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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1:45:21

가오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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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가오가이가 세계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시리즈 본편(1)
1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 베터맨
2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GGG)
3부: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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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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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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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라이즈 산하 출판사인 야타테 문고에서 공인한 작품들.(#) }}}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 역대 주역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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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고
ガオガイゴー(牙王凱号/ガオ凱号) │ GAOGA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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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슈퍼 뉴로 메카노이드
제작 거치 글로벌 가드
아카마츠 공업
소속 거치 글로벌 가드
전고 -
전장 -
전폭 -
중량 -
동력원 GS라이드
링커 젤
출력 -
헤드다이버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
아오노 케이타예비
사이 히노키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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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구성
3.1. 각성인 개호 · 가이고3.2. 가오 머신3.3. 가오가이고
4. 기술&무장5. 작중 행적6. 모형화7. 슈퍼로봇대전8. 여담9. GGG 소속 로봇 일람

1. 개요

파일:코믹스가오가이고.jpg
今,ここに 三重連太陽系で生まれ
지금 여기에 삼중련태양계에서 태어나
地球で育った ふたりの少年による
지구에서 자란 두 소년에 의해
純地球製の 新たなる くろがねの守護神が 誕生した.
순 지구제의 새로운 강철의 수호신이 탄생했다.
その名は―
그 이름은―
勇者王 ガオガイゴー!
용자왕 가오가이고!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프로젝트 Z의 일환으로 공개된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주역 메카노이드.

2. 특징

뉴로 메카로이드 '각성인 가이고(액티브 모드)'를 핵으로, 스텔스 가오 II와 드릴 가오 II, 라이너 가오 II가 파이널 퓨전함으로써 탄생하는 지구의 새로운 수호신이자, 더 파워의 운반 호위기로서 탄생한 슈퍼 뉴로 메카노이드. 용자왕 양산 계획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용자왕이다. 기체명 '가오가이고'는 한자로 '牙王凱号'나 'ガオ凱号'로 표기할 수 있으며, 이는 개발자인 아카마츠 시게루 특유의 네이밍 센스에 따른 것이다.

우주의 생존권을 둘러싼 솔 11 유성주와의 최종 결전 후, '거치 갤럭시 가드'의 주요 멤버들과 용자 로봇들이 소멸해가는 삼중련 태양계로부터 귀환하지 못한 가운데, 지구권에서는 잔류한 '거치 갤럭시 가드'의 멤버들과 '유한회사 아카마츠 공업'의 멤버들이 유엔 초안의 'Z 계획'에 근거해 공동으로 신생 용자왕의 제작에 착수하였다. 그 일환으로서 미국에서 테스트 중인 GBR-17 각성인 Z호를 더욱 발전시킨 뉴로 메카노이드 '각성인 가이고'가 완성되었지만, 아카마츠가 독자적으로 개발 진행 중이던 신형 가오 머신들의 개발에는 난항을 겪게 되었다. 결국 굳이 신형기를 제작하기보단 위대한 아버지숙부의 전통을 당당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아카마츠의 발상에 따라 신형 가오 머신의 개발은 중지되고 기존에 설계 및 제작되어 있던 가오 머신을 유용하는 방안이 채택되어 최종 완성되었다.[1] 이러한 방안이 채택된 덕분에 역대 용자왕에 필적하는 범용성과 전투 능력을 획득했다.

기본적인 부분은 종래의 것과 거의 같지만, 동력원은 전대 슈퍼 메카노이드에 채용되었던 'GS라이드'와 고생세균 '링커 젤'의 하이브리드 에너지에 의해 구동되며, 그 덕분에 출력은 기존의 지구제 슈퍼 메카노이드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이처럼 다른 기술 체계에 속하는 '뉴로노이드'와 '메카노이드'의 기술이 융합된 덕분에 새로운 분류인 '슈퍼 뉴로 메카노이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다만 링커 젤의 순도 저하 특성으로 인해 가동시간에는 제한이 있어, 링커 젤이 활동 한계를 맞이하면 GS라이드도 멈춰버리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거치 갤럭시 가드가 삼중련 태양계로 떠난 후로부터 약 10년 간의 기술적 진보에 의해 개발된 최신형 투석 시스템을 표준 탑재함으로써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전력(全力)으로 가동했을 때는 열화 속도를 투석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풀 파워로 장시간 계속 발휘했을 경우의 이야기로, 통상의 기동시나 단기 출력 상승에는 문제는 없지만, 합체가 필요한 국면은 대게 전력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용상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결점이다.

조종은 뉴로노이드와 마찬가지로 콕피트에서 조종하는 방식이지만, '세레브 헤드'나 '움 헤드' 모두 링커 젤을 충격 완충재로 기능시켜 애널라이즈나 각 부분의 조종을 보이스 커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다. 콕피트에 대응되는 파일럿 슈트의 경우는 뉴로노이드와 같은 특제 다이브 슈트를 장착한다. 또한 파일럿은 헤드 다이버나, 혹은 그에 준하는 적성을 가진 듀얼 카인드에 의한 조종이 필수적이지만, 파이널 퓨전이나 헬 앤드 헤븐 시전시에 가해지는 부하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과도한 부하로 인해 사실상 에볼류더나 G스톤의 사이보그 밖에 취급할 수 없어 일종의 전용기나 다름없던 종래의 용자왕에 비하면 탑승 조건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러한 부분은 각성인에 채용된 링커 젤에서 얻은 이점이다.[2]

합체는 종래의 용자왕들과 같이 파이널 퓨전 메뉴얼에 따른 승인이 필요하다. 합체하는 가오 머신은 기본적으로 가오파이가와 같지만, 링 제너레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가이고의 사정상 '스텔스 가오 II'를 우선적으로 운용한다. 때문에 기본적인 사지는 가오파이가와 동일하지만, 페이스 가드와 양팔은 가오가이가와 동형이다. 다만 스텔스 가오 III와의 퓨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시에 가오가이고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비되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상시에 사용하는 예비기인 데다가, 링 제네레이터가 있는 가오파와의 운용을 전제로 설계된 특성상 스텔스 가오 III에는 팬텀 링과 월 링이 없는 만큼, 합체시에는 전투 능력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합체 구조시의 특징으로서 스텔스 가오는 본체 후면의 글리어노이드에 직접 접속되며, 가이고의 팔 부위는 후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필요에 따라 접혀있는 가이고의 팔을 전개하여 서브 암으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냅스 탄격'을 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흉부의 TM 시스템은 각성인과 마찬가지로 대기 중의 물질을 흡수 및 합성함으로써 해석이 가능하다. 그 밖에 브로큰 팬텀이나 프로텍트 월, 드릴 니와 같은 전대 용자왕으로부터 계승된 기능이나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같은 툴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구조상 '프로그램 링'은 생성 불가능하며[3], 파이널 퓨전용 프로그램은 광학 회선에 의한 무선 전송으로 실시되지만, 목성에서 발생한 이상 전자기장 '인비저블 버스트'의 영향으로 인한 전자파 장해에 의해 지구권 전역 뿐만 아니라 목성을 중심으로 한 주역 전체에서 무선이 사용 불능이 되었을 때 유선으로 변경을 실시하였다. 그에 따라 변형 개시와 동시에 통신 케이블이 분리된다. 이후 목성권에서의 결전에서 패계왕 제네식을 격퇴한 뒤로는 전자파의 영향이 소멸하여 다시 무선 전송으로 회귀하였다.

핵이 되는 기체가 각성인이기 때문에 종래의 헤드 다이버로서 활동한 듀얼 카인드도 기체를 운용할 수 있지만, 아마미 마모루카이도 이쿠미가 탑승할 경우에는 그들이 가진 정해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기체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는 본래 상정하고 있던 기능은 아니며, 우발적인 경위로 마모루와 카이도가 기체에 첫 탑승하게 됐을 당시에 우연치 않게 밝혀진 사실이다.

본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 듀얼 카인드 시스템의 특징을 활용하여 헤드 다이버인 아마미 마모루카이도 이쿠미가 가진 G와 J의 정해 능력과 각부의 'GS라이드' 및 'J주얼'이 공진함으로써 통상의 몇 배에 이르는 최대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체의 전투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하며, 전신은 G와 J의 공진 현상에 의해 은백색으로 빛난다.[4]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 상태에서 시전할 수 있는 필살기인 '진정한 헬 앤드 헤븐'[5]으로, G파워만을 사용하여 공방의 에너지를 조합한 통상의 '헬 앤드 헤븐'과 달리, 두 힘을 합쳐 발생한 막대한 출력에 의해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한편 기존의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필요에 따라서는 기존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본기는 이와 같은 특징을 겸비한 기체이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녹색 별의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이자, 모든 용자왕의 전신인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물론,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보다도 뒤떨어진다.[6] 그 요인에는 상대적으로 미숙한 개발자의 역량 차이를 꼽을 수 있으며[7] 상기한 바와 같이 링커 젤의 특성으로 인해 가동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보통의 상태를 한정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마모루는 주위의 G스톤의 출력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고, 카이도는 절대 방어 능력이 있으며, G와 J의 공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가동시간에 대해서도 남극 결전시에는 오히려 도중 참전한 르네의 가오파이가와 처음부터 결전에 임했던 가오가이고가 같은 타이밍에 에너지가 떨어졌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역대 용자왕 중 가장 낮다고 단언할 수 없다.[8]

3. 구성

3.1. 각성인 개호 · 가이고

각성인 가이고
覚醒人凱号 │ KAKUSEIJIN GAIGO
파일:가오고 억셉트.png 파일:가이고.png
억셉트 모드 - 개호(凱号)[9] 액티브 모드 - 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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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뉴로 메카노이드
제작 거치 글로벌 가드
아카마츠 공업
소속 거치 글로벌 가드
전고 -
전장 -
전폭 -
중량 -
동력원 GS라이드
링커 젤
출력 -
헤드다이버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
아오노 케이타예비
사이 히노키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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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거치 갤럭시 가드)와 아카마츠 공업이 공동 제작을 실시하여, 아카마츠 시게루에 의해 개발된 뉴로 메카노이드. 기능과 목적이 완전히 다른 '뉴로노이드'에 '메카노이드'의 장점을 도입한 하이브리드기이며, 미국에서 테스트되고 있던 GBR-17 각성인 Z호를 베이스로, 가오 머신과의 합체 기구를 도입해 완성되었다. 또한 개발에는 아카마츠가 개발을 담당한 각성인 시리즈의 시작기와 GGG가 개발한 가오파(팬텀 가오) 시작기 하나가 테스트 베드로서 사용되었다. 기체명은 당초 유엔 평의회가 미츠하를 이용한 '더 파워'의 채취를 목표로 한 것을 알게 된 아카마츠에 의해 인류가 존더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Zonder'의 이니셜을 따와 '각성인 Z호'라고 명명했지만, 개수 후에는 '시시오 가이(獅子王 )'의 이름에서 유래해 '가이고(개호/凱号)'라고 명명하였다.

동력은 GS 라이드와 링커 젤의 하이브리드 에너지가 사용되며, 기체 내부에는 비행 추진용의 울텍 엔진이나 링커 젤의 활동시간 연장을 위한 최신형 젤 투석 시스템 등, 종래의 글리어노이드에 의해 추가되었던 기능을 표준 탑재하고 있다. 또한 가이가나 가오파와 호환성이 있는 합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종래의 가오 머신과도 파이널 퓨전이 가능하다.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 링 방식이 아닌 종래의 무선 전송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기체의 본래 사양에는 없던 것이었으나, 기체의 제어 중추에는 G스톤의 사이보그로 개조된 돌고래 '바루나'[10]의 뇌가 뉴로 사이보그화 된 상태로 생체 유닛으로서 블랙박스에 탑재되었다. 바루나는 본래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하였으나, 2010년 목성에서 발생한 '인비지블 버스트'의 영향으로 지구 전역의 기계 장비들에 이상이 생긴 탓에 지속적인 메인터넌스를 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생명 유지 기능이 저하되어 육체 기능이 부전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후 글로벌 월 시스템의 전개로 기계 장비에 관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나, 바루나의 생명력이 그때까지 버티지 못한 것이다. 그러는 한편, 가동 시험을 받던 가이고가 휴스턴 앞바다에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져 전자파 방어나 수중 활동을 상정한 개량이 요구된 결과, 두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바루나를 뉴로노이드화하여 각성인 시리즈의 메인 유닛으로서 바루나가 가진 대뇌피질을 짜넣는 방식으로, 그 혼을 계승하게 된 것이다. 그 덕분에 가이고는 돌고래가 지닌 민첩한 운동 신경을 통해 수중에서의 운동성이 향상되었다. 한편, 결과적으로 가이고는 바루나의 육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된 것이나 다름 없으며,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었을 당시, 과거 바루나와 친하게 지냈던 마모루는 가오가이고를 바루나와 동일시하며 안타까워했다.[11]

가이고의 가장 큰 특징은 변형으로, '억셉트 모드'와 '액티브 모드'라는 두 형태를 갖는다. '개호(凱号)'라고 칭해지는 '억셉트 모드'는 표준이라 할 수 있는 형태로, 뉴로노이드의 측면이 강하게 드러나 있으며, '움 헤드'라고 불리는 그 외형 역시 각성인 시리즈를 연상케한다. 전투보다는 주로 분석에 의한 정찰이나 조사 임무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 '가이고'라고 칭해지는 '액티브 모드'는 메카노이드의 측면이 강하게 드러난 형태로, '세레브 헤드'라고 불리는 종래의 '가이가'와 흡사한 외형과 배색, 무장을 가지며, 고기동 전투에 특화되어 시냅스 탄격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파이널 퓨전은 세레브 헤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GBR-21 가오가이고 합체 후 전투는 주로 이쿠미가 담당한다.

기체를 조종하는 헤드다이버로는 아마미 마모루카이도 이쿠미가 담당하며, 마모루는 주로 '움 헤드(Womb Head)'[12], 카이도는 '세레브 헤드(Cereb Head)[13]에 탑승한다. 때문에 움 헤드 상태의 '억셉트 모드'에서는 주로 아마미 마모루가 메인, 카이도 이쿠미가 서브를 실시하는 반면, 세레브 헤드 상태의 '액티브 모드'에서는 카이도 이쿠미가 조종을 담당하고, 아마미 마모루가 서브를 담당한다. 그러나 이는 고정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일부 또는 전체의 컨트롤을 다른 한쪽에 맡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마모루와 이쿠미 외에도 작전에 따라서는 예비 요원인 아오노 케이타사이 히노키가 탑승한다.

본래 각성인 1호의 헤드다이버였던 케이타와 히노키야말로, 당초 내정되었던 본기의 파일럿이었지만, 본기가 롤 아웃된 직후 실시된 기동 실험 당일 '바이오네트'의 메카노이드가 요코하마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 당시 두 사람 대신 학생인 마모루와 이쿠미가 조종하여 첫 실전임에도 불구하고 상정 외의 기능을 발휘해 전속 헤드다이버로 발탁된 경위가 있다. 물론 이들이 부재시에는 상기한 바와 같이 케이타와 히노키가 운용하며, 이때는 G와 J의 힘을 가진 마모루와 카이도가 조종하는 것보다 성능은 급격히 떨어지지만, 경험이 풍부한 케이타와 색적 능력이 높은 히노키에 의해 어느 정도 높은 능력을 끌어낼 수는 있다.

3.2. 가오 머신

3.3. 가오가이고

4. 기술&무장

5. 작중 행적

36화에서 출격하자마자[21] 패계 빅 볼포그의 4000매그넘과 무라사메 소드에 양쪽 울텍 엔진이 모두 파괴되고 도쿄 만으로 떨어지고, 36화에선 빅 볼포그의 합체 방해를[22] 받고 안에선 4000매그넘, 밖에선 빅 볼포그의 무라사메 소드에 전투 불능이 될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37화에선 마모루의 기지로[23] 겨우겨우 합체하고 ZR-07을 제거해 나가는데... 사실 빅 볼포그가 건도벨을 끼워 넣은 건 파이널 퓨전 방해뿐만 아니라 동행하고 있는 GGG 최고의 프로그래머 엔토우지 료스케의 바이러스를 물리적 접촉으로 심은 것이었다.[24][25] 그리고 빅 볼포그가 4000 매그넘을 겨누는 순간 포르코트가 필사적으로 제지해 보지만 트리플 제로의 힘은 너무나 막강해 결국 리타이어한다. 그런데 그 때 나타난 건 바로 각성인 V2를 타고 온 아오노 케이타가 나타나[26]
히노키에게의 프로포즈를 방해한 원한, 뼈저리게 느껴라아아앗!![27]
라고 외치며 가오가이고를 구하러 오며, 38회에서 이어진 전투에서 케이타와 협공해 빅 볼포그를 공격하고 결국엔 헬 앤드 헤븐으로 볼포그의 AI 박스를 적출해 낸다. 한편 그 시각 G아일랜드 지하에선...

39회에서는 갑자기 시점이 가오가이가 TVA 1화 시점 직후[28]로 바뀌는데, EI-02를 격파한 가오가이가 앞에 패계 가오가이고로 등장한다. 상태도 이미 여기저기 손상된 부분 투성이. 전투 중에 결국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한 건지, 아니면 아예 트리플 제로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버린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황. 게다가 딱 거기서 절단마공인데다가 바로 다음은 number.??가 아니라 number.07로 넘어가게 되는 지라 이 상황을 알게 되는 데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래 시간대인 40화에선 다른 용자로보들과 함께 마이크를 호위한다.

43화에서는 월룡, 월룡의 트리플 제로 침식을 지연시키기 위해 마모루와 이쿠미가 월룡, 일룡에 탑승하게 되어, 가오가이고에는 케이타와 히노키가 탑승한다(!)
여긴 빅 볼포그, 긴급사태입니다.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됐습니다. 반복합니다,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패계의 권속으로 변했습니다.
49화 마지막에 빅 볼포그가 GGG에 보낸 긴급 전문

49화 마지막에 빅 볼포그와 남아프리카의 제로로보를 상대하러 갔다가 빅 볼포그가 긴급전문으로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패계의 권속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50화에서 자세한 전황이 밝혀졌다. 각성인 V2가 정비 중이기도 했고 마모루와 카이도의 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가오가이고에 히노키와 케이타가 탑승하여 빅 볼포그와 함께 남아프리카로 출격했다. 전력차가 있었던만큼 가오가이고는 손쉽게 제로로보를 파괴해나갔지만 파괴된 제로로보의 부품이 빅 볼프그와 가오가이고를 덮쳤고, 작고 날렵한 빅 볼포그는 간신히 탈출했지만[29] 크고 둔중한 가오가이고는 순식간에 덮쳐져 침식당했다. 각성인 시스템의 장점인 듀얼 카인드 재능이 있는 일반인라면 누구나 운용 가능했던 점이 오히려 독이 되어 마모루나 카이도라면 저항할 수 있었던 패계의 침식에 손쉽게 넘어가버린 것.[30]

그런데 이렇게 침식당한 가오가이고가 트리스탄다쿠냐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이는 바로 패계의 권속이 되어 트리스탄다쿠냐에 착륙했던[31] 히노키와 케이타를 데우스가 펙토포레이스 플라붐으로 기절시킨 뒤, 특수한 아니무스 꽃의 열매 - 템푸스(Tempus; 시간)를 이용하여 탄생시킨 나무로 시공간을 거슬러 39화 시점, 즉 2005년의 과거로 보낸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이렇게 과거로 보내는 것이 멸망에 저항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불명.

52화에서 이에 대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데우스는 새벽의 영기로 뒤덮인 가오가이고를 베터맨들과 가오가이가가 파괴하게 만들고 새벽의 영기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인류가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게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 과거에 변화를 주는 방법은 역사 개변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세계선의 분기가 일어나기 때문에 베터맨 일행이 건너왔던 현재는 평행세계가 되어버리며, 과거에서의 변화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그 현재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에 베터맨들은 자신들이 건너온 현재를 포기해야 되는 데우스의 방식을 단호하게 거부하며[32] 데우스로부터 템푸스를 강탈, 다시 깔끔하게 흔적을 지우고 되돌아가게 된다. 이때 베터맨들은 "인간과 힘을 합쳐서 새벽의 영기에 대항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54화에서 카타프락트 형태의 베터맨들이 데리고 패계 킹 제이더 앞에 나타난다. 55화에서 이후 GGG에게 이들을 넘겨주는데 이 때에 파일럿들과 함께 라한이 자신의 펙토포레스로 정화시켜줬다고 나온다.

58-59화에선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와 함께 파이널 퓨전을 실시해 다른 용자왕들과 함께 패계왕 제네식과 다시 대치, 킹 제이더, 각성인 V2가 가세한채 패계왕과의 최종결전을 실시한다. 그러나 중간에 베터맨들까지 난입했음에도 패계왕에게 밀리는 상황.

그러다 61-62화에서 골디 더블마그를 파괴하고 가오가이가마저 끝장내려는 패계왕을 가로막으며 베터맨들과 합체한 몽장 가오가이고가 되어 헬 앤드 헤븐 대결을 펼친다. 충돌과 동시에 가오가이고와 합체한 베터맨들에 의해 스트레이트 가오가 잘려 그안의 사쿠라를 탈환하고 트리플 제로의 재생력이 억눌러져 패계왕 제네식이 약체화되었고 이를 놓치지않은 마모루의 "마지막에 승리하는 건…… 용기 있는 자다아아앗!!"라는 외침[33]과 함께 제네식의 양팔을 파괴, 그대로 갈레온의 블랙 박스를 적출하며 최신(最新)의 용자왕은 최고(最古)의 용자왕에게 승리를 쟁취한다.

베터맨들과의 사투에선 그들의 파괴공작에 당해서 참전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끝난 뒤 우주 어딘가에 또 다른 트리플 제로가 새어나오는 차원의 틈새를 관측하기 위해 가이, 미코토, J, 르네가 제네식 갈레온과 제이 아크를 동원해 우주 저편으로 떠나면서 계속 지구를 수호하는 용자왕으로서 남게 되었다. 어중간하다는 성능에도 불구하고 패계왕 스토리에서 가장 롱런한 데다가 결과적으로 노멀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를 제치고 최강의 용자왕인 제네식 가오가이가에게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패계왕 스토리의 실질적인 주인공기이자 차세대 용자왕으로서의 푸쉬는 가득 받은 셈.

6. 모형화

작품 컨셉만 있었을 때 CM's에서 브레이브 합금시리브 6번으로 가이고를 발매해서 스타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의 가오머신들을 이용해서 가오가이고를 재현할 수 있게 한 적이 있다. 가오머신들이 동봉된 브레이브합금 12번 가오가이고도 발매되었었다.

cm's 메카액션시리즈로도 발매되었었다

2019년 10월 8일, 슈퍼 미니프라의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예약을 받았다. 가격은 6,500엔. 구성은 완전 신규 조형으로 짜여진 가이고를 제외하고는, 기존 슈미프 가오가이가 2 및 가오파이가에서 사용된 스텔스 가오 II, 라이너 가오 II, 그리고 드릴 가오 II가 그대로 들어간다. 스텔스 가오 II와 같이 들어있던 개틀링 드라이버가 무장으로 같이 부속된다. 그리고 스텔스 가오 II는 가오가이고 몸체 특성상 가오가이가용 갈기 파츠가 쓸모없는 터라 조립시 굳이 그걸 부착할 필요는 없다.

7. 슈퍼로봇대전

7.1. 슈퍼로봇대전 30

첫 참전. 패계왕 계열 기체 중 가장 빨리 합류한다. 설정상 전투는 주로 카이도가 담당하기 때문에 합류시 디폴트 파일럿은 카이도로 되어 있지만, 조종자 교대 기능으로 메인 파일럿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코어 유닛이 각성인 계열이기 때문에 케이타-히노키 페어를 태울 수도 있고, 이 때도 자유롭게 조종자를 교대할 수 있다.[34] 케이타 합류 시나리오에서는 이쿠미가 부상당해서 히노키-마모루 페어가 탑승하는데, 가이드에서도 해당 페어는 이 시나리오에서만 가능하니 전투 대사를 즐기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35]

후반부에 가이를 파이널 가오가이가에 태울 경우 이쿠미, 마모루, 케이타, 히노키도 파가가의 서브 파일럿으로 이동하므로 출격 불가가 된다. 가오가이고를 계속 쓰고 싶다면 가이를 다시 가오가이가에 태우면 된다.

8. 여담

9. GGG 소속 로봇 일람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GGG 소속 로봇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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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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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1] 작중에서는 위대한 아버지, 삼촌을 넘을 필요는 없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이용한다. 그것이 굳이 유한회사라는 형태를 지켜온 의 방식이라고 언급한다.[2] 어린 시절의 카이도와 마모루는 물론, 평범한 인간인 히노키나 케이타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정도이다.[3] 설정집 : 가오가이가 25주년 기념 공식 설정집 中. 실제 설정집에 실린 설정 내에서 프로그램 링 방식이 아니라고 나와있지만, 코믹스에서는 묘사가 프로그램 링이랑 비슷해서 일부 팬들은 프로그램 링 방식이라고 오해하고 있다.[4] 실버리온 해머가 은백색이 되는 이유도 G+J의 공명 현상 때문이며, 르네의 G의 힘과 공명한 J의 갑옷은 은백색이 된 이유도 G와 J의 공명 현상 때문이다. 가오가이고도 그러한 메커니즘에 따라 색이 바뀌는 것이다.[5] 가오가이가 25주년 기념 설정집에서 이러한 명칭으로 기재되어 있다. 슈로대 30에서는 헬 앤드 헤븐(G+J)로 표기되었다.[6] 패계왕 스페셜 토크 中.[7] 당장 가오가이고의 개발 배경부터가 팬텀 가오와 가오 머신을 대체할 신규 머신 개발에 실패해서 기존 머신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로 한 것이었으며, 심지어 가오가이고에겐 필요없는 사자 갈기파츠를 빼고 설계하는 것도 어려웠는지 그대로 방치했다.[8] 물론 상기한 대로 전력으로 가동할 시에는 명백히 가오파이가보다 가동 시간이 적다.[9] 음독하면 '가이고'.[10]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의 14.5화에 등장한 G스톤 사이보그 범고래다.[11] 이는 즉, 메카이면서도 의지를 지닌 갈레온의 포지션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12] Womb은 자궁을 의미한다.[13] Cereb는 를 의미한다.[14] 그럼 그냥 스텔스 가오 2를 예비용으로 준비하면 되지않나는 생각도 드는데 아무래도 스텔스 가오 2는 여러모로 무겁기 때문에 기동성이 좀더 필요한 상황에 쓰기 위해 스텔스 가오 3를 준비한듯. 물론 가오파이가를 등장시키기 위한 핑계라는게 학계의 정설이다[15]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사용된 명칭.[16] 가오가이가 25주년 기념 설정집에서 명시된 명칭.[17] 가오가이가 FINAL 1화에서 김렛과 싸울 때 쓴 디바이딩 드라이버도 킷 넘버가 03이였다.[18] 이건 적성이 높은 케이타라 가능했던거라는데, 그런 케이타도 곧 뻗어버린 걸 보면 보통 힘든게 아닌듯. 양도 이론상으로나 가능한 묘기라며 경악했다.[19] 스타 가오가이가의 합체 시 갈레온의 머리 양쪽으로 장착되던 그것.[20] 스텔스 가오의 무게 밸런스는 갈기 파츠가 있는 상태를 전제로 계산되었다.[21] 참고로 이전 패계 마이크와의 전투에서 카이도가 부상당해 예비 파일럿으로 사이 히노키가 탑승한다.[22] EM 토네이도를 미러 코팅으로 뚫은 후 라이너 가오 II가 들어갈 자리에 건도벨을 넣어버렸다.[23] 빅 볼포그는 그 거대한 스텔스가오 II로 몸통박치기, 안의 건도벨은 라이너가오 II를 반대쪽으로 끼워 넣어 빼냈다.[24] 즉 알루에트가 과거 프로젝트 가오파이가를 시행하며 구축해 뒀고, 후에 GGG에 입대한 후에 준비한 각종 전자전 대비용 처리가 모조리 무용지물이 되었다. 직접 내부 회로에 물리적 접촉으로 심어버렸기 때문.[25] 이런 바이러스는 에볼류더가 된 가이였으면 무효화됐을 거라고 언급된다. 실제로 팔파레파의 케미컬 머신조차 무효화가 가능했던 걸 생각하면 틀린 표현은 아니다.[26] 자신과 히노키가 같이 살 집이 부서져서 제로로보에게 화풀이 하던 중 아카마츠 장관에게 연락받고 온 것이다.[27] 이때 GGG 전체 주파수로 얘기해서 옆에 있던 마모루, 히노키는 물론 오비트 베이스까지 전해졌다... 좋으면서도 부끄러워하는 히노키는 덤[28] 가이가 핵을 적출하고 부수려 하며, 그걸 본 마모루가 각성하려 하는 타이밍 바로 직전이다.[29] 그나마도 한쪽 다리가 침식당해 절단해야만 했다.[30] 이에 마모루는 착찹한 기분을 숨길 수 없었는데, 자신의 애기가 침식 당한건 둘째쳐도 각성인 가이고엔 바루나의 대뇌피질이 들어가있기 때문.[31] 패계의 권속이 되었으니 우주의 섭리에 따르기는 해야 했는데, 갑자기 패계의 권속이 된 가오가이고로서는 뭘 할수 있는게 없다. 때문에 앞으로의 논의도 할 겸 착륙한 것.[32] '기존의 역사에서 죽은 동포들하고 재회할 수도 있다'는 데우스의 설득도 '재회해봐야 결국은 생물학적으로 같은 존재일 뿐이며, 그들이 목숨을 바쳐서 지킨 세계를 내다버리는 것이야말로 그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일축했다.[33] 싸움 중에 영상으로 본 11년전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의 전투를 떠올렸기 때문.[34] 가오가이고에 케이타-히노키 페어를 태울 경우, 각성인 V2 쪽에 카이도-마모루 페어가 탑승하게 된다.[35] 히노키 메인일 때 마모루의 특수 지원 대사, 마모루 메인일 때 히노키의 특수 지원 대사가 하나씩 추가된다.[36] 덧붙여서 이 한자표기는 아카마츠 시게루 본인의 취향이 듬뿍 담긴 표기법으로, 어차피 발음은 가오가이고니까 들키지 않고 한자 네이밍 덕질을 즐길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장면이 8화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