전편과의 일관성 부재
- 전투 양상이 전편과는 근본부터 달라서 같은 작품의 연장선으로서 즐길 수가 없다.
- TV판에서는 적과 아군의 절대적이면서 특수한 능력이 전술적인 판단 하에 맞붙음으로써 능력자 배틀에 가까운 양상을 띤다. 물론 힘싸움이나 난투전도 하지만 그것조차 다양한 전투양상 중의 하나로 볼 만큼 풍성한 경우의 수를 자랑한다. 그 예로 TV판에서는 핏쳐가 가오가이가를 농락하는 도중에도 '하지만 배리어는 뚫을 수 없다'거나, 인간 대 인간으로 압도할 때에도 '하이퍼 모드일 때에는 밀린다' 등의 디테일한 차이나 한계 등이 명확하게 언급된다.
- 파이널도 능력자 배틀 느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단순 힘 대결 성격이 강하고 턴제 게임 전투를 하듯 단순 병렬 진행이 너무 부각되어서 작위적인 느낌을 준다.
- 저변에 흐르는 가치관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 TV판의 대립구조는 기계적이고 강제적인 진화 혹은 정화에 저항하는 생명의 의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변에 흐르고 있었다. 탄환X를 쓸 때조차 자신이 살아 돌아올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허락을 구해야 했고, 사용 후에도 '역시 운명은 넘어설 수 없었는가'라는 말에서 어떻게든 살아 돌아오길 기대했음을 알 수 있다.
- 파이널에서는 자폭성 연출이 난무하는데, 그에 대한 필연성이나 고뇌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여 승리를 얻기 위해 생명을 가볍게 내던지는 듯한 희생주의적 결과물이 되었다. 다만 작중에서 정말로 자폭을 한 적은 없다. 광룡, 암룡의 경우에는 내장 탄환 X로 라우드 G스톤을 강제로 폭주시키는 과정에서 폭발에 휩쓸린 거고 빙룡과 염룡도 슈퍼노바를 근접해서 사용하면서 폭발에 휩쓸린 것이다. 볼포그도 멜팅 사이렌으로 포르탄의 장갑을 녹인 다음 실버 문으로 찌른 상태에서 폭발에 휘말렸다. 유일하게 자폭기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격룡신 정도. 하지만 연출상으로 보면 자폭성으로 보일 만한 연출들이 많다. 심지어 자폭하면서 용기있는 맹세 드립을... 물론 그렇다고 작전도 없고 생각도 없이 자폭기에 가까운 기술들을 쓰면서 최후엔 골디언 크러셔 빨로 이긴 것은 결코 아니지만, 문제는 연출. 보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 분명 결과를 놓고 곰곰히 되짚어보면 용자들의 행동에 납득은 가지만 OVA발매 당시에는 바로 와닿기가 힘들기에 이런 논란이 많이 생기는것이라 보인다.[36]
- TV판에서는 일관적으로 강력한 파워일수록 파멸할 위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탄환X든 더 파워든 이런 위험이 반드시 언급된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적의 무한한 힘보다 아군의 용기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더 무한하다는 식으로만 다뤄진다. 그리고 탄환X는 파이널에서도 나오지만 단순히 내장병기로 활용되고 그 위험성은 언급되지 않는다.
- TV판에서는 설정집을 전혀 보지 않고 본편만 봐도 감상에 필요한 설정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설명되지 않는 부분은 대부분 지구 바깥 외우주 쪽이라 본작 전개 감상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파생작들을 미리 보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다. 결국 감상이 종료된 후에도 설명된 부분보다 새로 등장했으면서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아진다.
8.2.2. 맹목적인 용기 예찬
가오가이가 시리즈가 작품 내의 갈등 구조를 모조리 용기로 해결했다고 잘못 알려질 때도 있었는데, 사실 TV판 본편에서는 용기만 외쳐서 해결한 일은 거의 없다. 전술과 동료들간의 협력, 다양한 효과를 내는 툴 등의 기본적인 전략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 여기에 부족한 부분을 용기로 보충해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거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요소 없이 오직 용기만을 앞세웠을 때는 오히려 패배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31화 원종과의 전투에서 대파되는 가오가이가.[37]하지만 파이널에만 한정하면 이 말이 어느정도 사실이 되어버리는데, 작중에서 용기 또는 용기 있는 맹세가 핵심 키워드이지만 상황에 맞는 건 적으며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능욕당하는 상황에서 용기 따윈 찾아보기가 힘들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것 자체가 용기라도고 할 수 있지만 등장인물들이 용기드립을 시도때도 없이 너무 자주 치는 데다가, 용기보단 광기와 분노로 싸우는 것과 같다는 비판이 많다. 가이의 얼굴이 광기로 찌그러지는 순간들이 나오는데 카오게이 수준이다.[38]
G스톤이 용기를 에너지원으로 한다는 설정조차 파이널에서 처음 등장했다. TVA에선 승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고려함에도 불구하고 용기로 물리적 에너지를 더한다는 언급은 전무하다. 용자 시리즈 전체가 용기드립으로 가득차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용기라는 요소가 전적으로 부각되는 건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뿐이다.[39] 다른 용자 작품에서도 용기를 내세우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내기위한 의지를 뜻하는 용도로 특별하게 사용하는 정도다.
8.2.3. 전투 연출
가오가이가 TV판의 백미는 단연 전투다. 매화 새로운 툴과 새로운 기술, 새로운 동료가 등장하고 기지에서는 항상 새로운 전략을 짜며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러나 OVA에는 그런 거 없다. 1:1의 일기토로 상대와 절망적인 전투를 하는 패턴만 나오며 상당수 전투의 패턴이 비슷한 기술끼리 부딪쳐서 한참동안 밀고 당기다가 힘이 딸리는 한쪽이 떡실신당한다는 패턴. 힘 대결로만 표현이 되어있어서 단조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실 TV판에서도 가오 존더와 브로큰 매그넘, 헬 앤드 헤븐 같이 때려박기 패턴을 선보였다. 다만 여기서는 단 하나의 에피소드였는데 파이널에서는 레프리진 가오가이가와의 전투 때부터 계속 헬 앤드 헤븐 VS 헬 앤드 헤븐, 헬 앤드 헤븐 VS 갓 앤드 데빌 등 계속 같은 패턴이 나온다. 이 패턴을 뺀 스타 가오가이가 VS 가오파이가, 제네식 가오가이가 VS 팔파레파 플러스 or 팔파레파 플라쥬너의 육탄전 정도가 그나마 볼만한 전투씬이고 그 외에는 죄다 서로의 화력을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형태의 전투 연출로 짦고 단조롭다.
특히 많이 까인 부분이 가오파이가 VS 킹 제이더 파트였는데 TV판에서도 가오가이가를 가볍게 압도하던 킹 제이더[40]가 제이쿼스를 발사하지도 않고 직접 접근해서 골디언 해머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밀리던 부분. 그러나 제이쿼스는 사출이 되었다. 다만 골디온 해머에 의해 그야말로 입자 분해되어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애초에 골디언 해머가 2화 때처럼 해머 헬 안 쓰고 바로 빛으로 만들어버렸으니 해머의 특성을 생각하면 밀리는 게 당연하긴 하다.
그러나 49화에 달하는 TVA와 8화짜리 OVA의 전개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 무조건적인 비판점이 될 수는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매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적이 등장해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TV판과 달리, 파이널은 1, 2화를 제외하고는 줄곧 동일한 적과의 대결이며, 8개의 에피소드 전체가 하나의 장편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제네식 등장 이후부턴 사실상 최종결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TV판도 마지막화의 최종결전에서는
9. 결말
작품의 엔딩에 관해서는 말이 많은 편.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상당히 애매하게 종결되었기 때문에 패계왕이 나오기 전엔 TV판에서 끝냈어야 했다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최후에 나레이션에서 갸레오리아 혜성을 통해 용자들의 귀환을 암시했는데, 2016년부터 연재중인 웹소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가이를 시작으로 용자들과 3G 대원들이 차차 귀환함에 따라 떡밥을 회수했다. 뉴타입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총감독인 요네타니 요시토모는 본작의 기획 당시부터 다 파괴되는 결말로 정해놓았다고 발언했다. 다만 이 결말이 계획된 건 맞지만 설정상으로는 뒷이야기가 있다고 했으며 그것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이다.
본 작품이 왜 이런 구성이 됐는지에 대해선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의 오마쥬를 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사실 이 애니는 사랑의 전사들의 오마쥬가 굉장히 많은 작품이다. 우주의 저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환상의 텔레파시, 우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아군 세력, 형식적인 지구 추방, 환상을 보는 별, 마지막에 특공 미화 연출 등 완전히 똑같다고 할 정도로 내용이 비슷하며 일부 장면은 연출까지 오마쥬하였다. 애초에 본 작품의 각본을 담당한 타케다 유이치로가 모든 자기 작품에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오마쥬를 넣을 정도의 광적인 야마토 팬이기도 하다. 다만 이로 인해서 전작의 히어로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전개로 작품이 끝나버렸고 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 점도 두 작품이 완전히 동일하다. FINAL에서 일본적인 정서가 느껴진단 얘기가 많은데 원전이 원전이다보니 어쩔 수가 없다.
10. 후속작
원래는 3부 구성이었던 모양인데, 설정까지 짜놓아서 파이널 GGG DVD 부록영상으로 '프로젝트 Z'란 이름하에 짤막하게 떡밥을 던졌다. 본격적으로 배터맨과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고 용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마모루와 카이도가 노력하는 식인 듯. 또한 가오가이가의 각성인 버전인 가오가이고라는 신규 메카도 등장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일명 '패계왕 가오가이가'#는 그 어떤 공식 설정도 없지만 저 이미지 하나만으로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후 10년 뒤, 2016년 8월 23일 선라이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가오가이가 상영회에서 후일담 격의 웹소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연재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선이 아닌 점이 아쉬운 대목이나,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패계왕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팬들은 만족하는 듯. 이후 발매된 1부의 단행본의 매상에 따라 애니메이션화 여부과 좌우된다며 제작진들이 희망고문을 남기기도 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패계왕의 애니화에 대해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은 흑자가 났던 가오가이가 TV판과 달리[41] FINAL은 적자였기 때문에 선라이즈에서 가오가이가의 후속편 기획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다고 하며 한 번 애니화 기획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엎어졌다고 한다. #
11. Grand Glorious Gathering
자세한 내용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제네식의 툴과 능력 중에서 설정상으론 존재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것들이 상당수 있다. 애초에 본편 자체가 때려박기 원패턴 만화였던지라 끼어넣을 곳도 없었겠지만. 예를 들자면 볼팅 드라이버는 설정상 볼트를 교환하는 것으로 상대를 반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브로큰 볼트나 디바이딩 드라이버, 개틀링 드라이버, 디멘젼 플라이어를 모두 사용하는 프로텍트 볼트를 사용 가능하며 이름만이 공개된 갈레로리아 로드라는 툴 외에도 일부 툴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을 통해 실체를 드러낸 패계왕 제네식의 스펙이 로봇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남기기도 했는데 소설 특성상 시각적 자료가 존재하지 않다 보니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상회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스펙을 정확하게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안티 프로그램 주제에 팔파레파한테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팔파레파가 작중에서 제네식에게 완파된 것은 무려 4회나 된다.
초반 등장시 드릴니 2종 세트에 상반신 완파 후 재생하면서 지구로 낙하 (1회), 신주쿠 추락 후 브로큰 매그넘에 의해 흉부 관통 파괴 및 뒤쪽에서 발톱에 짓눌러 머리~상반신 완파 (2회), 도핑 실린더로 약 빤 뒤 용기의 힘에 각성한 제네식에 의해 다시 브로큰 매그넘에 상반신 완파 (3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헬 앤드 헤븐을 맞고 완전히 분해되는데 (4회) 이쯤되면 팔파레파는 훌륭한 샌드백. 이 외에도 손이 완전히 분해되고 안면부가 중파되거나 날개가 뽑히는 중파 횟수만 따져도 엄청나게 작살났다. 특유의 순간복구 능력 덕분에 제네식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싸웠다고 봐도 괜찮다.
- 골디언 크러셔가 지구제라고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애초에 원형이 된 골디언 해머도 더 파워로 출력이 높아지자 목성의 위성들과 융합한 원종을 말 그대로 지우개처럼 지워버린 물건이다.[42] 그걸 전함 크기를 키운 물건이니 가볍게 휘둘렀을 뿐인데 대량으로 재생된 유성주 따위는 제네식 오러를 맞은 것처럼 가루가 되었다. 약해보이는 건 상대가 피사 솔인 탓인데 애초에 제네식이 유성주의 천적이라도 골디언 크러셔처럼 피사 솔만한 커다란 적[43]을 단번에 부숴버릴 공격은 없었다. 만약 있었으면 그 고생을 안 하고 곧바로 ES윈도우를 열고 바로 박아버렸을 듯...(...). 다만 제네식이 정말로 피사 솔을 상대하기 힘들었냐에는 설왕설래가 오간다. 일단 제작자인 카인이 솔 11 유성주의 설계를 알았다면 피사 솔의 구조도 알았으며 대강 크기나 위력을 안다면 제네식에게도 그 대비책을 준비해 두었을 것. 그래서 예를 들면 브로큰 볼트로 피사솔을 지우는게 가능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었다.[44]
- 용자왕 탄생! 구극신화, 집대성신화 버전 2절 테마에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가 악수를 하고 가오가이가가 앉아서 이들을 그것을 지켜보는 씬이 있다. 합체 방식이 가이가 필요한 데다 가오가이가의 갈레온과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갈레온이 동일 기체인 만큼 작중에는 재현될 수 없는 그림임에도 상당한 유대감이 느껴지는 데 이 장면을 의식한 듯 슈퍼로봇초합금 가오파이가에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와의 악수를 재현할 수 있는 파츠가 들어있다.[45]
[1] 다만 TV판 블루레이 특전에 따르면 타카하시 료스케는 적극 개입한 TV판과 달리 FINAL은 별로 개입 안 했다고 한다.[2] 정확하게는 1편부터 7편까지는 TVA 상영시간보다 조금 더 긴 러닝타임이며 8화는 51분이다. 그래서 TV에서 방송할 땐 2등분하였다.[3] 이 무렵에 6월의 일본에 서리가 내리는 일이 발생. 그 후 가오가이가 FINAL 1화 시점은 2007년 여름인데, 파리에 여름인데도 눈이 내렸다.[4] 일본 신화의 제철의 신. 시마네 현 히로세 시에 총본사가 있다. TVA 등장 전함 중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고 재등장하나 파이널에서의 활약은 1화의 파리 시내 복구, 3화의 연합군 미사일 무력화 외엔 없다. 사실 TVA에서도 직접적인 활약은 마지막회인 조누다전 이후 파괴된 도쿄 시내 수복 외에는 없고.[5] 만약 카나야고까지 참전했다면 후반부에 유성주들과의 전투에서 소모를 반복한 끝에 돌아올 여력조차 없어서 마모루와 카이도만 겨우 탈출시키는 결말을 맞이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지구의 방위를 목적으로 잔류하여야 할 점과 카펜터즈들이 전투 능력은 없는 탓에 유성주들에게 공격을 받고 말살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참전시키지 않은 듯하다.[6] 다만 FINAL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아직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플랜이었다. 이게 더 파워 이용 계획인 프로젝트 Z의 주축이 되는 디비전 함이다 보니, 더 파워의 위험성을 알던 타이가 코타로가 스스로 GGG 장관직까지 내려놓고 우주 개발에 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주개발공단 총재로 복귀, 총력을 다해서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건조가 시작된 것은 FINAL 사건이 벌어진 이후이며, 취역 역시 한참 뒤인 패계왕 시점이다.[7] 일부라도 재현한 것 포함. 일본 슈로대 위키 참조[8] 원화 츠쿠마 타케노리(津熊健徳), 카와조에 마사카즈(川添政和), 아베 무네타카(阿部宗孝), 와시키타 쿄타, 아베 미사오(阿部美佐緒), 아이자와 마사히로, 쿠죠 리온, 이토지마 마사히코(糸島雅彦), 모리시타 히로미츠(森下博光), 야마네 리히로, 나카타니 세이이치 등.[9] 작화 매수 1만 2천 장.[10] 원화 츠쿠마 타케노리, 와시키타 쿄타, 카와조에 마사카즈, 테라오카 이와오, 이토지마 마사히코, 아베 무네타카, 쿠죠 리온 등.[11] 작화 매수 1만 5천 장.[12] 캐릭터 총작화감독[13] 레이아웃 겸임.[14] 원화 타나카 치유키(田中千幸), 카와카미 테츠야, 이시다 카나, 마츠다 히로시(松田 寛), 쿠죠 리온, 타카야마 토모히로(高山朋浩), 코마츠 에이지, 사카모토 슈지(坂本修司), 츠쿠마 타케노리, 요시다 토오루, 하마가와 슈지로(濱川修二郎), 이토지마 마사히코, 아베 무네타카, 타카야 히로토시, 오오바리 마사미, 스즈키 타츠야, 스즈키 타쿠야, 우에다 요이치(植田洋一), 야마네 리히로, 와타베 케이스케, 오오츠카 켄, 나카타니 세이이치, 키무라 타카히로 등.[15] 애니메이션 감독 오구로 아키라의 필명.[16] 캐릭터 총작화감독.[17] 3화의 우에다 요이치와 동일인물.[18] 메카닉 총작화감독.[19] 원화 아리사와 히로시, 이모토 카즈아키(井元一彰), 카와카미 테츠야, 츠쿠마 타케노리, 요시다 토오루, 요네타니 요시토모, 쿠죠 리온, 카바시마 요스케, 사이토 히사시, 하마가와 슈지로, 와시키타 쿄타, 이토지마 마사히코, 마츠다 히로시, 타나카 치유키, 아베 무네타카, 타카야마 토모히로, 니시다 아사코, 고토 마사미, 스즈키 후지오(鈴木藤雄), 콘노 나오유키, 야마네 리히로, 우에다 요이치, 오오츠카 켄, 스즈키 타쿠야, 스즈키 타츠야, 나카타니 세이이치, 키무라 타카히로 등.[20] KBS에서 방영했던 TV판은 김웅종 PD가 맡았다.[21] 예외가 당시 10년 차인 최재호, 14년 차인 배정미, 29년 차인 김정애.[22] 대체 어땠냐 하면 가이의 목소리는 일반 톤으로 말할 때는 별로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소리만 지르면 무너진다. 예로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파이널 퓨전 시에 원판에서는 "가오오-가이이-가아아아아아!!!"를 외쳤다면 애니박스판은 "가오! 가이! 그어어어어어!"정도. 어느 정도 부드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너무 딱딱 끊어서 질러버렸다. 하다못해 그 엄태국의 강열도 샤우팅과 박력이 약했지, 대사는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사실 끊어 말하기는 제네식 머신 5기가 등장할 때 마모루의 목소리를 들어봐도 소리만 안 질렀다 뿐이지 어색하긴 하다.(...)[23] 반대로 최재호가 맡은 시시오 가이에 비하면 평가가 괜찮지만 용자지령 다그온에 출연한 이후 애니메이션, 게임을 비롯한 서브컬쳐계에서 출연이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존재감이 거의 없어져버린 엄태국과는 정반대다.[24] 다만 배정미의 르네 카디프 시시오가 대부분 잘 된 캐스팅이라고 인정하는 반면 나머지 둘은 KBS판과 비교해서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그래도 솔다트J의 경우 애니박스가 원판과 목소리 싱크로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목소리로 마이크 사운더스까지 해서 그렇지...[25] 하지만 어느 블로그에 백업본이 있다.#[26] 원래 애니메이션의 각본진 중 제일 위에 있는 사람, 세계관과 작품색의 전체 틀을 정하는 것이 시리즈 구성이라는 직책이다. 한국에선 왠지 잘 알려져있지 않다.[27] 그 대표적인 예가 르네 카디프 시시오와 필너스.[28] 파이널의 적들은 150억년 전의 지구를 복원하기 위해 150억년 후의 지구를 멸망시키는 삽질을 하려 했다는 것이며, 아마미 마모루가 이를 알고 있었다면 '사실은 이러했다'라는 대화 한 마디만 먼저 꺼내도 적들이 하려는 짓을 멈출 수도 있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미 삼중련 태양계는 제대로 재생해서 지구인들이 살고 있을 만큼 복원됐는데, 솔 11 유성주의 계획은 그렇게 잘 복원된 미래의 우주를 파괴하려는 것이라, 실상 적들 자신조차도 바랄 이유가 없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행위를 자기들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자신들이 만들어진 시점의 삼중련 태양계를 우선시하는 솔 11 유성주들에게는 그런 소리를 해도 거짓말로 치부할 수도 있는 데다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려주긴 하지만 유성주들이 소멸될 때 편히 잠들라는 뉘앙스로 했기 때문에 진실은 알 수 없다.[29] 주로 초반부는 요시다 토오루, 후반부는 나카타니 세이이치가 그려서 후반부는 로봇이 꽤 각지게 나온다.[30] 감독이 바뀌어서 채색이 바뀐 건 아니다. 그 당시 선라이즈는 디지털 채색 기술이 발전이 덜 되었다며 우리는 끝까지 셀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셀 회사들이 셀 생산량을 줄이고 가격을 올려서 결국 당시 선라이즈 애니는 다 바꾸었다.[31] 클라이맥스가 OVA급의 고퀄이였던 TV판과는 정반대.[32]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하지만 2000년 당시는 만화에 디지털 채색 기술이 도입된 초창기인지라, 디지털 아트 기술이 정교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기존의 물감 채색보다 질이 떨어졌다.[33] 때문에 성우도 지금까지 용신로보 시리즈들을 전담한 야마다 신이치가 아닌 여성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 참고로 OVA 녹음 당시에는 광룡&암룡도 야마다 본인이 녹음하려고 준비했었다고 한다. 아마 여성형이라는 정보를 사전에 받지 못한 모양.[34] 2005년 발매한 <가오-용자왕 탄생 10연발>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특전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업로더가 해당 곡에 '집대성 버전'까지 덧씌워서 소리가 깔끔하진 못하다. 깔끔한 버전은 니코동에서 감상 가능.[35] 킹제이더의 ES윈도우를 통한 회피 후 반격, 용신 로보들의 심메트리컬 아웃을 활용한 협공, 볼포그의 원격 프로젝션 빔을 통한 분신술, 마이크 사운더스가 타워 브릿지를 기타 대용으로 사용해 공격하는 장면 등.[36] 사실 용자들의 그러한 싸움 방식에는 이유가 있다. 솔 11 유성주를 계속 몰아 붙여서 대량 복제를 유도하여 피사 솔의 힘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 다음 골디언 크러셔로 확실히 처치한다는 것이다. 일종의 치킨 게임이었던 것.[37] 31화에서 선발로 지구에 온 철발원종, 악문원종, 거완원종에게 용기드립으로 맞서다 오히려 사지가 전부 부숴지고, 헬 앤드 헤븐도 막히는 등 아주 처절하게 털렸다. 결국 몇 화동안 출격 불가 판정으로 J나 마이크부대가 싸우는 것을 구경만...[38] 레프리진 가오가이가와의 전투 중 초룡신이 이레이저 헤드 XL로 헬 엔드 헤븐을 막다가 쓰러젔을때, 레프리진 가오가이거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 팔파레파의 케미컬 볼트에 세뇌당해 킹제이더를 공격할 때 이렇게 세 번 나왔다.[39] TV판 49편 전편보다 파이널 8편에서 외치는 용기의 횟수가 더 많으니 말 다했다.[40] TV판에선 킹제이더는 더 파워 없이 목성 위성과 융합한 원종들을 양학하듯이 박살 내지만 가오가이가는 더 파워 얻기전에는 배리어 조차 뚫지 못했다...[41] TV판도 당초 적자였지만 재조명이 되어 흑자 전환 되었으며 덕분에 FINAL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42] 애초에 골디언 햄머는 TV판 처음 등장 할 때 부터 제어장치가 없으면 지구에 대참사 올거라고 언급하면서 대체제로 골디마그랑 골디언 모터 만든거다.[43] 골디언 크러셔를 개발한 이유가 Z 마스터급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였다. 참고로 본편에서 묘사된 Z마스터는 행성 크기만하다.[44] 다만 이는 피사 솔의 설정상 ES 미사일 없이는 불가능했는데, 매우 강력한 레프리션 필드를 상시 전개하고 있어서 공간적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즉, 브로큰 볼트를 쓰고 싶어도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나마 작중에서 ES 미사일로 ES 윈도우를 열어서 접근할 수 있었던 것도, GGG의 총전력을 통해 솔 11 유성주를 갈아대면서 과다 재생을 유도하여 피사 솔의 출력을 급저하 시킨 덕분이다.[45] 어떤 수집가가 제네식은 안 살거라면서 제이데커와 악수를 하는 사진을 찍은 적 있는데 이걸 보아 다른 초합금에도 비슷한 사이즈는 대충 걸어서 사용 가능한 듯 하다.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