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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10:55

용신로보

1. 개요2. 특징3. 일본제 용신로보4. 중국제 용신로보5. 프랑스제 용신로보6. 독일제 용신로보7. 합체 용신로보8. 게임에서의 성능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GGG 소속 로봇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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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본편에서 추가 멤버는 (※)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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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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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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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black> 초룡신(超竜神)
(썬더 바이킹)
[ 강화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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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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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용신 시리즈



빙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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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룡신(超竜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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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나오는 변형형 용자들. 더빙판에서는 드래건 로봇이라고 불린다.

초AI가 탑재된 용자로봇 「빙룡·염룡」을 1호기로 하는 시리즈. 2체의 비클 로봇에 의한 연계 플레이와 심메트리컬 도킹이라 불리는 합체 기능을 가진다.

2. 특징

기본적으로 비클 머신 모드라는 차량형의 형태에서 시스템 체인지를 하는 것으로 로봇 모드로 변형 가능하다.[1] 또한 세미 비클 모드라 불리는 중간 형태로 변형하는 것도 가능하다(형태는 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가슴에 달린 다이얼은 전용의 장비의 출력을 조절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다이얼은 좌우 대칭으로 위치하며 두 쌍의 용신형제의 다이얼은 형이 가슴 오른쪽에 있고 동생이 가슴 왼쪽에 있다. 그리고 다이얼의 위치는 합체시 맡는 반신의 방향과 같다.

합체 프로세스를 비롯한 전체적인 모티브는 초대 용자시리즈인 <용자 엑스카이저>의 울트라 레이커 형제. 좌우로 합체하는 형제기에 합체에 들어가는 파츠 구분은 형(언니)이 머리를, 동생이 가슴 파츠를 갖고 붙는 부분이 거의 그대로 이어졌다. 차이가 있다면 첫번째로 기본적인 좌우반신 부분이 울트라 레이커는 형이 좌반신/동생이 우반신을 맡지만 용신로보는 그 반대로 되어 있다.[2][3] 두번째로 레이커 형제는 개별로 합체 옵션파츠를 둘 때 비클모드시 차체 위에, 로봇모드시 등에 붙지만 용신로보는 염룡을 빼면 전부 자신의 주 무장에 합체 옵션파츠가 붙는다. 그리고 세번째로 합체시 울트라 레이커는 서로가 붙는 부분이 등을 맞대는 형식이며, 용신로보는 물구나무를 선 채 서로가 허리부분이 맞붙는 식이다.

1쌍의 용신로보가 한 팀을 이루며, 이들의 초 AI는 보통 완전히 동일한 사양의 AI이며 성장하며 받는 교육 역시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성장이 끝나면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서로의 AI의 동조율을 보여주는 수치인 심퍼렛이 90%가 넘으면 심메트리컬 도킹[4]하여 합체 비클 로봇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 AI도 링크되어 인격이 하나로 통일되며, 그걸 베이스로 전혀 다른 인격을 선보인다.

덤으로 파이널의 광룡/암룡/천룡신[5]을 제외하면 성우는 전부 다 야마다 신이치.[6] 한국에서는 KBS판에서 남기원/오인성/홍승섭[7][8], 애니박스판(FINAL)에서 위훈/이원찬이 나눠서 맡았다.[9]

파이널 드라마 CD 4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용신 4형제(빙룡, 염룡, 풍룡, 뇌룡)는 시스콘임이 밝혀졌다. 특히 4형제 중 염룡이 제일 기대하는 편이다. 염룡 왈, 귀여운 여동생들이라든가 풍룡 왈, 사랑스러운 여동생들이라든가... 특히 염룡은 암룡의 호칭에 엄청 좋아한다. 참고로 암룡이 오빠들을 부르는 호칭은 오라버니(お兄様,○○兄様),광룡은 오빠(お兄ちゃん,○○兄ちゃん). 또한 광룡과 암룡하고 서로 합체하려고 (빙룡과 풍룡은 암룡에게, 염룡과 뇌룡은 광룡에게) 서로 신나게 싸운다.[10] 슈퍼로봇대전 W에서도 이 이벤트가 재현되었다. 카즈마"더 파워의 힘을 사용하면 광룡이나 암룡과도 합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이 용신로보들의 형제싸움의 발단이 되고 말았다. 볼포그는 그 모습을 보며 "심퍼레이트 수치 극도로 저하. 이래가지곤 합체는 무리겠군요."라고 태클을 건다. 이 드라마 CD 4화의 제목은 백과 흑(白と黒).

완구의 경우 용신 4형제는 DX 완구로 먼저 나왔으며[11] 이후 슈퍼로봇 초합금으로도 나온바 있다. 초합금 버전의 가동률이 매우 좋으나 먼저 나온 DX 완구도 초합금에 전혀 밀리지 않는 가동률을 보유하면서도 비클모드로 변형 및 세미 비클 모드, 그리고 극중의 시퀀스대로 각각 좌우반신으로 변형해 합체시키는 게 가능하다.[12] 다만 백팩 기믹의 경우는 뇌룡을 제외하면 개개인 용도의 기믹을 재현하기 어려웠으며,[13] 합체시에는 가동률 기댓값이 있는 디자인이 아니다 보니 가동률이 대폭 떨어졌다. 그래도 이전 용자들의 DX버전에 비하면 훨씬 나은 형태다(이와 비슷한 예로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가 있다).

신작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신규 용신로보 4대가 추가되었으나 상룡의 짝인 주룡이 시작하자마자 갈려나가버렸다.

일본과 중국제 용신로보는 작화붕괴로 대두에 어좁+난쟁이로 변하기도 하는데 특히 43화가 작화붕괴의 절정이다.

일본제 용신로보와 중국제 용신로보는 차이점이 좀 있는데, 일본제 용신로보는 형이 얼굴 오른쪽에 안테나가 있고 동생이 얼굴 왼쪽에 안테나가 있는데 중국제 용신로보는 이와 정반대이며, 따라서 일본제 용신로보가 얼굴의 안테나가 가슴의 다이얼과 같은 방향에 있는 것과 달리 중국제 용신로보는 안테나가 다이얼과 다른 방향에 있다.

3. 일본제 용신로보

세계 최초의 초AI를 탑재한 인명 구조에 초점을 둔 구조 지원형의 비클 로봇. 기본적으로 전투용이 아니기에 전투력은 떨어지는 편이다.[14] 2기에서 울텍 엔진을 탑재하여 강화된다. 심메트리컬 도킹하는 것으로 초룡신이 된다.

49화에서 AI블럭만 남은 용신로보들이 가상공간에서 훈련할 때 상룡과의 트리니티 도킹에 아주 홀라당 빠져서, 상룡을 채가려고 브라콘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판 명칭이 중국제 용신로보와 달리 두 형제의 색을 따서 지어졌다.

4. 중국제 용신로보

35화부터 등장.

일본으로부터 받은 GS라이드와 빙룡·염룡의 데이터에 중국의 독자 개량을 더해서 중국 과학원 항공성제부에서 탄생한 존더에 대한 국가 방위를 주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위 전투형 용신로보. 기본적으로 인명구조용인 빙룡/염룡보다 전투력이 높게 제작되어 다양한 무장을 장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빙룡/염룡과 완전히 동일하다. 울텍엔진 역시 당초부터 장비하고 있었다. 또한 기본적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빙룡/염룡의 초AI를 기본으로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학습시킨 AI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전제가 적의 전멸이 제1목표, 자신의 보전이 제2목표이며 인명의 보호는 제14목표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3~13목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와 같이 교육된 결과 협력도 인명보호도 하지 않고 적만 보면 냅다 공격만 해대는 바보같은 짓을 해대는 결함 AI가 되었으며 보통의 용신로보가 원종은 커녕 존더로보에게조차 데미지를 주는 게 불가능한 것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최초 투입된 척추원종전에서 무의미한 공격만을 반복했다. 심지어 만리장성으로 향하던 척추원종을 선제 출동한 빙룡/염룡이 붙잡고 저지하고 있는데 이들까지 같이 휘말려서 나가떨어졌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실수로 같이 쏘거나 사격 도중에 사선에 들어가서 맞은 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선제공격을 가한 거다.

그리고 사실 공격당한 척추원종이 만리장성을 노리다 말고 일단은 중국제 용신로보들을 먼저 때려잡기로 하고 목표를 선회했으니, 이제 척추원종이 자기들을 따라오도록 적당한 공격과 함께 후퇴를 하면 최소한 만리장성과 관광객들은 무사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쓸데없이 근접전을 걸어서 척추원종이 만리장성과 융합하는 사태가 터져버리고 만다. 인명보호가 14목표랬으니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싶기도 한데, 막상 당연하다기엔 적의 섬멸이 제1목표라면서 적을 섬멸하지도 못한 마당에 쓸데없는 행동으로 적을 강화시켜주기까지 했다.

덕분에 서로의 연대나 의사소통이 희박하였고, 그 결과 심퍼렛을 상승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빙룡과 염룡이 몸을 던져 그들을 구해준 일에서 인명을 구하는 일이야 말로 G스톤을 가진 용자가 최우선할 사항이라는 점과 서로를 신뢰도 거기서 생겨난다는 것을 배우고 심메트리컬 도킹에 성공하여 격룡신으로 합체, 놀라운 전투력으로 존더로보군단의 일제 소거와 모든 인명의 구조라는 대단한 전과를 세운다. 그리하여 초룡신으로부터 용자라 인정받는다. 빙룡과 염룡에게 형제 의식은 있지만 선배라고 부른다.

중국군 소속이였지만 후에 GGG에 전속된다. 정확히는 중국 과학원 항공성제부가 중국 GGG 과학원 항공성제부로 재편되면서 GGG 본부로 전속시킨 것.[16] AI의 기본 사고는 중국어로 평상시의 이야기는 번역소프트를 사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시스템 체인지시의 키워드는 「즈지쟈오판」이다. 그런데 왜인지 합체할 때는 '심메트리컬 도킹!'이나 '즈이지쟈오판!' 둘중 하나를 쓰는데, 둘 중 무슨 대사를 할지는 그냥 자기들 마음인거 같다.

FINAL에서는 UN에 항명하여 삼중련 태양계로 향하려는 GGG를 막아서기 위해 출격했는데, 이 때 처음에는 전신이 어두운 색을 띠고 있고[17] 붉은 안광 덕에 BGM과 어울려 좀 무섭다.

5. 프랑스제 용신로보

가오가이가 외전과 가오가이가 파이널에 등장하는 용신로보.

G스톤과 오버 테크놀러지를 제공받은 프랑스 GGG[18] 및 대 특수범죄 조직 샷셀에서 건조한 공격형 용자로봇. 최초의 여성형 용자로봇이다.

그들의 제작 과정은 매우 특별하다. 초AI 외에는 당초 오비트 베이스에 채용되지 않았던 디비전 V "물질 순간 창세함 후츠누시"를 이용해 창세되었다.

시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용신로보와 동시기에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와 연계하여 광룡은 파워 쇼벨(트럭형 굴착기), 암룡은 펌프카[19] 형태로 풍룡과 뇌룡과의 연계를 전제에 두고 빙염풍뇌와 동형의 남성형 기체로 개발을 개시했지만, 프랑스 정부가 외국에서 양도받은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여 그 전까지 존재했던 남성형 기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수 장비를 추가한 여성 형태로 변경하여 제작되었다.

비클 모드도 여성형답게 곡선이 많이 들어간 디자인이며, 구조용보다는 전투력을 특화시킨 무장을 추가하여 순수한 전투용의 용신로보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당초의 예정과는 다른 것이다. 중국제 용신로보와 동시에 제작되었기 때문인지 양자 간에는 무기 장비가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다. 풍룡과 암룡의 미사일, 뇌룡과 광룡의 에너지형 무기가 이에 해당한다. 그래서인지 FINAL 3화에서는 GGG 추방명령 당시 풍룡&뇌룡과 광룡&암룡이 서로 비슷한 무기끼리 맞붙는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대신에 가슴판의 무장이나 다이얼 등은 생략되었지만, 이들만의 특수 장비로 내장 탄환 X를 탑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예정 변경과 신기술의 도입 때문에 개발은 지연되었고, 완성된 후 G기가데스크 전에 투입되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 내지만 데미지 역시 크게 받아서 결국 기계31원종전에는 참가 불가능했다.[20]

성별의 차이를 세팅하던 중 트러블이 발생하여 AI의 성장이 풍룡과 뇌룡에 비해 대폭 늦어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들은 지식은 둘째 치더라도 정신연령은 5살쯤의 유아에 머물게 된다. 다만, 암룡의 경우 G기가데스크 전에서 받은 데미지가 상당히 심각했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수리되게 되었고, AI역시 수리되어서 성인의 AI를 가지게 된다. 용신로보의 전통 아닌 전통(?)인 착지실패에 관해서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으나, 프라누스와의 일전을 위해 그리스에 낙하할 때를 보면 둘 다 착지에 실패하는 추태를 보인다. 다만 추락한 궤적으로 미루어보면, 또 광룡이 정상적으로 착지했을때도 암룡은 착지에 실패한 것을 보면 성인 AI를 가졌음에도 암룡 쪽이 훨씬 더 형편없는 듯.

중국에 이어 프랑스에 대한 일본 제작진의 이미지가 나타나 있다.

TV판에 먼저 나온 중국제, 그리고 패계왕에 나온 독일제 용신로보들과 달리 광룡과 암룡은 프랑스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시메트리컬 도킹하는 것으로 천룡신이 된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6. 독일제 용신로보

도킹 시 명칭은 32화에서 공개. 개발연도는 코믹스 1권 부록에서 밝혀진 바로는 2007년. 무장은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광룡, 암룡과 동일하다. 따라서 비클 모드도 적재된 무장을 제외하면 광룡, 암룡과 동일한 형태.

27화에서 독일제인게 확인되었다. 정식 소속은 독일 GGG 과학연구소 소속.

빙염풍뇌 4형제가 극도의 시스콘인 것처럼 광암월일 자매도 극도의 브라콤인 것으로 추정된다. 심메트리컬 도킹을 한 적이 없이 인비저블 버스트의 여파에 대한 구호 활동으로 월룡과 일룡이 서로 떨어져 각지에서 구호활동을 한 기간이 길어서 동조율은 커녕 오히려 라이벌 의식이 더 높아졌고, 이 때문에 이들의 동조율은 항상 90퍼센트까지만 찼다가 빠르게 내려가 골치거리였다고.

그러나 이들의 심메트리컬 수치가 100에 다다르는 경우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상룡의 위기상황. 상룡이 위험에 처하거나 처했다고 여기는 것 만으로 동조율이 극한으로 상승해 심메트리컬 도킹에 성공했다. 이때문에 패계 천룡신과의 싸움때 양 롱리 슈퍼바이저는 일부러 상룡의 위기상황을 연출해 둘의 심메트리컬 도킹을 성공시켰고, 잠시 주위의 질책을 받았다.
「너무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군요, 양 박사님. ……저희들을 뭐라고――」
『용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겠지』

양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렸다. 실제로, 메인 오더룸에 있는 모두가 그 뻔뻔스러움에 한 순간, 어이를 잃어버렸지만, 성룡신에게 그것까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32화에서 트리니티 도킹에 성공한 직후의 대화.

이 와중에 보인 태도에 상성룡신은 물론이고, 대화를 듣고 있던 GGG 전원이 너무 뻔뻔해서 질렸다는 표정으로 지켜봤다고. 참고로 44화에서는 이때 상황을 되짚어볼 때 아예 대놓고 누구보다 사랑하는(最愛) 막내동생이 격파된 (거라고 착각한) 분노에 초 AI가 동조되었다라고 언급한다.

7. 합체 용신로보

용신로보들은 의식동조율인 심퍼렛이 90%가 넘어가면 시메트리컬 도킹하는 것으로 합체 비클 로보로 합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되어 있는 방식으로 합체되지만, AI 성별이 같은 용신로보들의 구조는 동일하기 때문에(일본제와 중국제는 남성형, 프랑스제와 독일제는 여성형) 이론상으로는 다른 방식으로도 합체 가능하다.

더 파워에 의해 본래는 프로그램에 없는 교차된 편성으로 시메트리컬 도킹에 성공한 적이 있다. 화석이 되어 있던 초룡신이 아마미 마모루의 눈물에 반응해 부활, 빙룡과 염룡으로 분리되어 합체원종을 상대로 홀로 맞서 싸우던 풍룡과 뇌룡에게 순식간에 도달해 GGG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환룡신강룡신으로 합체하여 초월적인 전투력을 선보이며 원종들을 해치워버리는 부분은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명장면. 이 때의 심퍼렛은 더 파워와 용신 형제들의 결의에 의해 계측한계를 넘은 200%에 달했다.

다만, 더 파워를 수반하지 않고 합체한 경우는 아직 없기 때문에 더 파워 없이도 합체가 가능한 건지는 불명이다. 일단 한쪽에만 더 파워가 있고 한쪽에는 더 파워가 없을 경우 더 파워를 보유한 쪽이 파워를 제어 못해서 폭주하는 경우가 있으며 처음 합체했을 때도 전투가 끝난 후 이 현상으로 인해 합체가 강제 해제되었다.

초룡신의 경우 얼굴 파츠는 빙룡에게 있고(크레인 조종석 파트), 가슴판은 염룡에게 있다(사다리 아래에 장비). 격룡신의 경우 얼굴 파츠는 풍룡에게 있고(레미콘의 시멘트 배출구), 가슴판은 뇌룡에게 있다(덤프캐리어 부분의 차양 패널). 설정화를 통해 색깔 상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이때문에 환룡신과 강룡신으로 합체했을 때에도 얼굴과 가슴판이 정상적으로 부착될 수 있었던 것. 다시 말해 빙룡 + 풍룡끼리 합체를 시켜봤자 머리만 둘일 뿐 가슴판이 없으며, 염룡 + 뇌룡 합체는 가슴판은 둘인데 얼굴이 없다. 왠지 각 용신로보의 차갑고 뜨거운 성격을 반영한 듯한 파츠 배치. 이 얼굴과 가슴판 분배는 광룡과 암룡, 월룡과 일룡도 마찬가지다.

그냥 합체 프로그램 만들어 주면 안 되는건가라는 의문도 존재한다.[22]

합체 방식을 바꿀 경우 환룡신과 강룡신은 보색 관계끼리 합체하며, 휘룡신과 신룡신도 서로 비슷한 속성끼리 합체한다.
트리니티 도킹
* 신 + 상룡 = 상성룡신
* 신 + 상룡 = 상휘룡신(翔輝竜神)
* 신 + 상룡 = 상초룡신(翔超竜神)[23]
트리플 제로의 힘을 빌어서 두 도킹체가 예정된 상황이다. 강룡신환룡신을 막기 위한 도박과도 같은 시도. 성공한다면 강룡신과 환룡신을 막을 수 있지만, 실패한다면 애써 정해한 광룡과 암룡이 다시 적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일룡과 월룡 그리고 내부에서 침식을 막기 위해 탑승할 예정인 마모루와 카이도까지 전부 적으로 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작전명은 『용시리즈 투성이 합체전! 최강형제와 무적자매, 이기는건 어느쪽이냐 대작전』

아래는 작중에 등장하진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합체가 가능한 조합이다. 상룡은 모든 합체 용신로보와 트리니티 도킹이 가능하기 때문.
천만다행스럽게도 마모루와 카이도가 직접 AI를 보호하고 있으며, 이미 한번 사상의 침식을 경험해 다소의 내성 비슷한 것을 얻게 된 광룡, 암룡과 통합된 합체로봇의 AI가 예상 외로 패계의 오라에 잘 버티면서 당장 침식의 위기는 덜었다. 일단 상정 이상으로 잘 돌아가는 상태.[25] 문제는 패계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면서 두 패계장에게 대항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45화에서 남은 시간은 3분을 약간 넘긴 상황(카운트가 200 밑으로 떨어졌다는 언급이 있다)이었으나 베터맨들이 대거 지원나오면서 상황이 다시 뒤집히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휘룡신은 상룡과 트리니티 도킹을 하면서 일시적으로 유예를 늘렸고, 신룡신은 베터맨들이 펙토포레이스 상크투스로 신룡신의 위에 강화파츠처럼 덮어씌워지면서 일시적으로 파워를 증강시켰다. 게다가 상크투스의 펙토포레이스는 라칸의 펙토포레이스인데, 라칸은 개인적으로 개발한 펙토포레이스인 클라루스로 트리플 제로를 중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예기간이 늘어난 건 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휘룡신은 직접 두 패계의 양장에 붙잡혀서 침식을 가속당하고 있는 중이다. 마모루가 탑승하고 있는데도 초 AI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 일보 직전인 상황.

다만 AI들이 강한 의지로 버티다가 맥시멈 토우론끼리의 충돌 도중에 베터맨들이 도움을 주고 한계를 넘어 분리, 상룡을 통해 4:4가 아닌 4:5의 싸움이 되어 승리하면서 운전석 모듈과 초AI모듈을 적출해내는 것과 동시에 마모루와 카이도가 폭쇄볼트를 기동, 5개의 초AI모듈을 기기 밖으로 꺼내면서 끝나게 된다. 이 후 마모루와 카이도가 제로핵을 정해하는 것과 동시에 트리플 제로도 정해되었고, 49화에서는 아직 동체 제작이 끝나지 않아서 초AI블록만 남은채 가상공간에서 전투 시뮬레이션 훈련을 반복중이다.

8. 게임에서의 성능

2차 알파나 3차 알파나 주력으로는 쓰기 힘들다. 출격수 2에 정신기 1이라는 괴이한 조합에다가 기체 자체도 딱 소대원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룡신의 경우 더블 톤파는 쓸만하지만 다른 무장은 모조리 사격이라 버려야 된다. 그냥 분리시켜서 소대원으로나 쓰자. 그래도 강화파츠를 4개나(빙룡 염룡 각자 2개씩. 합체하면 4개) 달아줄 수 있어서 나름 굴릴수는 있다.
...긴 한데, 2차 알파에서는 25화인 지옥의 문에서 복제가 가능하다! PP를 두 배로 벌 수 있게 되는 것. 잘 사용해주자.

3차 알파에서는 더블건에 방어력 저하 Lv.2가 달려있(불확실)으므로 소대원으로 써먹기 매우 좋다. 그리고 초룡신이 딱 한번 기력 300으로 나오는 화가 있는데 더 파워 에피소드를 재현한 것이지만, 격룡신은 어디가고 초룡신만 등장한다. 해당 맵의 지형이 괴상해서 초룡신이 뭘 할수도 없고 기력 300이여봤자 원래 약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격룡신은 짤렸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역시 용신로보들이 출격수 2가 필요하지만 기본적가지고 있는 '용자'라는 능력 때문에 레벨이 오를수록 리얼계 뺨치는 회피율을 보유하고있다. 게다가 죄다 다양한 특수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호용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합체시킨 후에도 상당히 강해지며 합체기 역시 넘쳐난다.

그리고 49화에서 빙,염,풍,뇌룡을 전부 출격시키면 이벤트로 환룡신, 강룡신 합체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파일럿이 바뀌면 정신 포인트가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염룡으로 정신기 다 쓰면 초룡신으로 합체시키면 다시 정신기 쓸 수 있다. 합체기 맥시멈 토우론도 사용가능.여기서 다시 강룡신으로 합체시키면 또 정신기가 있다. 따라서 4기 전원 출격시켜 놓으면 정신기 퍼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염룡 빙룡
뇌룡 풍룡

빙룡, 염룡, 풍룡, 뇌룡이 기합으로 기력을 두번 올리고 열혈을 사용해서 각자 한번씩 공격한 뒤에 초룡신, 격룡신으로 합체해서 모든 sp 소모해서 열혈 난사(sp 포인트에 따라서 3번혹은 그 이상 사용가능) 환룡신, 강룡신으로 역시 각자 열혈 3번 이상 난사. 염룡 + 빙룡 합체기 풍룡 + 뇌룡 합체기, 초룡신 + 격룡신 합체기, 환룡신 + 강룡신 합체기까지 더해져서 뭉쳐놓으면 사기적인 수준을 넘어서 엽기적인 강력함을 볼 수 있다.

또한 개조가 죄다 공유되기 때문에 용신로보 하나만 개조하면 전 용신로보 + 초룡신 + 격룡신 + 환룡신 + 강룡신까지 풀개조된다... BP 역시 공유된다. 따라서 하나만 출격시켜둬도 전원 키울 수 있다.

초룡신의 최종 무기는 사격이지만, 주력 P무기와 모든 합체기는 격투니까 격투를 올리도록 하자.
환룡신에게는 오로라 일루젼이 붙어있다. 기능은 분신. 기량도 조금 찍어주자.

게다가 개조와 BP뿐만 아니라 스킬파츠와 레벨, 경험치도 공유하기 때문에 한 명에게만 기력한 한계돌파나 히트&어웨이를 배워두면 전부 기력한 한계가 170에 히트&어웨이를 사용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거기다가 레벨과 경험치도 공유되는 관계로 잘만 키워두면 아군의 평균레벨이 높아져서 적들의 레벨도 높게 설정되어 레벨업이 엄청 수월해져서 후반에 레벨 80은 그냥 껌수준......

또한 각각의 용신로보는 특수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그중에서 염룡은 상대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특수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초룡신도 사용 가능해서 매우 좋다. 격룡신의 경우 공격력은 초룡신보다 높지만 대신에 p병기가 부실해서 사실 초룡신보다 떨어지는 편. 그 외에도 빙룡은 이동력 저하 풍룡은 사거리 저하 뇌룡은 운동성 저하를 사용한다. 다 키우지 않을 거라도 후반이 아니여서 출격수가 남는다면 한두명 출격시켜서 원호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다. 원호공격시도 특수효과는 통하기 때문. 합체기의 공격력이 다른 슈퍼로봇의 초필살기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공격력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다. 거기다가 위에 서술했 듯이 빙염풍뇌(...)의 레벨은 공유되기 때문에 1명만 잘만 길러도 적들의 평균레벨이 높아져 아군이 높은 레벨을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합체 기체들의 공통점으로, 둘중 하나로 공격한 후, 행동하지 않은 나머지로 합체하면 합체된 상태로 다시 한번 행동할 수 있다.[26]

천룡신은 용신로보 4인방과 격추수나 BP가 공유되지는 않지만 대신에 개조가 전승된다. 또한 광룡+암룡+천룡신의 합체 분리를 이용해서 응원이나 축복등의 보조 정신기 난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기본적인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딜러로써의 능력치도 상당하다. BP는 천룡신의 최종무기가 사격이기에 사격을 몰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광룡&암룡 자매는 이유는 불명이지만 수리장치랑 보급장치가 달려있다.[27]

덕분에 W에서는 가이, J,용자로봇팀(볼포그+마이크)만 출격시켜도 막판까지 질적, 양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 초강력함을 보여준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오렌지사이트에서 트리플 제로에 의해서 기체가 수복된 것 자체는 동일하지만,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받으려는 시점에서 그 힘을 이용, 오히려 자신들의 초AI를 강제로 셧다운시켰다. 초AI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인류의 적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만으로 행한 일이며, 킹 제이더의 정해 후 골디언 크러셔 내부에서 회수된 이후 작중 내내 양 박사와 브레이브 폴리스의 조력을 받아 수복한다는 핑계로 등장 자체가 없다.


[1] 덧붙여 이러한 변형구조는 맥클레인과 유사한데, 아무래도 맥클레인처럼 차량 후면이 로봇 모드의 상체가 되는 구조라 그런 모양. 로봇 모드에선 용신로봇들은 모두 등에 무장이 들어가며, 주력 무장으로 쓴다. 예시로 든 맥클레인도 등에 크레인이 있긴 하나 사용한 건 3화, 14화 두 번뿐이며, 보통은 브라이싱크론으로 인해 작아진 상태.[2] 형(언니)이 우반신, 남동생(여동생)이 좌반신.[3] 단, 강룡신은 예외로, 합체부분 담당은 울트라 레이커랑 같지만 옵션 파츠를 서로 다르게 갖고 있다. 차남이자 형인 염룡이 가슴, 삼남이자 동생인 풍룡은 머리. 신룡신도 언니인 암룡이 가슴 파츠를 가졌고, 동생인 월룡이 머리 파츠를 갖고 있다.[4] KBS판명 하이퍼 드래건 도킹(초반부), 후에 (각 용신로보의 이름을 외친 후)좌우 합체! 라고 한다. 각 용신로보별 변신 대사는 드래건 변신, 심메트리컬 아웃은 좌우 분리.[5] 이쪽은 타무라 유카리. 한국판에서는 전숙경/이미향이 나눠서 맡았다. 전숙경이 광룡, 이미향이 암룡.[6] 빙룡, 염룡, 풍룡, 뇌룡은 물론 그 합체형인 초룡신, 격룡신, 환룡신, 강룡신까지 합쳐서 실질적으로 1인 8역이 된다. 그런데도 연기하는 걸 들어보면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을 준다는게 굉장한 점.[7] 남기원은 빙룡, 홍승섭은 뇌룡을 맡았으며 오인성은 염룡과 풍룡을 맡았다. 그 때문에 환룡신(썬더 마커즈), 강룡신(썬더 자이언트) 합체씬에서 담당성우들이 합체구호를 외칠때 환룡신의 합체구성원인 빙룡의 남기원, 뇌룡의 홍승섭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리는데 강룡신의 합체구성원인 염룡과 풍룡의 성우가 오인성이라서 2명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리는게 없어 이질감이 든다. 반면 합체 이후 환룡신의 성우는 김익태가 맡았다.[8] 대개 국내 용자 시리즈 더빙시, 합체기의 경우는 합체 메카들의 리더의 성우가 맡기 마련인데 국내판은 재미있게도 초룡신이나 격룡신 둘 다 형인 빙룡이나 풍룡 성우가 아닌 동생인 염룡과 뇌룡의 성우가 맡았다.[9] 위훈은 빙룡과 뇌룡, 이원찬은 염룡과 풍룡 담당.[10] 그러나 나레이션 왈, 광룡, 암룡은 동형기이긴 하나 프랑스측에서 설계사상을 어레인지(인간 여성형) 해놓았기에 빙룡, 염룡, 풍룡, 뇌룡과는 합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11] 광룡, 암룡은 DX 버전 미발매.[12] 특히 초룡신, 격룡신 합본 외에 4형제 제각각 단품발매하여 환룡신, 강룡신 합체도 가능하게끔 했다. 물론 슈퍼로봇 초합금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DX처럼 비클 모드 변형은 불가능.[13] 뇌룡의 경우는 백팩 활용시 스케이드 보드 및 실드 형태로 재현 가능. 나머지 용신로보들의 경우 세 대 모두 기믹 자체는 있으나 빙룡과 염룡은 하필이면 백팩 라이플(크레인/사다리)이 초룡신 손의 조인트 규격에 맞춰져 있어서 빙룡/염룡의 손에는 조인트가 너무 두꺼워 맞지 않아 라이플 사용이 불가능하고(그나마 염룡은 라이플 빼면 양 손에 무기랑 방패를 각각 쥐므로 포즈가 자연스럽지만 빙룡은...), 풍룡은 밸런스가 맞지 않아 무릎앉아를 시키지 않으면 뒤로 자빠진다.[14] 이는 삼중련 태양계에서 전래된 가오가이가를 제외하면, 이들이 다른 순수 지구제 용자로봇들의 일종의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결정적으로 GGG는 일본 국무성 및 UN의 산하 조직이라 대놓고 무기를 소지할 수가 없기 때문. 반면 중국군에서 만든 풍룡과 뇌룡, 대 특수범죄조직 샤쇠르에서 만든 광룡과 암룡은 이런 부분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전투형으로 만들 수 있었다. 가오가이가가 총기같은 무장이 없고, 추가 장비들 역시 무기의 형태가 아닌, 공구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15] 이를 반영하여 설정상 상룡의 AI박스 넘버는 그동안 내내 결번이었던 GBR-05, 04인 볼포그 바로 다음이다. 볼포그의 개발이 본편 1년 전인 2004년 가을 시점, 06인 풍룡과 07인 뇌룡의 AI 기동이 한창 기계사천왕 총결전을 준비하던 2005년 8월 시점이므로 상룡의 설계 자체는 TVA 초중반부 무렵에 이미 완성되었다는걸 유추할 수 있다. 이를 초기 제작 당시 초룡신과 합체하는 서브용자 설정과 섞어서 되살린 것이라 보면 된다.[16] 이 장면에서 GGG로의 배치에 의아해하는 풍룡, 뇌룡에게 사령관인 양 롱리는 중국수호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으로 지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중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여 납득시키고 GGG로 전속시켰다.[17] 이후 광룡과 암룡에게 접근할 때는 원래 색상대로 나온다.[18] 엄밀히는 프랑스 GGG 기술연구소 소속[19] 고압으로 콘크리트를 압송하는 차량. 고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 공사장에서 볼 수 있다.[20] 이 설정이 덧붙여진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이야기가 그려진 외전 소설 '사자의 여왕'은 외전 중에서도 tv판 방영중에 연재된 작품이다. 즉 추가된 설정이 아니다.[21] 트럭 중에선 드물게 트랙터에 연결된 트레일러가 아닌 순수한 단독 탑차를 모티브로 한 셈이다.[22] 진지하게 따지면 소속 국가가 다르고, 용도도 다르다보니 합체 프로그램 개발에는 걸림돌이 있기는 하다. 빙룡, 염룡은 구조용이고, 풍룡, 뇌룡은 어찌 됐든 전투용으로 개발됐다보니... 즉, 더 파워는 합체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구조상 가능하니 정해진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일 수 있는 기계의 한계를 초월하여 마치 생물처럼 유도리있게 끼워맞춰서 합체를 시킨것이고, 이걸 인공적인 기계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니 코딩 문제에 봉착한다는 소리. 실제로도 환룡신과 강룡신이 처음 합체하는 에피소드에서 빙룡과 염룡이 동생들을 설득하며 하는 대사부터가 "나와 풍룡, 너와 염룡은 기본은 동일한 로봇. 합체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 / "심퍼레이트에 필요한건 프로그램 따위가 아냐."[23] 용자왕 가오가이가 TV 시리즈가 첫 방영된지 근 23년만에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상초룡신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51화에서 드디어 첫 등장했다.[24] 작중에서는 공격에 모든 포텐셜을 쏟기 위해 휘룡신과 트리니티 도킹을 한다. 즉, 상신룡신은 현 시점에서는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체.[25] 심지어 더 파워의 힘을 얻었던 빙룡과 염룡의 경우의 심퍼레이트 상승율과 비교했을 때, 심퍼레이트 상승율이 GGG 그린 멤버들을 경악시킬 수준으로 빠르게 치솟았다.[26] 단, W의 또 다른 합체기인 발가드의 경우에는 발스토크가 행동가능해야 한다. 대신 용신로보들과 다르게 이동하여 합체해도 행동가능.[27] 광룡 자매는 비클형태가 메이저장갑차와 미사일장갑차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오빠들보다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정작 구조용인 빙룡&염룡 형제는 수리장치와 보급장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