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유령 잭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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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 마고은

웹툰의 여주인공. 망해가는 유령의 집을 되살리기 위해 잭 하우스에 참가한다. 차가운 인상의 흑발이지만 작중 묘사로 보자면 미모가 수준급인 듯 하다. 어릴 적 자신의 노래를 좋아하던 엄마[1]가 자신의 실수로 죽게 되자 그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 하지만 유령의 집을 부흥 시켜주겠으니 자길 위해 노래를 부르라는 잭의 제안[2]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고 목소리는 작 후반부에 따르면 매우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린 듯 하다. 잭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잭에게 사랑소중함을 느끼는데 어릴 적 입원한 병실구석에서 들려오던 음악소리가 잭의 음악인걸 알게되고 이 마음은 더욱 견고해져 한국에 있는 아버지가 아프다는 걸 알고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잭에게 간다. 작 중 잭에 대한 마고은의 애정이 상당히 커졌음을 알 수 있는 장면. 결국 잭의 부탁으로 기억을 잃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 잭 블랜드

잭 하우스의 주인. 금발머리+미남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본명은 잭 블렌드지만 작중에선 편의상 잭이라고 나온다. 생전에는 천재 뮤지션으로 칭송 받았으나 스무 살의 젊은 나이에 죽고 만다. 그 후 악마와의 계약으로 되살아나기 위해 유령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계약의 내용은 바로 악마의 마음에 드는 새로운 노래를 작곡하는 것. 하지만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완성하지 못했고, 작중 시간대로는 이제 기한이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초초해 하던 나날이 반복되던 중 마고은의 목소리가 자신의 작곡에 영감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가까이 하는데 이 과정에서 둘의 러브라인이 생긴다. 잭이 입원 생활 중 잭을 위로해주고 달래주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마고은이었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3]마고은을 더욱 맹목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 정유호

마고은의 고등학교 학창 시절 알고 지내던 사이. 현재는 마고은이 운영하는 유령의 집이 있는 놀이동산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창 시절 때의 악연[4]도 있고, 워낙 유령의 집이 망해가니 그 자리에 키즈 파크를 세운다며 한 달 내로[5] 그만 두라고 마고은과 그녀의 아버지를 협박한다.

• 에이든

본작의 서브남주.
용병 출신으로 몸이 탄탄하며 용병 시절 얻은 특수한 나이프로 유령들을 썰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참여했지만 마고은을 보며 용병시절 지켜주지 못한[6] 동양인 여의사와 닮았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지켜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된다. 실제로도 거의 마지막까지 마고은과 함께 버텼지만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해 실제 마고은과 유령[7][8]을 구분 못하게 되자 자신이 언젠간 마고은을 해치게 될 거라며, 그녀를 위해 스스로 떠난다. 시즌 2에서 재등장하여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마고은에게 대쉬하지만 마고은이 이미 잭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서 그녀를 위해 무심히 떠난다.
어두운 과거와 좋은 신체 스펙, 그리고 마고은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챙겼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떠난 비운의 서브남주 포지션으로 인기가 잭 블랜드 못지 않게 높다. 그래서 주인공들보다 자세한 설명이다

• 신디

잭 블랜드의 팬으로 잭 하우스에 참가했다. 초중반에는 잭에게 소유욕을 드러내며 조금씩 암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스포일러][10]

• 세바스찬
  잭의 저택을 관리하는 집사.[스포일러2]